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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예화모음 33편

by 【고동엽】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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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주제별 예화모음)

 

▣ 창조주 하나님

 

성경: 시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해 두셨나이다."

 

사람들은 유한한 인생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영토나 민족감정 따위의 문제로 끝없는 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태양 주위를 365일 6시간 정도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이 움직임에는 수 천년이 지나도록 일 초의 오차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마어마한 별이라고 여기는 태양도 사실은 우주 공간에 널려 있는 수백만 개의 별 가운데 하나이며 태양보다 큰 별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태양도 사실은 은하계의 중심을 축으로 은하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그 공전주기가 2억 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사는 지구가 도는 속도는 무려 10만 킬로미터 가까이 됩니다. 그렇게 빨리 달리고 있지만 지구상 어떤 물체도 떨어져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운 우주를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광활한 우주 속의 한 점과 같은 존재인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는 역사를 실행에 옮기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오직 감격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기도: 우주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하나님의 창조능력

 

김익두 목사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다. "나는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수없이 많은 꽃들이 각각 그 종류에 따라 다른 빛깔을 갖게 되는 것이 너무나 신비롭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이러한 신비로움을 이 땅에 가득한 나무와 열매 그리고 동물들을 보면서도 느끼게 됩니다. 바닷물을 구름과 비로 변화시키셔서 폭포가 아니라 방울로 또한 얼음장이 아닌 백화 모양의 눈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조화의 역사와 인생을 만물의 영장이 되게 하신 전능하신 그의 지혜와 공의와 능력과 절제를 느낄 때 나의 마음은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 하나님의 지혜 달나라에는 물이 없고 공기는 지구의 1/6밖에 안되며, 낮과 밤이 14일 주기로 바뀌어 낮은 불덩어리처럼 열이 있고, 밤은 냉각되어서 얼음덩이로 변한다.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마주치면 큰바람이 불어서 물체가 파괴된다. 화성은 황무지고 수성의 태양 쪽은 불덩이처럼 뜨겁고, 반대쪽은 얼음덩이 같아서 생물이 도저히 살 수 없다. 그러나 지구에는 무진장한 공기와 물이 있고 사계절의 변화가 있으며 태양은 식물을 자라게 하고 식물은 산소를 만들어낸다. 또 땅속에는 무진장한 지하자원이 숨어 있다.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너무나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너무나 아름답다. 그런데 지구보다 더 신비한 것은 인간이다. 인간의 심장고동은 일생불변이며 체온 또한 36도를 유지하고 그 두뇌로 과학을 발달시켰다. 욥기 28장에서 욥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고 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인간의 신체에는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이 간직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토록 정교하게 만드셨으니 그의 지혜도 놀랍거니와 인간에게 쏟으시는 그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 것을 알만하다. 인간의 세포안에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D.N.A)이 있는데 이것이 유전자를 형성한다. 이 D.N.A를 보유한 작은 세포를 "유(you)"라고 한다. 이 D.N.A 1조분지 2로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느냐가 정해진다. 그러므로 지구상의 30억 인구가 태어나는데 필요한 D.N.A 의 필요량은 아스피린 한 알 정도면 족하다. "유"내의 첫 D.N.A가 인체의 신체 청사진을 1,000권 분량을 가지고 있어서 머리와 눈의 색깔, 코의 모양, 발의 길이 등등 인간 신체의 기능을 형성하는 모든 청사진을 다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포의 생의 주기가 매2, 3년마다 끝마치므로 매 2,3년마다 인체가 재생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뇌세포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 세포는 7년이면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므로 새몸이 된 셈이며 뇌세포는 수백 만개로 불어나지만 일생동안 계속 살아남아서 옛 일을 계속 기억하게 한다. 원 청사진 D.N.A는 일생동안 세포안에 남아있게 된다. 인간의 신체 안에 이뤄 놓으신 하나님의 기적이다. 기적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감탄의 연속이 되리라.

 

 

 
 
 

 

 

▣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

 

성경: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 말미암느니라"(잠29:26)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 박사가 별들이 빛나는 어느 날밤 프린스턴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줄곧 밤하늘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겼습니다. 한참 후 그는 한숨을 쉬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쨌든 원자가 저 하늘을 파괴하지는 못해." 인간의 이성과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하나님의 섭리나 주권을 침해할 수 없습니다.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도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처럼 인생의 생사 화복은 하나님께 있지 세상의 주권자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주권자는 하나님께서 권세를 주어 세운 사람일뿐이며, 주권자 중의 주권자로서 절대 주권을 가진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시며, 생사 화복을 주고자 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따라서 세상의 주권자에게 은혜를 받아 성공해 보겠다고 탄원하기보다는 그들의 맘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 묵상: 당신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고 있습니까?

 

 

 
 
 

 

 

▣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

 

본문: 시47: 7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랴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

 

안토니오로부터 시작된 수도원 운동은 '청빈, 정결, 복종'을 강조하였습니다. 수도원을 찾아간 많은 사람들은 바른 신앙적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을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 운동이 극단으로 흐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교회사를 들여다보면, 하나님과의 교제에만 전념하기 위하여 기둥을 세워 놓고 그 위에 올라가 제자들이 올려 주는 음식만을 먹으면서 성경 읽기와 기도에만 몰두한 주상성자(株上聖者)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에 자신을 가두어놓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오히려 쉬운 일이 아닐까요? 우리는 종종 신앙의 울타리 속으로 도피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는 하나님, 혹은 기도원 안에만 계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십니다. 가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직장과 학교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온 세상 속에서,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이 왕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 기도 : 나의 왕되신 하나님, 주님 명령에 따라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통치본문: 시편 13 장 2 절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 우월론’을 주장하면서 죄 없는 유태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수많은 유태인들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어갈 때 그들이 눈물을 뿌리며 던진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이 왜 이런 고통을 허용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후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한 후 내부를 조사하다가 한쪽 벽에 쓰여 있는 찬송가 가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이 그의 신앙의 고백으로 기록해놓은 구절이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나님의 사랑?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웬말입니까? 그러나 또 다른 곳에도 이런 글자가 선명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통치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절망적인 영역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실망스럽고 답답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믿음의 눈을 가지고 현실 속으로 들어와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 기도 :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도와 주시는 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성경: 잠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옛날 어느 수도원에 훌륭한 원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제자들 중에 특히 한 아이를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볼품 없고, 지능이 뛰어나지도 않은 아이였습니다. 그러니 다른 제자들의 불만은 대단했습니다. 이에 수도원장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그 아이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원장은 제자들에게 작은 새 한 마리씩을 주고는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해질 때까지 그 새를 죽여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해질 녘이 되자 제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여 수도원 마당에는 죽은 새의 시체가 쌓였습니다. 그런데 원장이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한참 뒤 돌아온 아이의 손에는 작은 새가 산 채로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새를 죽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조용하고 으슥한 곳을 찾아보아도 하나님은 보고 계셨어요. 그래서 새를 죽일 수 없었어요."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등불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영혼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환히 보고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우리의 생각을 낱낱이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으며,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는 것입니다.

* 묵상: 늘 당신의 영혼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의 사랑

 

어느 가난한 부부가 여섯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절친한 부자 친구가 한 아이를 자기에게 양자로 주는 게 어떠냐고 제의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어간 다음에 아내와 그 문제를 의논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를 양자로 보낼까? 그들은 첫째 아이인 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맏아들을 남 주기에는 너무나 귀하고 아까웠습니다. 둘째 아이는 딸이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첫 딸이라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셋째 아이도 딸인데 너무나 몸이 약해서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넷째 아이는 장모님과 너무 닮아서 보낼 수 없다고 부인이 거절했습니다. 다섯째 아이는 아버님과 너무 닮아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애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트리며 "우리 애기, 귀여운 것 남 줄 수 없어요"하며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여섯 자녀가 있었지만 그 하나라도 기꺼이 내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 하나의 독생자밖에 없었으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롬8:32)

 

 

 
 
 

 

 

▣ 하나님의 사랑

 

본문: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 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 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만에! 다만 한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 다오. "그렇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까지 구해 주실만한 귀중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높고 깊고 넓은 사랑

 

한 영국인이 요크셔 해안에 아름다운 별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해안 한쪽에는 커다란 바위가 바다를 향해 불쑥 나와 있었다. 어느 날 이 영국인은 딸을 데리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갔다. 그들이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아버지는 딸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애야, 위를 올려다 보아라." 딸은 아버지의 말대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이번에는 아래를 내려다 보아라."아버지의 말대로 딸은 하늘이 비춰지는 바다를 내려다 보았다. "이번엔 저 앞을 내다보아라." 딸은 아버지의 말대로 했다."내 딸 도로시야, 이처럼 높고 한없이 깊고 끝없이 넓고 아름다운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이 말을 들은 딸은 아버지를 향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이처럼 높고 깊고 끝없이 광활하다면 우리는 그 한가운데서 살고있군요." 하고 똑똑히 말했다. 아버지는 딸의 이 말을 평생 잊지 못했다고 한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본문: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어느 날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농촌을 방문하는 중에 어떤 농장 건물 꼭대기에 세워 놓은 바람개비가 있어서 보았더니 그 뱅뱅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꼬리에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을 써 붙여 놓았습니다. 그것을 보니 이 목사님이 좀 못마땅한 생각이 들서 거기 있는 한 농부를 보고는 형제여, 아니 하나님의 사랑이 이 바람개비처럼 변덕이 많다는 말이오? 어찌하여 저기에다 저렇게 붙여 놓았소? 라며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농부가 하는 말이 '그게 아닙니다. 바람은 어느 방향에서 불든지 다 하나님의 사랑이다 라는 뜻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람이야 어느 방향에서 불든 그쪽으로 돌리기만하면 바람개비는 돌아가는 것이니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부느냐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그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내 자세만 바로 하면 모든 것이 사랑이기에 이렇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써 붙였노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이요 생각입니까? 이제 우리가 어떤 형편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얼굴과 얼굴을 대하는 정면의 방향으로 내 자세만 바로 정하면 하나님은 계속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사랑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선교사며 번역가였던 위클리 도우거 멜란드 부부가 브라질의 인디언 마을로 이주했을때의 일입니다. 당시 원주민들은 말투가 거칠고 공격적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배타적인가 알아보니 이들 부부가 오기 전에 다른 백인들이 와서 마을 사람들을 핍박하고 약탈하고 집에 불을 놓고 만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멜란드 부부는 더욱 열심히 인디언들의 말을 익히며 의술과 다른 여러 가지 수단으로 원주민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도우거가 상처가 나서 피가 엉켜붙은 한 원주민 소년의 발을 씻겨 주다가 자신을 보고 원주민들끼리 주고받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디언의 발을 씻어준 백인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는가? 분명히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도우거가 인디언 집에 갈때면 인디언들은 그가 온다는 말 대신에 “우리에게 보낸 하나님의 사람이 오신다. 저분은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불렀습니다. 그의 사랑안에서 인디언들은 비로소 하나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다같은 백인이지만 약탈하고 방화하고 억압하는 백인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해주는 백인, 그들 속에 하나님을 찾아볼수 있는 백인이 된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사랑 속에서 인디언들은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들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큰 변화의 체험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는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곳에 하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환상으로나 꿈으로라도 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형상으로는 볼수 없으되 하나님의 실상인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 배울수 있습니다. 사랑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지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짝사랑

 

구약성경 중 호세아서에는 이런 안타까운 Love Story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고멜은 남편을 배신하고 창녀의 소굴로 도망쳐 버리고, 남편 호세아는 보리를 싸들고 찾아가서 팔려간 고멜을 돈을 주고 사오는 겁니다. 그녀의 배은망덕한 사랑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계속되는 배신은 하나님을 짝사랑의 애닮은 연인으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그 이후-- 하나님은 짝사랑의 아픔을 앓고 계십니다. 헌데 당신도 하나님을 짝사랑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요? 어느 날인가 복잡한 통근시간에 시내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저만치 한 여학생이 무거워 보이는 책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앉아 있던 나는 꼭 그 여학생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손을 뻗쳐 가방을 받기에는 애매한 거리였습니다. 그저 그 학생이 한번만 돌이켜본다면 나는 그를 부를텐데, 조금만 더 다가선다면 그 가방을 받아줄텐데 --그녀는 끝내 더 먼 위치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눈뜨는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돌보시는 그의 사랑을 아십니까? 당신의 먼 장래까지 보장하시는 그의 관심을 아시나요? 그런데 당신은 어쩌면 주님께 시선한번 안 돌리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내내 성경 한 장 안 보고, 하루 중 기도 한 번 안하고, 그나마 주일 예배엔 늦게 나오고, 오후 집회엔 관심도 없고...... 이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 슬프다! 당신은 그 분을 짝사랑하게 만들고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요. 그의 도움의 손길이 끝내 근처에 머물고 있음을 기억해요.

 

 

 
 
 

 

 

▣ 자비로운 하나님

 

유대인의 전설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기 바로 전에 그의 보좌 주위에 있는 천사들과 의논을 하셨다고 한다. 정의의 천사는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사람을 만들면 그가 동료 사람들에게 모든 종류의 사악을 자행할 것이고, 또 사람은 강퍅하고 잔인하고 부정직하여 세상은 불의로 가득 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진리의 천사가 반발하며 “사람을 만들지 마십시오. 그는 거짓되고, 그의 형제들을 속일 것이며 심지어 하나님 당신도 속일 것입니다”라고 했다. 거룩의 천사도 “사람을 절대로 만들지 마십시오. 그는 당신의 면전에서 당신의 이름을 더럽힐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자비의 천사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저희의 하늘의 아버지, 사람을 만드시옵소서. 그가 죄를 짓고 정의와 진리와 거룩의 길에서 멀어질 때, 제가 부드러운 손길로 그를 감싸고 사랑스런 음성으로 그에게 말하여 다시 당신께 데리고 오겠나이다”라고 말했다. 과연 그렇다. 자비의 천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이다.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는 구제불능의 존재이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허물을 덮어주시고, 실수를 용서해주신다.

 / 양은식

 

 

 
 
 

 

 

▣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스코틀랜드의 한 도시에서 부흥회가 열렸다. 부흥사는 하나님 앞에 탕자와 같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힘차게 외쳤다. 그리고 주 앞에 회개하라고 설교하였다. 이 설교를 듣고있던 한 청년이 깊이 회개를 했다. 이 청년은 한 시골의 부잣집의 외아들이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시골생활도 재미없고 홀어머니의 잔소리도 듣기 싫어서 어느 날 집안의 값나가는 귀중품과 재산을 챙겨 집을 나와버렸다. 그리고 집을 나온 후 약 10년 동안 집에는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부흥회에서 죄를 깨달은 청년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하고 바로 길을 떠났다. 집 가까이 도착했을 때는 밤중이었다. 그런데 늦은 밤인데도 대문이 활짝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문 위에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집안에 들어서는 아들의 소리에 늙은 어머니가 뛰어나와 아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청년은 어머니에게 왜 대문이 활짝 열려있었는지를 물어보았다. "네가 집을 나간 후로 한번도 대문을 잠근 적이 없었단다. 등불도 매일 켜놓았단다." 아들이 언제 돌아와도 들어올 수 있게 어머니는 대문을 열어 놓고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아들을 기다리신 것이다. 이 아들은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죄인을 기다리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다. 이 청년이 나중에 유명한 부흥사가 된 윌리암 시몬즈이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죄인을 위해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오는 자를 하나님은 기쁘게 맞이해 주시며 사랑의 품으로 감싸주신다.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15:20)

 

 

 
 
 

 

 

▣ 위로의 하나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성 앤드류 대학 총장 튤록 부부와 가까이 지냈다. 1861년,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알버트 공이 별세하므로 여왕은 외로운 여자가 되었고, 같은 해 튤록 총장이 죽어 그 부인 역시 외로운 여자가 되었다. 어느 날 여왕은 예고없이 과부된 튤록 부인을 방문하게 되었다. 자기를 보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서려는 튤록 부인을 만류하며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일어나지 마시오. 나는 오른 여왕의 신분으로 당신을 찾아온 것이 아니오. 남편 잃은 여자가 남편 잃은 여자에게 찾아온 것이오.” 만왕의 왕 하나님 되신 예수님께서 그러실 필요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옷을 입고 인간 세상에 인간의 슬픔을 위로하러 오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슬픔의 근원이 되는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심판의 공포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령님으로 들어오시어 언제나 우리의 위로에 응해 주신다. 고아의 우는 소리에 보모가 응하는 것처럼, 환자의 부르는 소리에 간호사가 응하는 것처럼, 억울하게 체포된 사람의 부르짖음에 변호사가 응하는 것처럼, 젖 먹는 아이의 우는 소리에 어머니가 응하는 것처럼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하시어 우리를 위로하신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 조효훈

 

 

 
 
 

 

 

▣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

 

세계의 존경과 사랑을 불렀던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첼로 연주자로서 심한 근시로 연주할 때에 제대로 악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 가 속해 있던 악단의 지휘자가 병원에 갑자기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단원 들 중 누군가에게 지휘를 부탁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악보를 몽땅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니가 선발되어서 지휘자를 대신해 지휘했던 것이 계 기가 되어서 세계적인 지휘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토스카니니 가 그토록 시력이 나쁘지 않았다면 그는 평범한 첼로 연주자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시력이 나빠서 약보를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악보를 외워야 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괴롭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고통은 더 큰 능력을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합니다. 토스카니니 는 회고록에서 "어려울 때 힘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거 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아담은 에덴동산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도 타락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눈물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눈물이 있는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더 똑똑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십니다

 

 

 
 
 

 

 

▣ 하나님의 관점

 

목사님들은 목회를 하면서 나름대로 신자들을 평가합니다. 김 목사도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들을 상대로 속으로 점수를 매기고 분류를 했습니다. 김 목사 평가에 따르면 예배와 각종 행사에 적극적이고, 헌금생활 잘하고, 봉사도 잘하는 대 기업 임원인 김 집사는 천국에서도 앞자리에 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겨우 주일 낮 예배에만 참석하면서 시장에서 열심히 장사하는 홍 집사는 천국에나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어느 날 김 목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천국 앞자리에 갈 것 같았던 김 집사가 지옥에 가 있고, 구원이나 받을까 의심스럽던 홍 집사가 버젓이 천국에 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 목사 자신이 지옥에 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꿈이었기에 망정이지….” 등골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후 신자를 대하는 김 목사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김 목사는 그 때부터 자신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면서 신자들을 대했습니다.

/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 하나님과의 관계

 

우리가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면 나 자신의 노력만 가지고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갖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힘이 아닌 다른 힘이 필요한 것이다. 유명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원래 귀족출신으로 온갖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살아왔으나 참 만족을 얻지 못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나,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으로 늘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던 중 어느 시골 농부를 만났는데, 그 얼굴에는 유난히도 평화가 깃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그 농부에게 가서 평화스런 삶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에 언제나 내 마음은 기쁠 뿐이다"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 날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후 결국 그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과거의 불안과 공포는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사는 길이다"라고까지 고백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맺어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여전히 불안한 법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이 현실에서는 그 어떠한 것에서도 참된 의미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의 연결

 

우리 교회 지하에는 교회 전체를 따뜻하게 해 주는 보일러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그런데 보일러공의 부주의로 인해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문제는 돈으로 환산해도 몇 푼 안 되는 벨트에 있었다. 이것은 두 개를 연결해서 쓰는 것인데 그 중 한 개를 규격이 다른 것을 사온 것이다. 모든 것이 완비되었는데 그 벨트 하나가 연결이 안 되니까 칠천여 만 원이나 소요된 이 기계가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그 벨트가 연결하는 간격은 아주 좁아 별로 중요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작은 벨트 하나가 연결되지 않으니까 덩치 큰 보일러도 작동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은혜와 축복을 주셨다. 그런데 우리의 작은 부주의로 인해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져 그 축복들을 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것은 발전소에서 엄청난 양의 전기가 보내져 오지만 중간에 있는 극히 조그만 휴즈가 끊어져 있어 발전소에서 오는 전기를 내 것으로 삼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단절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살펴보아야 한다.

/ 홍정길

 

 

 
 
 

 

 

▣ 하나님을 사랑하라

 

성경: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性稟)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지극히 작은 것 속에서 주님이 가득히 계시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죠지 뮬러는 5만 번이나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두컴컴한 창고에서 열쇠를 잃어 버렸을 때에도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어린 고아에게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창고의 열쇠를 찾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손으로 창고의 밑을 더듬어 보니 그 열쇠가 있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꿈 속에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시옵소서. 내가 혹시 밤중에 생명이 떠난다 할지라도 주께서 나의 시체를 향기롭게 하시고 내 얼굴이 너무 더러워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꿈 속에서도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이 벅찬 하루는 우리의 것입니다. 엄청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장 바닥이 나 극장 바닥같이 잡스럽고 허사로운 이 세계가 전부 나의 정신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인생의 사건이 모두 나의 세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과의 세계는 그렇게 해서 날마다 푸르러 갑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고 묵상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급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하던 일 즉시 멈추고 지금 당장 해야될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단 한가지만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서 나와 깊은 사랑을 나누자"마음 문을 열고 조용히 주님을 느끼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친밀하고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일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최용우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자 뉴턴에 얽힌 일화입니다. 뉴턴이 숙련된 기계공에게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혹성이 움직이도록 아주 정교하게 설계된 것입니다. 어느 날 무신론자이면서 과학자인 한 친구가 그 태양계 모형을 보고는 거기에 있는 크랭크를 서서히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모형에 달린 각각의 혹성들이 다양한 속도로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 친구는 자못 놀란 표정으로 "야, 정말 훌륭한 모형이군.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 그러자 뉴턴은 "아무도 아닐세"라고 무심히 말했습니다. "이봐, 이 모형을 누가 만들었냔 말이야?" 그러자 뉴턴은 "이건 누가 만든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물건들이 모아져서 우연히 이런 형태가 된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은근히 화가 난 친구는 "자네는 나를 완전히 바보취급하고 있군. 이렇게 정교하고 훌륭한 모형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거!"하고 소리쳤습니다. 뉴턴은 친구 어깨에 손을 얹고는 "이건 엄청나게 큰 우주계의 작은 모형에 불과해. 이렇게 간단한 장난감도 설계자나 제작자 없이 만들어질 수 없다고 자네가 주장하고 있는데, 하물며 이것의 근본이 되는 태양계가 설계자나 제작자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는 무어라 설명하겠나?"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뉴턴은 그의 책 "프린키피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태양 혹성 혜성으로부터 생기는 매우 아름다운 천체는 지성을 갖춘 강력한 실력자의 의도와 통일적인 제어가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게 된 것이다...하나님은 영원무궁하신 분이시다."

 

 

 
 
 

 

 

▣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마르틴 루터는 일찍이 종교개혁을 추진하면서 수없는 위험과 박해에 직면했습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테이블 위에 손가락으로 “Vivid! Vivid!”(그는 살아 계시다! 그는 살아계시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썼다고 합니다. 비록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사실에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황의 편이고 모든 상황과 조건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루터는 자신의 힘과 능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성공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는 한 개혁가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고백 위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먹장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을지라도 그 구름 뒤에 빛나는 태양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시련과 재난의 태풍이 몰려와도 그 태풍의 배후에 계신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그분이 내 편이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보이지 않아도 계시는 분

 

최근에 한 친구가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대화하는 이란성 쌍둥이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여동생이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난 말이지, 태어난 후에도 삶이 있다고 믿어.” 오빠는 격렬하게 반대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아. 여기가 전부라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말해줄 게 또 있어. 오빠는 안 믿겠지만 말이야. 난 엄마가 있다고 생각해.” 쌍둥이 오빠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엄마라구?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난 엄마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 오빠의 기세에 눌린 동생은 마침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가끔 무언가 꽉 조여오는 것 같지 않아? 아주 기분이 나쁘고 어떤 때는 아프기도 해.” “나도 그래. 그런데 그게 어때서?” “음, 내 생각엔 이 꽉 조여오는 게 다른 곳, 그러니까 여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엄마 얼굴을 보게 될 곳으로 갈 준비를 하라는 표시인 것 같아. 오빠는 흥분되지 않아?” 바보 같은 소리에 질려버린 오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인들은 합리적이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경험하지 않고는 도무지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하나님을 보여줘. 그러면 내가 믿겠다.” 하나님은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욱 귀하다고 하십니다. 믿음은 아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경험 이전에 우리는 믿음을 말합니다. 믿으면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의 징검다리 / 정장복 ·주승중 엮음

 

* 기도: 우리의 삶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어려움과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 동안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며 주 앞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 파스칼의 하나님

 

수학의 천재였으며, 명저 <팡세>의 저자 파스칼은 철저한 합리주의자며, 회의주의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철학자들이나 학식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가장 완전한 자", "존재 그 자체"등으로 표현하는 추상적인 하나님을 거부했다. 팡세가 죽은 다음에 그의 옷자락에서 꿰매져 있는 종이 조각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자신이 회심한 날(1654. 11. 23)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고 그 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지 철학자들과 학식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다."

* 참고: 출3:6, 출4:5, 마22:32

 

▣ 에드윈 오우

 

에드윈 오우라는 분이 2차대전 때 군목으로 태평양 섬에 주둔해 있을 때의 일인데, 어느 대위가 그를 찾아와서 농하는 조로 "요새 같아서는 목사님의 인기가 대단하겠읍니다"라고 했읍니다. 이분이 "그러면 자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하고 물었읍니다. 그 대위는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읍니다. 그래서 이 분이 다시 "자네는 모든 것을 다 아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 대위는 "어떻게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읍니까?"라고 했습니다. 이분이 "그러면 자네가 10퍼센트만 안다고 가정을 하면 자네가 모르는 90퍼센트의 미지속에 하나님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자 그 대위는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까? 그렇다면 지식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알게 해 주신 것 이상은 모릅니다. 그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계시는 감추인 것을 열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서 계시를 주셨고 그 계시를 해석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지식의 재료를 얻습니다. 그러나 이 자연 계시 속에 하나님을 전부 계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한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우리는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은 절대적이시고, 우리는 시간 속에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 속에 계시,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생명의삶

 

 

 
 
 

 

 

▣ 하나님은 죽었다!

 

사탄이 그가 거느리고 있는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를 불러서 지시했다. “네가 저 마을로 내려가 하나님이 죽었다고 믿도록 마을 사람들을 설득시켜주면 좋겠다.” 암흑의 예언자는 명령대로 마을로 내려갔다. 그리고 하루 종일 마을 한길과 골목을 두루 돌아다니며 집집을 들여다보았고 사람들의 행동 거지를 자세히 살폈다. 그가 보니 사람들은 온종일 싸움질하고, 죽이고, 사기 치는 등, 죄짓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 암흑의 예언자는 이 모든 광경을 지켜 보고 주인에게로 되돌아왔다. 그가 이토록 빨리 돌아온 것을 본 사탄은 놀라서 물었다. “그래 하나님이 죽었다고 믿도록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시켰느냐?” 암흑의 예언자가 대답했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없는 것이나 똑같이들 살고 있으니까요. 그들의 생활 자체가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뭘.”

-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 앤드류 마리아

 

 

 
 
 

 

 

▣ 하나님이 어디 계시나?

 

어떤 로마인이 랍비를 찾아 와서 '당신들은 하나님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시오,' 라고 말하며 가르쳐 주면 자기도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였다. 랍비는 물론 이 심술궂은 질문을 못들은 척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랍비는 그 로마인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태양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시오." 그러자 로마인은 태양을 잠깐 쳐다보고는 소리쳤다. "엉터리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시오! 어떻게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단 말이오." 그러자, 랍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인 태양조차 바로 볼 수가 없다면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겠소."

 

 

 
 
 

 

 

▣ 하나님의 기적

 

불신자인 학교 선생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성경의 기적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세가 백성을 끌고 홍해를 건넜다고 하는데 홍해는 그 당시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이었습니다." 선생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 명이 "바로 그때 더 큰 기적이 있었으니,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기분이 언짢아진 선생이 "아니, 무슨 기적이 있었단 말이냐?"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이 애굽의 전군대를 6인치 깊이밖에 안 되는 갈대밭에 빠뜨려 죽게 하신 일이야말로 더 큰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 공의로우신 하나님

 

본문: 시편 9 장 8 절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은 가끔씩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합니다. 이 신정론(神正論)의 문제는 성경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욥의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욥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죄 때문에 그토록 심한 벌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죄를 짓지 않았는데 그런 심한 벌을 받을 리가 없으므로 분명히 욥이 죄인이라며 회개하라고 강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판결해 주신 내용을 보면 욥은 다른 세 친구들보다 의로웠습니다. 하지만 그도 하나님의 뜻을 전부 다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욥은 길고 지루한 환난과 친구들과의 논쟁이 있은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욥이 당한 환난만을 보고 그때에 판단했더라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없는 것처럼 보였을 수 있으나, 논쟁이 끝나고 하나님이 욥에게 복 주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공의롭게 판결하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완전히 실행되었음을 알게 될 날은 세상 끝 날이 아닐까 합니다.

* 기도: 불의한 자들이 득세하는 것을 보고 마음 상하지 않게 하옵소서.

 

 

 
 
 

 

 

▣ 두려운 하나님

 

신앙이 좋은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사업도 번성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점점 봉사하는 일에 소홀해지고 결석도 잦아졌습니다. 목사님이 그에게 신앙생활을 추슬러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을 핑계로 목사님의 권고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신앙생활은 더욱 나빠져 나중에는 출석하는 날보다 결석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 어느날 그의 출장 중에 집에 불이 났습니다. 아내와 아이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그는 2개의 관을 놓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편을 택하겠습니까?”그러자 한참 생각하던 집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하나님을 두려워하겠습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어떤 암 환자가 너무나도 평화스러운 모습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있던 간호사가 신기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당신에게 그런 평화가 있습니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해 드려야 합니다. 내가 만약 불안해하면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실 수가 없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필요한 것을 언제고 준비해 주십니다. 내가 죽으면 하늘나라를 준비해 주실 것이고 살아서도 하나님이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실 터이니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간호사는 감동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었다고 합니다. 화평은 외부적으로 먼저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먼저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도 나쁜 약으로 안다면 복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있는 그대로의 주님을 받아들이십시오.

* 기도: 주님, 주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게 하소서..

* 묵상: 우리의 상상 이상인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하나님의 방식대로

 

어느 분이 시편 23편을 인용하여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에게 보냈습니다.

“나의 목자는 바로 나 자신이니 언제나 부족하리로다 내가 이 백화점에서 저 쇼핑센터로 이 병원에서 저 요양원으로 안식을 찾아 헤매 다니나 결코 얻지 못하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어 다니며 안절부절 못하는도다 구충제에서부터 전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두려워하며 어머니의 치마꼬리를 붙잡고 늘어지기 시작하리로다 매주 열리는 직원회의에 들어갈 때마다 적들이 나를 둘러쌀 것이며 집에 돌아간다 해도 하찮은 금붕어까지 찌푸린 얼굴로 맞을 것이라 내가 강력한 진통제로 두통에 찌든 머리에 기름을 부었으니 독한 술이 내 잔에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정녕 고통과 불행이 나를 따르리니 죽는 날까지 자신에 대한 회의 속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풍성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게!”

경험도 같은 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게!”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입을 모아 말합니다. “여보게, 친구! 제발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게!” 하나님 방식대로 하십시오.

* 기도: 주님, 제 고집을 꺽고 하나님을 따르게 하소서.

* 묵상: 나의 방식을 포기하고 성경에 나온 주님의 방법을 따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갈급하라

 

한 젊은이가 소크라테스를 찾아왔다.

"선생님, 저는 지혜와 학식을 원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를 데리고 해변으로 가서 물이 허리에 찰 때까지 바닷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갑자기 그의 머리를 잡더니 물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한참 후 소크라테스는 그를 데려다 해변에 눕히고는 돌아왔습니다. 정신을 차린 젊은이가 소크라테스에게 다시 찾아와 이유를 묻자 대답 대신 그에게 되물었습니다. "물 속에 있을 때 당신이 가장 갈급 했던 게 무엇이었는가?"

"숨을 쉬고 싶었습니다." "자네가 물 속에서 공기를 원했던 것만큼이나 지혜와 학식을 원한다면 그걸 가르쳐 달라고 그 누구에게 물을 필요가 없을 걸세."

사람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인간의 무능력과 무지를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아굴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잠언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굴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이 너무나 크시고 원대하시고 심오하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도 미미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무지를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사람(겸손한자)을 들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에 관한 성경 말씀

 

0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잠53:2) 0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0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8)

0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7)

0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신18:13)

0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이니라(출34:14)

0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0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0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욜2:13)

0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0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9)

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5:10) 0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0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4:4)

0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0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창3:23)

0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32:7)

0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14:1)

0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시54:2) 0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오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왕이시라(렘10:10)

0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0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롬2:11)

0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눅4:12) 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1,2)

0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렘51:56)

 

 

 
 
 

 

 

▣ 하나님에 관한 금언

 

0 하나님은 진, 선, 미의 환상으로 세상을 이끄시는 온유한 인내를 가지신 우주의 시인이시다.(화이트헤드) 0 하나님은 영이시며,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하신 존재로서 지혜, 권능, 성결, 정의, 선, 그리고 진리이시다.(교리문답서)

0 우리가 하나님을 정의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쉽게 알게 될 것이다.(조세프 주베르) 0 회교도는 하나님에 대해 아흔 아홉 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의 아버지"라는 말은 없다. 0 하나님이 이 우주에서 차지하고 계시는 위치를 우리의 마음에서도 차지하게 하여야 한다.

0 하나님은 모든 것에 중심을 두고 어디에도 경계선이 없는 원과 같다.(엠페도클레스)

0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영혼 외에 이 세상에서 가치 있는 것은 없다.(가머리얼 베일리)

0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는 결코 인간에게도 진실한 친구가 된 적이 없다.(에드워드 영)

0 하나님과 같이 하는 한 사람이 만인보다 강하다.(서양 격언)

0 하나님은 하늘에서보다 지상에서 더 영광 받기를 원하신다.(안드로 포나)

0 하나님은 썩은 생선을 가지고도 잘 요리하시는 요리사이시다.(김경선)

0 어느 가정이든 가장 본질적인 요소는 하나님이다.(크레인)

0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세계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은 실망할 자격이 없다.(얼 헤이그)

0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라.(요한 웨슬레)

0 하나님께서는 위대하신 일에 위대하시고, 작은 일에서는 더욱 위대하시다.(헨리 다이어)

0 금생에 과도히 재미들이지 말고 하나님에게서 구주를 찾으라(성 어거스틴)

0 너는 참고 하나님을 바라며 기다리라. 하나님은 너의 정당한 형체를 주조하여 주시리라(마르틴 루터)

0 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다음으로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를 두려워한다.(사디)

0 하나님께 가까이 살라. 그러면 모든 것들이 영원한 진실과 비교하여 하찮게 여겨질 것이다.(로버트 머레이 맥케인)

0 한 사람의 모습이 그의 영혼의 빛에 의해 아름다워지듯, 세상도 하나님의 빛에 의해 아름다워진다.(야코비)

/한태완 목사 360 주제별 예화모음(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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