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적화통일이 된다면 (요한계시록 12:1~6)
지난 주 온양지방 연합성회 차 갔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목사님 교회에 탈북자 여자가 있는데 그녀가 인민군 소좌(소령)로 포병 장교였다가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그녀의 아버지도 모 지방 노동당 위원장이었는데 은퇴하고 나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산 쥐를 잡아서 껍질을 벗기고 피가 줄줄 흐르는 것을 입으로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탈북하기로 결심하고 죽을 각오로 탈북했다고 합니다. 그 탈북자의 말이 남한에서 그 많은 쌀을 보내고 돈도 보내지만 쌀 한 톨 받아본 일이 없다고 하더랍니다. 와 보니 남한은 천국이요, 북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랍니다.
전 주월대사였던 이대용 씨의 말에 의하면, 파리협정을 키신저 중재로 철석같이 맺었는데도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파리협정을 어기고 침공해서는 36시간 안에 26만 명을 학살했고 116만 명은 보트피플이 되어 바다로 도망하다가 11만 명이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또 350만 명은 재교육시킨다고 체포해 다 총살하고 말더랍니다. 티우 대통령 밑에 4명의 핵심참모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명, 쭝 딘주라는 사람은 후에 대통령 출마까지 한 사람인데, 월맹 공산당의 프락치였다고 합니다. 미군이 철수하자 티우 대통령이 공수부대와 해군을 증설하자고 하니까 공산당 간첩, 쭝 딘주가 “그대로 놔둬도 10년 안에 망할 텐데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반대하더랍니다.
게다가 키신저가 80억 달러를 원조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평화의 신기루” 착시현상을 일으켜 돈만 탐내고 월맹이 남침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쳐들어와 공산화되고 말았고 수백만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무도 월남이 망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다고 합니다. 월남 각계각층에 공산당 9,500명이 활동하고 있었고 인민혁명당원이 4만여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나라에 4대 병폐가 있었는데 뇌물, 도박, 마약, 매춘이었다고 합니다. “꽃군인”, “유령군인”이 있었는데 병역에 이름만 걸어놓고 장기휴가, 외국유학을 간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반공인사를 몰래 죽였는데 합해서 8,400여 명이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9월 대선을 앞두고 10만 명이 도망했고 종교 지도자들도 티우 사퇴를 강요했는데 공산화통일 되자마자 먼저 잡아다 죽이더랍니다. “한 번 반역한 자는 우리 정부에서도 반동분자 된다”라고 하면서 다 학살했습니다.
아무도 월남이 망하리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가 그 꼴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국회, 정부기관 각료들 중에서 얼마나 빨갱이가 많습니까?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간첩, 빨치산들에게 훈장을 주고 보상금을 주고 기념비석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요사이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서 인민군 소좌(소령)였던 사람이 탈북하여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사람인데 그는 인민장교였을 때 잠수정을 타고 부산에 왔다가 같이 왔던 군인들이 변장을 하고 공주사태에 무기 들고 싸웠다고 증언한 것을 읽었습니다.
김정일이 한 말 중에서 “천만 명을 해외로 내쫓아버리고 남북한 5천만 명으로 통일국가를 만들어 잘 살고, 700만 명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한 것이 있는데 이는 크리스천들을 비롯한 반공주의자들을 대량학살 하겠다는 뜻입니다.
북한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남침을 못하고 미군이 철수하기만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교조를 통해서 철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반미사상을 집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서 첫 단계가 작전통수권을 환수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가 평화협정을 미국과 체결하는 것이고, 세 번째 단계가 싸우지 않기로 했으니 미군은 철수하라는 것이고 네 번째는 낮은 단계의 통일 즉 고려연방제로써 한 나라이지만 두 개의 정부를 두자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완전 적화통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 계략이 착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북한은 미군이 철수해야 핵을 폐기하겠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의 마각을 드러낸 것입니다.
금년 말 대선이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순간이요, 그 전이 한나라당의 경선 후보 결정하는 일입니다. 어쨌든 친공, 친북, 반미의 좌파가 다시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적화통일이 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1. 6만 교회는 다 파괴되고
믿음생활을 못하게 됩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며 종교말살론이므로 제일 먼저 6만 교회가 남김이 없이 다 파괴되 고 맙니다. 공산당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입니다. 참된 크리스천들은 사탄의 사상인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뇌(wash brain)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엥겔스(Friedrich Engels)는 “정신은 물질의 생물학적 부산물이다”라고 했습니다. 영혼의 존재도 정신적 가치도 다 부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파괴하고 생명을 경시하고 잔인하게 죽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열두 별은 선민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의미하고 여기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를 입은 한 여자는 십자가의 교회를 의미하는데 용이 교회를 삼키려고 합니다.
북한에 교회가 있습니까? 봉수교회나 칠골교회는 공산당원들 집합하라고 하면 집합하는 가짜 교회이고 외화, 달러를 벌어들이는 창구로 존재하는 것이요, “우리도 교회가 있다”라고 전시용으로 있는 것입니다. 북한에 남한보다 더 많은 교회가 있었고 더 많은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선천도 북한에 있었고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평양도 북한에 있었고 성령의 불이 떨어져 큰 부흥이 일어난 곳도 평양이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교회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말씀을 “태초에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하니라”고 바꾸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신학생, 목사들 중에 북한을 찬양하고 공산화 통일이라도 통일부터 하자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2. 대학살이 자행될 것입니다
월남이나 캄보디아가 공산화되면서 수백만 명씩 학살을 당했습니다. 공산주의는 폭력주의(terrorism)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저(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murderer)…”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사탄)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라고 했는데 붉은 색은 핏빛이요, 잔인한 폭력을 의미합니다. 칼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말하기를 “전 세계 노동자들이여, 공장과 기업의 주인인 자본가의 재산을 빼앗고 공동소유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방화해도 좋고, 살인해도 좋고, 거짓말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사탄의 사상이므로 폭력과 살인을 일삼는 것입니다.
소련의 비밀경찰 두목, 에조프가 스탈린에게 갖다 바친 살인자 명단이 383권의 책이었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을 핑계로 죽인 자가 4,500만 명이나 되고, 모택동이 죽인 사람은 6,400만 명이나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적화통일 되면 약 1,000만 명 이상이 대량 학살될 것이 뻔합니다.
3. 경제가 몰락하여 거지의 나라가 됩니다
공산주의 치고 거지가 안 된 나라가 있습니까? 균등하게 잘 살자는 것이 공산주의가 표방하는 이념인데 다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만 것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골고루 나눠가지자는 사상이기 때문에 거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분배”를 강조하고 “양극화현상”을 떠들어대는 것도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입니다. 또 공산주의는 아무리 노력하고 창의력을 발휘해도 “내 것”이 안 되기 때문에 눈가림만 하려들지 열심히 일하거나 노력을 안 합니다. 중국은 등소평이 사유재산을 인정하기 시작하여 갑자기 경제가 부흥됩니다.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따질 것 없이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말은 뜻이 깊은 말입니다. 자본주의건 시장경제건 받아들여 경제가 부흥되고 국민이 잘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자본주의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 부자였습니다. 예수님은 단, 청지기사상을 가르쳤습니다. 자기만 위해서 재물을 땅에만 쌓아두지 말고 하나님 의 뜻대로 하나님께 드리고 나눠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영원한 상급을 받는 길이며 땅에 축복의 씨앗을 심어서 자신과 후손들이 복 받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 적화통일 즉 붉은 용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합니다.
붉은 용,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다가 저주받고 쫓겨나 땅으로 내려와 그를 쫓던 천사 3분의 1도 함께 마귀가 되어 주님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파괴를 일삼는데 북한의 공산당과 김일성, 김정일이 바로 붉은 용의 부하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붉은 용의 세력에 짓밟혀 처참하게 망하느냐, 사탄을 격파하고 승리하여 선교대국이 되어 축복을 받느냐의 기로에 달려 있습니다. 이 때에 우리가 기도로 무장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에스겔 22장 30~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죄악으로 관영한 이스라엘 족속을 심판하여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무너져 내리는 국가를 가로막아 서서 구원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고 구원해주려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기 때문에 분노를 쏟아 부어 멸망시켰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스겔 22장 30~31절에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면 안 되겠습니다.
모세가 금식기도 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 앞에서 춤을 추고 절을 하며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를 범할 때 하나님은 목이 곧고 패역한 백성을 다 진멸하고 모세 한 사람으로 큰 민족을 만들겠다고 할 때 모세는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 백성을 선택하셨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두고 언약을 세우지 않았습니까? 이 광야에서 이 백성을 멸망시키면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광야로 이끌어냈다고 할 것 아닙니까? 이 백성을 멸하시면 안 됩니다. 나 한 사람으로 큰 민족을 이루는 것도 싫습니다. 차라리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워주십시오.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십시오” 하고 목숨 걸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항복하셨습니다. 그 백성을 멸하지 않고 인도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파사 나라에 수십만 명의 이스라엘 민족이 교만하고 간교한 하만 때문에 하루아침에 멸절을 당하게 되었을 때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고 금식하고 왕에게 들어가 하소연하여 결국 원수를 갚고 그 백성을 살려냈습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에스더 4장 14절에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라고 했습니다. 고아 출신의 이방 여인이 타국에서 왕후가 된 것은 바로 위기에 처한 자기 민족을 살리기 위한 것인데 자기 혼자 궁중에서 편안히 살겠다고 말이 없이 잠잠하면 잘 살지도 못하고 너와 네 아비 집까지 다 멸망할 줄 알라고 강하게 말씀했습니다.
엊그제 신문에 보니까 “킴노박”이 합세하여 이명박을 죽이려 한다고 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가 합세하여 죽이기 작전을 편다는 것입니다. 전에 이회창씨 죽이듯 온갖 계략과 거짓으로 공격하고 때리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전 행자부장관도, 모 연예인도, 이제는 발 벗고 나서야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또 우리가 교황을 뽑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흠집을 내려고 하 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흠집을 내려고 하는가 하는 이도 있습니다. 좌우간 “차떼기당”이거나 “부동산 투기”를 했던 간에 다시는 붉은 용의 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합심하여 기도해야겠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이 내밀 수 있는 최후의 히든카드는 금식기도입니다. 전자개표기 조작이나 부정선거를 통해서나 친북, 친공, 반미,좌파 세력이 정권을 잡아 적화통일을 획책하지 못하게 해야 되겠습니다. 친북 좌파 세력은 이명박씨를 대선에 못 나오게 하고 다음에는 박근혜씨를 잡으려들 것입니다. 기왕이면 예수님 잘 믿는 장로가 되기를 기도해야겠고 아니면 박근혜씨라도 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이 위기를 맞이하여 “구국금식기도”를 선포하는 바입니다. 3일이 어려우면 하루라도, 아니면 하루 한두 때씩이라도 금식하여 붉은 용의 세력이 이 땅을 짓밟지 못하게 해야겠습니다.
요엘 2장 15~17절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적화통일 되어 공산 치하에서 신앙생활 못할 바에는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출처/김홍도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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