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가?' 증명하기
우리가 사귀는 사람과 우리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이익을 보기 위한 사람들입니까?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아닙니까?
그들을 알므로 해서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사람과 친한 것은 아닙니까?
친해져서 손해 보는 사람들과는
가급적이면 만나기를 회피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가 찾아오면 밥 한 그릇이라도 먹여 보내야 하는 사람,
돈이라도 빌려줘야 하는 사람,
꿔줘봤자 받지 못할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구하십니다. 그런 사람과 친숙하라고.
우리가 사는 목표는 세상의 명예도 권세도 아닙니다.
이 세상이 갖고 있는 힘, 물질과
이 세상의 권세를 탐하지 않는 것으로
우리가 누구인가를 증명하기를 원하십니다.
갖고 계신 것을 다 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사십시오.
단 그것을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투자하지 마십시오.
이웃의 가난한 사람과 불쌍한 사람을 돌아보십시오.
우리가 돌아볼 곳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은 돈과 물질 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일을 하지 않는 한 십일조를 수 천 만원을 내셔도,
눈을 빼서 헌금을 내셔도 쓸 데가 없습니다.
우리는 ‘내가 어떻게 사느냐’로 밖에 증명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강해'/박영선목사) / 다음 카페 [아굴라와 브리스가]
출처 : 냉수한그릇 창고
글쓴이 : 작은 천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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