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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2007년을(요한복음 2:1-11)

by 【고동엽】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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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2007년을 (요한복음 2:1-11)  
  
새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금년 1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모든 가정, 이 나라 이 민족 그리고 우리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누가 잘못되기를 원합니까? 꿈에라도 잘못되는 것은 싫어합니다. 조금이라도 우리는 잘못된 소리를 말 한마디만 들어도 큰 상처가 남습니다. 사람은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보면 어려운 일들이 훨씬 더 많고 불행한 일들이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잘 된다, 좋다, 살만하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너무나 모두 상처받고 하루하루나 1년을 그렇게 힘들게 보낼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2007년은 국가적으로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어느 때 보다 더 국내외 어려운 일이 많은 이때에 하나님께서 정말 이 나라의 좋은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이 나라가 힘 있게 새 시대를 창조해 나가고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이 이 땅에 1885년 들어와서 1907년에 20여년 만에 큰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1월 6일, 오늘이 1월7일입니까? 100년 전 1월 6일 평양의 장대현 교회에서 제일 처음 우리 장로교 신학교를 졸업하신 길선주 전도사님께서 사경회를 인도하셨는데 그 사경회 인도 중에 ‘아~ 내가 잘못했다. 내가 죄인이다.’라고 그냥 간단한 이런 잘못을 회개하는 간증을 했는데 여기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 한국 기독교 100년 역사에 가장 놀라운  점화가 되었습니다. 이 한분의 ‘내 잘못이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죄인이다. 내가 나쁜 놈이다.’가 그러면서 예배시간에 불길처럼 번져 갔습니다. 장로님이, 집사님들이, 교인들이 회개합니다. 한국교회가 평양 시민이 회개합니다. 그래서 경찰이 교회에 죄인들을 잡으려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수배했던 놈이 어디 갔는지 없더니만 교회 가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니까 그렇게 모두 문제 있는 사람들이 회개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 간증을 듣고 잡으려고 하다가 형사가 또한 회개합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새로워집니다. 능력을 받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옵니다. 기쁨이 충만해져 교회가 살아납니다. 일어납니다. 바로 이어서 백만 명 전도하는 구령운동이 일어나게 되고 그러면서 제일 처음 선교사인 이기풍 선교사를 그때 제주도로 보냅니다. 그게 1907년입니다. 우리 한국에 있는 교회는 처음으로 미국 선교사가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다가 1907년 한국교회는 독립노회를 형성하게 되고, 수많은 일에 수백 개의 대학, 중고등학교를 세우면서 교회가 일어나고 이 민족 전체를 일으키게 됩니다. 환락의 도시, 음란한 도시, 술집이 가득한 이 소돔 고모라 같은 평양에 술집이 다 떠나가고 술집이 안 됩니다. 주일날 문을 다 닫아야 됩니다. 평양이 완전히 찬송의 평양, 거룩한 평양, 은혜의 평양으로 완전히 이 도시 하나가 바뀝니다. 나라 전체가 바뀝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길선주 이 한사람의 전도사님이 회개하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내 잘못입니다. 나 때문입니다. 내가 나쁜 놈입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이러면서 가정이 살아나고, 우리의 모든 병든 마음, 문제들이 다 암 덩어리 같이 쏟아집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나라고 하는 혼인잔치에 참여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복음을 전하실 때가 30세였습니다. 서른 살에 제일 처음 시작한 사역이 어디냐 하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나라고 하는 마을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함께 초청을 받아 갑니다. 오늘 1월 7일 이 첫 주일에 예수님이 첫 번 기적을 행했던 첫 사건 혼인잔치의 이 놀라운 은혜와 기적과 사건이 여러분과 우리 한국교회와 우리 교회위에 금년 내내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잘 나가던 혼인잔치, 모두 흥겹게 기쁨이 충만하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집니다. 여행하는 분이 돈이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밥 먹고 이렇게 잔치하는데 그 분들은 포도주를 먹고 잔치를 합니다. 일주일동안 계속 되어야할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뚝 떨어져 버립니다. 난데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잔치가 엉망이 되고 기쁨이 떠나가며, 당황하고 수군거리며, 욕 얻어먹고 즐거움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랑과 기쁨이 다 사라져 버리고 절망 가운데 빠져있던 이 혼인잔치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가져다 채워라.’ 모든 사람이 물을 가져다 먹었을 때에 그 물은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의 도우심으로 물이 포도주가 되어서 이 잔치가 살아나고 분위기가 살아나며, 기쁨이 살아나고 절망과 불행의 잔치가 다시 행복과 기쁨의 잔치로 바뀌어 집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에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이 처음 가신 장소가 혼인 잔치집인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은 혼인잔치와 같은 기쁨을 가지고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혼인잔치와 같습니다. 축복받은 인생은 혼인잔치와 같습니다. 축복받은 나라들은 혼인잔치와 같습니다. 금년 1년, 초상집 같은 가정, 초상집 같은 기업이 되지 말고 혼인잔치와 같은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기독교는 혼인잔치입니다. 예수님이 처음 기적을 이곳에서 행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모든 절망과 어두움은 떠나가고, 신랑 신부가 만나서 새 가정을 꾸미는 한없는 행복과 기쁨이 예수 안에 언제나 주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이 우리교회 오셔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혼인잔치와 같은 우리교회가 1년 내내 잔치 집과 같은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내 어려운 문제를 맡기고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며, ‘주여! 도와주시옵소서.’라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의 삶을, 결혼생활을 도와주시고, 우리의 사업을, 정치를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도 좋습니다. 주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것도 우리 스스로 주님 없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사업은 짐이 되고 우리의 가정은 고통이 되며, 초상집 같은 가정이 되어서 살기 싫고 만남이 싫으며, 어려움이 있는 이런 불행한 삶이 됩니다. 예수님만 함께 하신다면 그는 어두움의 빛이 되시고 우리를 괴롭히는 고통을 주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셔서, 주님이 계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은 이런 기적과 축복의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헬렌켈러 같은 분이야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이 분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합니다. 이분은 1880년생이며 1968년까지 사셨습니다. 이런 사람도, 아무 쓸모없는 분들도 예수님이 그와 함께하시고 그가 예수님을 믿을 때 그는 세계적인 20세기의 최고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눈이 없으면서 인류에게 빛을 주었습니다. 그는 인간적으로는 어떤 일도 자기 혼자의 삶도 어려울 텐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기쁨과 소망을 준 것은 헬렌켈러 속에, 예수님을 만날 때에, 예수님이 함께 할 때에 그는 이런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어떤 절망, 어떤 위기, 어떤 불행, ‘나는 뭐 아무 소망이 없다.’라고 아무리 안 되고 안 될지라도 주님이 오시면, 주님이 함께 하시면, 주의 도움을 받으면,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역사가 언제나 항상 여러분의 삶에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높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그것입니다. 아직까지 예수님이 귀한 줄 모르는 삶이기에 우리는 이런 혼인잔치와 같은 세상에서 절망과 아픔을 경험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 때문에 여러분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늘 초상집같이 살아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귀히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회개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십시오. 나의 모든, 세상을 사랑하고 방황하며 방탕하고,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모든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잘못입니다.’ 여러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하나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고, 가정을 하나로 만들고, 민족을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 사람은 인구가 우리보다 많습니다. 우리가 일본을 좀 알아야 합니다. 일본이 어떻게 저렇게 잘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선진국 대열에 오르며, 어떻게 큰일을 할 수 있습니까? 일본은 패전국입니다. 2차 대전을 일으켜 한국을 점령하고 중국을 점령하며, 러시아도 점령하고 전쟁 일으켜서 일본의 젊은이들 다 부상당하며, 남지 않고 다 죽었습니다. 집집마다 아버지도 죽고 아들도 죽으며, 전쟁으로 말미암아 폐허가 되고 나중에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탄 떨어져서 나라가 잿더미가 되 버렸습니다.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납니다. 어떻게 저렇게 일어날 수 있습니까? 참 놀라운 일이지 않습니까? 안 놀라우십니까?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입니다. 이 핵심을 알면 여러분도 우리나라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잘못하고 그렇게 되면 ‘누구 책임 때문이냐?’ 이럴 수도 있는데 오늘날까지 일본은 이런 소리 한마디도 없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습니까? 그 비밀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한 시간도 아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데 일본은 몇 백배 더 큰일 일어나도 데모도 원망도 없고 조용합니다. 항상 어떻게 저렇게 조용할 수가 있습니까? 속상합니다. 일본이 좀 싸움을 하고 막 부딪혀 이래야 되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말입니까? 그 이유가 어디 있는 지 아십니까? 핵심입니다. 알고 싶습니까? 안 알고 싶습니까? 궁금하시죠? 그게 무엇이냐 하면 일본은 전쟁에 망했을 때에 일본 천황이 ‘내 잘못입니다. 국민들이 잘못한 거 없습니다. 나는 신이 아닙니다. 나는 사람입니다. 내 잘못입니다.’라고 손을 들었습니다. 황제는 하늘입니다. 일본은 그냥 왕이 아니고, 황제, 천황이라고 그럽니다. 천황 자기가 다 책임을 집니다. ‘내 잘못입니다.’ 그러니깐 온 일본은 하나 됩니다. 모두 눈물바다가 됩니다. 저 농촌에서부터 온 나라가 ‘내 잘못입니다.’라고 합니다. 오늘날까지 일본은 언제나 1억 2천은 똘똘똘 뭉칩니다. 밖을 향해서는 힘 있게 공격합니다. 북한 힘 있게, 중국 보십시오. 이번에 중국 손들지 않습니까? 1억, 14억을 향하여 하나가 되어 달려듭니다. 우리나라 독도문제, 완전히 하나 되어 달려듭니다. 자기끼리는 다 하나입니다. 지금 황제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세상에 일본은 왕이 도쿄에 가면 큰 수 십 만평에 아직도 전 일본이 하늘같이 모시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잘못이라는데 그러면 얼마나 존경합니까? 내 잘못이라는데.

    우리나라 보십시오. 온 국민이 전부 다 수박 값 떨어지면 수박 싣고 와서 서울에 다 뿌려놓고 ‘너 때문에 수박 떨어졌다.’, 서리 오면 ‘너 때문에 서리 왔다.’, 비오면 ‘너 때문에 비 왔어.’, 홍수지면 홍수졌다고 데모하고, 눈 오면 눈 왔다고 데모하고, 돼지 값 떨어지면 돼지 가져다가 여의도에 돼지새끼 다 뿌리고, 소 값 떨어지면 송아지 가져다가 과천 청사 앞에 다 가져다 놓고, ‘소 값 떨어졌다. 소 값 떨어졌다.’  온 국민이 머리띠 두르고 전부 죽이라는 것입니다. 전부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지도자고 밑이고 간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일어나 소리 지르는 거예요. 전부 다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죽여라.’면 집도 안 되고 다 안 됩니다. 우리는 혼인집같이 만들려면 결혼식같이 인생을 살아가려면 기쁨으로 행복으로 살아가고 우리 모두 얼싸안고, ‘다 허물은 내 때문이고 잘한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내가 이만큼 축복 받은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그러면 집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세종대왕이 막 걸어옵니다. 막 찾아옵니다. 그냥 전부 찾아옵니다. 애들 보고도 ‘나 때문이다.’ 그러면 집이 잘 됩니다. 애도 부모도 요사이는 학생들도 ‘선생 때문이다.’ 선생은 ‘이 새끼들아! 너 때문이다. 너 때문에’ 전부 방방곡곡이... 이것은 지난날에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이 잘못 본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권력에 욕심을 가진 분들이 전 국민을 선동을 시켰습니다. 몇 십 년 뿌리가 박힌 것 입니다. 이 뿌리를 이제는 뽑아야 됩니다. 할렐루야!

    빨리 돌아가야 됩니다. 누구 때문이 뭐가 있습니까? 다, 나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100퍼센트 하나님의 은혜고 여러분이 잘해 주셔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노망을 해가지고 ‘전부 교인들이 잘못했다.’ 그러면 저를 그냥 갖다 묶어가지고 어디 버리십시오. 그러면 우리교회는 끝난 것입니다. 제가 잘한 게 사실 뭐가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제 마음에 그 마음 들어오면 그게 사탄입니다. ‘내가 잘했다.’ 그러면 그게 마지막입니다. ‘나는 못했습니다. 나는 잘한 거 없습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그러면 성령이 역사합니다. 성령이 비둘기같이 날아옵니다. 여러분 가정을 막 찾아갑니다. 할렐루야!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1907년을 다시 만들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주여!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회개하면 심령이 변화되고 새로워집니다. 내 안에 가득한 정욕과 불의와 악과 미움과 시기와 원망과 불평과 이기심과 온갖 추하고 더러운 마음들이 다 떠나갈 줄로 믿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약합니까? 얼마나 불의합니까.

    저는 며칠 전에 전설의 고향을 봤습니다. 진사골의 한 진사님 댁에 딸 둘이 있었습니다. 전처의 딸이 있고 후처의 딸이 있었는데 그 아버지는 자기 전처의 딸을 귀히 여기고 새로 온 어머니는 자기가 데려온 딸을 귀히 여깁니다. 이래서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이 전처의 혼인 말이 정승댁 하고 나서, 정승집 아들이 다녀갑니다. 며칠 이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이 가정에서 누구를 보내느냐로 둘 부부가 싸웁니다.  진사님은 자기 전처의 딸을 그리 보내려 합니다. 정승댁 하고 결혼하려 그러니 이 부인의 마음이 악합니다. 늘 그렇게 괴롭히더니만 어떻게 하느냐, 이 전처의 딸을 유혹해 어쨌든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처의 딸보고 ‘너는 지금 결혼을 정하려면 그냥 하면 안 된다. 밤에 나가서 이렇게 목욕을 하고 산신령한테 빌어라. 그래야 하늘이 도와준다.’ 그 사이에 이제 머슴을 뀁니다. 머슴을 꿰 가지고 그때에 가서 강간하라고 합니다. 옷 벗고 목욕할 때 강간하면, 그러면 걔는 자살해 죽을 거 아니냐. 그 당시에 그거 살겠습니까? 자살해 죽으면 자기 딸이 자연히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작전을 했습니다. 그날 밤중에 이제 다 끝난 줄 알고 자기 혼자 어떻게 됐는지 가 봅니다. 깊은 밤입니다. 흐흐흐흐 흐흐흐 구구구 후후 뭐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이제 혼자 물 있는 데로, 나무 있는 데로, 그쪽으로 갑니다. ‘이제 자살 했을 거다.’ 가서 봤는데 자살한 것입니다. 누가 늘어졌는데 보니까, 그 전처의 딸이 아니고 자기 딸입니다. 자기 딸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왜 이렇게 내 딸이...’라고 막 울고 미칩니다. 정신이 돌아가지고 이런 나뭇잎 가지고 가면서 히히 그러면서 돌아다닙니다. 미쳐버렸습니다. 이 아줌마가 왜 그렇게 되는 줄 아십니까? 이 사람이 그 이야기를 머슴에게다 합니다. 돈을 듬뿍 주면서, ‘오늘밤에 걔를 폭행해라.’ 그러니 얘는 주인집 그 전처의 그 마님, 딸이지만은, 마님이 시키니까 어쩔 수 없어서 술을 잔뜩 먹고 집에 들어와서 막 술이 취해 가지고 그럽니다. ‘나는 왠 여복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돈 생기고. 오늘밤에는 주인집 딸, 내가 막 이렇게 굴러들어 왔다.’하면서 술이 취해 말했습니다. ‘뭐? 다시 말해봐. 말해봐. 그 뭔 말이야. 말해봐.’ 그러니까 ‘그렇다니까, 나는 여복이 많다니까.’ 자꾸 그러니까 ‘아하~ 오늘밤에 요렇게 요 간사한 여자가 이렇게 하는구나.’ 그래서 자기 나가는 그 따님한테 가서 그럽니다. ‘가지마세요. 아가씨! 오늘 가면 안 됩니다. 절대로 가면 안 됩니다. 지금 주인이 저렇게 꾸며놓고 있습니다. 가면 큰일 납니다.’ 그리고 그 마님 딸한테 가서는 또 그럽니다. ‘마님이 나보고 나가서 오늘 목욕해야 내일 좋은날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나있는데 직접 안하고 너 있는데 그러냐.’, ‘아이~ 저한테 해서 바로 알리라고 조금 전에 그랬습니다. 그 말 듣고 나가서 그러다가 그만 그래가지고 죽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지 아십니까? 남을 해치면 안 됩니다. 꿈에라도 남을 해치면 안 됩니다. 남 손해주면 안 됩니다. 잔치 집 같은 인생은 모두 와서 같이 나누고 은혜 받으며, 모두 다 유익되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지 남을 죽이려고 하면 내가 죽습니다. 남을 부끄럽게 하면 그 부끄러움이 내게 옵니다. 저가 천번만번 봐도 다 그렇습니다. 다윗, 사울, 솔로몬을 보십시오.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우리는 언제나 내 마음에 악한마음, 남을 해치는 마음, 불의한 마음, 정욕의 마음, 욕심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만이 우리 마음은 이 나쁜 마음에서 해방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오늘 2장은 가나 혼인잔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4장은 사마리아 여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장은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져 망가졌지만은 사마리아 여인은 인생의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행복의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 떨어진 이 불쌍한 여인에게 주님은 다 찾아주었습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이 여인은 거룩한 여인, 귀한 여인, 축복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5장에 보면 38년 된 병자가 베데스다못가에 가 있었습니다. 못가에서 병 고침 받으려고 이 분은 건강이 떨어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건강이 떨어지니까 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그 때 건강이 떨어진 이 여인에게, 이 사람에게 주님은 자리를 들고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건강을 돌려주셨습니다. 찾아 주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잃어버린 거, 세상에서 잃어버린 거 찾아주시는 줄 믿습니다. 6장에는 요한복음 6장에는 남자면 5000명이 이 디베라 바닷가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을 때 주님은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에게 먹을 것을 찾아 주셨습니다. 건강이 떨어진 사람, 행복이 떨어진 사람, 잔치에 기쁨이 떨어진 가정들, 마음에 심령에 구멍이 뚫어진 사람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떨어진 사람들, 질병으로 인하여 건강이 떨어진 사람들, 오늘 이 시간에도 주님은 오셔서 예배드릴 때 주님 앞에 나올 때 여러분의 만 가지 떨어진 인생을 주님은 다 회복하시고 치료하시며 살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만이 소망이십니다.

    오늘 여기에 일본 분, 유명한 분, 후쿠시케 다카시씨가 오셨습니다. 한번 손들어 보십시오. 한번 일어나 보시겠습니까?. 후쿠시케 다카시. 예. 손만 흔드시겠습니까? 놀랍습니다. 이 분은 일본 분입니다. 히타치라고 하는 회사에 저가 전에도 한 번 설교했습니다. 30년간 근무했고 세계 최초의 초박형 LCD TV 검사 장치를 합니다. 세계특허를 다 가지고 있는 최고의 과학자입니다. 이 분은 히타치 공장이 세워지는 곳마다 기술 감독으로 갔습니다. 일본 정부하고 NHK가 공동으로 하이비젼 개발하는데도 참여한 아주 세계적인 인물이 저 분이 다카시, 미스터 다카시상. 예. 다카시상입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저 분이 스키를 타러 갔다가 정상에서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거기에서 뇌손상 혼수상태에 빠져 뇌경색으로 쓰러져 21일 동안 완전히 소생을 못 합니다. 현대과학으로는 바로 헬리콥터로 옮겼지만은 이미 늦어 끝났습니다. 그런데 저 분이 예수님을 꿈에 만납니다. 어떻게 만났습니까? 옆에 부인 한 번 이야기해 보십시오?  부인이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부인 만나야 복 받습니다. 일본여자 만났더라면 저 분 죽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유명한 과학자가 한국 여자를 부인으로 만났는지... 한국 부인이라도 보통 예쁜 분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만나서 그 십자가의 은혜로 그래서 이 책에 나옵니다. 제가 오늘 이 책 선전합니다.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 후쿠시케 다카시. 놀랍습니다. 쓸데없는 연속극 보지 말고 이런 거 보고 은혜 받으며, 할렐루야! 감동적입니다. 이래서 자기가 이제 사명이 무엇이냐 하면 일본사람이 교만해 가지고 예수 안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본사람 전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불러 주셨다라며 회개하고 완전히 전도인으로 변했습니다. 우리 교회 한번 오셔서 저녁에 간증 한번 해 주십시오. 오늘 낮 설교 이 시간은 설교 준비한 것이 많아  오늘 어쩔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안 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없는 삶은 잘한 것 같아도 얼마나 어리석고 추한지 모릅니다. 예수 없는 이 세상은 육이라고 하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한 순간에 저런 일 오지 않습니까? 타이타닉호도 한 순간에 왔습니다. 친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50년 친구도 한 순간에 원수 되고, 부부간에 30년 사랑하다가도 한 순간에 행복이 무너지는 거지. 세상에는 믿을 것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순간에 바뀌어 집니다. 한 순간에 낭패가 오고 한 순간에 권력이... 여러분! 박대통령 보십시오. 한 순간에 삭~ 무너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원히,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무너지지 않습니다.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를 수천 년 넘어뜨리려 해도 하나님의 교회와 우리의 믿음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한 여러분을 해칠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업을 하든, 결혼을 하든,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예수님이 함께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없는 삶은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이 없는 삶은 믿을 수 없습니다. 지나놓고 보면 어리석습니다. 오늘도 수 십 만 명이 소매치기 하지만은 인생 지나보십시오.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술집에서 밤새도록 술 먹는 거 대단히 잘난 것 같지만은 나중에 건강 다 망가지고 나면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것 밖에 없어요. 큰 소리 치면 안 됩니다. 어리석습니다.

    며칠 전에 신문에 보니까 우리나라에 66세 난 전씨 할머니가 중국에서 오는 배를 타고 들어와 이렇게 걸어오는데 못 걸어갑니다. 하도 못 걸어서 ‘아주머니 할머니! 왜 못 걷습니까?’ 나가지를 못합니다. 억지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저래 못 걷나싶어 이리 와 보라고 조사를 해보니까 뭔가 엑스레이에 이상한 소리가 자꾸 납니다. 몸은 검사해도 없고 아무래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분을 병원에 모셔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세상에 금을 전부 다 몸속에 숨겨 가지고 온 것입니다. 금 1.2kg을 몸에 숨겼는데 어떻게 넣었냐하면 항문에다가 비닐을 싸가지고 금을 집어넣었습니다. 1kg, 1.2kg 을 집어넣었으니 그게 항문은 나오는 곳인데 어떻게 그렇게 넣었는지 그게 알 수가 없습니다. 1.2kg을 밀어 넣은 것입니다. 계속 안으로 밀어 넣으니까 걷지를 못 합니다. 이 할머니는 자기 딴에는 천하에 누구보다 더 특별한 아이디어 같지만은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이건 아무도 모를 거야, 나는 머리가 좋다니까.’ 지나놓고 보면 다 어리석습니다.

    가정에 부부간에 싸움하고 잘난 것 같지만 지나놓고 보십시오. 어리석습니다. ‘내가 왜 그랬던가?’ 부모에게 잘못하지 마십시오. 지나놓고 보면 후회 합니다. 어리석습니다. 다~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큰 소리 치면 어리석습니다. 자랑하면 안 됩니다. 힘을 빼십시오. 저도 어떤 분이 그럽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훌륭하십니다. 설교도 잘하고 세계적인...’ 그런 말 들으면 안 됩니다.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힘을 빼야 저도 기쁨이 옵니다. 어깨에 힘주면 잔치 집 떠나갑니다. 예수님이 없는 삶은 자꾸 힘주는 삶이고, 교회 와서 기도하고 은혜 받으면 그 힘이 빠져 기쁨이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할렐루야! 어린아이 같이 돌아갑니다. 여러분! 금년 일 년 주님과 함께 천국 잔치 집에 기쁨과 축복을 찾아서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김삼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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