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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 (시편 05편)

by 【고동엽】 2021. 12. 5.

새벽기도 (시편 5)

 

시편 3편이 아침에 자고 깰 때 드리는 기도라고 했고요. 시편 4편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 시편 5편이 아침에 또 일어나서 드리는 기도. 아침에 일어나서 드리는 기도 사이에 잠잘 때 드리는 기도가 껴있습니다. 3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인은 하나님을 배역한 사람들, 하나님의 원수이면서 곧 자신의 원수가 있는 곳으로 오늘 사회생활 하러 갑니다. 시인은 8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들이냐면,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이런 사람이 원수입니다. 그런데 또 다행히 이 원수는 또 자기 원수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배역하는 원수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시편시인의 원수는 개인적인 감정에 입각한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를 결정적으로 버리고 사는 바로 이 사람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종인 이 시편 시인과 원수들 사이에 특별한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원수라기보다는 여기선 하나님을 배역하고 입술에 간사함이 있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열린 무덤, 다시 말해서 입으로 사람들을 삼키어먹는 사람들, 열린 무덤처럼 사람들을 삼키는 사람들이 원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을 배역하는 사람들이 성도의 원수가 된다는 것 즉 이 성도의 원수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아야만 우리가 그 원수처럼 행동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원수처럼 행동하지 않으려면 지금 하나님께 전반적으로 죄를 범하는 사람, 올해 우리나라 7대 사회악을 2개의 신문에서 동시에 고발한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그 7대 악에 연루된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 원수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한 사회의 공평과 정의의 기초를 은근히 무너뜨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원수이면서 성도 시인의 원수가 됩니다. 그래서 이 원수들이 사는 법을 잘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고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원수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4-5절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악은 모든 직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금 자기 직분을 이용해서 한 몫 크게 건지려고 하는 배임, 자기의 직분을 이용해서 그 직분을 배반하면서 돈을 갈취하는 것, 이것은 영업사원부터 9급 공무원 심지어 수위까지 전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위마저도 뇌물을 원하고 우리가 속한 모든 사회가 전부 다 뇌물을 원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도 부정한 돈이 들어가야만 되는 우리나라가 부패공화국입니다.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들이 말하길 한국의 부패는 중국에 거의 버금간다. 중국은 원래 부패하고 더러운 나라입니다. 원래 중국은 1년에 목욕을 한번밖에 안 한다고 소문이 날만큼 더럽다고 소문이 난 나라인데 우리나라가 중국만큼 더럽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여기 그리스도인들마저도 다 포함돼 있습니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검찰에 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웅진 신부. 꽃동네 신부는 며칠째 검찰소환장을 받고 있는데 기도원에 틀어박혀 안 나온다고 합니다. 강제구인장이 발부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종들마저도 돈과 관련돼서 많이 잡혀갑니다. 여러분, 우리가 속한 모든 직분에서 부정한 이득을 보려는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를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는 공평과 정의에 입각한 원칙보다는 정말로 미신적인 동창 동문을 너무 많이 따집니다. 동창 동문은 우리나라에 가장 자질 없는 정치인들이 동향인이라는 이름으로 됩니다. 특히 호남과 영남에 가보면 정말로 책하나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 깡패 같은 사람들이 그냥 국회의원 나가면 됩니다. 동향이라는 맹목적인 원시적인 감정 때문에 됩니다. 우리나라는 연고주의, 우리나라의 정이라는 게 참 안 좋은 겁니다. 정들었다 참 안 좋은 말입니다. 정 들면 돈 든다는 이 말이 맞습니다. 정이라는 말은 자기하고 정든 사람과는 엄청나게 맹목적으로 친하고, 일단 이 친한 관계성 안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배타하는 게 이 정입니다. 여러분께서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겁니다. 다정다감한 목사, 아주 안 좋은 겁니다. 다정다감한 목사라는 말은 일부사람에게 그렇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은 대게 보면 편벽되고 치우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에 입각한 공평과 정의, 합리성 이런 원칙보다는. 정 없는 히딩크 감독이 와서 실력으로 뽑아서 4강에 올렸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축구협회는 고대 연대 숭실대 몇 명 딱 축구협회 간부가 정해놨습니다. 실력으로 선발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에 입각한 사회가 참 나쁜 사회입니다. 우리 국민이 뼈 빠지게 일하는 것에 비해선 아직까지는 소득이 낮은 겁니다. 우리 국민은 절대로 게으른 사람이 없습니다. 엄청나게 일하는데도 여전히 가난하고 여전히 망하는 이유는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말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업은 거짓말합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현대건설을 감사를 했는데, 참여연대 국장급 형제가 삼일회계법인이 감사한 자료를 다 받았습니다. 수없이 많이 은행들과 대기업 사이에 분명히 적자인데 흑자로 만들어서 우리나라 금융업을 다 동맥의 피를 다 뺏어갑니다. 이 나쁜 기업들이, 그 일을 은행간부들이 도와주고, 회계법인 감사들이 도와주고 최고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도와줍니다. 그러면 그 돈은 모두 국민의 돈입니다. 우리의 돈. 140조를 써서 IMF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의 IMF는 140조의 인공 피, 산소 호흡기를 써서 극복한 겁니다. 140조 부담이 누구한테 옵니까? 실질소득은 하나도 성장하지 않습니다. 140조를 썼다는 말은 우리 국민이 몇 년 동안 뼈 빠지게 일해도 소득은 똑같다 이런 뜻입니다. 이 악인입니다. 너무 김대중 대통령이 나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일도 했는데, 돈과 관련돼서 나쁜 일을 많이 했습니다. 김영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두환도 마찬가지입니다. 돈과 관련해선 어느 누구도 깨끗하지 못합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됐을까요? 그 민주인사들이 왜 돈을 이렇게 훔쳐 먹었을까요? 대통령이 그렇게 나쁜 일을 하니까 그 밑의 비서실장도 나쁜 일을 많이 하고, 수없이 나쁜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자기 직분을 이용해서 동향사람을 끌어주는 공평과 정의를 배반하는 근본적인 사회악, 그리고 장부를 거짓말로 쓰는 것, 적자임에도 흑자라고 해서 은행의 금리 낮은 돈을 쓰기 위한 것 그리고 국가 전체가 그렇게 하는 것. 대우가 우리 국가 신임도를 많이 떨어뜨렸습니다. 우리나라 대우그룹은 외국의 모든 숨넘어가기 직전에 있는 기업을 적대적 합병인수를 해서 대우가 갑자기 엄청나게 커졌는데, 대우가 적대적 인수를 할 때 우리나라 정부가 전부 다 신용을 보증해줬습니다. 영국 아름다운 항구 에든버러에 가면 현대전자가 있습니다. 현대전자가 하이닉스 반도체와 거의 같은 겁니다. 거기에 기독교인 7명이 망해가는 그 업체 앞에서 막 철야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옛날에 김진홍 목사님과 에든버러에 학회 하러 갔을 때 7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거대한 장충체육관 4배 정도 되는 반도체 공장에서 철야기도를 마지막으로 하는데, 돈이 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철야기도를 해도 안 됩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엄청난 공사 계약금을 다 물어주고, 건물 전부 다 빼앗겼습니다. 그 커다란 건물을 에든버러 시에 빼앗겼습니다. 이 분식회계, 거짓말로 장부를 쓴, 거짓말, 우리나라를 망친 게 거짓말입니다. 우리가 주당 57시간 일합니다. 우리나라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지만 거짓말하기 때문에 주당 6시간 일한 꼴이 됩니다. 거짓말은 가난의 원인입니다. 지금은 거짓말하면 한 마디로 끝납니다. 나라가 거짓말하는 국가라고 하면 국제금융기구에서 이자를 10배 이상 비싸게 받습니다. 한 번 분식회계를 해서 거짓장부가 드러나게 되면 우리나라가 차관을 빌려 쓰지 못합니다. 차관을 빌려 쓰려고 해도 너무 너무 비싼 이자로 빌려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신문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이게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 형제자매의 실업문제가 되고, 세금 올라가는 거예요. 의료보험 재정문제입니다. 그래서 거짓말하는 자, 속이는 자, 피 흘리기를 즐겨하는 자, 우리나라의 7대 악들이 하나님의 원수들입니다. 우리가 정확하게 하나님의 원수들, 대적하는 죄악의 실체를 알아야만 우리가 이 죄악된 삶에 의지하지 않고 주께 의지합니다. 1절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심사(심정)라는 말은 묵상이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묵상, 속으로 끙끙 앓음, 끙끙댐, 신음소리를 냄, 신음소리를 내듯 속삭임. 이런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두 가지 기도가 있죠?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말 되기 전에 불평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나의 속으로의 중얼거림도 통촉하소서. 분별해주십시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절 이하에는 내가 살아가야 할 현실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아버지, 내가 이런 사람들처럼 살지 않도록, 이런 사람들처럼 살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길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럼 오만한 자, 거짓말 하는 자, 행악자,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는 왜 그렇습니까? 시편 1편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의 객관적인 축복의 원칙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객관적인 축복의 원칙을 주야로 끙끙대면서 잘 안 지켜지면서, 하나님의 원칙대로 하니 손해 본다는 느낌이 들만큼, 피해의식을 가지면서 끙끙대면서 읽어가는 사람은 복되도다. 그렇게 할 때 악인의 꾀를 쫓지 않게 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해야 돼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객관적인 축복의 원칙을 늘 마음에 새기는 사람들은, ‘목사님, 이렇게 한 번 해보십시다, 이렇게 하면 교인이 많이 늘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갑자기 헌금이 엄청 늘 것입니다’ 이런 헛된 제안이 들어올 때 강한 경보음이 들어옵니다. 옆에 사기꾼이 모여들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기꾼의 마음을 품고 있으면 딱 제 수준의 사람들이 서서히 모여듭니다. 제가 누군가를 이용하려고 마음먹으면 저를 이용하려는 강한 호적수들이 저를 에워싸게 됩니다. 제가 나쁜 생각을 하게 되면 나쁜 생각을 한 수 더 가진 사람이 와서 저를 막 유혹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여 나의 심사,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만 잘 안 되는 나의 중얼거림, 나의 불평스러움 이걸 통촉해주십시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이 말은 다시 한 번 강조점이 됩니다. 당신은 나의 왕입니다, 당신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내 부르짖는 소리를 능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침기도 치고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아침에 어떻게 기도합니까?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그래서 신문 보면서 큐티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제가 굶어죽더라도 분식회계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내가 굶어죽더라도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굶어죽더라도 남을 속이지 않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회개를 하고 이런 식으로 사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객관적인 축복의 원칙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7절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여러분 왜 주의 집에 들어가야 하나요? 주의 집에 들어가서 은밀하고 친밀한 교제를 해야만 위로를 받습니다. 여러분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여러분 친구들이, 심지어 믿는 사람들이 아주 부당한 방법으로 약간만 사기 쳐서 갑자기 너무 잘 사는 것 보십시오. 갑자기 아파트를 사놨는데, 사기 친 건 아니지만 1년 만에 7천만 원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금리가 낮은 이 돈을 빌려서 아파트 2채만 사놨으면 지금쯤 1억 4천만 원이 생겼을 텐데, 실제로 1년 안에 대학교수들도 나가면서 빚을 얻어서 아파트를 사 놓고, 1년 동안 세를 주고 돌아오면, 엄청나게 희생해서 빚을 내서 세를 주고 1년 동안 다녀오면 7천만 원 정도의 돈이 남는다 이런 말을 장경철 목사한테서 들었습니다. 우리 장경철 목사는 그렇게 안했습니다. 본인은 다녀와서 약간의 피해의식은 느꼈지만 그래도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집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 주변이 너무 그렇게 돈을 버니까 아찔해지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어쨌든 주변에 그렇게 돈 버는 사람이 없는 게 좋습니다. 자꾸 유혹을 하면 안 되니까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 왜 세상 꼬라지가 이렇게 돌아가죠? 내 하나님에 대해서 애통하는 것, 하나님의 속 깊은 위로를 받으면서 이걸 견뎌가는 겁니다. 유혹받지 않고.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절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원수들이 나의 의를 어떻게 보는지, 그래 네 믿음 좋다고 공자처럼 살래? 네가 부처처럼 살래? 어떻게 사는지 한 번 보자, 끝까지 한 번 보자. 원수들이 나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런 원수들이 보는 데서 주님 나를 의로 인도해주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엎드려’ 내 길을 평탄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하나님 믿으면서 너무 비참하게 계속 골짜기로 떨어지면 세상 사람들이, 내 원수들이, 그래 저는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더니 참 꼴좋다, 이렇게 나를 비난할까 두렵습니다. 주님 제 인생길이 목전에서 곧고 평탄한 길이 되게 도와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이 잘 풀려야 합니다. 복으로 풀려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동안 속이며 사는 사람들도 여러분 인생을 보면서 성경본문이 따로 없네, 아이고 집사님의 삶이 내 인생의 성경 본문이 되네, 저분이 결국 잘 되고 마네, 이렇게 느끼게 여러분 인생이 평탄하게 펴지길 바랍니다. 우리가 잘 돼야 하는 이유가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잘 돼야 할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가만히 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잘 돼야 합니다. 그렇게 돼줘야 합니다. 우리 친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친척도 이렇게 보면, 예수 믿고 신학교 가서 잘 되는가 보자, 제사도 안 지내더니 잘 되는가 보자, 제사지내라고 그렇게 오라고 할 때 안 오더니 교통사고 났다며? 이렇게 집안에서 오만 가지 이야기를 다 합니다. 이런 저런 식으로 우리 원수 앞에서 우리의 길이 쫙 펴져서 세상 사람들이 볼 때 하나님의 의로 인도함 받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 기도에 힘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8절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엎드려’ 그래서 우리가 북한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설복시켜야 하는데, 남한을 보면서 하나님 믿더니 참 잘 되는 구나 이렇게 느껴야 하는데, 북한 사람들이 우리 남한을 보고 내가 돈 때문에 망하지, 너희가 도덕적으로 더 의로움으로 나를 삼키는 게 아니다 이렇게 느끼면 남북통일이 돼도 매우 힘듭니다. 월남 탈북 자유 이주민들이 남한 사회가 너무 악하기 때문에 적응을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북한 사람들은 정신이 텅 빈 착한 사람들이 살고, 우리는 정신이 가득 찼는데 너무 악한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3500만원 받는답니다. 보통 보트타고 오면 받는 돈이 3500만 원인데, 이건 7달이면 다 나가는 돈입니다. 그래서 술주정뱅이가 됩니다. 이거 참, 루이제 린저라는 사람이 김일성과 아주 친했던 독일 작가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라는 책을 쓴 사람입니다. 지금 4,50대 집사님들 루이제 린저의 책을 3학년 때 아마 읽었을 거예요. 이 사람이 <또 하나의 조국> 이라는 책을 썼는데, 거기에 북한 사회를 묘사한 장면이 나와요. 이 세상에는 마지막 무공해 인간, 알프스 산록에 사는 사슴처럼 깨끗한 사람이 있다면 북한 동포들이다, 북한 동포들은 별천지 속 사람들이에요, 너무너무 속고 사는지 모르지만 착한 사람들이에요 이런 말을 해놨습니다. 착하다는 말은 욕심이 없다는 말이에요. 그 말은 게으르다는 말과도 비슷한 말 일겁니다. 우리 남한은 엄청 부지런한 데 비해서 사기와 절도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홍정길 목사님 설교에서 들었습니다. 지금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 이 일대에는 대한민국 사람은 테러대상 1호랍니다. 너무 악하기 때문에, 특징이 돈 엄청나게 많이 벌고 부지런히 일하고 예수 잘 믿는데 그 사회에 베푸는 게 하나도 없어서 죽이고 싶은 사람들 1호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요. 거기 가서는 I'm japanese 이렇게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부지런하고 에너지는 가득 넘치지만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풀어가려는 그 열기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미움을 받고 삽니다. 그런데 그 열기를 보존하고도 그렇게 되지 않는 방법은 하나님 집에 들어가서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길로 가는 것이 지금은 손해지만 반드시 될 걸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의 집에 들어간다는 말은 한 번 더 깊은 확신을 갖고자 함이라는 뜻입니다. 10절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여러분 이런 믿음이 생깁니까? 하나님의 길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망하는 것을 인정, 믿어야 합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11절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제가 방금 봤습니다. 여기 오다가 6시 15분쯤 지나가는데 이 일을 봤습니다. 먼저 택시가 하나 왔는데 대각선 맞은편 SK텔레콤 앞에서 술 취한 친구가 택시를 불렀습니다. 택시가 먼저 하나 와서 기다리는데 신호등이 걸렸습니다. 이 사람은 신호등을 지킨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오는 택시가 급하게 와선 신호등을 무시하고 앞에 딱 선 겁니다. 그랬더니 오른쪽에 기다리던 택시가 실망한 듯이 핸들을 돌려 떠나는 걸 봤습니다. 인생이 이런 겁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들은 단기간에 손해를 보고, 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금방 위험천만하게 술주정뱅이를 태워 갔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께 피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피해야 합니다. 절대로 흔들리지 말길 바랍니다. 주의 객관적인 축복원칙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끙끙 대더라도 여호와의 율법을 읽고, 이해 안 되더라도 여호와의 율법을 읽고 끙끙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영히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됩니다. 번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여러분 인생이 크게 번성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자녀가 크게 번성하길 바라고 여러분 기도제목이 응답되기를 바라고, 여러분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 때문에 신앙의 시험에서, 그들의 쓰라린 그 죄악의 인생에서 돌이킬 수 있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7월 4일입니다. 남북공동성명이 있던 날입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가 엄청 부지런하면서도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는 나라로 낙인찍히는 바람에 우리나라가 매우 힘듭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의 그리스도인들도 거짓말하고, 우리도 또한 거짓말하고, 우리도 참으로 유혹받고 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돈을 벌고 싶은 그런 유혹 때문에 우리가 늘 편법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그럴 때마다 주님의 집에 들어가서 주님과 깊이 의논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 앞에 안타까움과 중얼거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불평하며 이 세상에서 승리하게 도와주소서. 하나님 우리의 길이 곧고 평탄하게 됨으로 거짓말하며 사는 사람, 속이며 사는 사람, 피 흘리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돌아보고 위로받으며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목회자들이 돈을 너무나 밝히고 권력을 밝힙니다. 이 땅의 교회가 너무나 무리하게 성장하려고 하고 번영하려고 하고, 하나님 원칙을 어긋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유혹받지 않게 하시고 천천히 기초부터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의 객관적인 율법에 입각해 번영을 기필코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7월 4일 청년부성경공부와 내일 성가대수련회가 있습니다. 7월 6일 주일예배입니다. 주말에 하나님 은총으로 가득 찬 주말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새벽제단에 기도하는 사랑하는 교우들 오늘 하루가 아침기도로 승리하는 기도로 응답받는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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