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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자 (창28:10-22)
우리의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진다. 남편은 아내를 잘 만나야 하지만, 아내 역시 남편을 잘 만나야 한다. 제자는 스승을 잘 만나야 하고, 스승도 제자를 잘 만나야 한다. 성도는 목회자를 잘 만나야 하지만, 목회자 역시 성도들을 잘 만나야 한다. 더욱이 신앙인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순간 여러분은 손을 가슴에 얻고 지금까지 신앙 생활을 해오면서 정말 하나님을 만났는가를 생각해보자. 나는 오늘 3대 족장인 야아코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사실 세 족장 중에 야아코브는 가장 어렵고 힘든 인생을 산 자이다. 어찌하여 그는 어려운 삶을 살게 되었을까? 우선 그의 생애를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야아코브의 아비 이츠하크는 40세 결혼을 하였으나(창25:20), 자식이 없었던고로 그가 기도하여(창25:21)-20년 리브카가 임신을 하였는데, 비정상적인 임신의 고통을 느꼈다. 다름아닌 그녀의 배속에서부터 쌍둥이가 싸웠기에 주님께 기도하여 말씀을 들음(창25:22)
1. 장자권이 바뀌게 된 원인
1) 주님의 말씀에 형이 동생을 섬긴다는 말씀을 리브카가 듣고 야아코브를 장자로 세우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창25:23)- 어쨌든 이츠하크의 나이 60세에 쌍둥이를 낳음(창25:26)
2) 에사브가 배고픔으로 인하여 장자권을 가벼히 여기고 야아코브에게 팥죽을 먹기 위해서 팜(창25:29-34).
3) 부모의 근심이 됨- 에사브 40세에 이방 여인들과 부모의 허락도 없이 결혼하여 이츠하크와 리브카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음(창26:35)- 사실 아비, 이츠하크는 에사브를 더 사랑하였고(창25:28;창27:1-4), 어미는 야아코브를 더 사랑하였음(창25:28;창27:6-17).
2. 장자권이 바뀌게 된 결과
1) 이츠하크가 나이가 131세가 되었고 야아코브의 나이는 71세 때에(창27:1)- 아비가 에사브를 불러 사냥터에 나가서 사냥을 하여 고기 음식을 먹고 그를 장자권의 축복을 하려함(창27:1-4)
2) 어미가 이 말을 듣고 기회를 놓지지 않고 야아코브를 불러 염소 고기를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준 이후에 대신 축복을 받게 함(창27:5-14)- 축복의 장자권을 훔침(창27:18- 29)
3) 그가 장자권을 뺏으므로 말미암아, 형을 피하여 그의 아비가 거했던 헤브론 땅에서 떠나파단아람으로 떠남(창28:1-2,5,7)- 하나님의 섭리가 이츠하크에게서 야아코브로 옮겨감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 보자.
헤브론 남쪽 지역에 위치한 베에르 쉐바로부터 북쪽 발리 강 근처에 있는 하란으로 가고 있는 중에 날이 어두어 이슬을 피하기 위하여 선생이라 불렸던 큰 나무가 있던 신성한 장소 밑에서 돌을 취하여 잠이 들었다. 꿈을 꾸어보니 계단으로된 한 사다리가 땅에서부터 3층 하늘(구름 밑에 하늘이나, 위에 2층 하늘이 아니고, 천체 위에 있는 영의 세계의 3층 하늘)까지 길게 세워져 있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닥다리로 오르락 내리락 함(창28:12).
그 사닥다리 위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심- 나는 주로 너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츠하크의 하나님이다(창28:13)
오늘에 말씀은 크게 셋으로 구분되는데,
1. 하나님을 만나므로 온 야아코브의 축복
1) 자손의 증가- 땅의 티끌과 동서남북으로 증가(창28:14)- 아브라함에게 향한 약속의 반복(창13;16)
2) 야아코브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도 축복을 얻는다- 땅 위에 모든 나라들이 축복(창28: 14)
3) 내가 너와 함께 하며 지켜 준다는 하나님의 약속(창28:15)- 이것은 그리스도(=메시야)께서 오시므로서 이루어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 임마누엘(사7:14;8:8;마1:23),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 임마니엘
2. 하나님을 향한 야아코브의 고백
1) 정말로 주님께서 이곳에 계시나 알지 못하였다(창28:16)- 주님은 오늘 이곳에도 계심.
2)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다- 뜻하지 않게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감에 압도되어 고백하는 것으로 주님을 만나면 죽는데, 그렇지 않음을 언급함(삿:6:22,23;13:22)
3) 하나님의 집이요(창28:17)
(1) 교회; 하나님의 현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20년이 지난 이후에 다시 야아코브가 하란 땅을 떠나 헤브론으로 돌아오면서 이 지역을 지날 때에 이곳을 엘 베트엘이라 재 명명함(창35:7)],
(2) 하늘의 입구(창28:17)- 구원의 길; 하늘 나라로 가는 길에 입구
3.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야아코브의 행동과 약속
1) 돌을 취하여 푯말을 세웠다(창28:18)- 예배; 하나님께 하는 서약과 증거의 표시이다(수24:27).
2) 상단의 기름을 부었다(창28:18)- 봉사; 위로부터 신성하게 세움을 받았다는 것-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유일한 분이다(시2:2).
3) 십일조의 약속- 헌신;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을 주시며, 안전하게 하신다면 주실 것에서 십분의 일을 바칠 것은 약속하였다(창28:20-22).
우리 성도의 자세
1.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 기도하는 중에, 찬송하는 중에, 말씀을 상고하거나 듣는 중에, 교회에 있거나,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2. 삶의 고백이 바뀌어야 한다(말이 바뀌어야 한다)- 주님이 나의 삶과 동행한다는 사실을 고백하여야 하고, 부정적인 사고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어야 한다. 할 수 없다는 말에서 할 수 있다는 말로 바뀌어야 한다.
3. 행동하는 신앙인 되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섬기는 자세로, 실천하는 믿음을 소유하여야 한다.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자기의 맡은바 일에서 최선을 다하며, 가정에서도 모범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웃음을 잃지 않는 아내가 되어야 하며,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며 노약한 분들을 잘 섬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깊은 기도와 기쁨의 찬송과, 진실된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말없이 봉사하며, 끝임없이 행동하며 헌신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 하며 지킴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오늘 이 모든 성도들이 입으로 고백하자. 나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이다. 이 순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시간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출처/생명수교회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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