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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교회110

성숙한교회 (살전1:5-7)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성숙한교회 (살전1:5-7)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남에게 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신자 중의 신자가 있고, 교회 중의 교회가 있고, 목사 중의 목사가 있고, 사도 중의 사도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에게 어떤 이는, 사도가 아니지 않느냐? 누가 그를 사도라고 명한 적이 있느냐고 말합니다만 그는 사도 중의 사도입니다. 이사야 같은 이는 선지자 중의 선지자.. 2022. 6. 5.
교회 사랑에 따르는 축복 (사무엘하 7장 8-17절)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교회 사랑에 따르는 축복 (사무엘하 7장 8-17절) 다윗은 왕이 된 후 사방의 대적을 물리치고 나라가 평안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법궤는 지금 천막 가운데 있구나.” 어려울 때 하나님을 붙잡는 신앙도 소중하지만 평안할 때 더욱 기도와 예배에 힘쓰는 것은 더욱 소중한 신앙입니다. 다윗은 그런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에게 그 말을 하자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마음을 읽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그날 밤에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은 두 파트로 이루어집니다. 5-7절 말씀과 8-16절 말씀입니다. 5-7절 말씀은 “나는 성전.. 2022. 6. 5.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 9 : 14 - 17)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 9 : 14 - 17) 목사 고시를 볼 때 면접하는 목사님이 저에게 '김 전도사는 목회 할 때 보수주의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적으로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이 옳은 질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가 논쟁을 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보수주의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보수'와 '자유가'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와 '자유'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개념입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가 잘 아는 오늘 본문의 말씀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라는 말씀 속에서 배울 수.. 2022. 6. 5.
저항하는 교회 (마태복음 10:34~39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저항하는 교회 (마태복음 10:34~39) 장마철에 홍수가 나서 시뻘건 물이 무섭게 흘러갈 때 보면 큰 나무, 드럼통, 스티로폼 등 생명 없는 물건들은 물결 따라 둥둥 떠내려가지만 생명을 가진 물고기들은 피라미 같은 작은 물고기들도 물결을 따라 떠내려가지 않고 그 작은 머리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성경 진리는 세상 풍조의 물결을 따라 흘러갈 수가 없습니다. 저항할 땐 저항하고 싸울 때는 싸워야 참된 신앙이요, 주님의 생명을 가진 참된 교회라고 봅니다. 전혀 저항이 없는 신자나 교회는 생명이 없는 죽은 신자, 혹은 죽은 교회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마틴 루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평하며.. 2022. 5. 31.
장막터를 넓히는 교회 (사 54:1-3)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장막터를 넓히는 교회 (사 54:1-3) 오늘날의 세계 인구는 60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35억이 아시아에 살고 있고, 나머지 25억 정도가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와 북미, 그리고 호주 등지에 살고 있다. 그런데 전 세계 기독교인 수는 15억 정도라 한다. 그 중에 1억 5천만 명은 30억이 살고 있는 아시아에, 그리고 나머지 14억은 20억이 살고 있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호주 등지에 살고 있다. 그러니 아시아 이외 지역은 70%가 기독교화되어 있는데 비해서 아시아는 겨우 5%만이 기독교화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세계 선교의 과제는 아시아 대륙에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예수를 믿느냐에 따라 세계 선교가 이루어진다는 말.. 2022. 5. 31.
내일을 향한 교회의 자세 (창 13:14-18)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내일을 향한 교회의 자세 (창 13:14-18) 여러분, 역사는 누구에 의해서 주도되었는가? 토인비 등 수많은 사람들은 말하기를 역사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서 주도되어 왔다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많은 다수가 역사를 이끌어 나갈 것 같은데 실제로는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를 이끌어 나가며 역사를 주도해 나간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기독교적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신학자들 역시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 "역사는 하나님이 소수의 무리를 도구로 하여 다수를 이끄는 방식으로 주도해 나가신다." 그래서 어떤 기관, 어떤 교회에 속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개 80%의 사람들은 변화를 관망하는 자들, 10%는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 나머지 10%가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사람들이라.. 2022. 5. 31.
내 교회를 세우라 (마 16:18)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내 교회를 세우라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교회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해 주고 있는가? 오늘 교회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오늘날 교회의 목적을 상실한 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교회를 종종 보게 됩니다. 개인이 주권을 가지고 있는 잘못된 교회도 있어서 다른 교회에 많은 피해를 끼친 일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내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집을 세운다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교회도 목사나 장로의 교회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왜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책망했습니까? 그것.. 2022. 5. 31.
광야 교회가 모델이다! (행 7;38)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광야 교회가 모델이다! (행 7;38) 갈보리 창립 25주년입니다. 오늘 정 송학 구청장님, 추 미애 위원님, 조 길행 구의회 회장님과 구의원님들 김 민기 동장님, 박 래학 시위원님, 자치 위원장님 모두 이 자리에 오셔서 빛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고 하나님이 임재하여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13명으로 1984년 11월 첫 주 예배를 드린 것 같은데 어느 덧 25년 동안 100배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네 종류의 나라가 있습니다. 크고 큰 나라입니다. 미국은 정말 큰 나라인데 정말 큰 나라입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나라가 있습니다. 소련입니다. 큰 나라인 데 가보니 거지 나라입니다. 작으나 작은 나라가 있습니다. 모로코입니다. 정.. 2022. 1. 25.
교회 사랑은 종합 비타민! (학 1;1-8)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교회 사랑은 종합 비타민! (학 1;1-8) 어느 날 학개 선지자는 신랄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호된 책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학 1;3-5) 왜 많이 뿌려도 소득이 없을 가요? 왜 먹어도 배부르지 못 할까요? 왜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 할까요? 왜 입어도 따뜻하지 못 할까요? 왜 일군이 삯을 받아도 구멍뚫린 전대에 넣은 것같이 새어 나갈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성전을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황무하고 파괴되었는 데 사람들은 성전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 욕심만 차리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믿는 목표은 축복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런데 예수 잘 믿으면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목표가.. 2022. 1. 17.
사 42:1-7 우리교회의 영성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우리교회의 영성 이사야42:1-7 우리 교회는 작년 10월 7일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1주년 감사 예배를 드린,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장을 했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개척교회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미숙함이 많은 교회입니다. 실로 하나님께서 지난 1년 간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었습니다. 교인의 수와, 많아지는 예산을 자랑하며 그것이 축복이라고 말한다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그런 것들을 배제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중 정말 부족한 우리에게 ① 예배의 장소와 교육의 장을 허락하신 것과, 또 진정 ② 좋은 교인들.. 2021. 12. 25.
딤후 4:1-8 전도로 성장하는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전도로 성장하는 교회 디모데후서 4:1-8 요즘 저는 정신 없이 돌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마치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군사,종교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추 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본시 정치에 별로 큰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만은 관심이 없는 저에게도 요즘 정치는 너무 심합니 다. 분노를 느낍니다. 밤낮 자기들 자신의 일만을 위하여 투쟁하고 싸 우느라고 정작 저들이 하여야 할 나 라의 일을 거의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정치가 추 락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만 고 생하면 IMF를 졸업하고 다시 회복 이 될 줄로 기대하고 살아가.. 2021. 12. 25.
마 16:13-20 반석 위에 세운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반석 위에 세운 교회 마태복음 16:13-20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잘하려고 하면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야만 합 니다. 기초를 우습게 여기거나 소홀 히 하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원칙은 신앙생 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 앙생활에도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 초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그 후의 모든 신앙적인 노력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신앙의 기초와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지 않음으로 나름대로 수고하고 애를 쓰는데도 믿음의 진 보를 가져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 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 기초 중에 하나는 창세기 1장 1 절의 말씀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 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입니다. 성 경의 모든 말씀이 이.. 2021. 12. 25.
마 10:1-15 세상을 바꾸는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세상을 바꾸는 교회 마태복음 10:1-15 설교방송 (설교본문) 사람을 가리켜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사회와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떠한 환경과 사회 속에서 자라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것을 극명하게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이야기가 바로 늑대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정글에서 늑대에 의해 길러진 어린 아이는 결국 늑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소설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로서 두 케이스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나중에 구출이 되어 인간 사회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완전한 인간이 되는데는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사건과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사회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 2021. 12. 25.
마 12:9-21 생명을 살리는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생명을 살리는 교회 마태복음12:9-21 설교방송 (설교본문) 지난 일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행복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해였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그 이유는 높은 뜻 숭의교회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꿈꾸는 것 같습니다. 2001년 10월 7일 99명의 교인이 숭의여자대학 소강당에 모여 기도회로 시작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일년을 꼭 채운 지난 주 1,819명의 교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게 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일년 동안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에 복을 쏟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꽤 오래 전 어느 신문에는 나면서부터 정박아가 된 장애 .. 2021. 12. 24.
마 9:14-17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태복음 9:14-17 설교방송 (설교본문) 목사 고시를 볼 때 면접하는 목사님이 저에게 '김 전도사는 목회 할 때 보수주의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적으로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이 옳은 질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가 논쟁을 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보수주의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보수'와 '자유가'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와 '자유'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개념입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가 잘 아는 오늘 본문의 말씀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라는 말씀.. 2021. 12. 24.
출 18:13-27 민주적인 교회 2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민주적인 교회2 출애굽기 18:13-27 지금 우리는 엄청난 수해로 말 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 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와 인접해 있는 중랑천 지역이 가장 위험했고 피해가 많아서 얼마나 마음을 졸이 고 있는지 모릅니다. 특히 이번주 에는 제가 출퇴근을 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 겨서 어려움을 격었는데 며칠전에 는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러 가던 상 계동의 목사님 내외분이 그 도로에 서 갑작스런 도로의 침수로 자동차 의 시동이 꺼지면서 탈출하지 못하 고 익사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저도 새벽기도회때에 그 길을 이 용하는데 그날 새벽 그 길로 왔었 다면 그 목사님 내외분이 사고를 당한 시간대와 거의 같은 시간대에 운전을 했을 터이니 아마 저도 함 께 그.. 2021. 12. 20.
출 18:13-27 민주적인 교회 3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민주적인 교회3 출애굽기 18:13-27 오늘날 세계적으로 볼 때 장로 교회는 우리 한국을 제외하고는 전 체적으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습니 다. 그리고 그와같은 징후가 이미 우리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대한 대비를 지금 심각하게 그 리고 철저하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 가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더 빠른 시일내에 우리 한국에서도 장로교 회가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장로교회가 성장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말을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으 나 그러나 지금 서둘러 이 문제를 연구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빠르 면 5년 늦어도 10년안에 우리 한국 의 장로 교회도 쉽게 회복될 수 없 을 정도로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 2021. 12. 20.
출 18:13-27 민주적인 교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민주적인 교회 출애굽기 18:13-27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참으로 훌륭하고 아름다 운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건축하면서 저는 저 에게 건물을 건축하는데 은사가 거 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교회를 건축할 때 담임 목사들이 가장 생각이 많아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지시하기도 하고 또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변 경을 하기도 하는데 저는 지난 2년 동안 그와같은 일을 거의한번도 하 지 못했습니다. 제 눈에는 그런 것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동안 교회 예배당은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제 은사와 노력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정말 하나 님의 은혜로 지어진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 2021. 12. 20.
시 122:1-9 /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복.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복. 시 122:1-9. 제가 개인적으로 복된 삶을 위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만남’이라는 단어입니다. 성공적이고 복된 삶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만남’입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좋은 예술 작품과의 만남 등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 만남은 그런 만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경우 제 아내와의 만남, 임택진 목사님과의 만남, 주선애 교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제가 자주 설교에서 이야기하는 친구와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저는 책을 그렇게 다독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인생은 .. 2021. 12. 12.
마 21:12-13 / Buffet, just for God!(5) ; 교회쇠퇴 교회개혁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우리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입니다. 그 중에서도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토론방을 계속 존속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를 놓고 생각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그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최근의 일은 아닙니다. 토론방의 글은 2003년 1월 28일의 글부터 올려져 있습니다. 그 전에도 수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었지만 홈페이지를 새로 정리하면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설교 원고를 쓰면서 확인해 보니 오늘 현재 14,362개의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글은 교회와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크리스천이 아닌 ..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