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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할 일 (신 6:4-9)

by 【고동엽】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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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할 일  (신 6:4-9)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매년 5월은 가정을 생각해 보는 달입니다. 오늘이 5월 첫 주일 이니까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 주일이 되면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는 자녀양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또 하나는 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은 자녀교육이 참 힘든 시대입니다. 오늘은 부모역할이 아주 복잡한 시대입니다. 모두 아이를 하나 밖에 낳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이 아이가 우상입니다. 이 아이들 때문에 요란합니다. 아이들이 걷자마자 학원으로 보내고 야단입니다. 너무 요란을 떱니다. 물론 잘 키우려는 마음 때문이겠지만 과연 무엇이 잘하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안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좋은 방법론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유명한 교육학자들이 만들어낸 교육 방법론도 너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학설들도 많습니다. 이론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교육이론과 방법론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이 자녀교육의 헌장처럼 여기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읽은 본문 신 6:4-9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여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말씀을 유대인들은 “쉐마“ 라고 부릅니다. ”전통“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에는 집집마다 “쉐마”라는 상자를 보관합니다. 이 상자는 가죽으로 만든 상자인데 그 상자 속에 양피지로 만든 두루마리에 하나님의 교훈을 기록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루마리를 아침저녁으로 꺼내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이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가 백성들을 소집해 놓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읽어주었던 말씀입니다. 앞으로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영원히 자녀들을 가르치는 말씀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그때 하나의 전통으로 이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말씀을 전통, 쉐마라고 부르며 유대인들은 후손들을 가르쳤습니다. 여기 보면 세 가지 강조점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5절을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가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좋은 신앙인 이 되는 일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교육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본 그대로 믿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부모만한 교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링컨은 “하나님을 진실히 믿는 부모를 가졌다면 그는 부자다”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가장 좋은 교사라는 말입니다.

뉴욕 항구에 자유의 여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상은 프랑스 조각가 바르톧디(Bartholdi)가 조각한 것입니다. 바르톧디는 그 상을 조각할 때 여상의 얼굴을 자유, 사랑, 평화를 나타내는 여성상으로 조각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런 모습을 나타낼 만한 여성모델을 찾아 한동안 헤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얼굴을 찾지 못하게 되자 결국 자기 어머니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그는 진정한 자유와 사랑과 평화를 품은 여성상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교사입니까. 그리고 얼마나 좋은 교훈입니까.

그래서 링컨은 후에 어머니를 그리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기도소리가 오막살이 통나무 집 구석구석에 깔려 있는 것 같았다, 집안뿐 아니고 들에서 일할 때, 내가 성장한 후 가게에 나가 일할 때에도 어머니의 기도소리는 언제나 내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자녀들은 많은 유산이 없어도 후에 잘 살아갑니다. 훌륭한 집을 물려주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신앙입니다. 그러면 그 정신의 유산이 자녀들의 앞날에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알아서 잘 살아가게 됩니다.

가끔 베다니의 나사로 가정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보면 이 삼남매가 참 의좋게 잘 살았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 자매들이 얼마나 슬퍼합니까. 그런데 그 이야기를 보면 부모 이야기가 없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두 누이가 어쩔 줄 모르며 슬퍼하는 모습을 할 때도 부모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부모는 없어도 3남매가 참 신앙 좋게 잘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그 집을 쉼터로 오고 가고 들러서 친교했습니다. 그 3남매는 언제나 예수님을 반겼고 기다렸고 예수님이 즐겨 찾아오시는 가정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부모가 없어도 그만하면 훌륭한 삶 아닙니까. 그러면 그 부모는 누구였을까요. 아마도 그 3남매를 예수님과 연결시키 놓고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부모는 별로 그 3남매에게 남겨준 것은 없습니다.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별로 유산도 남기지 못한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3남매가 의좋게 행복하게 언제나 예수님이 오고 가시는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예수님 활동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가정으로 성경에 등장합니다. 그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역할입니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목사는 1805년 독일의 전신인 프러시아 왕국 크로펜스테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세무원이던 아버지는 뮬러가 장차 목사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려서부터 참 불량했습니다. 돈을 상습적으로 훔쳤고 술집을 드나들었고 방종한 삶을 살다가 형무소를 드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따라 어느 가정의 신앙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거기서 그는 그 집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그는 크게 감동을 받습니다. 프러시아 사람들은 선채로 기도하는 습성이 있어서 이 뮬러는 처음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그 감동은 변화로 이어지게 했고 저 사람들은 자신보다 학식이나 지성이 더 훌륭한데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그냥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서 그는 상당히 놀랍니다.

후에 그는 술회하기를 그때 그 모습에서 새로운 기쁨이 영혼 가득히 내 안에서 샘솟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학교를 갑니다. 그리고 뮬러는 결국 목사가 되었고 18세기 프러시아의 영웅 고아의 아버지 프랑케의 전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고아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죽을 때까지 15만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일생 동안 고아들을 돌보는데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고 64년 동안 모은 금액만 15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조 5천억 원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에는 누군가의 경건한 모습에서도 얼마든지 이 변화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말씀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교육은 방법이 전부가 아닙니다. 부모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만 보아도 그 부모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라기만 해도 자녀들은 후에 그대로 따라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신앙교육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먼저 좋은 신앙의 부모가 되라”고 강조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르쳐라”

부모가 두 번째 할 일은 이 말씀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6-7절을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가르쳐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부모만한 교사가 없습니다. 부모는 가장 좋은 성경 교사입니다. 유니게는 자라나는 디모데에게 본문에 나와 있는 신명기의 전통을 숙지시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죠지 워싱턴은 “나의 최고의 교사는 어머니였으며 나의 아버지는 가장 존경스러운 하나님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슈바이처는 “나는 아버지 손을 잡고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는 동안 경건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후에 슈바이처는 자신이 아프리카에 가게 된 동기도 그 경건의 힘때문이었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러면 이 부모가 이 신앙을 가르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는 아이가 무려 19명이나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신앙으로 잘 키워야 하겠다고 뜻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가지 원칙을 세워놓고 교육했습니다. 1. 간식 없음. 2. 전원 8시 취침. 3. 개인의사 존중. 4. 전원 하나님께 기도. 5. 말을  배우면 가장 먼저 기도부터 훈련시킨다. 6. 예배시간에 절대엄숙. 7. 떼쓸 때는 들어주지 않음. 8. 잘못 고백하면 무조건 용서하고 안하면 반드시 벌을 준다. 9. 약속을 절대로 지키게 한다. 10. 부모의 채찍을 두렵게 여기게 하고 훈계를 고맙게 여기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이만한 교사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부모는 아주 책임 있는 교사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면 건강한 가정 될 것입니다. 가정이 건강하면 나라가 건강해지고 동시에 사회가 건강해 질 것입니다. 처칠은 “나라가 잘 되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먼저 시작할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일어날 때든지, 앉았을 때에든지, ... 언제나 이 말씀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실천하라”

세 번째 부모가 할 일은 실천하는 일입니다. 8-9절을 보면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너는 이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실천하라는 말씀입니다. 교육에서 가장 큰 맹점이 말만 앞서고 실천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거역하는 것도 언제나 부모들이 말만 앞서고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떤 어린 아이가 혼자 앉아서 육아백과사전을 펼쳐 놓고 읽고 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깜짝 놀라 왜 그 책을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부모님들이 나를 교육원리를 따라서 양육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읽고 있다고 대답하더라고 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이렇게 징그러울 정도로 영악하고 무섭습니다.

부모의 신앙생활을 아이들은 보고 있습니다. 헌금생활, 봉사생활, 성수생활, 하나님 사랑하는 생활, 이웃사랑 하는 생활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살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살아간 모습 그대로 따라서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무서운 것입니다. 부모가 이기적으로 살면 아이들도 본 것이 그것뿐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닮습니다. 부모가 술주정을 피우고 파괴하고 때리고 행패를 부리면 아이들은 자라면서 나는 절대로 저렇게 안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자라면 그대로 행하며 살아갑니다. 참 무서운 일입니다. 본 그대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 때에 아이들이 탈선하고 방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는 진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염려할 것 없습니다. 그 자녀들은 언젠가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Pepperdine 대학 교육학 교수인 Nick Stinnett 박사는 강한 가정의 비결 (Secrets of Strong Families)6가지 요소를 말했습니다. 하나는 헌신(Commitment)입니다. 즉 개인보다 가족, 이웃을 위해서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두 번째는  감사(Appreciation)입니다. 서로 고마움을 알고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세 번째는 교통(Communication)입니다. 가족간에 서로 대화하고 듣고 접촉하는 삶입니다. 얼마나 끈끈한 삶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네 번째는 동행(Spending Time Together)입니다. 이를테면 되도록이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밖의 일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도록 하는 삶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정신건강(Spiritual Wellness)입니다. 낙관주의, 박애주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여섯 번째는 극복기술(The Ability to Deal with Crises)입니다. 살아가다가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그 위기를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와 능력을 말합니다. 이상은 건강하고 결속력 있는 가정을 이루기 위한 요소들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요소들입니다.  

오늘은 경제를 우선하는 시대입니다. 매사를 돈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풍성하게 해 주려고 용돈을 많이 주는 것을 부모의 도리로 생각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비싼 메이커로만 입히고 신기고 먹이는 것을 부모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기죽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해 주는 것이 내 아이를 강하고 자신감 있게 자라게 해 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참 많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이 인간교육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이들이 모두 허황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수고하고 돕고 헌신하고 협동하는 삶의 정서가 자리 잡지 못하고 그 기반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게 되면 그 아이의 마음속에는 가난해서 메이커를 입지 못하고 신지 못하는 아이들의 그 심정적 환경이나 삶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장하게 되면 후에도 이웃과의 협동, 나눔 등의 삶은 거리가 먼 채 살아가게 됩니다.

이 같은 성공위주의 삶이나 출세우월 위주의 삶은 결국 오늘 사람들을 모두 병들게 하는 교육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은 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없는 인간교육은 자기위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위주의 삶 속에 하나님이 있습니까 부모나 형제 그리고 이웃이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의 교육이 병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이 말씀을 앉으나 서나 길을 갈 때나 무엇을 할 때나 이 말씀을 읽고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쉐마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가죽에 기록해서 상자 안에 보관하고 수시로 꺼내 읽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전통이고 쉐마입니다. 5월을 맞아 다시 한번 가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을 되새기고 생각하고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이정익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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