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태영 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전라도 외딴 섬 출신으로 어렸을 때 머슴살이를 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머슴살이를 하면서도 농업혁명으로 한국을 살리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 답장이 왔습니다. 정말 국왕 초청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에서 공부를 마친 후 다시 이스라엘로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결국 가난한 섬 출신의 소년이 한국 학계의 거두가 되었습니다. 그처럼 고통스런 환경, 불행한 환경이 있어도 꿈을 가지고 자기 지경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우리에게 살아가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 자세와 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삶의 위기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런 삶을 위기 중에서도 우리는 항상 믿음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자기의 한계는 느껴지지만 그때 하나님의 위대성을 볼 줄 아는 시야! 우리에게는 그런 시야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십시오. 그리고 좋은 일이라면 과감히 뛰어드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왜 어떻습니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습니까? 요즘 사람들과 대화를 5분만 해 봐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핑계입니다. 능력이 부족한 것은 덮어줄 수 있어도, 핑계거리를 찾는 모습은 덮어주기가 힘듭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대개 "누가 어때서!"라는 식으로 무엇 때문에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처럼 벌써 그의 언어에서 불행을 만들고, 실패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능성의 믿음을 가지고 불행한 삶의 현장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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