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과 회심(回心)
회심(回心)이란? 하나님께서 중생자로 하여금 자기 의식 생활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믿음과 회개(悔改)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행위(行爲)로 중생(重生)과 회심(回心)은 동전(銅錢)의 양면(兩面)과 같은 것으로 이것 없이는 저것을 기대(企待)할 수 없는 것이다. (시85:4, 렘31:18, 행11:18, 딤후2:15)
1.의미
마음의 방향을 돌리다(변화)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심은 회개와 신앙을 다 포함한 말로
1) 회개(悔改)는 우상들과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2) 신앙(信仰)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으며 그를 의지하며 바라보며 사랑하며 순종(順從)하는 것이다.
3) 그런고로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에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이요. (살전1:9, 행14:15).
4) 양같이 길을 잃었다가 영혼들의 목자와 보호자에게 이제 돌아온 사람들이다.(벧전2:25).
2.신 구약에서 회심
1) 구약에서 회심
구약에서 회심을 묘사할 때는 두 가지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나캄}(후회하다.)과 {수브}(돌아오다)이다.
① 나캄이 회심의 의미로 사용될 때는 악행(惡行)을 뉘우치는 것을 의미한다(렘8:6).
② 수브는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멀리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났다가 돌아옴을 가르치는 말에서 쓰여졌다 (렘3:22,23, 시51:13, 사6:10, 사1:27).
2) 신약에서 회심
마음의 단순한 변화만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관계가 성립되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행15:3, 마13:15, 막4:12, 눅22:32, 요12:40, 행28:27).
① 회심의 피동적(被動的)인 측면은 중생자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전향케 하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② 회심의 능동적(能動的)인 측면은 중생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죄로부터 하나님께 돌아오는 의식적 동작이다.
3.회심의 특성
1) 회심은 구원 과정 중 시발점(始發點)에 한 부분의 경험이다. 전체의 구원 과정에는 회심 이외에 말고도 앞으로 통과해야 할 멀고도 다양한 노정(路程)이 있다.
2) 회심은 하나님과 진리와 하늘 나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므로, 앞을 향하여 행진을 계속해야 한다.
3) 회심은 하나님의 재창조의 동작이나 중생처럼 도덕적이며 재창조적이고 잠재의식 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의식 중 이루어지는 순간적인 변화를 가르친다.
4) 회심은 옛 사람을 벗는 일과 새 사람을 입는 일, 즉 죄를 떠나며 거룩한 생활을 위하여 힘쓰는 일을 의식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옛 죄악 생활(악성, 악습)을 버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에게 헌신하는 생활을 하게 되며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진다. 그러기에 회심은 구원과 사회에 필요하고 회개 결과로 깨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전 생애에 반드시 필요하다(잠28:13, 마18:3, 눅13:3, 사55:7).
5) 미 중생 시에 가졌던 옛 성질과 옛 행동의 습관들을 버리고 중생 시에 받은 새 생명의 작용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나 회심 후에도 옛 사람과 새 사람 즉 옛 생활과 새 생활 사이의 투쟁은 계속된다.
4.회심의 구성
1) 중생에서 하나님의 공작에 의하여 영의 주도적(主導的) 성향을 변화시켜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과 선을 사랑하게 하는 것을 성향적 회심(性向的 回心=Conversio habitualis)이라 칭한다.
2) 그리고 중생한 사람의 활동 즉 성령과 진리와 중생된 영의 영향 아래서 죄를 버리고 새로운 순종의 길로 행하는 것을 행동적 회심(行動的 回心=Conversio actualis)이라 일컫는다.
3) 회심은 회개와 신앙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소요리 문답은 회개를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곧 구원 얻는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죄인이 자기 죄를 참으로 알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깨달아 자기 죄를 원통히 여기고 미워함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든든하게 결심하고 순종에 새로이 진력하는 것}이라 하였다.(제87문)
4) 회개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으니 지성적(知性的), 감성적(感性的), 결의적(決意的)요소이다.
① 지성적 요소는 자기의 유죄(有罪)와 오염(汚染)과 무능(無能)을 포함하는 죄의 인식이다.
② 감성적 요소는 자기의 범한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하여 참회하는 감정의 변화이다. 결의적 요소는 죄에 대한 의지의 변화이다.
③ 이제는 죄를 버리고 죄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결단이 회개의 결의적 요소이다.
5. 회심의 필요와 결과
1) 사람이 피와 진리와 성령(聖靈)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마18:3, 눅13:3, 사55:7, 겔33:11, 요3:3,5,6) 그러므로 먼저 성령(聖靈)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회심(回心)할 수 없고 회심한 모든 사람들은 중생된 자들이요. 중생한 모든 사람들은 다 회심하게 되어 있다. 이는 중생시키신 성령께서 생명(生命)에 이르는 회개(悔改)와 신앙(信仰)을 은혜와 선물(膳物)로 주시기 때문이다.(행11:28, 행18:27)
2) 회심(回心)은 중생의 결과(結果)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救世主)로 믿는 것과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3) 회개는 사죄에 필요하지만 속죄의 공로나 사죄받은 원인은 될 수는 없다. 사죄의 근거는 예수께서 성취하신 대속이며, 회개로 사죄의 은총을 입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유효하게 적용시키시는 성령의 은혜이다. 그러나 회개가 사죄의 근거 또는 원인은 아닐지라도 회개 없이는 사죄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눅13:3-5, 행17:30-31)
6.중생과 회심의 차이점
1) 중생과 회심이 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① 중생은 하나님의 행위요. 회심은 사람의 행위이다.
③ 중생은 죽은 자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특수사역이나 회심은 새 생명을 받은 자가 회개하고 믿은 것이다.
③ 중생은 무 의식적이나, 회심은 일반적으로 의식적이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믿는 사람들은 언제 회심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회심 경험보다 회심상태가 더 중요하다. 중생은 체험할 수 없으니 이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실제적 통과는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생의 결과들을 의식적으로 체험하고 누릴 수 있을 뿐이다.
2) 중생은 하나님의 순간적이며 완전한 사역이다.
① 중생은 출생과 같은 것이어서 일단 출생했으면 더 태어나야 할 것이 없으므로 중생은 정도의 차이가 없다.
② 그러나 회심은 하나의 사건이기보다 하나의 과정이다.
③ 중생을 출생이라 한다면 회심은 성장과 같은 것이다.
④ 중생은 단번이나 회심은 한번 만 있는 기본적인 것과 평생 계속되는 중복적이며 점진적인 면이 있다.
중생된 우리는 일평생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1. 회개, 신앙, 회심의 뜻을 말하시오.
2. 중생이란 무엇입니까?
3. 중생과 회심의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4. 회심의 성경적 의미를 말하시오.
5. 회심의 특징을 설명하시오.
6. 회심의 구성요소를 말하시오.
회심(回心)이란? 하나님께서 중생자로 하여금 자기 의식 생활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믿음과 회개(悔改)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행위(行爲)로 중생(重生)과 회심(回心)은 동전(銅錢)의 양면(兩面)과 같은 것으로 이것 없이는 저것을 기대(企待)할 수 없는 것이다. (시85:4, 렘31:18, 행11:18, 딤후2:15)
1.의미
마음의 방향을 돌리다(변화)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심은 회개와 신앙을 다 포함한 말로
1) 회개(悔改)는 우상들과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2) 신앙(信仰)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으며 그를 의지하며 바라보며 사랑하며 순종(順從)하는 것이다.
3) 그런고로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에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이요. (살전1:9, 행14:15).
4) 양같이 길을 잃었다가 영혼들의 목자와 보호자에게 이제 돌아온 사람들이다.(벧전2:25).
2.신 구약에서 회심
1) 구약에서 회심
구약에서 회심을 묘사할 때는 두 가지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나캄}(후회하다.)과 {수브}(돌아오다)이다.
① 나캄이 회심의 의미로 사용될 때는 악행(惡行)을 뉘우치는 것을 의미한다(렘8:6).
② 수브는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멀리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났다가 돌아옴을 가르치는 말에서 쓰여졌다 (렘3:22,23, 시51:13, 사6:10, 사1:27).
2) 신약에서 회심
마음의 단순한 변화만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관계가 성립되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행15:3, 마13:15, 막4:12, 눅22:32, 요12:40, 행28:27).
① 회심의 피동적(被動的)인 측면은 중생자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전향케 하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② 회심의 능동적(能動的)인 측면은 중생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죄로부터 하나님께 돌아오는 의식적 동작이다.
3.회심의 특성
1) 회심은 구원 과정 중 시발점(始發點)에 한 부분의 경험이다. 전체의 구원 과정에는 회심 이외에 말고도 앞으로 통과해야 할 멀고도 다양한 노정(路程)이 있다.
2) 회심은 하나님과 진리와 하늘 나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므로, 앞을 향하여 행진을 계속해야 한다.
3) 회심은 하나님의 재창조의 동작이나 중생처럼 도덕적이며 재창조적이고 잠재의식 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의식 중 이루어지는 순간적인 변화를 가르친다.
4) 회심은 옛 사람을 벗는 일과 새 사람을 입는 일, 즉 죄를 떠나며 거룩한 생활을 위하여 힘쓰는 일을 의식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옛 죄악 생활(악성, 악습)을 버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에게 헌신하는 생활을 하게 되며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진다. 그러기에 회심은 구원과 사회에 필요하고 회개 결과로 깨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전 생애에 반드시 필요하다(잠28:13, 마18:3, 눅13:3, 사55:7).
5) 미 중생 시에 가졌던 옛 성질과 옛 행동의 습관들을 버리고 중생 시에 받은 새 생명의 작용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나 회심 후에도 옛 사람과 새 사람 즉 옛 생활과 새 생활 사이의 투쟁은 계속된다.
4.회심의 구성
1) 중생에서 하나님의 공작에 의하여 영의 주도적(主導的) 성향을 변화시켜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과 선을 사랑하게 하는 것을 성향적 회심(性向的 回心=Conversio habitualis)이라 칭한다.
2) 그리고 중생한 사람의 활동 즉 성령과 진리와 중생된 영의 영향 아래서 죄를 버리고 새로운 순종의 길로 행하는 것을 행동적 회심(行動的 回心=Conversio actualis)이라 일컫는다.
3) 회심은 회개와 신앙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소요리 문답은 회개를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곧 구원 얻는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죄인이 자기 죄를 참으로 알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깨달아 자기 죄를 원통히 여기고 미워함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든든하게 결심하고 순종에 새로이 진력하는 것}이라 하였다.(제87문)
4) 회개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으니 지성적(知性的), 감성적(感性的), 결의적(決意的)요소이다.
① 지성적 요소는 자기의 유죄(有罪)와 오염(汚染)과 무능(無能)을 포함하는 죄의 인식이다.
② 감성적 요소는 자기의 범한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하여 참회하는 감정의 변화이다. 결의적 요소는 죄에 대한 의지의 변화이다.
③ 이제는 죄를 버리고 죄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결단이 회개의 결의적 요소이다.
5. 회심의 필요와 결과
1) 사람이 피와 진리와 성령(聖靈)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마18:3, 눅13:3, 사55:7, 겔33:11, 요3:3,5,6) 그러므로 먼저 성령(聖靈)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회심(回心)할 수 없고 회심한 모든 사람들은 중생된 자들이요. 중생한 모든 사람들은 다 회심하게 되어 있다. 이는 중생시키신 성령께서 생명(生命)에 이르는 회개(悔改)와 신앙(信仰)을 은혜와 선물(膳物)로 주시기 때문이다.(행11:28, 행18:27)
2) 회심(回心)은 중생의 결과(結果)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救世主)로 믿는 것과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3) 회개는 사죄에 필요하지만 속죄의 공로나 사죄받은 원인은 될 수는 없다. 사죄의 근거는 예수께서 성취하신 대속이며, 회개로 사죄의 은총을 입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유효하게 적용시키시는 성령의 은혜이다. 그러나 회개가 사죄의 근거 또는 원인은 아닐지라도 회개 없이는 사죄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눅13:3-5, 행17:30-31)
6.중생과 회심의 차이점
1) 중생과 회심이 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① 중생은 하나님의 행위요. 회심은 사람의 행위이다.
③ 중생은 죽은 자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특수사역이나 회심은 새 생명을 받은 자가 회개하고 믿은 것이다.
③ 중생은 무 의식적이나, 회심은 일반적으로 의식적이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믿는 사람들은 언제 회심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회심 경험보다 회심상태가 더 중요하다. 중생은 체험할 수 없으니 이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실제적 통과는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생의 결과들을 의식적으로 체험하고 누릴 수 있을 뿐이다.
2) 중생은 하나님의 순간적이며 완전한 사역이다.
① 중생은 출생과 같은 것이어서 일단 출생했으면 더 태어나야 할 것이 없으므로 중생은 정도의 차이가 없다.
② 그러나 회심은 하나의 사건이기보다 하나의 과정이다.
③ 중생을 출생이라 한다면 회심은 성장과 같은 것이다.
④ 중생은 단번이나 회심은 한번 만 있는 기본적인 것과 평생 계속되는 중복적이며 점진적인 면이 있다.
중생된 우리는 일평생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1. 회개, 신앙, 회심의 뜻을 말하시오.
2. 중생이란 무엇입니까?
3. 중생과 회심의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4. 회심의 성경적 의미를 말하시오.
5. 회심의 특징을 설명하시오.
6. 회심의 구성요소를 말하시오.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2과 칭의(稱義) (0) | 2022.04.22 |
---|---|
제31과 신앙(信仰,믿음) (0) | 2022.04.22 |
제29과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 이유 (0) | 2022.04.22 |
제28과 중생(重生) (0) | 2022.04.22 |
제27과 소명(召命) (0) | 2022.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