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by 【고동엽】 2022. 10. 1.
 
목록가기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24:6~8)


저와 여러분은 지난 며칠동안 아브라함의 고향인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대적인 전쟁으로 인해 착잡한 마음으로 보낸 줄 믿습니다. 특별히 6.25 전쟁을 겪으신 연세 많으신 분들은 1950년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신 줄 압니다. 전쟁은 한마디로 저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보아도, 1952년의 국민총생산액이 15억 달러이었던 반면에, 6.25전쟁 때의 피해액은 무려 30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피해액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겠습니까?
한국역사연구회에서 내놓은 「한국역사 속의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6·25전쟁 때 남북한을 합쳐서 죽거나 실종된 사람이 250만 명이고 부상자까지 합치면 500만 명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총 인구의 1/6에 해당되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적어도 한 가정에 1명 꼴로 죽거나 부상을 당한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다”라고 하신 말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들려오고, 크고 작은 전쟁이 발발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지구의 종말이 온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14세기에 유럽 전체에 전염병이 돌아 유럽인구의 1/3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18세기에는 포르투칼에 대지진이 일어나 하룻밤사이에 15,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때도 역시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큰 전쟁이 일어나고 기근과 난리와 지진이 있다고 해서 지구의 종말이 온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전쟁이 일어나고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게 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또 이때를 이용하여 많은 거짓선지자들과 이단자들이 일어나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셨다”, “몇 년 몇 월 몇 일 몇 시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라는 거짓예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 말에 미혹 당한 사람들은 직장을 그만 두고 집도 다 팔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짓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세를 사는 성도들을 향하여 이런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을 당하지 말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집에 여호와의 증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까? 저희 집에도 종종 찾아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1914년에 예수님이 왔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을 각 사람의 눈으로 분명히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나팔소리와 천군천사와 함께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눈으로 보게 된다고 하셨는데, 아직 보지 못했으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들과 말로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제 7일 재림 안식교’라는 이단도 1844년도에 예수님이 재림하셨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가장 큰 해를 주는 것은 큰 환난보다 우리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나는 환난의 때일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려움 자체가 우리 자신에게 얼마나 해를 주는지 모릅니다. 두려움이 사람을 죽입니다.
스페인의 왕 중에 페르디난도 5세라는 왕은 평소에 점쟁이로부터 “마드리갈이라는 곳에서는 절대로 자지 마십시오, 그곳에 가면 왕이 죽게 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드리갈”에 왕의 별궁이 있었지만, 왕은 점쟁이의 말을 믿고 21년 동안 그곳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방을 순회하다가 어떤 조그마한 촌락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중에 그만 병이 났습니다. 왕은 혼자 생각하기를 그 점쟁이가 말한 그 장소에 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하에게 이 지방이 어떤 지방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이곳은 마드갈레라고 하는 곳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사람이 듣기에 "마드리갈"과 "마드갈레"가 비슷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왕이 그곳을 마드리갈로 잘못 들었습니다. 지레 겁을 먹은 왕은 “점쟁이가 절대로 그곳에 가지 말라는 곳에 왔으니 아이고, 나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며칠 못 가서 그 왕은 죽고 말았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빨리 죽였습니까? 병이 악화되어 그를 죽인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이 그를 죽인 것입니다. 이처럼 두려움은 우리 자신들에게 큰 해를 줍니다.

사람이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망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불행해질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너무나 걱정을 심하게 하다가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혀 공포에 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소화불량이 오고 신경쇠약에 걸리며, 궤양이 생기고 두통과 발진이 생기고, 초조해지며 숨이 가빠지고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며, 쉽게 피곤해지고 식욕이 없어지며,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고 혈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두려움이 이처럼 우리 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실험기관에서 두려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쥐를 실험해봤습니다. 투명한 유리 상자에 한 칸에는 쥐를 넣고 다른 한 칸에는 사나운 고양이를 넣고 길렀습니다. 쥐들에게는 언제나 넉넉한 먹이를 주었습니다. 비록 막힌 유리벽 때문에 고양이가 쥐에게 덤벼들지는 못했지만, 항상 쥐들은 고양이의 눈치를 보며 먹이를 먹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배를 갈라보니 모두 궤양에 걸려있었다고 합니다. 쥐들은 항상 고양이에게 잡혀먹힐까봐 두려워서 공포 속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어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난리가 나고 전쟁이 일어나고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는데 걱정이 안되고 불안해하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누가 큰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도 염려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큰 전쟁과 기근과 지진 속에서도 진정으로 마음이 평안할 수 있는 사람은?

1. 절대주권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죽고 사는 것, 흥하고 망하는 것, 이기고 지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죽이시지 않으면 총탄이 비오듯 쏟아지는 전쟁터를 지나가도 살아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려고 하면 비록 전쟁터에 가지 않았어도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또 전쟁이 일어나게도 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이사야 45:5~7을 보면,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우연히 보지 마십시오. 절대주권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전쟁도 하나님에 손에 있습니다. 이 땅에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은 더욱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6·25 사변 이후 50여 년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인줄 믿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했습니다(삼상 17:47). 다윗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것이나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신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믿음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절대주권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 전쟁은 하나님의 심판인줄 알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세 가지를 들어 사용하셨습니다(겔 5:12, 6:11, 7:17). 첫째로, 칼(전쟁) 둘째로, 온역(전염병) 셋째로, 기근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일들이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사무엘하 7:14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의 아들을 다음 왕으로 세워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과연 이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했을 때 앗수르 사람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그들을 징계하셨으며, 유다 백성들이 타락했을 때 바벨론 사람을 채찍으로 사용하여 징계하셨습니다. 따라서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북쪽 이스라엘이 망했고,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남쪽 유다가 망하게 된 이 모든 일이 우연히 된 일이 아니라 그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도 얼마나 많은 백성들을 굶겨 죽이고 있는지 모릅니다. 구호물자도 마음대로 들여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정권을 잡은 소수의 사람들만 잘먹고 있습니다. 이들 정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도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전쟁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깨어 기도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강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3. 전쟁을 통해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며,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를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새벽마다 전세계를 놓고 기도합니다. 특별히 회교권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는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그 나라들은 예수 믿는 사람이 발견되면 자국민들은 죽이고 외국인들은 추방합니다. 주님이 오실 날은 가까이 왔는데, 도무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 제발 회교권나라들을 흔들어주십시오. 난리가 나든지 지진이 일어나든지 전쟁이 일어나든지 하여 백성들이 다른 나라로 흩어지게 하시고, 또 재난을 통해 구호물자들이 들어가고 구조요원들이 들어가 그들을 도와주다 보면 택한 백성들이 예수를 믿게 될것입니다.’ 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얼마 전에는 아프칸에서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 탈레반 독재정권이 무너졌습니다. 그후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그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제 또 다시 이라크에 민주정권이 들어서 민주화된다면 복음이 급속히 전파되어 택한 백성들을 구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전쟁을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는 기회로 만드십니다.
기독교 ‘구라회’의 이사장인 신정하 장로가 간증을 했습니다.
“매년 6월 25일이 가까워지면 그 전쟁의 와중에서 내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인민군이 서울까지 들어왔지만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나는 그만 인민군들에게 들켜 붙잡혔습니다. 19세의 대학생이었던 나이 관계로 징집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과 함께 유엔군의 폭격을 피해 낮에는 자고 밤에는 걸으며 북으로 끌려갔습니다. 도망갈 궁리를 해보았으나 워낙 감시가 심해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절망 속에서도 인간이 극한 상황이 오면 자연히 신을 찾게 되는 본능으로 인해 예수님도 믿지 않았던 때였지만 ‘하나님, 당신이 계신다면 저를 이곳에서 건져주소서. 인민군의 손길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곳을 탈출할 수만 있다면 저는 평생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시간이 날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일행이 임진강을 건너자 경비가 조금 느슨해졌습니다. 드디어 문산의 장단이라는 곳에 왔을 때, 초등학교를 빌려 낮잠을 잔 뒤 밤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꿈속에서 흰옷을 입은 나이든 분이 나타나 나를 깨웠습니다. 지금 빨리 일어나 이곳에서 도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힘찬 음성에 깜짝 놀라 잠을 깼습니다. 일어나 보니 모두 곤히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건물 밖으로 나와 울타리를 넘어 반대쪽으로 힘껏 내달렸습니다. 그리하여 살아났습니다.”
이분은 본래 외교관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후로 지금껏 불쌍한 나환자들을 돕고 선교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전쟁을 통해 예수믿게 하시고 구원얻게 하십니다. 돌이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생이별하는 말로다 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전쟁의 환난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복음전도자로 헌신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해 살아생전에 모든 것들을 다 준비했습니다. 역대상 22:14이하를 보면, 다윗이 그 아들 솔로몬에게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예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시대에 계속 전쟁의 환난이 있게 하셔서 다윗으로 하여금 모든 전리품들을 다 모으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통해서라도 구원할 자를 구원하시고 축복할 자를 축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46:10에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역사의 주인이 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는 사람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또 이사야 41:10을 보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셨으며, 십자가로 구속받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곧 저와 여러분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인줄 믿습니다. 언제나 이 말씀을 붙잡으시고 절대로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감사 찬양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정필도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