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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by 【고동엽】 2022. 9. 26.
 
 

 

살전 5:8


이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것은 다 좋습니다. 물건도 생각도 마음도 시간도 새시간이 좋습니다. 새해의 첫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산뜻하고 신선하고 기대가 있습니까. 새해에는 새해에 걸맞은 생각을 가지고 다짐하고 기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해서 무엇보다 몇 가지 다짐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읽은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세 가지로 말씀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금년 우리 신앙의 표어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표어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이 세 가지는 신앙인이 세상을 살고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 요건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금년 한해를 이 중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믿음”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믿음이 깊어지고 확고해지고 넓어지는 은혜를 입었으면 합니다. 믿음은 주님을 나의 삶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의 삶 중심을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 믿음의 삶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갖자。" 믿음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갖자”고 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각오를 해야 합니다. 뜻을 세워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믿음다워지려면 세 가지 의무를 실천했으면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입니다.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이 우선되게 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 속에 관심 속에 하나님이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래야 하나님도 나에게 먼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의 삶에는 이 같은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삶”입니다. 여러분, 금년에는 주일을 생명처럼 지켜보십시오. 주일을 지킨다는 말은 내 인생, 내 중심을 성전중심으로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내가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 “주일을 지킴”이 헌신이고 투자이고 고백이고 순종입니다. 바쁜 시대에 할 일은 많은데 하던 일들을 다 놓아두고 주일날 예배드리러 간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삶에 주님이 중심에 와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의 앞길을 안내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주일날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주일날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날도 주일날이었습니다. 성령이 강림하신 날도 주일날입니다.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를 받은 날도 주일날입니다. 장차 주님이 재림하실 날도 주일날 새벽이 될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이 주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일하느라고, 돈 버느라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주일날 놀러가고 여행가고 운동가고 잠자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불행한 일입니다. 그리고 주일날 예배드리러 와도 꼭 지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각하는 이유도 가지각색입니다.

예배에 지각하는 분들을 조사해 보니까 몸단장하느라고 늦는 분이 20%가 되었습니다. 늦장 부리다 늦는 경우가 15.4%였고 습관적으로 늦는 분도 12.6%나 되었습니다. 밖에서 아내를 기다리다 늦은 경우도 12.2%나 되고 토요일 밤 늦게까지 놀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늦는 경우도 11%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절대 늦지 않는다고 대답한 분은 14.5%가 되었습니다. 예배에 지각하는데 5분 늦게 오는 분이 절대다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습관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예배에 삶의 중심을 두고 살아갑시다. 그것이 신앙인으로서 가장 힘있는 신앙의 태도입니다.    

또 하나는 11조 생활입니다. 새해에는 이 11조 생활을 한번 각오를 가지고 시작해 보십시오. 11조 생활은 주일생활과 함께 신앙인의 두 가지 의무생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신앙인의 중심에서 두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해부터 용기 있게 11조 생활과 주일성수 하는 삶을 살아보십시오. 온전하게 하지 못해도 시작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생기고 믿음이 힘이 있어질 것입니다.

지난해에 직분자들을 세울 때 교회출석과 봉사와 11조 생활을 조건으로 사정했습니다. 이제는 이 세 가지가 약하면 직분자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교회 나오신지 오래되면 그냥 직분을 주어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직원들이 발생하고 11조도 안 하는 직분자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11조를 못하는 장로, 권사, 집사가 있다면 그것은 이름만 가지고 있는 직분입니다. 11조 생활에 충실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주어지는 은혜가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신앙에 책임감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신앙에 무게가 주어집니다. 내 안에 믿음이 무게 있게 세워지고 책임감이 주어집니다. 기도하게 되고 봉사하게 되고 참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신앙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11조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면 자꾸만 뒤처지게 되고 손님처럼 왔다 갔다 하게 되고 뒤에서 불평을 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분들은 불평불만을 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생활의 향상입니다. 저는 매주 주일 후에 여러분들이 하신 헌금 명세서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보면 여러분의 가정의 형편이 향상되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새해부터 여러분, 과감하게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11조 아까워서 못하면 그 믿음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신앙의 생활이 자라지를 못합니다. 저는 이 11조 생활을 목회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삶은 신앙인의 자존심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확신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저에게 별로 실망시키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많은 은혜로 저를 인도하시는 것을 저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자신 있게 여러분들에게 강조 드리는 것입니다. 11조 생활은 믿음생활에 자신감을 주고 반드시 생활의 향상을 가져다줍니다.

11조 생활을 하면 또 한 가지 발생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에 자신감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 자신 있게 기도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린 것이 있으면 내가 하나님께 당당하게 기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신앙의 성장입니다.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가 한번 위기를 당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폐광을 샀다가 사기를 당하고 원금을 다 날렸습니다. 임금을 주지 못하게 되니까 광부들이 폭도로 변해서 밀린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때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가 시달리다 못해 하나님께 엎드려 눈물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철저하게 11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심은 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자꾸만 솟아나왔습니다. 그것이 심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믿음이고 용기입니다.

그래서 그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11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이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주십시오.” 아주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지금 심각한 것은 폐광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빚을 얻어서라도 더 파야 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자본금은 다 떨어졌습니다. 노동자들은 밀린 임금을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의 기도가 힘 있게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렇게 중심 있게 11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유사시에 확신 있게 붙잡을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는데 그때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게 되리라, 더 깊게 파라.” 그는 그 음성을 믿고 더 깊이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모두 록펠러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금 대신 검은 물줄기가 분수처럼 솟아 올라왔습니다. 그것이 석유였습니다. 그래서 록펠러가 유전을 발견함으로 석유 왕이 된 것입니다. 저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사실을 너무나 확신 있게 믿는 사람입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법이 없습니다. 록펠러가 그렇게 부를 이룬 것은 그의 11조의 믿음 때문입니다.

새해 여러분에게 이런 용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에게 아주 강력하게 강조하고 싶습니다. 좀 살아 보겠대도 주일날도 일하고 잠도 자지 않고 일한다고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하는 것이 아까워서 덜덜 떨면서 돈을 아껴서 계를 하고 저축을 해 보십시오. 목돈을 타면 이렇게 하리라 하고 계산을 철저하게 해 보십시오. 그 목돈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에 쓸어 넣어야 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주님께서 도와 주셔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이 점을 뼈저리게 고백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누구는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는 부지런하지 못해서 실패하고 가난하고 부도나고 그렇습니까. 11조의 삶은 나의 인생을 바꾸어놓고 나의 앞길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금년에 한번 믿음으로 시도해 보십시오. 그리고 금년 연말에 가서 한번 나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를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큰 변화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런 축복이 주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소망”

신앙의 삶은 미래적 삶입니다. 미래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삶이 신앙인의 삶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믿음을 지켰으니 장차 나에게 면류관이 예비되었을 것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신앙인의 삶은 이렇게 미래를 준비하며 기대하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고 했습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미래는 하나님이 이루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시간입니다. 고로 미래를 기대하고 꿈꾸고 바라보고 소망해야 합니다. 그런 기대와 꿈을 가지면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미국 국무장관인 콘돌라 라이사 라는 분의 전기를 읽어 보았습니다. 이 흑인 소녀가 10세 때 백악관을 구경 갔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냥 돌아갑니다. 돌아가면서 이 흑인 소녀가 아빠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내가 백악관을 밖에서만 구경해야만 하는 것은 내 피부 색깔 때문이에요, 두고 보세요, 난 반드시 저 안으로 들어가고 말거예요“ 그 뒤부터 이 소녀가 두 배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19세 때 덴버대학에서 우등으로 졸업합니다. 26세 때 박사가 되고 스탠포드대 교수가 됩니다. 그리고 38세 때 부총장이 되고 지금은 미국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녀는 꿈을 가졌던 것처럼 백악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

본문을 보면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라”고 했습니다. 호심경이라는 것을 개혁판 성경에서는 흉배라고 했습니다. 흉배는 가슴을 보호하는 군인들이 무장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말은 가슴을 건강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가슴이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슴은 정신의 공급처입니다. 그래서 이 가슴이 병들고 찌들고 악해지고 미움과 증오로 가득 차게 되면 세상을 향해서 악한 삶이 나오게 됩니다. 그 말은 책임 있는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우리 한번 이 사회에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보십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공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책임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 가슴에 사랑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내 가슴에서 아주 건강한 정신이 나오도록, 아주 따뜻한 마음이 솟아 나오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슴에 흉배를 붙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송구영신 예배에서도 소개하였지만 우리교회 김복남 권사님은 일찍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중에도 시간 마다 사회봉사에 앞장섰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노숙자들의 식사를 위해서 배식봉사를 4년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국을 끓여서 날랐습니다. 경로식당을 7-8년 운영하고 결식아동들을 위해서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고 안양천에 나가 오물을 주웠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주는 금년 자랑스러운 봉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꾸만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에 나가서 숨어서 이렇게 일하는 분들이 자꾸만 나타나야 그 사회가 건강해 집니다.

지난해 우리교회가 한 장기기증 운동도 교회가 할 일을 한 것입니다. 그 주일 3,200여명이 출석했는데 그중 1,600여명이 장기기증에 동참하였으니까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은 여러분들의 의식이 그만큼 성숙했다는 것을 반영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교회 교우들 중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봉사하는 비율이 아직까지는 45%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이것을 금년에는 55%로 끌어 올렸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교회에서나 사회에 나가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각종 봉사하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그리스도인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그것이 헌신이고 봉사고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고 11조를 드리고 소망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며 살리라 하고 다짐하고 각오를 했을 때는 반드시 시험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모두 시험이 강하게 오는 것들입니다. “금년에는 주일을 꼭 지켜야지”하고 각오를 하면 곧 바로 시험이 옵니다. 주일날 가지 못하도록 온갖 유혹이 오고 주일날 골프가고 싶어 안달이 나고 낚시갈 일, 산에 갈 일이 자꾸만 발생하고 생전 전화도 안하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러 오고 그럽니다. 그것이 모두 유혹이고 시험입니다. 이것을 이겨야 지킬 수 있습니다.

또 “금년에는 11조를 드려야지”하고 각오를 했는데 그때부터 또 시험이 옵니다. 가장 무서운 유혹이 아까운 생각입니다. 시험을 이겨야 지킬 수 있습니다. 뜻을 세웠으면 시험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 시험을 이기면 그때 “나도 해냈다” 하는 영적 만족감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마음입니다.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그때 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오는 하나님의 따뜻한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맛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이 신앙의 삶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신앙화의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금년 한해 무엇인가 우리의 삶에 큰 변화 올 것입니다. 금년 연말에 가서 우리 한번 변화된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해 보았으면 합니다.


출처/이정익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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