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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마 19:3∼6

by 【고동엽】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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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9:3∼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6절)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모든 인류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모든 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결혼의 제도를 통해서 가정을 만드셨고(창 2:20∼25),그 가정들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지도 성경 여러 곳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움 그 자체입니다. 갈수록 추악한 죄악(성의 타락과 문란,성범죄의 증가)의 증가와 이혼의 증가로 많은 가정들이 병들어 가고 있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가정을 살려야 합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국가도 건강해집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행복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정은 남자와 여자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마 9:4).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습니다. 남자는 흙으로 만드셨기에 외형적이고 거친 반면,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드셨기에 정적이고 섬세합니다. 남자는 논리적인 반면, 여자는 감성적이고, 남자는 사회적 관심이 많은 반면 여자는 가정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자는 시각적인 반면 여자는 청각적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남녀의 차이를 배워서 충분히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가족이 하나가 되어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마 19:5). 성경은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데 부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적으로 하나가 되고 비전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축복해 주어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창 1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부, 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녀들이 서로서로 축복하고 또 이웃을 향해 축복할 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으며 사회,교회,국가도 건강하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중보기도로 형제를 위해 축복을 비는 것은 대단히 귀한 일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세워줘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요 13:34). 최초로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곳이 가정이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1차 교육 기관이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존경하는 법, 사랑을 표현하는 법, 신앙생활을 잘하는 법도 가정에서 베우기에 서로 존경하고 세워 주어야 합니다.
가정은 생명이 잉태되어 자라는 곳이고, 안식처이며, 상처를 치유 받는 곳입니다. 가정은 새 힘을 얻는 곳이고, 성숙해져 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은 우리 모두의 최대 과제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므로 교회와 사회가 든든히 서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이준성 목사 (역촌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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