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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 구원 (사도행전 9:32 ~ 35)

by 【고동엽】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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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 구원   (사도행전 9:32 ~ 35)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행하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중풍병으로 상 위에 누운 지 팔년이라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사도행전 9:32-35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내 능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그런 일들이지요. 어떤 사람에게는 육체적 질병이, 어떤 사람에게는 죄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오래된 나쁜 습관이 예수를 믿은 다음에도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 계속 괴롭히고 죄 의식을 일으키고 영적인 힘을 뺏어갑니다.

    정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은 후, 용서할 수 없는 분노와 증오가 영혼을 갉아먹고 감정을 파괴시키면서 육체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억울하고 견딜 수가 없어 잠도 못잡니다. 최근에, 예수 믿지 않는 한 남편이 외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내는 용서하고 받아주려고 애써보기도 하고, 남편에게 사정하며 빌어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견딜 수 없이 미운 마음이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결심하고 기도하니 어느 날부터 죄에 사로잡혀 자기를 파괴하고 가족을 어지럽히는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미움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가정경제가 좀처럼 풀리질 않습니다. 손대는 것들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뭔가 나를 묶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문제가 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실패하면 어쩌나 두려워서 하고 싶은 일을 시도조차 해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안 될까봐 두려워서 해보지도 않고 안 해서 되는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해보았지만 안 된 것은 일단 시도해본 것이니 후회가 없습니다. 정서적으로 늘 불안 초조 긴장으로 어떤 일도 용기있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육체적, 영적, 경제적, 정서적, 또는 인간관계 문제 등이 우리를 오랫동안 괴롭히며 우리를 꽁꽁 묶어 힘들게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오늘 아침 성찬예식을 통해 주님의 찢으신 살과 피를 받으면서 결정적인 해결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본문에 보면 룻다에 사는 애니아라는 사람이 보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여기저기 다니다가 욥바에 가까운 룻다에서 애니아를 만납니다. 욥바는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지금도 해변에 있는 마을입니다. 애니아는 중풍병으로 침상에 누운 지가 8년이 되었습니다. 8년간 누워 지냈으니 그 삶이 얼마나 처참하고 절망적이었겠습니까!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중풍으로, 또는 삶의 어느 부분이 마비되어 헤어나지 못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육신의 마비는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해 일어납니다. 어려서 마비가 되는 소아마비가 있고, 근육 경화증으로 근육이 점점 굳어지는 마비도 있습니다. 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을 못 쓰고 척추의 위쪽이나 목쪽을 다치면 사지가 마비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지요. 뇌의 어느 부분에 손상을 입어서 마비됩니다. 우리 모두 조심하고 몸을 잘 관리해서 나머지 인생을 건강하게 살기 원합니다.

   요즘은 중풍이나 사고로 잘못 되어도 치료를 받아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길거리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봅니다. 몸이 불편해도 혼자 휠체어를 운전하며 일을 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과 생각입니다. 생각을 잘 하면 인생을 의미 있게 살 수 있고, 생각을 잘 못하면 오랫동안 고생을 합니다. 예를 들어, 몸이 마비가 된 사람은 전에는 1만 가지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 마비된 후에도 9천 가지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못하게 된 천 가지만 생각하고 있으면 화가 나고 낙심되고 포기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9천 가지조차 못 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어려운 일을 겪고 계십니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1천 가지는 못하게 되었어도 나머지 9천 가지는 아직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여러분의 마음을 집중시켜 즐겁고 의미 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몸이 마비된 사람도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은 마음을 치유합니다.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예술을 이용한 치유법이 있지 않습니까? 마음을 치유하면 몸도 건강해지지요.

   조니 에릭슨이라는 여자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조니”이라는 책을 읽어보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조니는 18세 때 다이빙을 하다가 물 밑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사지가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얼마나 크게 쓰임을 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건강하고 잘 생긴 남성과 결혼도 했습니다. 어느 일본 남성이 마음이 건강하고 밝은 그녀에게 반해서 청혼을 한 것입니다. 그가 부인의 휠체어를 밀며 전 세계를 다닙니다. 비록 육신은 연약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도 바꿀 수 없는 일들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들을 밝은 마음으로 하면서 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조니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잘 안 되지요. 입으로 붓을 물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계속 그리고 또 그려서 지금은 그 실력과 인기가 대단합니다. 전 세계인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온갖 방송 프로그램과 집회에 초청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큰 집회에도 주강사로 참석하는데 저도 조니와 함께 그 집회의 강사로 참석하게 되어있습니다.

   몸이 불편해도 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손가락 세 개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소녀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칠 수가 있나! 우리 교회에도 와서 연주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너무 바빠서 올 수가 없답니다. 세 개 뿐인 손가락을 가지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주저 앉아있었다면 그렇게 될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과 저는 몸이 마비된 사람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러나 과연 마음이 그들보다 나은지요? 우리 인생에는 어딘가 우리가 조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어요. 하지만 그냥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여러분이 마음을 철저히 다스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되게 사시기 원합니다.

   운동이 우리 마음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제가 새벽기도를 마치고 교회 체육관을 지나치다보면 탁구나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 했다고 웃고, 실수했다고 깔깔댑니다. 얼마나 건강한 삶입니까? 조금만 운동을 해도 몸과 마음이 즐겁고 안정이 됩니다.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해’ 하며 안되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면 인생을 누리지 못합니다. 만 가지 중 천 가지는 못해도 9천 가지는 아직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며 웃을 수 있는 일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80세의 어느 프랑스 할머니는 몸이 불구인데도 행글라이더를 타겠다고 했습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가 다 말렸지요. “그 몸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내가 왜 못하냐?”하면서 기어코 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같이 탔고 익숙해진 후에는 혼자 탑니다. 지금 그 할머니는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아주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 해 전에 스위스에 회의하러 갔다가 사람들이 행글라이더 타는 것을 보고 ‘아, 나도 한번 저렇게 날아봤으면!’ 했습니다. 혼자서 하늘을 시원하게 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타지 않은 이유는,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할렐루야 교회가 야단일 것 아닙니까? 저야 금방 천당 갈 테니 아무래도 괜찮은데, 할렐루야 교회 식구들에게는, ‘우리 목사님 회의 갔다가 어떻게 됐다’고 하면 은혜가 안 될 테니까요. 제가 은퇴한 다음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 할머니는 고령에 몸도 불구였지만 마음의 자유가 있었습니다. 몸은 묶였으나 마음은 묶이지 않았습니다. 이 할머니가 행글라이더를 타는 모습이 프랑스 잡지의 표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육체적인 불구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중풍병이 문제입니다. 두려움, 분노, 걱정, 근심, 불안, 절망... 나를 묶고 있는 이런 것들이 문제입니다. 오늘 아침에 성찬을 받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마음의 불구를 떨치고 일어나 해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몸이 불편해도 여행을 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손이 망가진 분이 계신데 그분은 사격으로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간절히 간구하오니 내 마음에 희망의 생각을 넣어 주시옵소서. 적극적인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내 마음을 망하게 할 수도 있고, 내 생각이 나를 해방시켜서 나를 구원해 줄 수도 있습니다.

   본문의 애니아는 8년 동안 절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베드로 사도를 만나서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사람은 8년 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에 이런 새 삶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8년 동안 누워 있지 않았다면 베드로 사도가 그 곳에 찾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옆에서 “이곳에 애니아라는 사람이 있는데 좀 들렀다 갑시다. 기도가 필요한 사람입니다”했기 때문에 간 것입니다. 만약 모든 것이 편안하고 아무 일이 없는 경우라고 합시다. 아침에 일어나면 건강하게 눈을 뜨고, 직장에 나가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해서 월말에 아내에게 월급을 가져다주면 아내가 밥을 해주고, 그 밥을 먹고 TV 잠깐 보다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다시 일하러 나갑니다. 이렇게 살다가 감사하게도 죽기 전에 빚진 것 다 갚고 죽었다면 성경에 애니아의 이야기는 못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일을 누가 성경에 써 주나요?

    8년 동안 걷지도, 뛰지도, 움직이지도 못했던 애니아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고 그 삶에 결정적인 전환이 나타났기 때문에 영원히 사도행전 9장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2000년 후에 할렐루야 교회에서 언급이 되며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애니아에게 고난은 축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위기가 기회입니다. 위기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어딘가 묶여있는 부분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대답을 주시는 이 아침이 되기를 원합니다.

   애니아를 만난 베드로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신다.”(34절) 예수님은 치유하시는 분입니다. 베드로는 3년 동안 예수님과 같이 다니면서 예수님께서 치유하는 것을 보았고, 예수님께서 종종 자기들을 보내어 치유하게 하신 것을 경험했습니다. 오순절 이후에는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고 있던 어릴 때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에게 “내가 은과 금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하자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온갖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체험을 한 겁니다. “하나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병을 고치게 하시고, 기적과 표적을 행하게 하옵소서”(행4:30). 이런 기도를 한 베드로는 그 기도가 응답될 것을 마음에 믿고 애니아를 향하여 외칩니다. “애니아야, 예수께서 너를 치유하신다. 일어나서 네 상을 정돈하라.”

   여러분, 언제 역사가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예수께서 너희를 치유하신다”하실 때입니다. 여러분이 치유된 상태를 상상하십시오. 현재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될 것인지, 미래를 상상하고 그것을 마음의 눈과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예수께서 나를 고치시는구나! 나에게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내가 이제 일어나 걷고 뛰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겠구나!’ 나의 일어난 모습, 걷는 모습, 뛰는 모습, 찬양하는 모습을 믿음으로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고쳐주신 그 모습을 보면서 벌떡 일어납니다. “믿는 대로 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 묶인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풀지 못하고 갈등하던 문제, 중풍병자처럼 인생을 저주하며 앉아서 방황하던 문제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것이 가족이든지 사업이든지 건강이든지 죄든지 증오든지 경제든, 그 무엇이든지 오늘 아침에 예수께서 여러분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성찬을 받으며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여러분과 예수님이 하나가 되어 여러분의 삶에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애니아가 일어났습니다. 온 동네가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8년 동안 절망 가운데 누워있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자유롭게 움직이며 찬양하고 기뻐하고 새로운 삶을 찾는 모습을 보고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35절)고 했습니다. 기적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변화, 여러분의 체험, 여러분의 간증 때문에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예수님이 저 분의 병을 고쳐주셨구나!” “예수님이 내 절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어.” “나의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예수님께 내려놓으니 예수님께서 치유하고 나를 해방시켜 주셨어.” 이런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기적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찢어진 몸과 흘린 피를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몸을 찢으셨습니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사53:5) 여러분은 자신의 허물 때문에 가슴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죄의식 속에서 살았습니까? 성찬을 받을 때 여러분의 허물이 영원히 덮일 것입니다. 해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용서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내 속의 어떤 악이 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괴롭혀서 지금까지 인생을 제대로 즐기면서 은혜롭게 살지 못했다면, 오늘 아침에 성찬을 받으면서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길 원합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께서 여러분 대신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 이 성찬을 통해서 애니아처럼 영혼에 깊은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갈등과 고통 속에서 헤매던 분은 평화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감당하셨도다.” 슬픔 때문에 마음과 몸과 인생이 마비되었습니까?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잃어버린 가족, 먼저 떠난 가족 때문에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까? 오늘 이 아침에 일어나 걸으며 뛰며 찬양하며 해방과 치유를 체험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출처/김상복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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