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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교회가 모델이다! (행 7;38)
갈보리 창립 25주년입니다.
오늘 정 송학 구청장님,
추 미애 위원님,
조 길행 구의회 회장님과 구의원님들
김 민기 동장님,
박 래학 시위원님,
자치 위원장님 모두 이 자리에 오셔서 빛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고 하나님이 임재하여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13명으로 1984년 11월 첫 주 예배를 드린 것 같은데 어느 덧 25년 동안 100배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네 종류의 나라가 있습니다.
크고 큰 나라입니다. 미국은 정말 큰 나라인데 정말 큰 나라입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나라가 있습니다. 소련입니다. 큰 나라인 데 가보니 거지 나라입니다.
작으나 작은 나라가 있습니다. 모로코입니다. 정말 서울보다 작은 데 힘도 없는 나라입니다.
작으나 큰 나라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입니다. 지구상에 0.4% 되는 인구로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국 40대 재벌중에 24명이 유대인입니다.
지구상에 큰 사건이 일어나면 이스라엘은 조연이 아니라 주연입니다.
항상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강한 나라가 있고 약한 나라가 있습니다.
좋은 공동체가 있고 안 좋은 공동체가 있습니다. 좋은 교회가 있고 안 좋은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왔고 좋은 교회로 온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일가요?
인류 역사상 최초의 교회는 광야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아브라함을 선택함으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을 야곱을 낳았습니다. 야곱의 식구가 3대만에 70명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양식이 없는 흉년이 되었고, 옆 나라 애급에는 양식이 많은 풍년이 들었습니다. 70명 아브라함의 식구들이 흉년을 피하여, 풍년을 따라 애급으로 들어 갔습니다. 400년동안 종살이하였습니다. 모세가 해방시켰습니다.
70명이 들어가서 200만명이 나왔습니다. 가정이 들어가서 민족이 나왔습니다. 그 때 광야로 나와서 40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 때 모세가 만든 교회를 광야 교회라고 합니다. 광야 교회라는 말이 성경 전체에서 이 곳에 한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교회가 광야 교회입니다.
최초의 교회이기에 교회에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만드시 교회이기에 교회에 모델입니다.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어떤 교회가 모델 교회입니까?
1. 방향이 분명한 교회
광야 교회는 방향이 분명한 교회였습니다. 방향은 속도보다 중요합니다.
광야 교회의 방향은 40년 동안 한번도 바뀐 적이 없었습니다. 오직 <가나안>이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그 땅 가나안이 오직 하나의 방향였습니다.
사람은 바뀌어도 방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방향은 40년 동안 가나안이었습니다. 모세가 죽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방향도 역시 가나안이었습니다.
방향이 바뀌지 않는 공동체가 좋은 공동체입니다.
싱가폴의 이 광요 수상은 수상 30년 내내 방향이 하나였습니다. <12345 국가>였습니다.
하나의 아내, 두 자녀, 세 방 달린 마이홈, 네 바퀴 달린 마이카, 그리고 주급 500불, 한 식구가 넷이니까 월 8000불 시대를 열겠다고 방향을 세우고 기어코 이루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4일 독립한 후 지금까지 60년 동안 변하지 않은 방향이 하나 있습니다. <시오니즘>입니다. 성전 회복과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알리아 운동입니다. 모두 귀국하여 하나의 민족을 이루는 계획입니다.
우리 교회도 오직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왔습니다.
<12345 갈보리 꿈>입니다.
1. 유일한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한국 감리교 6,014 교회, 1,563,993명이 같이 사용하는 컨벤션 센터로 사용하게 만들 것입니다. 약 200억 예산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룰 것입니다.
2. 2,000 교회를 개척할 것입니다. 은혜 한인 교회는 7,300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3. 3천 성도가 한번에 예배드리는 교회 즉 1만 성도 재적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4. 4만명이 방문하는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5. 5억을 주는 교회 즉 한 주 헌금에서 매주마다 천만원씩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이 방향은 변함없는 방향입니다.
2. 하나님의 임재가 분명한 교회
광야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기적이 분명한 교회였습니다.
날마다 기적이 있었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이 날마다 덮어 있었습니다. 밤이면 불기둥이 항상 추운 광야 교회를 따뜻하게 하였습니다.
아픈 사람은 어떤 불치병도 고침받았습니다. 날마다 만나가 내려와서 먹을 것 걱정이 없었습니다. 날마다 반석에서 샘물이 나와서 광야에서도 물걱정이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기만 하면 기적적으로 해결함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계신 임재가 날마다 일어나 사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그렇지 아니 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가능하여집니다.
3. 인도하심이 분명한 교회
광야 교회는 인도하심이 분명한 교회였습니다. 광야 교회는 광야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였던 교회였습니다. 42번 옮겼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사람마음대로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엘림같은 오아시스 지역에 살다가도 구름기둥이 가면 가야 했습니다. 아무리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없는 지역이라도 구름기둥이 머믈면 오랫동안 머믈러야 했습니다. 교회는 민주화되지 않았습니다. 복음화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원하는 대로 광야 교회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200만명을 조직하였습니다. 12 지파 족장, 70 장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그리고 십부장으로 조직하였습니다. 40년 동안 평안하였습니다.
전혀 조직에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이 평안한 공동체가 광야 교회였습니다. 모두 하나가 되어 일사 불란하게 움직인 공동체가 광야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영안이 필요합니다.
나는 월남 전쟁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때 암호가 있습니다. 베트콩들과 싸우다가 전세가 불리하면 지휘관이 소리를 지릅니다.
<3600!>
이는 3시 방향으로 600 미터가서 만나자는 인도하심입니다. 9300이라고 소리를 지르면 9시 방향으로 300 미터 가서 만나자는 것입니다. 이런 인도하심을 못 들은 한 병사가 나중에 찾아 보니 시체를 조각 조각내서 나무에 크리스마스 츄리를 하여 놓았습니다. 라면 상자에 인도하심을 보지 못 한 시신을 담았던 생각이 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차를 몰고 가다가 빨간 불이 켜져 있으면 서라는 신호임을 압니다. 파란 불이면 가라는 신호임을 압니다. 살아가면서 순간마다 때마다 발걸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영안이 필요합니다.
영적으로 예민하여 있으면 하나님의 생활속에 개입을 느낄 수 있고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
어떤 선교사가 귀국하여 제게 전화를 주었습니다.
<목사님! 저 귀국하여 있을 곳이 없는 데 목사님 교회 선교관에 며칠 머므르게 주세요.> 이 전화를 받는 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임하였습니다.
<강 문호야! 선교사를 위한 집을 만들어라.> 사명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성막 공부를 하는 데 이런 생각이 머리를 번재처럼 스쳐 갔습니다.
<한국이 성막의 유치원 단계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았습니다.
<네가 성막을 개발하여라.> 이제는 성막 책을 80권 정도 저술 번역하였습니다. 제 성막 책이 20 개 나라 이상에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 이름은 한국에서 성막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간에서 순복음 교회 설교하러 갔다가 전기 기술자를 만났습니다. 우리 교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길을 물으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조기 유학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조기 유학 성공률이 100대 1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줄고 있습니다. 개척 교회 성공률도 100대입니다. 100 교회가 개척하면 한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로 성장합니다. 지금 한국 감리교회는 6,014 교회입니다. 그 중에 일년에 3,000만원 결산한 교회가 2,430 교회입니다. 42%입니다. 4,000만원 이하 결산한 교회가 2,866교회 50.1%입니다. 일년에 5,000만원 이하 결산한 교회가 3,195 교회 55.9%입니다. 거의가 다 열악합니다. 그 중에 우리 교회는 개척하여 25년만에 중형교회에서 대형 교회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세계 재벌을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20%가 개척 재벌입니다. 80%가 세습 재벌입니다. 100년 지나니까 79%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개척으로 큰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하게 보고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만 5만 교회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250만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가 있고 건강하지 못 한 교회가 있습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으면서 우리 교회가 계속 성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교회의 모델이 있습니다.
광야 교회입니다.
광야 교회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1. 광야 교회는 방향이 분명한 교회입니다.
2. 광야 교회는 기적이 분명한 교회입니다.
3. 광야 교회는 인도하심이 분명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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