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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자격 /딤전4:6-16

by 【고동엽】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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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4:6-16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예정한 자들을 뽑아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서 일꾼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 가십니다. 일꾼을 잘 선택하면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발전하지만 일꾼을 잘못 선택하면 교회 부흥과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뽑기 위해서 공동의회를 모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일꾼들이지만 히나님의 진실한 일꾼을 뽑으려고 하면서 참된 일꾼은 어떤 사람들인가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복은 진리에서야 합니다.
모든 교인들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되지마는 특히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은 더욱더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의 믿음을 점점 자라게 해주며, 바르게 해주는 영적인 양식이므로 이 복음에 기초해야 합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그 위에 든든하게 서면 외부의 핍박이나 조롱, 시험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일꾼들은 언제나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나, 자녀 교육을 할 때나 모든 생활이 말씀 위에서야 합니다. 복음 위에 굳게 서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계속 자라며 성장하고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2),경건에 이르기를 힘써야 합니다.
경건 이란 말은 "잘 예배함"이란 뜻을 가진 말로서 즉 하나님과 사람에게 그 가치 성을 발견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생활이란 위로 하나님께 대해서는 경배하는 태도와 신앙적인 태도로 사는 생활이며, 아래로 사람들에게는 항상 존경하는 태도로 살아가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경건은 하루아침에 되어지는 삶이 아닙니다. 일생을 두고 연습해야 합니다. 연습이란 운동이나 체조 등을 통해서 신체를 단련시키는 것인데 이것을 영적으로 적용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경건한 생활은 하기 위해서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항상 우리를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젖어 있어야 합니다.

3),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일꾼은 모든 면에서 평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가), 출석: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로부터 경배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 성도들은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여서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자라고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믿음은 들음에서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일꾼들은 교회 출석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나), 헌금: 헌금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게 됨을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입니다. 그러기에 헌금은 결코 세금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감사의 예물입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실정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너무 감사하여 자신들의 재산을 모두 주께 드려 가면서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적어도 교회의 일꾼들은 교회의 예산에 대해서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헌금에 있어서 평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많이 바치는 것이 모범이 아니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모범입니다. 주정 헌금, 감사 헌금, 십일조 헌금 등 모든 봉헌 생활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다), 생활: 일꾼의 생활은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12절에 보면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합니다.

4),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늘 푸르고 싱싱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벧후2:9에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 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 까지 지키신다"고 했으니 말씀을 따라 살면 각종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5),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일에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찾고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일꾼을 찾을 때 책임감을 묻지 않겠습니까?. 본문에 보면 모든 일에 전심 전력을 다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지 맡은 일을 위해서 온힘과 온 정성을 다 쏟아야 좋은 일꾼인 것입니다.

6), 계속해서 자라야 합니다.
도중에 변절되거나 나태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해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용두사미"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일꾼 되기 어렵습니다. 맡은 일을 위해서는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하나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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