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오해와 이해
마가복음12:18-27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부시의 전 기를 읽다가 이런 글을 대했습니다. 그가 부통령 시절에 소련 브레즈네 프 수상이 죽었을 때 미국을 대표해 서 장례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례는 아주 완전한 공산당식으로 치뤄졌습니다. 모든 것은 죽음을 상 징하는 회색과 붉음의 색깔들이었습 니다. 그 식의 마지막 순서에 그 관 에 누워있는 고인을 향한 인사 경의 를 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 망인 고인 순서가 되었을 때 미세스 브레즈네프는 자기가 품에서 준비해 온 갑자기 백합 하나를 꺼내 들었습 니다. 이 백합은 러시아 정교회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꽃이었습니다. 백 합을 케스킷의 관 옆에다 놓으면서 갑자기 이 부인은 남편의 시신 앞에 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잠시 그는 기도를 드린 후에 일어섭니다. 공산 당에서 기도가 금지 됐던 그 시절에 그녀가 무릎을 꿇은 광경은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일어나더니 그는 성호를 그었습니 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졌습니 다. 그러나 그녀가 성호를 긋고 있 을 때 여기저기서 몇 사람씩 동시에 함께 성호를 긋는 사람들이 나타나 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인상 깊 은 장면을 조지 부시는 술회하면서 그의 글에다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 동토의 땅 기독교 신앙이 완전히 죽 은 줄 알았던 이 땅에서 나는 부활 의 신앙이 부활하는 모습을 나는 볼 수가 있었다. 오늘 이 시대의 삶을 살고 있는 기 독교인 가운데는 교회를 드나들면서 도 부활의 신앙을 갖지 못하고 그 신앙이 죽어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그런 유형 의 예수님 당시의 한 종교인들의 모 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은 사두 개인들이라고 불리워지는 사람들이 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대표적 인 세 개의 종교 그룹이 존재했는데 하나는 바리새인, 하나는 엣세네파, 하나는 사두개인들이었습니다. 사두 개인 이름도 괴상하죠? 이름자체도 기분이 나쁩니다. 머리가 네 개가 아닌가.. 사두개인 이런 생각이 드 는 군요. 사두개인들은 본래 제사장 가문 출신들입니다. 아주 종교적 가 문 출신들이고, 물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또 상류계층의 사람 들이었습니다. 로마하고 결탁해서 친 로마적인 경향을 갖고 그들은 기 득권을 행사하고 있었던 아주 부유 계층에 속한 소수 계급들이었습니 다. 그들은 세속적 마인드에 취해 있었고 현실주의적인 사고방식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 들의 삶을 살다 보니까 그들은 점차 초자연적인 것들을 부인하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 니다. 오늘 본문 마가복음 12장 18 절은 부활이 없다 하는, 부활이 없 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그들은 예수를 향해서 그들이 부활을 부인하는 그들의 입 장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 어느 날 예수님 앞에 아주 희한한 질문 하나 를 했습니다.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 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자식 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거든 그 동 생이 아내를 위하여 형을 위하여 후 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이것 은 사실입니다. 옛날 모세의 율법 가운데는 형수가 이제 미망인이 되 면 형이 죽게 되면 동생이 그 형수 를 데리고 사는 일이 있었습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 하나는 자손을 계승시키기 위해서였고 또 하나는 그 당시 여인들에게는 사회보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미망인이 되면 완전한 절망적인 삶의 처지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생들이 대신 돌보는 그러한 습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뭐 둘째가 죽고, 셋째가 죽고, 넷째가 죽고, 다섯째 가 죽고, 여섯째가 죽고. 그래서 칠 형제와 더불어 이 여인이 살았다고 가정을 하십시다. 부활의 때 도대체 이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합 니까? 이런 질문을 위한 질문. 매우 괴변 같은 질문을 이 사두개인들이 예수님 앞에 던졌습니다. 그러나 예 수님은 그것이 말도 안 되는 질문이 라고 일축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바 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기회를 통해서 부활의 오해를 풀고 진정한 부활의 정체성을 가르치는 기회로 삼아 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 시대에도 수 많은 사 두개인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드나들면서도 부활 신앙이 없어요. 네, 그 증거가 있습니다. 부활신앙을 얘기 하는데 초장부터 졸아요. 이런 사람들은 부활신앙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 다. 부활을 얘기 하는데도 죽어있습 니다. 그냥. 계속해서. 네, 이 시대 의 사두개인들 교회는 드나들고 하 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부활에 대한 신앙의 고백이 없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도대체. 왜 사두개인 들은 하나님 믿고 그리고 종교적인 그런 계율 앞에 익숙하고 심지어는 모세의 토라를 공부하면서도 그들이 부활을 부인하고 부활에 대한 오해 를 하고 있었던 원인은 어디 있을까 요?
그들의 부활 불신의 이유, 부활 오 해의 이유를 예수님은 두 가지로 말 씀하십니다. 24절에 그들의 부활의 오해에 대한 원인들이 지적되고 있 습니다. 우리 24절 다같이 한 번 읽 겠어요. 다같이 시작! 예수께서 가 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 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 냐 첫째는, 너희가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 지 때문이다. 사두개인들은요, 토라 소위 모세오경을 존중하고 있었습니 다. 그러나 그 밖의 성경들은 인정 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그들은 말 하기를 모세오경에 보면 부활에 대 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 않습니까? 무엇을 근거로 부활을 믿어야 합니 까? 그 당시 사두개인들의 항변이었 습니다. 모세오경에 부활신앙에 대 한 언급이 없다니. 예수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26절과 27절이 예수님 의 대답이었습니다. 같이 한 번 찾 아보겠습니다. 26절 27절 다같이 시 작!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 논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 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 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 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 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모세를 통해서 계시된 하 나님, 가시 떨기 나무 가운데 계시 되신 하나님, 스스로 말씀하시길 나 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 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그러면서 나는 산 자의 하나님이라 라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 삭과 야곱이 죽었잖아요. 죽음으로 끝났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죽은 자 의 하나님이지, 산 자의 하나님이라 고 주장할 수가 있느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어서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 이것은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그들의 부활을 전제로 한 것을. 여기서 우리는 그들이 살아계 신 자들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지 금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을 전제로 하지 않을 때 아브라 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 의 하나님, 산 자의 하나님, 이것은 말도 안 되는 고백입니다. 성경은 이 말씀 속에서도 부활을 전제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신 것 입니다. 사실 우리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생애의 행적들을 들춰보 면 첫 믿음의 사람이었던 아브라함 에게서 부터 우리는 부활 신앙에 대 한 고백들로 넘쳐 나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예컨대 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약속했어요. 그런데 자식을 얻을 수 있는 인간적 인 한계가 지나갔습니다. 사라의 태 는 이미 생산 능력을 잃어버렸습니 다. 나이가 백 살이 가까웠잖아요. 아브라함. 이제 불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나는 아직도 너에게 아들을 줄 계획 이 있다. 처음에 아브라함이 웃었어 요. 사라도 웃었구요. 그러나 주께 서 말씀하십니다. 전능한 나에게 능 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이때 비로 소 그의 신앙이 회복되었습니다. 하 나님에 대한 신앙.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리라는 그 신앙이 회복되었습니 다. 이미 사라의 태는 자기 아내의 태는 죽었습니다. 자식의 생산 능력 에 관한한 육체는 죽은 것이었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하 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을 신 뢰했어요. 네, 이 놀라운 장면! 이 놀라운 장면. 그랬더니 드디어, 드 디어 하나님께서 사라의 태를 열어 주셨고 하나님의 때에 그에게 새로 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일종 의 부활 신앙의 승리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신약성경의 기자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를 로마서 4장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로마서 4장 다 펼쳐 보시길 바랍니 다. 로마서 4장 17절부터 보시면 로 마서 4장 17절에서 바울은 이 아브 라함의 사건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 습니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 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아브라 함의 믿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 라고 했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 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 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 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 이라 19절 다같이 읽어요.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 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 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절,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아니 하고 믿음에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 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무슨 신 앙이에요? 부활신앙이요. 자, 이 사 실을 얘기 하면서 바로 이 아브라함 의 부활신앙이 오늘 우리의 부활신 앙의 근거가 되었는가를 어떻게 설 명합니까? 조금 더 내려가 보시면 이제 24절에서 어떻게 선포합니까? 자, 로마서 계속 4장 24절 다같이 읽습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 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 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믿습니까, 여러분? 바로 아 브라함의 이 부활신앙이 바로 우리 들의 부활 신앙의 근거가 되었다는 사실을 여기서 우리는 볼 수가 있습 니다. 아브라함의 생애 속에서 또 하나 부활신앙을 볼 수가 있어요. 자, 이 기적으로 얻은 아들, 이삭. 얼마나 귀한 아들이였겠어요. 그런 데 오늘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려 하고 그 아들 이삭을 바치 라고 요구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딜 레마에 걸렸어요. 자, 하나님이 주 신 아들, 또 이 아들을 통해서 하늘 의 별처럼 바닷가의 수 많은 모래알 처럼 그리고 이 많은 자손들을 주시 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그 동일하 신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을 바치라 는 거예요. 죽음의 제단에. 그러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되요? 자, 아주 딜레마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드디어 많은 고난과 그 리고 많은 주저함과 그리고 많은 딜 레마 끝에 마침내 하나님이 명령하 신대로 자기 아들을 죽음의 제단에 다 올려놓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었을까. 자, 이것을 설명하 는 대목에서 여러분 히브리서 11장 을 찾아보세요. 아주 놀라운 말씀이 있어요. 놀라운 말씀. 이 놀라운 말 씀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부활신앙이 없는 증겁니다. 찾아보 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18 절. 히브리서 11장 18절입니다. 한 번 다같이 읽어봐요. 히브리서 11장 18절 다같이 시작! 저에게 이미 말 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 운데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 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자, 아브라함이 그 딜레마 를 어떻게 해결했느냐? 자, 하나님 이 약속한 아들이다, 이삭은. 그리 고 이 아들을 통해서 계속 자손이 번성하고 하늘의 별같이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축복된 자손들이 번성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지 금 그 하나님이 내 아들을 죽음의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고 하신다. 이걸 어떻게 해결 했습니까? 자, 하 나님이 일단 명령하셨으니까 이 아 들을 죽음의 제단 위에 놓아야 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약속이 계 속 유효하고 그 많은 자손들이 계속 번성하기 위해서는 내 아들을 죽음 의 제단 위에 바치지만 그 아들이 어떻게 돼야 한다구요? 다시 살아나 야 돼요. 그걸 믿었다 이 말이예요. 그걸 믿었다. 여기 구약성경에 나타 난 부활신앙! 아브라함은 바로 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눈이 열린 사람들,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까지 부활에 관한 증언, 부활신앙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내가 성경을 읽으면서도 나는 부활의 신앙을 가지지 못한다. 원인은 딱 하나에요.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무지하구나. 그래서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지 못 하다. 두 번째는 두 번째는 뭐라고 그랬어 요? 너희가 성경도 또한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오해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무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불신. 그것이 부활신앙을 갖지 못하는 원인입니 다. 자,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 궁극적으로 하나님 못 믿는 사람이 에요. 이 사두개인들은 하나님 믿는 다고 주장하고 또 제사장도 있었고 종교의식을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활신앙이 없었단 말이죠. 성경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 들은 결국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 람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의 능력은 어떤 능력입니까? 여러 분, 창세기 1장1절. 외울 수 있습니 까? 창세기 1장 1절. 다같이 시작!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 니라 이 말씀 믿으십니까, 여러분? 저는 창세기 1장 1절 믿는 사람이라 면 부활신앙도 믿는다고 생각을 해 요, 부활도 믿는 다고 생각해요. 여 기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 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창조란 말 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Exnihilo, out of nothing! 아무 것 도 없는 절대의 무에서부터 유를 창 조했다. 하나님이 이 절대의 무 가 운데서 유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창 조하셨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 이 죽은 사람, 하나님이 뭐에 못 살 려요. 창세기 1장 1절 믿으면 다 믿 을 수 있어요. 제가 전에도 소개 했습니다만, 일본 의 유명한 과학자요, 신앙인이었던 무교회주의자이긴 했습니다만은 우 찌무라 간죠라는 내천 선생에게 어 느 날 캠퍼스의 어떤 대학생이 접근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성경 믿고 싶은데요, 근데 성경에서 예수가 물 위를 걸어 갔다든지 또 죽었다가 살 았다든지 그런 거만 빼놓고 믿으면 안됩니까? 왜 비이성적이고 비상식 적인 것을 믿도록 강요하십니까? 그 때 내천 선생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 학생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학생! 창세기 1장 1절 아나? 성경에 첫 장 첫째 줄을 알고 있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하 는 말 아닙니까? 맞네. 하나님이 천 지를 창조하셨다. 그 기적 아닌가? 기적? 무에서부터 유를 창조했다. 그것 기적이야. 성경은 기적으로 시 작된다네. 그리고 자네, 성경에 마 지막 장 마지막 줄을 아나? 마지막 장 마지막 절 혹시 아십니까? 마지 막 장 마지막 절 혹시 알아요? 마지 막 장 마지막 절 혹시 알아요? 아 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첫째와 마지막은 알아야지. 알파와 오메가. 중간은 몰라도 마지막이라도 알아야 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예 수께서는 영광 가운데 구름타고 다 시 오신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예수님. 그것이 예수의 드라마, 예 수의 생애의 마지막이 아니다. 그는 역사 속에 다시 귀환 하시고 돌아오 신다. 그리고 만물을 심판하신다. 그 기적 아니에요? 초자연적인 사건 아니에요? 내천 선생이 말하기를 그 래 성경에서 기적을 다 빼고서 믿는 다면 성경에 뭐가 남는 줄 아는가? 요쪽 뚜껑하고, 요쪽 뚜껑이 남는다 네.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기적 의 책. 성경은 기적으로 가득 차 있 습니다. 초자연적이신 하나님. 전능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행적을 증언하고 있는 책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것을 받을 수 있다면 부활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 을 줄로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 님. 그 분이 바로 부활의 하나님인 것을 믿으십시오. 너희가 성경도 하 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오해 하였도다. 그렇다면 부활이란 무엇일까요? 우 리가 부활한다는 것은 어떤 몸으로 살아나는 것을 말할까요? 오늘 본문 에서 주께서는 부활체의 정체성. 우 리가 부활 한다는 것은 어떤 몸을 가지고 부활한다는 것을 의미하느 냐? 그것을 이해 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사두개인들의 오해를 불식하면 서 진정한 부활체의 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대답이 25절에 있어 요. 25절 한 번 같이 읽어봐요. 25 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사람 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네, 거기서 열쇠는 뭐냐 하면 우리가 부 활할 때 입는 몸이 어떤 몸이 될 것 이냐. 그 중요한 열쇠가 이 말이에요. 천 사들과 같으니라. 다같이 천사들과 같으니라. 자, 이 말의 뜻이 뭘까? 첫째로 저는 부활의 몸, 부활체라는 것은 우리의 개인성이 보존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개인 성이 보존된다. 이 말을 잘못 오해 해서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 말을 천 사가 된다는 말로 오해하진 마세요. 천사가 된다는 말이 아니예요. 천사 들과 같이 된다 그랬지 우리가 천사 가 된다고 그러진 않았어요. 천사는 천사고 사람은 사람이예요. 천사와 사람을 혼동하진 마십시오. 그것은 각기 다른 유형의 피조물이에요. 사 람이 죽으면 천사가 된다. 이것은 성경에 무식해서 그래요. 안 그렇습 니다. 천사는 영적인 피조물 별도의 피조물이고 인간은 또 다른 피조물 입니다. 인간은 인간이고 천사는 천 사지 인간이 천사가 되는 것은 아닙 니다. 그러나 여기서 천사들과 같이 된다 천사들과 비슷하게 된다고 그 랬지 천사가 된다는 말은 아니예요. 천사는 천사의 특성이 있고 인간은 인간의 특성이 있습니다. 부활체는 인간의 인격성과 특성을 그대로 보 존합니다. 가끔씩 성경공부 자리에 서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목사님! 부활할 때 우리 마누라가 나를 알아 볼까요? 이런 질문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장담해 드릴께요. 저는 아주 그거 100% 틀리지 않는다 고 확신해요. 분명히 알아볼 겁니 다. 분명히 알아봐요. 어떻게 알 수 가 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 제 자들이 알아봤어요? 못 알아봤어요? 알아봤어요. 분명히 알아봤어요. 그 러나 다른 점도 있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미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해서 문이 닫혀 있는데도 나타나시 고 하셨어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 는 어떤 차별성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개인성이 보존되고 분명히 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개인성은 분명히 보존됩니다. 그러나 이 부활체는 두 번째로 영원 성을 갖게 됩니다. 영원성을 갖는 다. 다시 말하면 순간적인 육체가 아니예요. 죄로 말미암아 부패한 인 간의 육체는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우린 순간적인 육체를 갖고 있어요. 결국은 썩을 것 결국은 죽어야 합니 다. 그러나 부활할 때 입는 몸은 입 게 될 그 부활의 체는 영원한 것입 니다. 영원성을 얻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런 점에서 천사와 같다 이렇 게 말씀하십니다. 천사와 같다. 자, 여기 보면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 도 아니 가고 그랬습니다.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 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어떤 분은 이 말씀 보고 말이죠, 장가도 안 가고 시집 도 안 가니까 그거 재미 없어서 천 국 못 가겠다는 사람도 있어요. 사 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로맨스도 있 고 그래야 할 텐데, 그거 심심해서 더군다나 여성도 없고 남자도 없고 그거 저도 동의해요. 동의하고 싶더 라구요. 전 너무너무 여자가 좋은 데. 바라보는 게 너무너무 좋은데 여성들도 없다면 그 얼마나 천국이 심심할까? 그러나 이 말의 뜻을 여 러분이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제도 로서의 결혼제도, 결혼제도가 전제 하는 중요한 사건 하나가 있습니다. 결혼제도를 하나님이 왜 만드셨을까 요? 종족을 보존하고 종족을 계승하 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 활체를 얻게 되면 우린 죽지 않습니 다. 죽지 않아요. 죽지 않아요. 그 러니까 결혼의 중요한 목적 하나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죠? 자, 죽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해서 계승하기 위해서 우리가 결혼하고 자식을 낳 는데 부활체를 갖게 되면 그 몸은 죽지 않는 몸이예요. 천사들은 죽지 않습니다. 천사들은 인구가 증가되 지 않습니다. 처음 창조할 때와 천 사들은 그대로예요. 그게 성경의 가 르침이예요. 우리가 천사론을 깊이 연구해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 에서 우린 천사와 같아져요. 다시 말하면 우리는 영원한 육체를 소유 한다 이 말입니다. 영원성을 갖는 다. 영원성. 멸하지 아니하는 육체. 영원성을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천 사들과 같다, 이 말이고,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인격성의 완성 체를 말합니다. 인격성의 완성체. 자, 아까 결혼의 제도는 그 우리가 부활할 때는 없어질 것입니다. 천국 에서는. 그러나 결혼의 제도가 없다 고 해서 천국이 무미건조한 세계일 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천국에도 로맨스가 있다고 믿 습니다. 사랑이 있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인격성이 보존되는 한 그 것은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인격 성을 행사할 수가 있어요. 인격성이 라는 것은 뭘 말합니까? 지식과, 감 정과 의지에요. 자, 하나님이 인격 적 존재지요?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갖고 계십니다. 천사도 인격적인 존 재에요.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있어 요. 천사도 알 수 있고 감정적인 느 낌이 있고 또 판단할 수가 있습니 다. 또 우리가 부활해서 새로운 몸 을 입어도 우리는 인격체를 갖게 됩 니다.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있어 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 는 지정의의 인격이라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상당히 오염되어 있어요.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제대로 느 끼지 못하고 타락한 감정도 갖고 제 대로 우리는 결단하지 못하고 그러 나 그 날. 부활체를 입을 때 우린 완성된 인격체 여러분 완성된 인격 체를 가지고 사랑을 한다, 결혼에는 로맨스도 있고 아름다움도 있고 또 결혼에 축복도 있고 위로도 있지만 또 결혼이 주는 상처는 얼마나 많아 요. 부부 사이에도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하고 그러나 여러분 천국에는 완전 한 사랑이 있는 곳, 사람들이 완전 한 사랑을 나눌 수가 있는 곳. 그 부활의 완전한 인격체를 입고 영원 한 사랑 가운데 들어갈 수가 있는 곳. 그렇기 때문에 심심할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죄가 없는 숭고한 사랑, 타락이 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 부활체, 저는 그래 서 부활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어요. 한마디로 부활이란 뭐냐? 인간이 추 구하는 존재의 완성체다. 이렇게 정 의하고 싶어요. 인간이 추구하는 그 존재의 완전한 상태. 그것이 바로 부활의 상태 라고 할 수가 있습니 다. 우리가 만약에 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 땅에서 아무리 불완전한 일을 많 이 경험해도 갈등과 상처와 번민과 시련을 경험해도 그 어느 날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고 그 완전하신 부활 의 임재,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경험하며 사람 사이에도 온전한 사 랑을 나누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참으로 믿는다면 견딜 수 있잖아요? 내일의 완전한 사랑. 내일의 완전한 하나님의 ideal! 하나님의 그 놀라 운 세계를 우리가 약속 받고 그것이 부활신앙의 정체인데 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은 좀 괴로워도 지금은 좀 아파도 여러분 힘있게 살 수 있는 근거가 있잖아요.그런데 사 랑하시는 여러분 왜 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기독교인들 조차도 왜 이렇게 무력하게 살까요? 옆에 있는 사람들 보세요. 다 지쳐있고 짜증나고 졸고, 다 왜 그래요? 전 늘 얘기 할 때마다 생각나는 얘 기가 있는데, 제가 처음 예수 믿고 나서 어떤 선교사님 하고 같이 일을 했는데, 그 선교사님이 어느 날 그 러더라구요. 왜 한국 교인들은 교회 만 오면 갑자기 우거지상이 돼 가지 고 이러고 있느냐고. 그러니 제가 할 말이 있어야죠. 그래서 그랬습니 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 중이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잊어 버릴 수가 없는 것이 그 분이 그러더라구 요. 그런데 그 예수님 부활하신 것 은 잊어버렸나요? 그러더라구요. 부 활하신 것은 잊어버렸나요? 부활신 앙. 제가 인터넷 유머 사이트에 들 어 갔다가 재미나는 유머, 최신 유 머 하나를 읽었는데 구기자의 전설 을 아십니까? 한국 남자들이 지금 다 그냥, 무력해져 있고 다 죽어 있 어요, 그냥. 그게 왜 그러냐면 한약 한 첩을 다 잘 못 먹었어요. 그게 뭐냐면 그 이름이 구기자, 구기자 먹고 다 구겨있단 말이예요. 구기 자. 아직도 몰라요? 구기자. 그래서 아내가 너무너무 근심이 돼 가지고 선 남편에게 뭘 하나를 선물로 줬어 요. 그걸 탁 먹고 나자 남편이 그냥 다시 살아났습니다. 뭘 먹었을 까 요? 피자.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따라서 한 번 하 십시다. 피자. 좀 피자 이 말이 예 요. 인제 깨달은 사람도 있어요. 인 제. 옆에 있는 사람 처다 보시고 우 리 피자 한 번 해보세요. 좀 피고 살아요. 뭐 그렇게 우거지상을 해 요. 온 세상의 고뇌와 번민을 다 짊 어 지고 사는 사람 처럼 말이죠. 네, 제가 미국 교회 나갈 때 미국 목사님이 들려준 감동적인 부활절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마칠까 합니다. 주일학교 Sunday school class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3학년생들. 초등 학교 3학년생들이 교회 주일학교에 서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정서 장애자가 한 사 람 있어요. 정서장애자. 필립 이라 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정서 장애자 인데도 항상 밝아요. 표정이 밝고 천진난만하고 그렇잖아요. 정서 장 애자들이 오히려 밝은 표정을 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면에서 장애를 겪고 있는데 그 런데 성경 말씀 만큼은 이 필립이 그렇게도 좋아합니다, 예수님 좋아 하고 성경 말씀 좋아하고. 예수님 얘기만 나오면 환하게 웃고 어느 Easter 아침에 주일학교를 하면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부활절을 상징 하는 계란 모양의 계란으로 만든 플 라스틱으로 만든 계란. 근데 반이 열릴 수 있는 거, 열릴 수 있는 콘 테이너 처럼 열릴 수 있는 계란 박 스 같은 것을 아이들에게 하나씩 다 나눠 줬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 을. 그래서 부활에 대한 설명을 한 다음에 너희들 이 부활의 생명을 상 징하는 것을 교회 가든에 나가서 뜨 락에 나가서 15분 시간을 줄 테니까 생명을 상징하는 것들을 집어넣고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막 15분, 20분 후에 다 교실로 돌아왔어요. 아이들에게 하 나씩 하나씩 설명을 시켰습니다. 한 아이가 와서 자기 계란 그 플라스틱 계란 박스를 열면서 보니깐 거기에 는 꽃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 이, 예쁜 꽃. 이 아름다운 꽃이 생 명을 상징합니다. 살아있는 꽃. 선 생님과 아이들이 박수를 막 쳤어요. 두 번째 아이가 또 박스를 딱 열었 어요. Butterfly! 나비! 아주 아름 다운 나비 이 살아있는 나비는 생명 을 상징합니다. 세 번 째 아이가 와 서 또 박스를 탁 열었습니다. 거기 서 뭐가 나왔냐면 잎사귀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잎사귀. 그 다음 네 번 째로 필립 차례가 됐어요. 정서 장 애를 겪고 있었던 이 필립이 앞에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 습니다. 저 바보 같은 필립이 뭘 가 져 왔을까? 필립이 한참을 주저 거 리고 가만히 있어요. 그러니까 선생 님이 괜찮아 필립. 그냥 뭐 가지고 왔니? 한 번 열어봐. 그러니까 필립 이 탁 열었어요. 거기에는 아무 것 도 없었어요. 학생들이 막 웃으면서 손가락질 하면서 그렇지 필립은 아 무것도 못 가지고 왔어. 그런데 필 립이 갑자기 이렇게 말하더래요. 쉬! 그런데 필립이 말하기를 예수님 의 무덤은 비었잖아요. 순간적인 정 적과 감동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 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잖아 요. 그 분은 살아나셨습니다. 죽음 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 분의 부활이 우리의 소망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 부활이 구원과 능력 있는 사람의 기초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가 사셨기에 우리도 살 것입니다. 절망과 어둠을 박차고 새 롭게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 부 활의 신앙을 선포 하시길 바랍니다. 부활의 승리를 찬양하시길 바랍니 다. 기도하십시다. 우리 다 일어나 시겠습니다. 우리 조용히 기도하시 면서 조용히 기도하시면서 내 안에 사는 이 아까 부른 찬송, 부활하신 주님이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신지 한 번 확인 하면서 불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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