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 (눅6:1-11)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눅6:5)
오늘은 안식일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안식일의 개념을 바로 가지며 예수님의 사랑의 법을 깊이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 안식일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1-5)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
이 길을 열며 밀 이삭을 잘라 비며 먹었습니다. 마태 복음에 보면 제자들이 너무 시장하여
안식일인데도 비비어 먹었습니다.(마12:1)
이렇게 제자들이 밀을 비비어 먹다가 종교 경찰들에게 적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바리새인들이 보시오!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뇨(2) 했습니다.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고 책을 잡았습니다.
신명기 23:25절에 보면 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가 손으로 이삭을 따는 것은 가하다고 기록
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감이나 사과나 배의 열매를 딸 때는 항상 나무에 그 열매의
네,다섯 개는 그대로 달아 두었습니다. 그것을 까치 밥이라 불렀으며, 사실상 그것은 길손
을 위해 베푸는 사랑이었습니다. 요사이는 인심이 하도 메말라서 까치 밥이 없습니다.
곡식 밭에 들어가 손으로 이삭을 따는 것은 가하나 본격적으로 낫을 들고 들어가 곡식을
베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갈 때 손으로 이삭을 비벼
먹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평소에 가끔 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었을 것이고, 밀 서리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5;2,3절에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다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
지 말지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죽이도록 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은 일의 기준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일인고, 무엇이 일이 아닌가, 어디까지가 일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
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이를 정하게 되었는데 39장 234항이나 되었습니다. 이
안식일 법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불을 피워도 안됩니다. 안식일에는 2km 이상 걸어도 안됩
니다. 예루살렘 성전 바깥 끝을 도는데 약 2km 였습니다. 그래서 성전 한 바퀴 도는 대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완자를 치료해도 안됩니다. 이미 켜진 불을 불어서 끄지도
못하리다. 심지어 안식일에 거울을 봐도 안됩니다. 거울을 보다가 흰 머리카락이 보여서
뽑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 뽑게 되는 날에는 일을 행한 것으로 안식일을 범하는 죄가 됩니
다. 새 알 만한 돌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안식일에 짐을 옮기는 죄가 됩
니다. 떨어진 바늘을 주워서 쌈지에 꽂지 못합니다. 운반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렇다면 사랑스런 옆집 아기를 안아 주는 것도 안식일을 범하고 죄가 되는 것입니다.
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는 것은 다른 날 같으면 용납이 되는데(신23:25) 이 날이 안식일
이므로 안식일에 금지된 4가지 법을 범하게 된 것입니다. 수확하는 것과 타작하는 것과 키
질하는 것과, 음식을 장만하는 것에 걸린 것입니다.
밀 이삭을 자름으로 추수하는, 수확하는 죄를 범한 것이요, 그것을 손바닥으로 비빔으로
서 탈곡 죄를 범한 것이요, 또 껍질을 불어서 날리므로 키질의 죄를 범한 것이요, 그것을
먹는다는 것은 바로 안식일에 음식을 장만한 죄가 됩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뇨?"하며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수님을 잡고자 하고 죽이려고 꼬투리를 잡으려는 것
입니다.(요5:18)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었을까 하
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짓을 하는가?" 하며 정죄
하고, 판단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근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요구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맘이 가득했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요7:49)고 했습니다.
또, 세리와 죄인들은 상종치도 않았습니다.(눅5:30)
이들은 까다로운 규칙만을 잘 지키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실로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몰랐습니다.(마9:13, 12:7) 하나님의 근본 뜻을
모르고 무식한 열심에서 심한 죄만 지었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을 하셨습니까?
3,4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어 배고픈 제자들을 변호해 주셨습니다. 다
윗은 유대인들의 이상적인 왕이요, 메시아의 그림자로(막10:47, 마1:1) 다윗의 사적을 들면
꼼짝을 못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다가 사흘을 굶고 심히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들어가 먹
을 것을 구했으나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 뿐이었습니다. 이 때 제사장 아히멜
렉은 이 진설병을 다윗에게 주었습니다.(삼상21:1-6) 다윗은 진설병을 집어먹고 자기와 함
께 한 자들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제사 규례를 어긴 것입니다.(레
24:5-8)
그러나 제사 규례를 지키기 위해서 배고픈 사람을 굶겨 죽이는 것은 죄요, 더 악한 일입
니다. 예수님은 이 예를 들면서 율법의 규례보다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바
라시는 것은 제사보다 긍휼을 더 원하심을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제사장 외에 먹
지 못하는 진설병을 자기와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어 먹게 해서 배고픔을 면했다고 했습니
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다윗을 비난하거나, 책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는 다윗을 하나님이
용납하셨기 때문이요, 의식적인 규례를 지키는 것보다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호하신 후에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5절을 보십시오.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예수님은 당신 자신인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인자란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을 가리키는 말로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신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이시요(요1:1-3) 안식일의 창설자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이해 인간이 되셨고,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롬4:25) 이렇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날 주
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안식일에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요, 안식
일의 참 주인(Lord)이십니다.
마태복음 12:6절에는 똑같은 내용의 본문의 말씀인데, 예수님이 다윗이 진설병을 먹은 이
야기를 하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셨습니
다. 구약 성전에서는 양과 소, 염소를 드려 <속죄>가 이루어 졌습니다만, 참된 속죄는 참
성전 되신 예수님의 육체로(요2:21) 예수 안에서만이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주일
예배의 중심은 예수님 중심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또, 마가복음 2:27절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사람을 위해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피곤 하셔서 이 날을 재정해 쉬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
므로 피곤함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육신을 가졌으므로 피곤합니다. 그러므로 피곤하
육신을 쉬게 하시려고 엿새 동안 일하고 하루는 쉬라고 하신 것입니다.
저 출애굽기 20:7-10절에 십계명을 주시면서 안식일에 대하여 이렇게 계명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이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희 여호와의 안식일인 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
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사람이나 짐승은 육체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피곤합니다 특히, 노예는 주인이 맘대로
부립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쉬게 아니하면... 안식일을 범하면
죽일지니라(출35:2,3) 한 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율법을 주신 근본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희년의 제도를 세우셔서 파종한 땅도 50년에는 쉬게 했습니다. 종
도 돌아가도록 했습니다.(레25:1-5, 28, 30-33, 40) 일하던 사람에게 안식년을 주어 쉬게
했습니다. 이렇게 율법을 주신 것은 얽어 메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위한 것이요 율법의 근
본은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목사도 안식년을 주었으면 합니다. 선교사님들
은 이것이 실행이 되는데 대게 교회는 행하지 않습니다. 6년 일하고 한 해 쉬면서 연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성경을 읽고 좀 성령 충만해서 또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벌써 두 안식년이 지났는데도 그냥 부려만 먹으니 큰일입니다.
아무튼 하나님은 엿새 동안은 네 모든 일을 힘써 행하고 이래 되는 날에는 쉬라고 하셨습
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영을 가진 존재이므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만나야 참 만족과
기쁨과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은 이 육신을 위하여 쉬고 우리의 영혼의 참 안식과 기쁨을 얻도록 하기 위
해서 안식일을 지키며 이 날에 하나님께 예배하며 새 힘과 은혜를 얻도록 해야 합니다. 우
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남으로 참 만족이 있습니다. 새 힘은 하나님을 만날 때 있
습니다. 이 안식일에 육신은 쉬면서 영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로 해야 하겠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닙니다.(막
2:27)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의 규칙들을 거미줄 같이 많이 만들어 숨도 쉴 수 없도
록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버렸습니다. 원래 법이란 사람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지 사람이 법을 위하여 존
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을 통하여 율법을 주신 예수님의 근본 사랑의 정신을 잘 배우
시기를 기도합니다.
Ⅱ.안식일에 오그라든 손을 펴 주신 예수님(6-11)
6절을 보십시오. 이제 또 다른 어느 안식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다른 복음에
는 (막3:1-12, 마12:23-28) 한편 손 마른 사람으로 나옵니다만, 오늘 본문에는 오른 손 마
른 사람으로 나와 있습니다.
외경 히브리인의 복음에 보면 그가 석공이었는데 "이 때 손을 고쳐주사 빌어먹지 않기를
애원한 것"이 첨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선천적인 병이 아니고 어떤 사고나 질병으로 손이
마른 것으로 표시됩니다. 이가 화상을 입어서인지, 소화 마비로 한 손이 말라 비틀어졌는
지 하여튼 손이 말랐습니다.
두 번째로 바리새인들은 7절에 예수님이 안식일에 또 어쩌는가 또 살폈습니다.
어찌하든지 예수님을 시기하고, 모함하고, 송사 구실만을 찾았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저희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 서라"하시고 가운
데 세워 두시고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8)
9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양심에 호소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시고 바르게 남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셨습니
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모든 불행에서 구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5:2-18절 예수님은 38년 간이나 중풍 병으로 앓고 있는 환자를 고쳐 주신 것은
안식일이었습니다. 38년 동안 죽지 못해 사는 이를 고쳐 주었으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
고 감사해야 할 일인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습니
다. 율법의 근본은 사랑인데 그 근본 뜻을 모르고 율법에 메여 죽이고져 했습니다.9축
35:2,3)
그러나 십계명 가운데 하나님은 명령하시기를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
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일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쉬라는 의미도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특히 종들인 노예들이 주인 밑에서 쉼없이 일
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게 되겠으니까, 우리 하나님은 주인들이 노예를 안식일날 쉬게 하도
록 한데 있습니다. 얼마나 구한 사랑입니까? 이것을 어기는 것은 이 사랑의 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주인들은 안식일을 범하므로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이 사랑의 법은 실천하지 않고 율법에만 메여 생활했습니다. 이렇게 율
법만을 지켜 놓고 자기들이 의로운 체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을 향해 예수님은 요한 복음 7:23 "너희는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
람이 안식일에도 할례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
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고 하셨습니다. 이는 요한 복은 5:18절 38년 된 중풍 병자를 고
치고 나서입니다.
이들은 모세의 범은 폐하지 아니하려고 안식일인데도 하례를 행했습니다. 난지 8일 만에
하례를 받으라는 율법 때문에 안식일이라도 하례를 행했습니다. 이렇다면 38년 된 병자의
전신을 건강하게 했다면 뭐가 잘못되었느냐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자기들 좋은 것이면 안
식일이라도 하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안전 인수 격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 생명을 구하는 일이 옳은 줄 아시고 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 명령하시니 그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치료되었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 서
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분이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 것을 서로 의논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몄습니다. 예수님은
한 손 마른 자를 고쳐 줄 경우 어떤 위험이 따를 것도 너무 잘 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희생을 각오하시고 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 사랑의 주님이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이십니다.
필요하시다면 당신의 목숨까지도 버리시는 선한 목자 예수님이십니다. 안식일에 오그라
진 부분을 고쳐 주신 예수님의 은혜는 당신 자신에게 위험이 따라 오더라도 양들이 평안해
진다면 어떠한 희생도 하시는 선한 목자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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