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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믿음의 결단

by 【고동엽】 2021. 11. 21.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믿음의 결단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창 12:1

 

찬송 : 208장

묵상 : 신명기 30:9-10(구약 31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35장

기도 : 가족중

 

본문: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

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12장1절에서 2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희생적인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그리

고 이에 응답한 성도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말

씀을 증거하실 때 듣는 무리가 배고파하는 것을 아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사 무리를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오병이어는 본래 한 소년

의 점심이었습니다. 그 소년에게 있어서 오병이어를 내놓는다는 것은 큰

희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은 복음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그 결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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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께서 이를 통해 남자만 오천명, 부녀자까지 합해 만명이 넘는 무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베드로의 체험도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베드로가 물고기를 못 잡아

허탈한 마음으로 해변에서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사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친 예수님께서는 [깊은 데로 가

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배를 내어 드

렸던 베드로는 이어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겪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

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답하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마

나 많은 고기를 잡았던지 동료를 불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핍박을 겸하여 받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가 하늘나라를 위해 희생하

면 불신자인 가족이나 친척․동료들은 [저사람 미쳤군. 제정신으로는 저렇

게 될 수가 없어]라고 비난하며 핍박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초대교회때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

은 순교를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의롭게 살려고 하다보면

핍박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성도는 핍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

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겠다고 말씀하

셨으며 핍박이 성도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성

도는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처럼 복음에는 희생과 보상이 따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

하시기 전에 먼저 희생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축복하시기 전 모든 세속에서 떠나 온전히

헌신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요구에 담대한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하나님께서 금세에 백배로 갚아 주시고 성도를 귀한 일꾼으

로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저희를 지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

님의 은혜를 믿고 핍박과 역경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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