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관리, 레위로부터 배워라 (민 1:47-53)
그런 관리를 우리는 레위로부터 배울 수가 있습니다. 대학은 한번 떨어지면 다시 붙으면 됩니다. 농사는 한번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생은 지우개가 없는 연필입니다. 한번 할 때마다 잘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지파에게 성막의 모든 기구와 모든 부속품 관리를 맡기셨습니다. 본문에는 성막 부속품만 맡기셨지만 성경 전체적으로 보면 레위지파에게 관리를 맡기신 것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두 13 지파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유독 레위 지파에게만은 많은 관리를 맡기셨습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이 맡기신 관리를 잘 해 낸 지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관리를 레위 지파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레위 지파가 관리를 맡은 것들을 성경적으로 찾아 순례하려고 합니다.
1. 물질 관리
물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그 사람 평가에 대단히 중요한 점입니다. 이스라엘 탈무드에 보면 세 가지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금방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분노하였을 때 어떻게 하는가? 둘째는 위기를 당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세 번째는 돈을 주었을 때 어떻게 사용하는가? 레위인들은 물질관리를 철저히 하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400년, 광야에서 40년 살다가 가나안 땅으로 와서 전쟁을 통하여 그 땅을 다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땅을 분배할 때에는 12 지파에게는 골고루 나누어 주면서 레위 지파에게만은 땅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들이 소득의 십분의 일을 내어 레위 지파에게 주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였습니다.
레위 지파는 온 백성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십일조의 십일조를 반드시 떼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취할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민18;26)
여기에 십일조의 십일조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께 드릴 것과 자기가 사용할 것을 정확하게 구별하였습니다. 철저한 물질관리입니다.
한신 교회 이 중표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한 번은 권사님이 만나자고 하여서 나갔습니다. 그 권사님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남편이 오랫동안 시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였습니다. 그런데 퇴직금을 십일조도 안 바치고 다 썼습니다. 그 후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웠습니다. 몇 개월 지났지만 십일조를 준비해서 그 동안 바치지 못한 이자까지 하나님 앞에 바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정확한 물질관리입니다. 어떤 성도가 십일조를 바치므로 여섯 번 놀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첫째는 십일조를 바치므로 자기 신앙이 더 확고해져서 놀랐습니다.
두 번째는 십일조를 바치고도 나머지로 넉넉하게 살아가는데 놀랐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낼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놀랐습니다.
네 번째는 십일조를 내보니 더 낼 수 있는 담력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다섯 번째는 십일조를 내면서 생활이 물질적으로 부유해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여섯 번째는 이런 축복을 진작 받을 것을 하면서 후회하면서 놀랐습니다. 물질관리를 잘 하여야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김 익두 목사님이 재령읍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수많은 병자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김 목사님에게는 신유의 은사가 강하였습니다. 그래서 병자들이 일열로 앉아 안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한 명 안수를 받겠다고 앉아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당신은 몸도 건강한 데 무슨 안수를 받으려고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분이 대답하였습니다. “십일조 안수를 받으려고 합니다.” “당신 이름은 무엇인가요?” “정 찬유입니다.” 이 때 김 익두 목사님은 주머니를 하나 주면서 말했습니다.
“평생 이 십일조 주머니를 가지고 헌금하시오. 십일조가 생기면 이 주머니에 넣었다고 하나님께 드리시오.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 후 정 찬유 성도는 십일조가 생기면 그 주머니에 넣었다고 하나님께 꼭꼭 드렸습니다. 후에 그는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 지 한국 교회사에 남는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단독으로 교회도 지어 바칠 정도로 물질적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질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2. 사명 관리
하나님은 우리를 놀이터로 보내지 않고 일터로 보내셨습니다. 사람마다 다 사명이 있습니다. 하다 못 해 해변가에 모래알까지도 각각 사명이 있습니다. 어느 선교사가 해외에 나가 선교하다가 어려운 일만 많으니까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 가고 싶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우울한 마음으로 해변가를 거닐고 있을 때 모래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한 줌 집어 가려는 데 모래가 말하는 것같았습니다. “선교사님! 내가 이 해변에 있어서 이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나를 가지고 가면 안 됩니다” 이런 영의 음성을 듣고 선교사님은 <내가 여기에 있는 사명이 무엇일가? 그렇다. 하나님이 나를 이 곳으로 보내실 때에는 뜻이 있으셨다. 이 곳을 벗어나면 안 된다”
모래를 통하여 영의 음성을 듣고 그는 다시 선교에 열정을 쏟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을 받은 날은 출생한 날보다 중요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세상 일을 하지 말고 성전 관리와 온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49-51)
성막을 관리하는 사명을 레위인들에게 주셨습니다. 레위인들은 생명을 걸고 이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봅니다. 제2성전 시대에 일어났던 은혜의 이야기입니다. 로마가 성전을 둘러 싸고 <성전 번제단에 불을 피우기 위하여 나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보초를 길목에 세우고 성전안으로는 나무가 들어가지 못 하도록 엄격히 지켰습니다. 심지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사람들까지 가방속을 삿삿히 뒤졌습니다. 도저히 번제단으로 나무를 나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번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불 을 꺼뜨리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불을 피우지 말라는 황제의 명령보다 강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번제단위에 불이 꺼지지 않은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몹시 두려워 하는 가문이 있었습니다.
그는 벌레가 먹지 않은 온전한 나무를 잘라서 사닥다리 옆에 감쪽같이 붙였습니다. 그리고 사닥다리를 메고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멈취라! 그 사닥다리는 무엇이냐?> 보초가 소리를 지르며 따라왔습니다. <우리 집 나무 위에 새 집을 놓으려는 것이요. 사닥다리 없이는 도저히 새 집을 놓을 수가 없소이다>
태연하게 말하는 유대인을 로마군인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으로 들어간 그는 사닥다리 옆에 붙어 있는 나무를 떼어냈습니다. 그 후 번제단 불속에 넣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가문은 브나이 샬마이(Bnai Salmai)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사닥다리 가문(The Ladder Family)이라는 의미입니다.
진설병에 대하여서도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탈무드 BT Yama 38;A 에는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떡은 안식일마다 새 것으로 갈아 놓고 이미 놓았던 진설병은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 두어도 따끈따끗함이 식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르모 가문에서 떡굽는 일을 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그 기술을 팔라고 하였습니다.가르모가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기술이기에 하나님만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나는 이 기술을 우리 가정을 위하여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결코 진설병 만드는 기술을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전이 무너져서 가르모는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돈도 벌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굶다시피 하며 살고 있을 때 이방인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그 기술을 이제는 팔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팔지 않았습니다. 제사장들은 가르모가 하나님이 주신 기술을 팔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을 몰래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떡을 먹어 보았습니다. 가르모가 만든 떡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곧 식어 버렸습니다. 제사장이 돌아와 보고 하였습니다. 제사장 회의에서 이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저렇게 믿음을 지키며 굶으면서도 진설병 만드는 특수한 기술을 팔지 않은 가르모 가정에 월급을 두 배 주도록 한다>
그래서 가르모는 놀면서 일할 때보다 두 배나 많이 받았습니다. 믿음을 지킨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보상이었습니다. 분향단에 대하여서도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분향단위에 향은 아브티누스 가문이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술을 주셔서 그 향에 불을 붙이면 언제나 곧장 위로만 타올랐습니다.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좌우로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기둥같이 타올랐습니다. 로마 인들이 아브티누스 가정으로 들어 와서 이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브티누스는 거절하였습니다. 오른 팔을 잘랐습니다. 그래도 거절하였습니다. 왼팔을 자랐습니다. 그래도 물론 거절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아브티누스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같이 레위인들은 자기가 맡은 사명을 생명을 걸고 준행하였습니다. 사명 관리에 철저하였습니다.
특별히 레위는 제사장 가문으로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 중심으로 연합하게 하는 데 충성하였습니다. 사람은 이름대로 됩니다. 특별히 성경의 이름은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라는 열국의 어머니라는 의미입니다.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비둘기라는 뜻입니다. 비둘기처럼 니느웨성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가나안 온 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더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론은 고상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중에 최고로 고상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아간은 말썽군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이성 싸움에서 물건을 훔쳐 감춤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게 하는 말썽을 일으켰습니다.말썽을 일으킨 다음에 아간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아닙니다. 이름을 그렇게 붙였습니다.이름에는 예언적인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레위는 연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레위는 온 형제들을 연합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연합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레위인들은 사명관리를 잘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3. 영 관리
레위인들은 물질 관리를 잘 하였습니다. 사명 관리도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 관리를 잘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 때 헌금도 안 했고, 동참도 하지 않았던 지파가 레위지파 하나뿐이었습니다. 우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40일 금식기도를 한 후 십계명 두 돌판을 들고 산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그랬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절하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화가 나서 두 돌판을 금송아지에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출32;26) 이 때 모세 앞으로 우르르 몰려 나온 지파가 바로 레위지파입니다.
레위지파는 금송아지를 만들 때 헌금도 하지 않았고 봉사도 하지 않았습니다.모세는 레위인들에게 다시 명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출32;27) 레위인들은 모세의 말을 따라 3,000명을 죽였습니다.
3,000명의 피흘리는 형제들 시체앞에서 모세가 장자 제사장을 레위 제사장으로 바꾸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32;29)
그래서 하나님은 레위지파를 제사장 지파로 임명하게 되었습니다. 레위인들이 영 관리에 생명을 걸었다는 증거를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애급에서 바로의 명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를 경우에는 순교적인 각오를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 지파가 레위 지파였습니다.
다른 지파는 세상과 타협하고 살았습니다.그러나 레위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 순교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 동안을 숨겼더니>(출2;1-2)
레위 남자는 아므람입니다. 레위 여자는 요게벳이었습니다. 당시 아들을 낳으면 바로왕은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냥 두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 백성보다 많아질 것처럼 번성할 때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왕의 명령이 무서워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레위인인 이들은 준수함을 보고 죽이지 않았습니다. 준수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죽이지 말라고 영감을 주신 것입니다. 왕의 명령과 하나님의 영감 사이에서 부부는 목숨을 걸고 모세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만일 들키게 되면 아들도 부모도 모두 사형이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는 이들이 레위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을 하나님이 사용하신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었습니다. 레위인들은 영관리를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나타나 있지 않고 미드라쉬에 나타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온 자손들은 아들을 낳으면 낳은지 8일만에 할례를 거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레위 지파는 애급 생활 400년 내내 이 율법을 지켰습니다. 레위 지파는 영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같이 물질 관리, 사명 관리 그리고 영관리를 잘 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이렇게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렵니다. 313년 동안 지하의 종교였던 기독교가 A.D.313년 콘스탄틴 대제의 칙령으로 지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지상으로 올라온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국교가 되던 그 당시 로마 인구 중 크리스천의 비율은 9%밖에는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다면 9%밖에 되지 않았던 소수가 어떻게 국책을 바꾸고 국교를 바꾸었겠습니까? 그것은 크리스찬이 모든 국책,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의 귀족들, 고관들, 부하들은 모두 다 윤리적으로 문란해서 아기를 나으면 다 코가 없는 아이들, 눈이 없는 아이들, 지능적으로 모자란 아이들을 낳게 되니까 아무리 좋은 가정 교사를 대도 그 아이들이 좋은 자녀로 자랄 수 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크리스천 가정은 히브리서13:4 말씀을 근거로 살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그래서 우수한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크리스챤들이 다수의 국민을 지배할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같이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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