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제35과 성화와 신행(神行)

by 【고동엽】 2022. 4. 22.
제35과 성화와 신행(神行)



성화(聖化)와 선한 일의 관계는 성화는 필연적(必然的)으로 선한 생활이 발생(發生)하고 선행은 공로적이 아니고 구원에 필요한 조건도 아니다. 다만 신앙(信仰)의 열매로서 필요하고(약2:14,17), 감사의 표현(表現)으로서(고전6:20),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위하여 필요(必要)하다(요15:8, 고전10:31)
1.성화
성경은 구원에 관하여 이미 받은 것으로, 오늘에 이루어 가야 할 것으로, 장차 받게 될 것으로 말하고 있다.
1) 과거에 받은 것에는 선택(選擇), 대속(代贖), 중생(重生), 양자(養子)된 것들이 있다.
2) 현재(現在) 이루어야 할 것은 성화(聖化)이다.
3) 장차 받게 될 것은 몸의 부활(復活), 영화(榮化), 영원무궁(永遠無窮)한 천국 생활(天國 生活)이다.
4) 과거와 미래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단독 사역에 속한 것이나 성화는 부분적(部分的)으로 인간의 지.정.의(知情意)의 활동(活動)을 통하여 이루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써 이루어야 할 구원은 성화이다. (빌2:12-13, 엡4:22-24, 골3:5-10)
5) 과거적, 현재적, 미래적 구원은 별개(別個)의 구원이 아닌 하나의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구원이다. 이 셋은 전적(全的)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주어지는 것이다.
2.기본 구원과 건설 구원  
1) 이미 받은 구원과 앞으로 받게 될 구원을 기본구원(基本救援)이라고 한다면  오늘날 힘써 이루어야 할 성화를 건설구원(建設救援)이라 할 수 있다.
2) 구원을 위하여 터를 다시 닦을 필요는 없으며 이 기초(基礎)를 견고(堅固)히 붙잡고 건설에만 주력(主力)하면 된다. (벧후1:10-11)
3) 이미 받은 구원의 은총(恩寵)을 바로 알고 감사하며, 장차 받게 되는 구원을 확신(確信)하며 소망(所望)하게 될 때, 오늘에 이룰 성화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게 된다.
4) 구속 은총에 대한 감사 생활과 천국 소망 생활에서만 성화는 이루어지게 된다
① 이 성화를 위해 성경을 주셨고 (딤후3:16-17, 요17:17, 딤전4:5)
②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며(롬8:4,13,23,27, 갈5:16)
③ 전능의 섭리로 만들어 주시는 현실(現實)을 통하여 연단(鍊鍛)을 받아 성화(聖化)가 이루어지게 하신다. (롬8:28, 히12:11, 벧전1:6-7)
5) 현재 이루는 성화구원(聖化救援)은 과거적(過去的)구원의 결실이요, 미래 구원의 종자(種子)요, 영원히 활용(活用)할 자본(資本)과 같은 것이다.
6) 땅 위에 사는 동안 우리가 힘써 이루어야 할 이 성화를 집 짓는 것으로 비유하셨다 (마7:24-27, 고전3:10-15).
7)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選擇), 그리스도의 대속, 하늘 나라의 소망(所望)을 굳게 잡고 의로운 인격과 생활이 되어지는 일(성화와 신행)에 주력해야 한다.
3.성화의 완성
1) 성화는 죽음과 부활(復活)의 때에 완성(完成)된다.
2) 금생에서는 부분적(部分的)으로 완전하나 정도 상으로는 불완전하다. 중생된 부분은 완전하나 영적 성장 면에서는 정도상 불완전하다.
3) 그러므로 신자(信者)들은 영육간(靈肉間)에 그리스도의 장성(長成)한 분량이 충만(充滿)한 데까지 이르도록 자라야 한다. (엡4:13)
4)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항상 회개(悔改)하고, 죄로 더불어 싸워야 하고, 자기를 지켜 세속(世俗)에 물들지 않게 하며 언행심사(言行心事)를 삼가며 자기를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는 신행(神行)에 주력(主力)해야 한다.
4.중생된 영
1) 중생된 영은 범죄(犯罪)하지 않는다는 것은, 중생된 사람이 범죄 하는 것을 전제(前提)하고 하는 말이다. 완전히 성화된 사람은 범죄하지 않게 된다는 완전론(完全論)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2)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말은 중생한 사람이 범죄할 때 그의 가장 깊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님의 법(法), 성령의 역사(役事), 하나님의 씨, 새 영,  새 성질, 속 사람은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과 진리의 역사 아래 있으며 새 생명의 지배(支配) 아래 있는 거듭난 영은 하나님을 거역할 수 없는 본질.본성(本質本性)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3) 죄를 대적(對敵)하며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게 하는 영적(靈的) 움직임이 중심으로부터 일어나지 않는 자는 죄를 벗어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服從) 할 수 없다. (롬8:7)

1. 성화와 신행과의 관계를 말하시오.
2. 건설 구원을 위한 방편과 자본을 말하시오.
3.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무엇입니까?

출처 :   https://cafe.daum.net/kmc4755/AT6P/73

'〓주제별 설교〓 > 설교.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됨의 현주소(26편)  (0) 2022.04.23
제36과 성도(聖徒)의 견인(堅忍)  (0) 2022.04.22
제34과 성 화(聖化)  (0) 2022.04.22
제33과 입 양(入養)  (0) 2022.04.22
제32과 칭의(稱義)  (0) 2022.04.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