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주께서 오실 날을 바라보고 사는 자 .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 찬이 있으리라."(5절) '그때에', 바로 그때를 바라보고 사는 자가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초대교회에는 두 부류의 신자가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오늘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였습니다. 그들은 보상을 생각하다 보상이 없고 고난이 있으면 떠난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한 부류는 '그날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였습니다. 그들은 신랑 되신 주님의 앞에 서는 결혼의 그날을 생각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로마의 원형 경기장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을 바라보고 사는 자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날을 바라보고 사는 자가 온전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터툴리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는 순례자이며 자신의 지위는 천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이다." 우리는 그날을 바라보며 오늘의 모든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형언하기 어려운 칭찬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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