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며 살아야 할 일 (마26:6-13 )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마리아가 향유를 가지
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드렸는데 이 일이 결국 예수님의 죽
음을 준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마리아의 행한 일을 기념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리아는 아무 생각도 없이 예수님이 좋아서 행한 일이지만 예수
님은 극찬 하시면서 복음과 함께 기억하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
다.우리들도 주안에서 행하는 일들이 기념될 일들이 아닌 것 같지
만 예수님은 우리의 행한 일들을 어느 때는 칭찬을 하여 주시는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 이필형 성도님이 기도하시던 내용들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예배시간에 기도하는 것도 일일이 적어서 기도하였던 내
용들을 보았습니다.교회와 성도들과 목사님과 이웃과 나라를 위하
여 심령을 다하여 기도하였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뿐만아
니라 고인이 성경 보았던 일들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에수님을
믿기 전에 집안의 족보들을 정리하여 보아서 예수님의 족보를 정리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성경 한권을 가지고 아담으로
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족보를 정리하면서 믿음으로 살았던 내
용과 믿음을 떠나던 일들을 족보에 나오는 인물들 옆에 기록하면서
성경을 자세하게 보았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본받아야 합니다.또 마
을에 교회를 세우는데,많은 어려움 당하면서도 끝까지 견디어서 교
회가 완공되고 헌당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렸던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도 내 기분과 사정에 따라 일도
변경하는 포기하는 무기력함을 회개하고 분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충성들을 본받아야 우리 가정과 이 민족
이 소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세상에는 자손들에게 공해 없는 좋
은 땅과 물과 환경을 물려 주자고 예수 믿는 자나 믿지 않고 있는
자들이나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신
앙을 물려 주는 일에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잠언 10장 7절에서는" 의인을 기념 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
의 이름은 썩으리라" 고 말씀하고,시편 112편 6절에서는" 저가 영
영히 요동치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고 말
씀하시고,다니엘 12장 3절에는"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
원토록 비취리라" 고 예수 믿는 의인들의 삶은 하나님의 관심 속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고 했는데 신앙인은 죽을 때 아름다운 신앙의 업적들을 자손들에게
남겨주어 삶의 유산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기도합니다.
성도의 삶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가 고
이필형 성도의 신앙을 기념하면서 그의 아름다운 신앙을 우리 삶에
본으로 삼기 위해 다짐하면서 성령님의 도움을 간구 합니다.
우리의 일생을 살아 가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많은 신앙의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가 고 이필형 성도의 신앙을
기억하면서 도전을 받듯이 우리의 후손들도 우리가 살아간 신앙들
을 생각하면서 낙심될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산들이 되도록 도
와 주시옵소서
특별히 고 이필형 성도의 신앙을 유산으로 삼고 살아가는 자손들
에게 성령으로 함께 하여 아버지보다 더 많은 기도,말씀과 헌신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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