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열매
사무엘하 9:1-7
크리스마스가 아 가까운 계절에 미 국 중서부의 어떤 작은 도시에 우체 국에서 post office box 에서 일어났 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그 크리스마스 카드를 부치기 위해 서 엽서를 사려고 줄을 서 있었습니 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줄이 상 당히 긴 라인이 형성되고 있었습니 다. 그래서 우체국 직원이 광고를 하기를 오늘 너무 많은 분 들이 줄 을 서 있기 때문에 좀 간단한 카드 에 부치는 엽서 어 기계를 로비에 복도에 따로 마련해 놓았으니까 기 계에서 스탬프를 구할 수 있다는 anouncement를 광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그 쪽으로 가 서 줄이 좀 작아 졌습니다. 그래도 할머니 한 분이 계속 그 줄에 서 있 는 것입니다. 조금 힘든 표정이어서 우체국 직원하나가 접근해 가서 할 머니 크리스마스 카드 부치세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우편을 그냥 저 기계에 가서 그냥 스탬프를 뽑으 시면 되는 데요 그때 이 할머니는 직원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 다. 저 기계는 저를 건강하게 만들 수가 없어요 아니 할머니 그게 무슨 뜻 입니까? 제가 우체국에 잘 오는 거 알죠? 아 그야 잘 알죠 저는 우 체국 직원들의 여러분들의 미소가 좋고 또 저를 잘 다정하게 맞이해 주는 것이 좋고 여러분과 대화를 나 누는 것이 너무 너무 좋아요 저는 우체국에 올 때 마다 여러분과 대화 하면서 건강해 지는 것을 느끼거든 요, 그런데 저 기계는 나를 건강하 게 만들 수가 없어요 이 할머니가 그리워 했던 것, 이 할머니가 목말 라 했던 것 그것은 친절이었습니다. 친절 성경적인 용어로 이 친절을 바 꾸자면 이것이 바로 자비입니다. 자 비 이것은 히브리말로 헤세드 라 말 합니다 헤세드 아 그리고 희랍 사람 들은 이것을 크레스토테스 혹은 크 리스토스 크레스토스 라는 단어로 불렀습니다. 아 영어로 이 단어를 번역 할 때는 kindness 그래서 친절 이라고 번역을 해도 되는 거에요 kindness 혹은 gentleness 라는 단 어로 번역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갈라디아서 5장22절에 보시 면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 평과 오래 참음과. 그 다음에 뭐에 요 자비죠 자비 자비가 들어 있습니 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자 비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지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주님 영접하고 성령이 우리 안 에 거하신다면 마땅히 맺어야 할 자 비의 열매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자기의 삶을 통해 서 자비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한 사람 다윗 왕의 케이스를 함께 생각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사울 왕 에 의해서 저 목숨이 위협을 받으 며 한 평생을 쫓겨 다녔습니다. 그 러다가 사울이 죽었어요 다윗이 새 로운 왕이 되었고 통일 왕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 동양 권에서는 이스 라엘도 동양 권에 속하기 때문에 왕 가가 바뀌고 또 라이벌이 되어 전쟁 을 한 그런 경험이 있으면 상대방의 왕가의 자손들은 멸절시키는 것이 하나의 전통이었습니다. 다윗왕이 사울왕가의 자손을 추적하다가 무비 보셋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이 었던 무비보셋이 남아 있다는 사실 을 알고 그를 데려 옵니다. 무비보 셋은 죽을 줄 알았죠 근데 다윗은 그를 아주 선대 합니다. 잘 환대하 고 맞아주고 그의 기업을 회복시켜 주고 그리고 왕실에 함께 기거 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 했습니다. 이 것은 기대하지 않았던 친절이었습니 다. 무비보셋은 자비를 경험했고 다 윗은 그에게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자 우리는 이 사건 앞에서 이런 질 문을 던집니다. 무엇이 다윗으로 하 여금 이런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되 게 할 수가 있었을까요? 이 질문을 바꾸면 여러분과 제가 자비의 사람 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필요로 합 니까? 우리가 자비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필요 로 할까요? 첫째로,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총 혹은 하나님의 자비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 해야 된다. 자 오늘 본문의 3절을 한 번 같이 읽겠습니다. 우리 3절 같이 읽습니다. 시작! 왕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 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 풀고자 하노라 시바가 왕께 고하되 .. 여기 다윗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 가 그 사람에게 사울왕가의 후손에 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겠다 그냥 내가 은총을 베풀겠다 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겠다 이 하나 님의 은총 kindness 하나님의 친절 헤세드 히브리어의 이 단어가 헤세 드라는 단어에요 이것은 마치 신약 의 아가페라는 독특한 세상의 사랑 과 차별이 된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 할 때 쓰여지던 구약적인 단어가 바 로 헤세드라는 단어 입니다. 한 번 따라서 해 보십시다 헤세드 이것은 아가페와 함께 아주 중요한 성경의 단어 입니다. 구약에 무려 250회나 이 단어가 등장합니다. 이것은 세속 적인 사랑 사람들이 주고 받는 사랑 과 전혀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독특 한 성실성에 뿌리박은 사랑 이것을 자비라고 말합니다. 헤세드 네 이것 은 저주받아 마땅한 사람 진노를 받 아 마땅한 사람에게 오히려 대신 그 를 불쌍히 여겨 그를 선대해서 그에 게 베풀어 주는 사랑 이것이 바로 헤세드의 사랑 자비 인 것 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 가운데 에베 소서 2장 8,9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 죠? 너희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도 몰라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 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 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 니고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것은 우 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 그런 데 에베소서 2장 8절 직전 구절인 7 절을 아십니까? 7절? 7절에 보시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 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 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 내게 하려 하심이라 자 하나님이 예 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 풀기를 원하셨다 자비 그래서 그 자 비를 베풀기를 원한 하나님의 마음 때문에 우리가 은혜를 받고 예수 믿 고 구원을 얻게 되었다 이렇게 말합 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뭐에요 자비의 결과 였던 것입니다. 꼭 같은 메시지가 디도서 3장 4절과 5절에 보면 기록 되어 있는데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 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 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 고 오직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 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여기 보시면 하나님의 자비 그 자비가 우리로 하 여금 우리의 행동 우리의 행한 일에 근거해서는 도무지 주 앞에 설 수가 없었는데 그 하나님의 자비 때문에 우리가 구원 받을 수가 있었다고 성 경은 가록합니다. 저는 다윗이 구약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지만 이 하나 님의 자비를 알고 있었다 구약시대 의 성도 나름대로 독특하게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자비가 있 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는 그 자 비를 늘 마음 속에 느끼고 있었고 따라서 내가 이 자비를 받은 자로서 이 자비를 이웃들과 더불어 나누어 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다윗으로 하여금 이 무비보셋에게 자비를 베 풀 수 있었던 삶이 가능 할 수 있었 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 오늘 본 문은 사무엘하 9장입니다. 두 장만 더 가면 몇 장이 될까요? 대답에 곤 란을 느끼십니까? 네 11장 이에요 11장에 가면 우리가 잘 아는 다윗의 그 범죄의 사건이 기록되고 있습니 다 누구하고 범죄 했어요? 다윗이? 네?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 지난 번에 오셨던 우리 박 장로님이 밧세 바에 대해서 이상한 해석을 했는데 밧세바는 bath she 바 이게 합친 단 어라고 했어요 bath 목욕이라는 뜻 인데 목욕하고 있던 그녀를 she 바 봤다 에 밧세바 그래서 다윗이 우리 아의 아내를 보고 간음을 하는 그런 범죄를 저지르죠 다윗은 그 후에 고통스러운 고통스러운 죄책과 아픔 의 시간을 지나게 됩니다 그래 드디 어 다윗이 더 이상 피할 수 없다 이젠 하나님 앞이 회개해야 겠다 그 래서 다윗이 참회를 시작합니다. 저 유명한 다윗의 참회의 시편 시편 51 편이죠 이 참회의 시는 이런 고백으 로 시작 됩니다. 51편 1절에 보시면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좆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좆아 주의 많은 그 자비 주님은 자 비가 풍성하세요 그 많은 자비를 좇 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그 고통과 죄책의 시간에 다윗이 매달렸던 것 은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하나님 그 자비 당신은 자비하신 분이 아닙니 까?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저를 깨끗 하게 해 주세요 다윗은 그 자비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의 자비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가 자비를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 비를 체험 했기 때문에 자비를 또한 나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자비의 사람이 될 수가 있을 까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자비를 체험 해야죠 그렇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하나님의 자비를 모르신다면 하나님의 은총을 모르신다면 십자가 앞에 오세요 거기에 하나님이 우리 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아 마땅한 나를 있 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고 십자가 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나를 그의 자녀로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의 자비 이 자비를 확인하시고 이 자비를 경 험하시고 사랑하시는 여러분 자비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우리가 자비의 삶을 살려 면 먼저 하나님의 자비가 내게 있어 야 되요
그 다음에 두 번 째는 빚 진자의 의 식입니다. 빚 진자의 의식 혹은 이것을 채무 의식이라고 말 할 수가 있겠죠 채무 의식, 자 오늘 본 문에 1절을 읽어 보시면 사무엘하 9 장1절에 다윗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 을 베풀리라 다윗이 에 그 사울하고 는 원수 관계였지만 사울왕의 계속 다윗의 목숨을 추적했지만 참 놀라 운 사실은 다윗의 아들이었던 아 사 울의 아들이었던 누구 사울의 아들 이었던 요나단은 다윗의 친구로서 다윗의 목숨을 보호하고자 했습니 다. 다윗은 이것을 잊지 않았던 거 에요 그래서 여기 보시면 9장 1절에 내가 누구를 인하여? 요나단을 인하 여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 총을 베풀리라 같은 얘기가 드디어 7절에 보시면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이었던 무비보셋을 만났을 때 이렇 게 말합니다. 다윗이 가로되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누구를 인하여 요나단을 인하여 그랬습니 다. 요나단을 인하여 그랬습니다. 자 비록 사울 왕에게 집요하게 여러 해 동안 목숨의 추적을 받으면서 죽음 의 위기를 넘나들던 다윗 잊을 수 없는 사울 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 만은 그 아버지의 행동이 잘못이었다고 생각 했고 그래서 친구의 입장에서 다윗 의 목숨을 지키고자 노력 했습니다. 바로 그 요나단이 다윗에게 베풀었 던 선대 그 사랑 그 은혜를 다윗은 잊지 않고 있었던 것 입니다. 우리 가 성경에서 그 사건을 한 번 확인 해 보시면 좋습니다. 사무엘상 20장 입니다. 사무엘상 20장을 한 번 찾 아보시면 사무엘상 20장12절부터 거 기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 는 장면이 나와요 요나단이 다윗에 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 께서 증거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래 이맘 때에 내 부친을 살펴서 너 다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 가 보내어 네게 알게 하지 않겠느 냐? 우리 부친이 너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내가 다 일러 주겠다 그래서 사울 왕이 다윗에 대 해서 이렇게 죽이겠다 계획을 세우 면 바로 그것을 누가 알립니까? 요 나단이 알렸던 거죠 13절에 보시면 그러나 만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하거늘 내가 이 일을 네게 알게 하 여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 노라 내가 아주 맹세하고 우리 부친 의 모든 계획을 너에게 알려서 너를 보호 하겠다 염려하지 말아라 그 다 음에 14절 그러나 나의 사는 날 동 안에 여호와의 인자를 너도 나에게 베풀어 달라 사랑을 베풀어 달라 그 다음에 15절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내가 너를 보호 하고 사랑을 베풀고 선대하는 데 너도 나와 내 후손에게 그렇게 해 달라 그리고 그 다음절 16절에 보세요 16절에 보시면 이에 요나단 이 다윗의 집과 무얼 했다고 그랬어 요 언약을 했다 약속을 했다 그랬습 니다. 그래서 약속을 했어요 다윗은 그것을 잊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나 단이 그에게 베풀었던 선대 그의 은 혜를 잊지 않았어요 내가 그의 은혜 에 빚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빚 진 자의 의식 채무 의식이 아닙니까?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하 나님의 은혜에 무엇보다 빚지고 있 습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빚지고 있어요 하나님의 은혜 때문 에 살고 있어요 그러나 또 한 편 더 깊이 생각 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 뿐 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이 웃 들에게 빚지며 살고 있는 것입니 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빚 진자라 한 번 따라서 하세요 나는 빚 진자 라 바울이 누구한테 빚 졌다 그랬어 요? 나는 저 헬라 사람 제일 문명 했던 사람 들에게 문명의 아마 혜택 을 받았으니까 헬라 사람에게도 빚 졌다 저 야만한 사람에게도 내가 빚 을 지고 있다 어리석은 사람에게도 지혜로운 사람에게도 유식한 사람에 게도 무식한 사람에게도 내가 다 빚 을 지고 있다 물론 바울은 복음의 빚을 말하고 있지만 복음의 빚 뿐만 아니라 인생은 빚 진 사람들 입니 다. 죤 돈이란 시인이 말 한 것처럼 우리는 외따로 떨어진 섬이 아니에 요 우리는 이 대륙의 한 부분 이에 요 우리는 얽혀 있습니다. 우리는 저 인도네시아에 그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파푸아 뉴기니아 심지 어 쟝글에 사는 사람들 에게도 빚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원목 이 오거든요 원목이 한국까지 그거 가지고 가구 만들어 갖고 집안에다 산다면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도 빚 지고 있어요 우리는 빚 지지 않은 인생이 없습니다. 주변에 다 빚을 지고 있어요 누군가가 나를 기도했 고 사랑했고 누군가가 열심히 일하 는 그 일에 모든 결과들을 통해서 우리는 생존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빚 진자에요 깊이 생각 해 보세요 옆의 사람 쳐다보시면서 내가 자매 님에게도 형제님에게도 빚 지고 있 군요 한 번 한번 말해보세요 제가 빚 지고 있군요 한 번 얘기 해 봐요 한 번 내가 빚 지고 있군요 거기도 한 번 빚 지고 있군요 그리고 얼굴 을 잘 째려 보세요 그 사람이 빚쟁 이로 보이지 않습니까? 하하 우리가 다 빚 지고 사는 거라는 말이죠 그 렇습니다. 우리는 사랑에 빚 진자 사랑에 빚 진자에요 그 죠지 밀러 라는 사람의 전기를 읽다가 제가 이 런 대목을 봤는데 이 죠지 밀러가 아주 믿음의 사람 참 기도의 사람 믿음으로 한 평생을 살다간 아주 놀 라운 신앙의 자이안트 영적 자이안 트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뭘 잘 잊어 버렸대요 전 이걸 보고 제가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아 영적 자 이안트도 이렇게 잘 잊어버릴 수가 있다 건망증이 있을 수가 있다 그건 치매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뭐 이렇 게 위로하면서 제가 은혜를 받았는 데 근데 이 사람이 뭐 물건도 잊어 버리고 돈도 잘 잊어 버리고 그랬던 모양 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잊어 버 렸을 때 이 분은 전혀 고통을 받지 않았다고 말 합니다. 그리고 무얼 잊어버리면 늘 이렇게 기도 했다고 해요 하나님 꼭 써야 할 사람이 쓰 게 해 주세요 가져갈 사람이 가져가 게 해 주세요 어차피 내 것이 없다 면 그것은 나 주님의 은혜로 내가 임시로 가지고 있다 사는 것이라면 하나님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게 해 주세요 얼마나 여유 있는 마음 이에 요 얼마나 넉넉한 마음 이에요 그것 이 내가 사랑과 은혜에 빚 진자 임 을 아는 사람의 삶의 양식이라고 생 각 합니다. 만약 우리가 빚 진자의 의식을 갖고 있다면 우리의 삶은 보 다 넉넉한 자비의 심성을 가지고 살 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자비의 사람 이 채무의식 빚 진자의 의식 때문 이었습니다. 세 번 째로 우리가 자비의 사람 자 비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족의 식이 필요 합니다. 가족의식 자 생 각하기에 따라서 무비보셋이라는 이 존재는 다윗의 원숩니다. 원수의 집 안의 아들 또 과거의 왕권 이 권력 을 향한 그 길에 있어서는 그 자기 의 권력을 위협 할 수 있는 존재가 살아 있는 한 항상 위협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 얼마든지 없 앨 수도 있어요 그래 자기 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 사람을 마치 자기 자식처 럼 대합니다. 원수로 대하지 않고 자기의 사랑하는 친 아들 처럼 맞이 합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 이었다고 생각 하는데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이거 원수 관계입니다. 원수 관계 원수 관계 우리가 로마서 에 보시면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자 우리가 죄를 범하고 있고 죄 문 제가 해결되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 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진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원수 된 관 계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원 수로 취급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 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 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그 분이 화 목 제물이 되게 하시사 그 분의 십 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 아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뭐 하게 되었어요 화목하게 된 것 이에요 하 나님과 더불어 화목하게 된 것 입니 다. 자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하게 된 사람을 그의 아 들로 그의 친 자녀로 받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 주신 놀라운 일 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 것이 바로 탕자의 또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 탕자의 사건을 생각 해 보세요 어 참 자기 아들이 지만 미리 재산을 땡겨서 가지고서 도망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 의 심정으로 볼 때는 웬수 같았을 거에요 여러분 자식도 기르다 보면 자식이 웬수 같이 보일 때가 있습니 다. 아직 여러분의 자녀가 사춘기가 틴 에이져가 안 되었으면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어떤 때는 자식이 그 냥 웬수 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그 러나 원수로 대할 수가 없죠 결국은 그를 품에 안을 수 밖에 없는 어버 이의 사랑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 랑 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탕자 의 드라마에서 드디어 그 아들이 회 개하고 돌아 왔는데 아버지가 어떻 게 맞이 합니까? 이 웬수야 나가라! 그럽니까? 안 그러죠 어떻게 말 합 니까? 너는 잃었다가 다시 찾은 내 아들, 죽었다가 다시 산 내 아들 그 의 사랑의 아들로 그를 영접하고 있 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본문에 나타난 무비보셋 다윗 이 그를 받고 품고 영접하고 자비를 베풀었던 이 무비보셋이라는 이 존 재가 어쩌면 저와 여러분의 그림자 하나님의 사랑을 자비를 필요로 하 는 죄인 들의 그림자라고 생각해요 자 이 사람이 한 때는 왕자였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위치에 서서 도망 자의 삶을 살았던 그 사람 자 다윗 이 그를 찾으면서 도대체 사울의 후 손들이 어디 있느냐 신하가 그의 살 고 있는 곳을 말해 주었습니다. 4절 에 보니까 어디 있었다고 했어요 어 디 살고 있었다고 네? 왕이 저에게 묻되 그가 어디 있느냐? 시바가 왕 에게 고하되 로드발에 있습니다 로 드발 그다음 절에 로드발, 로드발이 라는 이 지명이 굉장히 재미있는데 요 로 라는 말이 영어로 노라는 말 이에요. 아니다 드발이라는 말은 뭐 냐하면 초원이다 는 뜻입니다. 그래 서 풀이 없다 황무지 황야 그의 인 생의 자리는 황야 같은 황무지였습 니다. 거기다 그는 불구자 장애인이 었습니다. 다리를 절었습니다. 한 발 만 절은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맨 마지막 절을 보시면 사무엘하 9장13 절에 무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그는 두 발이 다 뭐라 그랬습니까? 두 발 이 다 절뚝거렸다 그러니까 누군가 의 도움이 없이는 자선이 없이는 생 존이 불가능한 절망적인 처지에 있 었던 이 사람 그는 죽은 목숨이었습 니다. 오죽하면 8절에 저가 절하여 가로되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스스로가 이렇게 말해요 그는 죽은 목숨이었어요 그런데 다윗은 그를 어떻게 선대했습니까? 다윗이 먼저 찾았어요 먼저 찾았습니다. 불렀습 니다. 무비보셋아 그의 이름을 부르 며 다윗은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7 절 무서워 말라 두려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 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기업을 완전히 회복시켜 주었어요 기업의 뿐 만 아니라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뭐에요 먹으니라 그것은 일 회 용의 친절 일 회 용의 자선이 아 니었습니다. 항상 나와 같이 식탁에 서 먹자. 그 왕과 더불어 왕실에서 fellowship을 나누며 교제하며 살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을 부여 했 습니다. 10절에 보시면 그 단어가 또 강조가 됐는데요 너와 네 아들들 과 종들은 저를 위하여 밭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을 공궤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무비보셋은 뭐라 그랬습니까? 항상 항상 내 상 에서 먹으리라 항상 그렇게 하자 그 다음에 13절에 보시면 무비보셋이 뭐라 그랬습니까?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리라 네 실제로 11절에 보시면 시바가 왕께 고하되 내 주 왕께서 온갖 일을 종에게 명 하신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래서 무비 보셋은 무엇처럼? 왕자 중에 하나 처럼 왕의 상에서 먹었다. 자 그대 로 취급하자면 원수 일 수도 있었던 무비보셋을 마치 사랑하는 아들로 왕자로 섬기고 모시고 그리고 왕과 의 교제 가운데 그를 두었던 무비보 셋이 입었던 이 놀라운 황송한 은 혜,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것이 여러 분과 제가 받은 은혜 인 줄 아십니 까?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를 알았어 요 그래서 무비보셋에게 이 자비를 베풀면서 이것은 내 자비기 아니라 뭐라 그랬습니까? 하나님의 은총이 다. 하나님의 자비다. 우리가 그 은 혜를 입고 그 자비를 입었어요 그것 은 주님이 우리를 자녀처럼 취급해 주셨기 때문 이에요. 자녀처럼 우리 가 이웃 사람이 어떻게 하든 이웃의 자녀 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는 무관 심합니다 왜 이웃들에게 냉소적이 됩니까? 나와 관계 없는 자로 생각 하니까 그러나 내 자식이다 그러면 그럴 수가 없죠 내 자식이다 그러 면, 여러분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 저 사람도 복음을 듣고 예수 믿고 주님 영접하면 나처럼 하나님을 아 버지로 부를 수 있는 내 형제다 그 형제 의식을 갖는다면 가족의식을 갖는다면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이웃들을 향해서 좀 더 자비로운 자세로 친절한 자세로 다가 갈 수가 있을까요 어 재미있는 사실은요 이 자비라는 단어가 희랍 어로는 크레스토테스 혹은 크레스토 스 라고 말합니다. 크레스토스 그 런데 그리스도라는 말 예수 그리스 도라는 말 이 희랍어로는 크리스토 스라고 말하죠 크리스토스 그런데 자비나 친절은 크레스토스 크리스토 스 비슷하게 들려요? 안 비슷하게 들려요? 네? 크리스토스 크레스토 스 거의 비슷한 단어에요 그래서 옛 날에 초대교회 시절에 굉장히 혼동 을 했대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 들이 그리스도 그러면 믿지 않는 사 람들은 뭐로 듣냐면 친절 그래서 예 수 믿지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누군지 모르지만 아 그 분은 친절한 분 이로구나 그 분은 자비로운 분 이구나 이렇게 이해를 했다 그래요 그것은 아주 좋은 혼동이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를 그리스도인 이라 고 크리스챤 이라고 말하면 친절한 사람, 자비로운 사람 이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어떻습니까? 사실 우리 가 하나님의 황송한 은혜 자비 그 친절을 입은 사람이라면 우리도 좀 친절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이 친절하지 못 한 것 같아서 늘 고민 인데 그런데 며칠 전에 좀 위로가 되었는데 우리집 사람이 아주 엘리 베이터 타고 집에 막 들어오더니 흥 분 해 갖고 이러 더라구요 여보 여 보! 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동네 사람 한 분을 만났는데 이렇게 말 하더래요 교회도 안 나오는 분 인데 우리집 사람보고 두 분은 어쩌면 그 렇게 친절하세요 그러 더라구요 어 난 내가 친절 한 줄 몰랐는데 우리 집 사람을 통해서 받은 감동인지 모 르지만 그래 좀 위로가 되었어요 링 컨의 전기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습 니다. 어느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계 절에 링컨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뜻 있게 보낼까 그러자 남북 전쟁이 한 참 진행 중 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부상당한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야전 병원에 갑자기 아 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들렸습니다. 부상자를 위로하다가 한 사람을 보 니까 거기에 거의 죽음 앞에 도달한 피를 흘리고 있었던 한 사람이 있었 어요 아프죠? 얼마나 아프세요? 이 러고 위로하다가 제가 뭐 해 드릴 일이 있습니까? 그래 대통령인걸 모 르고 이 사람이 얼 결에 하는 소리 가 저 편지 좀 써 주세요 그래 편지 를 대서 했습니다. 불러달라고 제가 써 드리겠다고 사랑하는 어머니 저 는 살아서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아 요 그러나 당신의 아들은 나라를 위 해서 용기 있게 싸웠어요 어머니, 정말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가족들 에게 문안을 전해주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그 사람이 이름을 쓰고 그 아래다가 아브라함 링컨은 아브라함 링컨이 대서함, 자기 싸인을 했어요 그런데 뜻밖에도 그 분이 편지 좀 보여주세요 그러더래요 그래서 이렇 게 편지를 보여 주었대요 그러니까 보다 보니까 맨 끝에 아브라함 링컨 의 싸인이 보이거든요 아유 대통령 각하십니까?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 이니까 대통령님 너무너무 감사합니 다 찾아주셔서 링컨이 고개를 흔들 면서 아니에요 내가 당신에게 감사 를 드려야 되요 당신은 나의 가족 당신은 나의 아들 이에요 나를 대신 해서 싸운 거에요 내가 뭐 더 해 드 릴 일이 있어요? 더 그러니까 다른 일은 없고요 대통령님 내 손을 잡아 주세요 그래 대통령은 그 곁에 가서 손을 꽉 잡았어요 얼마를 잡았는지 한 참을 잡아 주었답니다. 그는 몸 을 부르르 떨더니 그 다음에 평화로 운 모습으로 눈을 잠시 후에 감더래 요 아브라함 링컨은 그의 볼에다 키 스를 하고 이 말을 해 주었답니다. My son,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여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우리는 그 사랑 그 은혜 에 빚 지고 사는 사람들 입니다. 우 리의 삶 속에 이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친절이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날 수가 있을까요? 친절 의 열매를 맺는 이 계절 이기를 주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십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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