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불행은 대개 비교의식에서 비롯됩니다. 다 무엇이 없어서 죽겠다고 합니다. 정말 다 죽어야 합니까? 아닙니다. 무엇이 없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없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도 없고, 섭섭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면 우리는 현재의 여건에서 얼마든지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위인들을 보십시오. 대부분 무엇이 없는 분들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공부를 너무 못해서 수학을 빼고는 다 과락이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공장으로 보내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아이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네가 잘 하는 것을 해 보렴." 결국 그는 위대한 학자가 됩니다. 무엇이든지 다 잘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만 잘 던져도, 방망이만 잘 휘둘러도 영웅이 되는 시대입니다. 무엇이 없으면 다른 있는 것을 가지고 다르게 살면 됩니다. 다르기 때문에 값이 있는 것이지 같으면 값이 크게 나가지 않습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에서 최상을 가치를 추구하면 우리는 다 위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 흑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마르틴 루터 킹이고, 또 한 사람은 말콤 엑스입니다. 말콤 엑스는 어렸을 때 흑인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소원은 백인같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그는 벼라 별 행동을 다 했습니다. 비누로 피부를 박박 문질렀습니다. 흰 스킨 로숀으로 마구 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도 물들여 보았습니다. 그래도 안되니까 백인에게 한을 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 "나는 백인이 될 수 없다. 나는 흑인으로 존재해야 한다." 결국 흑인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운동을 벌이면서 캠페인을 벌이면서 그는 다음과 같은 구호를 썼습니다. "Black is beautiful(흑인은 아름답다)." 그처럼 자기 존재에 대한 자부심을 찾으니까 그의 인생이 소중한 인생이 됩니다.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독특한 것으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탁월한 사람도 쓰임 받지만 우리도 충분히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인공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사용하십니다. 사람이 불행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오해입니다. 어떤 오해입니까? 자기의 소중한 가치를 모르는 오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소중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나에게 주어진 소명대로 살면 됩니다. 그처럼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의 소명을 따라 살면 누구든지 환경을 초월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자료 18,185편 ◑ > 자료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전 있는 사람이란? (0) | 2022.12.14 |
---|---|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0) | 2022.12.14 |
근심이여! 안녕! (0) | 2022.12.14 |
갈매기의 꿈 (0) | 2022.12.14 |
선한 일을 밀어붙이십시오 (0) | 2022.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