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로 -말라기 4장 1절-6절(곽선희)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말라기 4장 1절-6절가끔 저는 언젠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기억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목은 “친구”입니다. 1981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야비하게 생긴 40대 중반의 교사가 교단에서 내려와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나 학생의 뺨을 세게 움켜쥐고 나머지 손으로 뺨을 후려갈깁니다. 방금이라도 피가 터질 만큼 그렇게 세게 내려칩니다. “다음 학생”하고 부를 때 도살장에 들어서는 것 같이 움츠리고 벌벌 떠는 학생을 또다시 마구 내려칩니다. 무자비하게.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느그 아버지 뭐하노?” 학생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회사에 다니십니다.” “이놈아, 상사에게 굽신굽신거려 가면서 돈벌어서 공부시키는데, 이놈.. 2021. 9. 28.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가정〈창세기 29장 10~20절〉(곽선희)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가정〈창세기 29장 10~20절〉 야곱이 그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그가 라헬에게 입 맞추고 소리내어 울며……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봉사하리로다.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에게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數日) 같이 여겼더라. 세상에는 이른바 연애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만큼 뜨거운 연애를 한 사람은 아마도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은 야곱의 .. 2021. 9. 28. ' 두 가정'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했던 여인과 결합하여 나중에 자신도 신앙을 저버려 그의 사람됨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2021. 6. 9. 【 가정】예화 모음4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34. 사랑과 관심으로 가르침 요한 웨슬리가 감리교회의 창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옥스포드라는 명문 대학을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웨슬리가 어렸을 때부터 그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가 그녀의 15명의 자녀들을 한 방에 모아놓고 성경을 가르치고 히브리어와 라티어를 가르치는 등 기독교적인 가정교육을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심리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아니한 갓난아이에게 그 어머니의 마음으로 분노와 미움 등의 나쁜 감정을 지닌 채 젖을 먹이면 그 어린아이는 모유를 소화시키지 못하게 되고 설사를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부모님들과 가정에서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기도로써 경건하게 자녀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한국컴퓨터선.. 2020. 7. 31. 【가정 】예화모음 73편 목록가기 1.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 (부부, 사랑, 노인, 가난)미국의 유명한 잡지중의 하나인 Life에 한 늙은 부부의 사진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의 제목은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이었고, 그 기사 내용은 이러하였습니다.Life 잡지의 기자가 영국을 방문했던 어느 날, 지하철 대합실 식당에 앉아 늦으막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바로 앞자리에 연로하신 부부가 서로를 부축하면서 마치 소꿉동무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정답게 앉아서 남편은 비스킷을 주문하고 아내는 차 한 잔을 주문하였습니다.그 연로하신 부부는 옷차림으로 보아 퍽 가난한 부부임을 한 눈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마주 바라보면서 앉은자리에서 손을 잡고 조용히 주문한 것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2017. 12.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