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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두려움 예화모음 10편

by 【고동엽】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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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 41 : 10).
  ★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라(렘 17 : 17).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마음이 없느냐(막 4 : 40-41).
  ★ 예수께서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막 6 : 50).
  ★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은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눅 12 : 5).
  ★ 현대인들은 빠른 속도를 좋아하고 매일 분주한 생활을 하는 까닭은 가만히 있으면 너무도 공허와 허탈감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 빅터 플랭클).

 

 

 

 
 
 

 

 

 <실 화>

 

   ★ 두려움을 극복한 엄브렌트
  엄브렌트 목사님은 루마니아의 공산 정권 아래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공산 정권에게 붙잡혀 옥고를 했다. 그에게는 무서운 두려움이 늘 위협했지만 이 두려움을 이기기 위하여 날마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읽다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말씀에 은혜를 받고 그런 말씀을 세어 보았는데 놀랍게도 성경 속에 두려워말라는 말씀이 365회나 기록한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깨닫기를 1년이 365일로 이루어진 것처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매일 매일 두려워 말라고 격려하고 계시다고 생각했다.

 

 

 

 
 
 

 

 

   ★ 두려움을 극복한 베토벤
  베토벤은 20세 때부터 청각 장애를 일으켜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리처럼 만들어진 옛날 보청기를 귀에 꽂고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그의 청각은 더욱 무디어져서 점점 더 큰 보청기를 꽂고 작곡해야 했다.
  결국에는 거의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처럼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집에 있는 피아노 건반을 더욱 열심히 누르며 음악을 작곡했다.
지금도 그가 쓰던 피아노 건반에는 손가락으로 파인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는 자기에게 닥친 비극의 운명에 대하여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강한 투지를 가지고 극복했다.
  한번은 그가 교향곡 제9번을 직접 지휘하게 되었다. 모였던 청중들은 귀머거리 베토벤의 모습을 보고 연주를 들으면서 감격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그러나 뒤로 돌아서서 지휘하던 그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연주가 끝난 후에 총총히 무대 뒤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때 바이얼리니스트가 그를 붙들고 열광하는 청중의 모습을 보게 하였다. 이같이 베토벤은 자기에게 닥친 모든 불행을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했기에 성공하였다고 본다.

 

 

 

 
 
 

 

 

   ★ 마약 중독자의 독백(시)
  브루스 켄리히라고 하는 사람의 '광야에서'라는 시에서 뉴욕의 동부 할렘에 사는 젊은 마약 중독자의 독백을 다음과 같이 풍자적으로 인용한 시를 볼 수 있다.
  "마약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 내 영혼을 멸망시키며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지옥 길로 인도하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마약이 나와 함께 함이요. 내 주사기와 그 바늘이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그가 원수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내가 미치도록 기름을 바르셨으니 슬픔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미움과 악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망신거리와 비참한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마약 중독자가 시 23편을 고쳐 부른다).

 

 

 

 
 
 

 

 

   ★ 불안은 패망의 원인
  조용기목사님은 그의 설교에서 월남이 망한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월남이 비행기가 모자라서 망했는가? 탱크가 모자라서 망했는가? 아니면 보병의 수가 적어서 망했는가? 이것은 결코 아니었다. 월남의 모든 상황은 월맹보다 월등히 나았다(필자 참조). 김성은장관의 말에 의하면 월맹의 보병은 25만인 데 비해 월남은 150만이 되었고(미군과 한국군 포함) 비행기, 탱크도 월맹보다 50배나 앞서 있었다고 한다. 이를 컴퓨터로 처리 결과 승산은 두 말할 필요없이 월남으로 판명되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월남이 망하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티우 대통령이 정책을 잘못 썼기 때문이다. 북쪽에 있는 군대를 대기 이동시킨 것에 불과했다. 물론 그의 나름대로 전략이 있었겠지만 티우는 환경의 변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를 몰랐던 것이다.
  이로써 월남군이 월맹의 공격을 받고 후퇴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군인들을 가득실은 트럭들이 줄을 지어 남쪽으로 내려오고 장갑차, 탱크도 줄을 잇고 이에 피난민조차 홍수처럼 밀려 내려오는 이 행렬은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이 광경을 본 월남민들의 마음속에는 불안한 맘이 걷잡을 수 없이 엄습해 왔다. "이제 우리 월남은 월맹에게 졌구나! 이제는 망했구나"하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싸우겠다는 의욕을 잃은 월남은 쉽게 월맹에게 망하고야 말았던 것이다(조용기목사 설교에서).
 

 

 

 
 
 

 

 

   ★ 두려움
 어떤 사람이 처음 가는 밤길을 혼자 걷고 있었는데 양쪽은 모두가 높은 절벽이었다. 발을 잘못 딛은 실수로 떨어지던 그는 간신히 나무 뿌리를 잡고 메달리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그가 소리를 치며 구원해 달라고 했으나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손목과 팔의 힘은 점점 빠져갔다. 이제는 도저히 더 견딜 수 없게 되었다. 떨어져서 죽는 일만이 남았다. 드디어 그는 악! 소리를 치며 나무 뿌리를 놓쳤으나 이게 웬일인가? 수 십미터의 낭떠러지인줄로 알았던 것이 겨우 털석!하고 발이 땅에 닿는 약 1미터의 높이였던 것이다.
 손만 놓으면 떨어져 죽는줄 알고 겨우 1미터 높이의 곳에서 밤새도록 나무뿌리를 잡고 두려워 떨었던 것이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그것을 놓으면 죽기라도 하는 줄 알고 결사적으로 세상 것에 메달려 있는 사람이 그 얼마나 많은가?

 

 

 

 
 
 

 

 

  ★ 두려움 없는 고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 제자들이  찾아와 통곡하면서 "스승님, 이게 웬일입니까? 스승님은 아무런 죄를 짓지 않으셨는데 이렇게 감옥에 갇히셔야 하다니요. 이런 원통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웃으면서 제자들을 달랬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꼭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와야 속이 시원하겠느냐?."

 

 

 

 
 
 

 

 

  ★ 두려움 없는 삶

 어떤 사람이 공동묘지를 넘어 막 마을로 가려다가 너무나 밝은 얼굴로 뛰어노는 꼬마를 만났다.
 "공동묘지 근처인데 너는 무섭지 않니?"
 이렇게 묻자 꼬마는 "아뇨."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왜 무섭지 않지?" 다시 묻자 꼬마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이 묘지 관리인이거든요."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사 41:10)

 

 

 

 

 
 
 

 

 

★ 두려움이 사람을 죽인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에 서반아 왕 가운데 페르디난도 5세라고 하는 황이 있었는데 이 왕이 어떤 점장이에게 "왕께서는 '마드리갈'이라고하는 곳에 아예 가지 마세요. 그 '마드리갈'에서 왕은 장차 죽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왕의 별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무서워서 자기의 좋은 궁전을 지어 놓고도 21년 동안 거기를 못갔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서반아 지방을 여행하다가 어떤 조그만 촌락에서 하룻밤 자면서 그만 병이 났습니다. 왕은 이 지방이 어떤 지방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이 곳은 '마드갈레'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마드리갈'과 비슷했습니다. 사실은 '마드리갈'은 아니고 비슷한 이름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왕은 "아이고 나는 죽겠구나!"하더니 며칠 안 되어서 죽었다고 합니다.
 병이 죽인 것이 아닙니다. 공포심이 죽였다는 말입니다. 공포심이 사람의 마음을 엄습하게 되면 신경이 쇠약해지고, 혈압은 높아지고, 위액 분비가 잘 안되어서 소화도 안 되고, 심장이 뛰고, 당뇨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어서 실상은 세균에 의한 병보다도 공포심이 원인이 되어서 병나는 이가 더 많고, 죽는 사람도 더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포심이 우리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60세 가량 돼 뵈는 어떤 신부님 옆좌석에 앉게 되었다. 무엇 때문에 우리의 대화가 그렇게 흘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삶에 대해서 얘길했는데. 아마도 내가 불평을 했기 때문인것 같다. 나는 삶을 비관적으로만 보는 35세 된 남자였다. 그 신부님이 “당신은 인생을 폭넓게 사는 것 같지가 않은데요. 왜죠.”라고 말하는 걸 봐서 내가 불만을 겉으로 나타냈었던 것이 분명했던 모양이다. “글쎄요. 내가 생각하기로는 항상 모든 일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기 때문일겁니다. 이렇게 하기도 겁나고 저렇게 하기도 겁이 납니다.” 내가 말했다. 내 옆에 앉아있던 그 신부님은 미소를지었다. “난 당신이 많은 걸 놓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대답했듯이 지나치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인 거예요. 두려움이란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예요. 바람직한 방향의 두려움도 존재한답니다. 삶에 있어서 진실로 중요한 것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취하고자 하는 시도를 저지시키는 것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때 그 신부님을 잊을 수가 없었다. 전에 느끼던 그 부정적인 의미의 두려움으로 인한 좌절과 실망 혹은 다른 이들의 의견에 강압받을 때면 그 신부님의 말을 떠올린다. 그때 이후로 내가 시도한 모든 일에 대해서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상당부분을 성공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너무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말은 내게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던져 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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