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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제26차 신학세미나(8.27.) 프로토콜

by 【고동엽】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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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케리그마신학세미나 프로토콜

일시: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19시

범위: 기독교강요선, 18-20장

 

경건회 - 박봉주 목사 - 옵 1:2-4

에돔은 교만의 상징이다. 교만은 죄의 본질이다. 교만한 에돔은 예레미야서를 보면 철저히 망했다.

 

18장 기도와 믿음의 주요 단련

칼빈은 기도가 왜 필요하다고 했나?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인간은 선이든 구원이든 하나님 앞에서 결핍한 존재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가 필요 없는 인간은 없다. 그런데 칼빈은 기도를 하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우리의 중재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주기도문). 칼빈은 기도할 때 전심으로, 겸손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한다.

 

19장 선택의 교리

- 선택과 유기는 성경에서 기정사실이다. 그러면 칼빈은 에베소서 1장 4절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나? 칼빈은 ‘그리스도 안에서’를 중요하게 보지 않은 듯하다.

- 그리고 각 개인을 선택하고 유기했다는 말인가? 어쨌든 칼빈은 철저적 이중예정이다. 예정의 개념을 정확히 알자. 미래의 것을 결정한 것인가? 큰 테두리로서 결정인가? 구체적인 것까지의 결정인가? 바르트는 큰 테두리로서의 작정으로 본다.

- 선택 교리와 충돌되는 부분은 없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제한적 구속이 될 수 있다. 칼빈의 5대 강령도 그렇게 전개된다. 그러면 아담-그리스도 유형론에 대해 어떤 해결책이 있나?

- 전도의 문제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칼빈은 이중 예정 자체를 주장하려기 보다는 하나님의 초월적 주권성을 얘기하다 보니 이중 예정이 강조되었던 것 같다.

- 이제 칼빈의 선택론에서 하나님의 초월적 주권으로 두고 모든 것을 답하는 것을 질문해야 할 것이다.

 

20장 종말론

토론: 예수의 부활은 기독교 태동의 근원이다. 부활은 환생이 아니다. 부활체는 썩어질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덧입는 것이다. 영의 몸이다. 영적 세계를 염두에 두자.

 

* 이번 세미나는 논문 쓰는 방법을 지도하는 수준으로 세미나를 했다. 레포트와 논문은 텍스트 인용이 아니다. 그렇다고 텍스트의 요약도 아니다.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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