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의 믿음 (요9:1-12 )
질문의 중요성-
1)헬라사람들- 만물의 시작이 무엇인가?
2)성경에-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무엇을 입을까?-낮은수준
본문(2절)에서,제자들의 질문-"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
로 인함이오니이까?"
만약,제자들이 "이 사람이 장님으로 태어난 것이 하나님께 어
떤 뜻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찌됐든, 이 질문은 소경이라고 하는 고난자를 보면서 나온 질문
이다.
- 사람들은 고난중에 질문을 많이 하게 되고,심오해 지고,자기발전
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같다.
(예)말레이 사람들이 심오한 철학이나 문화를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도 자원이 많고 환경이 좋은데서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유대적인 문화배경에서 본 질문>
1)도덕적인 면- 인간의 고통을 죄때문이라고 해석(병과 가난과
재난등) 예/젊은 율법사는 부자였기에 율법을 다 지켰다고 큰
소리 칠 수가 있었다.
그러나,예수 잘믿고 의로우면 물질적인 복을 받는다고만 하면
큰 문제가 따른다. 가난하고 어려우면 은근히 무언가 죄의 문
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않된다.
2)종교적인 면- 아름다운 인격으로 훈련하기 위한 징계와 채찍
으로 여기는 것이다.
욥23:10
<본문> 예수님의 대답(3절)-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
- 죄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 일이 꼭 죄때문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죄때문에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성적인 문란을 통해서 되는 경우)
- 어찌되었건 주님은 도덕적인 차원이 아니라,좀 더 높은 도덕적
차원에서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
내기 위함이라.
(적용)어떤 일에 대하여 누구의 탓인가하는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것을 통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장님이 그리스도를 만난을 때
그 뜻을 안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만나는 삶이 중요하다.
또한 이것은 과거지향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것이다.
*과거지향적 개념- 어제 게을렀기 때문에 오늘 가난하다.
무엇을 잘못먹었기 때문에 배가 아프다.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렇다!"
*미래지향적 개념- 오늘 내가 고생하며 공부하는 것은 미래의 사
역을 위함이다.
:감옥에 간 것이 과거의 죄때문이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변화되었다면 이것은 좋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오늘 이 장님은 40년간을 장님으로 살았지만 이제 예
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미래지향적인 사역을
이루기 위하여 장님이 되었다는 것이다.
<본문>그리스도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선교의 의미(11절)
그의 나음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사람의 장님됨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예)내가 사업가- 그 사업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적 역사
병들었다- 그 병듬을 통해서 병든 사람을 위로하고 선교하라
출소자- 감옥의 사람들을 전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난당함- 그 고난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효율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당한 처지,경험,그 자체가 하나의 위임장이다.
지성인이면 지성인에게 전도, 내가 가난하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위임장이다.
<본문> 하나님을 깊히 만나게 되는 기회- 고난은 항상 또 다른 기회
(적용) 병들면- 아프고,일할 수 없고,돈이 들고,손해보는 것이지
만, 하나님의 차원에서 보면-겸손하게 되고,진실하게 되며,
전도하게 되고,천당가게 되니 그 이상 좋은 일이 없다.
(예) 유명한 지휘자 토스카니니
그는 악보를 외워서 지휘한다. 원래,퍼스트바이올린이스트였
는데 눈이 나빠서 자신의 악보는 물론 남의 악보까지 다 외
우지 않으면 않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지휘자가 늦는 바람
에 전체의 악보를 외우던 그가 지휘하게 되면서 지휘자가 되
었다.
(예)요즈음 집식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나보고 모두다 불편해
서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지만, 나는 이런 기회에 신경쓰지 않
고 자유롭게 부족했던 일들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본문>
마지막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 장님의 순종이다.
아무리 장님의 눈이지만 침바르고 흙을 바른 다는 것, 그리고 멀
리 떨어진 실로암까지 가라고 한 것등은 참 순종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가는 길에 의심도 있었겠고 불안함도 있었겠지
만 끝까지 순종했다는 사실은 매우 귀중하다.
불합리해도 순종하고,
모순이라고 생각되어도 순종하고,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도 순종하면
결국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내는 하나님
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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