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은 입만 뻥긋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만 하고 속으로는 "내가 했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기 위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가 영광을 취하는 태도입니다. 그런 모습은 마치 "국민의 뜻"을 내세우며 자기 욕망을 이루려는 정치인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말로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하지 말고 진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끔 보면 크게 성공하거나 큰 일을 성취해야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출세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삶이 없는 사람이 크게 성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은 얼마나 평범한 일입니까? 그런 일을 가지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크게 성공해서 영광 돌리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은 큰 일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을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빵 한 조각을 놓고도 진지하게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누구보다 영광 돌리는 사람입니다.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일터를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는 말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누구인지 알기 힘듭니다. 그러나 식사 한끼 같이 해보고, 일을 같이 한번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살지는 못해도 모든 생각과 태도의 중심에 정말 하나님이 있는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입에 침을 튀기면서 "하나님을 내세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해도 작고 평범한 삶에서 허점이 많은 사람은 영광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항상 거창한 것만 찾지 말고 지극히 작고 평범한 일에서도 하나님 자녀답게 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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