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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누리는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엡 3:1-13

by 【고동엽】 2023. 1. 25.

2010.7.11 주일 설교(에베소서 강해 8)

 

믿음으로 누리는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3:1-13

 

에베소서를 읽다 보면 감동을 받는 것이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감옥에서 썼다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해 보이는 것입니다. 누구나 감옥에 갇히면 약해지지 않습니까? 아무리 기고만장(氣高萬丈)한 사람이라도 대개는 나를 위해 구명(救命) 운동에 힘써 주십시오. 힘듭니다. 고독합니다.” 하며 호소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행복한 정도가 아니라 감격에 넘쳐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처럼 감옥에서도 감격스러워 하는 이유는 놀라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경륜, 비밀이라는 표현이 계속 나옵니다.

2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

3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

4내가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

하나님의 경륜이란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여 나가시는 지혜, 계획을 말합니. 이것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것이기에 비밀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옥에 있어도 그렇게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궁금해집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비밀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간단히 말하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12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믿기만 하면 누구나!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이 복음이 사도 바울을 감옥에서도 행복하게 감격스럽게 만든 것입니다.

 

어떤 분은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놀라운 것인가요?” 우리는 이미 많이 들었던 내용이라 별 충격이 없지만, 당시에는 믿어지지 않는, 상상도 못할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여러 번 들었지만 실제로 이 복음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잘 이해하는 이들은 드뭅니다.

마귀가 이 복음 한 방에 완전히 KO가 된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철저히 우리를 지배해왔습니다. 마귀는 한 사람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죄의 권세 때문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죄로 인하여 우리에게 왕노릇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본성 자체가 죄로 더럽혀져서 죄 짓지 않고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노력해도 안되고, 율법으로도 안되고, 도를 닦아서도 안되고, 고민해도 안되고 후회해도 안되고 결심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결국 좌절하고 포기하고 맙니다. ‘사는 동안 먹고 마시고 살자!’ 자포자기, 쾌락주위에 빠져버립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나 구원받는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주인이나 종이나 인종과 사상, 국경을 초월해서, 극악무도한 죄인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누구도 천국에 가지 못하게 막으려고 발버둥 치던 마귀가 모든 사람이 다 천국에 갈 길이 열리니 !” 하고 고꾸라질 일입니다.

이 복음의 비밀은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천사장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에게 이 비밀을 계시해 주시고, 온 세상에 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무나 감격하여 사회적인 지위, 종교적인 지위, 학문적인 명성을 다 내 버리고 이방인들에게로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려고 달려간 것입니다.

3: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말은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문이 열렸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힌 이유도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가는 데마다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고 감옥에 가두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6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이 복음이 당시 얼마나 엄청난 충격이었는지 알 만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당시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도 죄인이라 구원받기 힘든데, 이방인들은 율법도 없고 하나님도 몰랐고 우상숭배하며 사는 이들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경륜, 그리스도의 비밀인 것입니다.

 

이 복음이 놀라운 또 하나의 사실은 핍박자 사울이 사도로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핍박자였습니다! 그것도 지독한 핍박자였습니다.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주동자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자녀 뿐 아니라 사도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과거, 자질, 조건, 능력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핍박자도 전도자가 됩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라는 증거입니다.

7-9절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배타적이라 하지만, 누구 한번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는다는 복음이 어느 종교에 있는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구원받는다!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도대체 어느 종교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었습니까?

 

[벼랑 끝에는 빛이 있다](홍성사)라는 책을 쓴 데이빗이라는 무슬림 전도자는 "무슬림에게는 사랑구원의 확신이라는 교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무슬림들은 천국에 가고자 하는 마음에 선행을 많이 베풀지만, ‘구원의 확신을 얻지 못한 채 늘 불안해 합니다.’이것이 종교인 것입니다. 구원받을 조건을 잔뜩 열거하지만 누구도 그 조건을 충족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누구나 구원받을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배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구원의 역사는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가 반응할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무디 목사님에게 찾아 와서 "나는 속죄의 확신이 없습니다."고 했습니다. 무디 목사님께서 그 청년에게 요한복음 112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러나 그 청년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또 로마서 81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청년은 자기 죄를 회개하였지만 여전히 용서받은 것과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요한일서 19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래도 그 청년이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무디 목사님은 불같이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젊은이! 자네가 도대체 뭔데, 안 믿는 건가? 하나님께서 자네의 죄를 용서하셨다고 이만큼 말씀하셨으면 믿어야지!"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다면 더 이상 의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유명한 후안카를로스오르띠즈 목사님은 한 때 자신이 죄인이라는 죄책감으로 너무나 고통을 겪었습니다. 병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라는 말씀을 읽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나는 네가 알고 있지 못하는 너의 죄 조차 다 용서하였다. 너 때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때문에 너를 용서했다. 그런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너는 누구냐? 나보다 더 거룩한 자냐?" 그 말씀을 듣고 오르띠즈목사님은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자신의 행위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은 더 이상 자신의 행위를 보지 않기로 마음 먹고 대신 하나님께서 보시는 예수님의 피를 바라보았습니다. 목사님은 놀라운 평안과 신비스러운 행복감을 맛보았습니다. 3일 후 병도 깨끗이 나았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이미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취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언제나 절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면 언제나 확신입니다.

 

그러나 구원만 믿음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하는 삶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를 바라보면 언제나 실패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언제나 승리입니다.

 

지난 주간 김영주 판사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현재 스물아홉입니다. 2007년 스물 여섯 살에 판사 임용을 받았습니다. 그의 삶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증언해 주는 삶입니다.

여고 2학년 때 길을 가다가 기드온협회에서 나누어 주는 파란색 표지 작은 성경책 한권을 받게 되었는데, 무슨 책이지 하고 펴보니 시편 1506에 눈이 가더랍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뭐라고 호흡이 있는 사람들이 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 교회에 참석한 주일, 찬송 중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며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인하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부모님은 완강히 예수 믿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어머니는 성경책을 다 찢어버릴 정도로 심하게 핍박하여 집에서 기도할 때는 욕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기도했을 정도였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기도해줄 신앙 선배 두 분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기도 부탁을 했었는데, 서로 모르는 두 분이 3개월 후 똑같이 사법시험을 치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말해주더랍니다.

그래서 고시를 준비하려고 신림동 고시원 쪽방에 들어갔는데,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셨지만 자신은 그렇게 감사하더랍니다. 무엇보다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하더랍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장애아 부서에서 봉사를 하였는데, 고시 공부를 하다 보니 부담이 되더랍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생각한 때, 자신이 맡은 장애 아이 위에 넘어져 그 아이 다리를 부러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도 않는 부모가 오히려 자신을 더 걱정해 주는 것에 깊이 회개하고 다시는 봉사를 그만 둘 생각을 하지 않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애우 봉사 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사법시험 2차를 앞두고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어 크게 낙심 중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네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내가 안들어 준 것이 있느냐?’라는 음성을 듣고는 다시 일어나 2차 시험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법연수원 생활 중 일류대 출신들과 숨막히는 경쟁 속에서도 주일을 온전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동기나 후배들이 어쩌려고 그러냐는 등 뒷 말이 많았지만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 기도하였답니다. 그런데 가장 어렵다는 판사로 임용받으면서 그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겠다고 하며 나도 교회에 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 창원지법 판사입니다.

구원만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도 믿음으로, 사명도 믿음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 자체가 믿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끔 참 못 생긴 사람을 만납니다. 얼굴이 못 생긴 것이 아니라 영혼이 못생긴 사람입니다. 어떤 자매가 이영애는 산소 같다고 하는데, 나는 이산화탄소 같다.” 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자매는 육신이 못 생긴 것이 아니라 영혼이 못 생긴 사람입니다. 믿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지선이가 쓴 책 [지선아 사랑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추천사를 쓰면서 책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살 가망이 없다고,‘살아도 사람 꼴이 아닐 것이라며 의료진의 비관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를 이겨내고, 비록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얼굴이지만, 지선이는 두 번째 인생을 힘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남는 것이 죽는 것보다 힘들었고, 의사들도 믿기 어려워하는기적을 체험하고는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이유가 분명 있으리라 믿고 미국 유학을 떠나 석사학위를 하고 2010년에는 UCLA 사회복지 박사과정에 합격하면서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지선아 사랑해]는 지선이의 믿음이고 신앙 고백입니다. 지선이가 처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심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자신도 자신을 사랑해야 할 것이라고 결심하고 다시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기에게지선아 안녕!”하였다는 고백을 눈물로 읽었습니다. 이 작은 믿음, 이 작은 순종, 이 작은 감사가 위대한 삶을 만들었습니다. 지선이가 유머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자기를 쳐다보기에내가 연예인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답니다. 지선이가 책에서 고백하기를 10년간의 고난 끝에 그녀가 깨달은 가장 귀중한 진실은삶은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엄청난 것입니다. 그 고백을 듣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이 갖게 한 것입니다. 어느 자매가살아줘서, 이렇게 예쁘게 살아주셔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승리입니다.

 

우리 교회는 많은 부채가 있는데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아직 다 갚지 못한 것도 이미 해결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자꾸 이 부채로 인하여 위축되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많은데, 부채는 언제 갚나? 믿음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맡겼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염려하지 말아야 믿음인 것입니다. 도와야 할 때, 일해야 할 때,“감사합니다.”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서 세상 두려움이 다 사라졌습니까? 염려가 사라졌습니까? 우리 자신을 보면 좌절이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면 감사와 확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 살기 어렵다.”고 하지만 언제는 살기 쉬웠습니까? 문제는 믿음입니다.

두려움이 있느냐 염려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감옥 안에 있으면서 감옥 밖에 있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낙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13절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복음을 알고 나니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의 시대가 올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음의 시대가 올 것을 안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이로 인하여 고난 당하는 것이 오히려 자랑스럽고 다행이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위대한 삶을 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염려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더욱 예수님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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