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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신학 연구[900편]〓/개혁 신학 교리11

제31과 신앙(信仰,믿음)

by 【고동엽】 2022. 4. 22.

제31과 신앙(信仰,믿음)

 


1.신앙(信仰)의 내용
1) 신앙의 내용에 대한 윤곽이 사도신경에 잘 요약되어졌으며 전체적(全體的)인 것은 신구약 성경에 계시되어 있다. 구약과 신약은 동일한 구속주 그리스도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① 구약의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경외함으로 순종하는 것을 본질로 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언약에 전심신뢰(全心信賴)하는 것을 중심적 요소(中心的 要素)로 하였다.
   ㉠ 노아의 전 생애는 하나님과 그의 언약(言約)에 대한 신뢰로 결정되었다
   ㉡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전적(全的) 순종할 수 있었다.
② 신약도 신앙을 구약과 같은 입장에서 이해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신앙을 표본적(標本的) 신앙으로 제시하고 있다(롬4장, 갈3장, 히11장, 약2장).
  ㉠ 사도행전에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를 믿는 것을 제자 되는 단순한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 히브리서는 그리스도를 구원적 신앙의 대상으로 보며 그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가르친다(히10:38, 히11:7).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章)으로 불리는데 신앙의 조상들의 위대한 신앙적 행적을 열거하여 신앙의 실천적 효능(效能)을 역설하고 있다.
   ㉢ 야고보서는 신앙은 마음의 인정만이 아니고 몸으로 실행하는 것을 포함한다(약2:17).
2) 그러므로 성경적 신앙은 하나님에게 대한 신뢰와 순종이다.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참 하나님과 참 사람이신 구주로 인정하며 영접하는 것과, 그의 대속의 공로를 알고 인정하며 힘입고 이 큰 구원의 은총을 주신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전부를 의뢰 의탁한 후 그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다.
2.구원에 이르는 참된 신앙
구원적 신앙은 선택받고 부름 받아 중생한 사람 안에 성령이 역사 하신 결과로 복음의 진리에 대해 견고한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1) 성경은 신앙을 사람의 행위로 말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한다(엡2:8).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신앙의 조성자이시므로 사람은 신앙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을 수밖에 없다. 
① 중생한 영으로 더불어 중생시키신 성령이 증거해 주실 때에만 하나님의 말씀에 올바로 응종(應從)할 수 있게 된다.
② 영적 조명이 구원적 신앙의 원인이라는 것은 성경과 경험이 증명한다. 성경은 계시 진리에 대한 성령의 증언이 사람 안에 신앙을 산출한다는 것을 확언(確言) 하고 있다(고전2:4,5). 
③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주이심을 사람의 마음에 증거하여 믿게 하시고(요일5:5-7,9,10) 믿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그의 심령에 증거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를 주와 구주로 고백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다(롬8:16, 고전12:3).
2) 신앙은 알고 인정하는 것(지성적 성분), 감사하며 소원하는 것(감정적 성분), 결심하며(의지적 성분), 실행하는 것(신앙의 행동성)을 그 성분으로 가진다.
3) 구원적 신앙의 대상은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적 진리 전부이다. 그러나 특수적인 의미에서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의 계시의 중심과 실질을 구성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안에 있는 구속 은총의 약속이다.
4) 신앙의 구경적 근거(究竟的 根據)는 하나님의 약속들과 관련된 하나님의 진실성에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실성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구경적 근거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독자적 신임성을 가졌지만, 사람이 능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신앙의 근거로 삼게 되는 것은 성령의 조명으로만 가능하다.
5) 신앙은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그리스도와 그의 대속의 은혜에 온전히 맡기는 전인적(全人的)활동이다.
3.중생과 신앙과의 관계
1) 중생이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면 믿음은 새 생명을 받은 인간의 응답이라 할 수 있다. 구원에 이르는 참된 신앙은 자연인(미중생자)의 지성적, 감성적 및 의지적 활동에 의해 생겨지는 것이 아니다.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 이 믿음은 성령께서 중생자 안에 심어 주신 새 생명의 작용 곧 성령과 진리의 인도에 순종하는 중생자의 행위이다. 이 신앙은 하나님의 재 창조의 사역에 의해 산출된 전적 하나님의 선물이다.
2) 신앙은 영육 통일체인 인간의 전인적(全人的)활동이다.
① 영의 증거, 마음의 인정 및 몸의 순종이 합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은 하나님에게 대한 지성적, 감성적, 의지적 및 신체적 신뢰와 복종이다.
② 중생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인정하고 영접하여 그의 피에 팔린 그의 것으로 그를 위하여 그의 뜻을 따라 살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 곧 "새 사람"으로 사는 것이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3) 신앙(信仰)은 회심(回心)의 두 요소 회개(悔改)와 신앙 중 구원의 중심이 되는 적극적 의미의 교리(敎理)로서 인간 전체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4) 중생을 성령(聖靈)에 의한 영적(靈的) 거듭남이라고 한다면, 신앙은 새 생명(生命)을 받은 인간의 행위(응답)라 할 수 있고, 칭의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完全)한 의(義)를 근거하여 죄인(罪人)을 의롭다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적 행위 (法的 行爲)라고 할 수 있다. 

1.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 신앙의 3요소는 무엇입니까?
3. 칭의란 무엇입니까?
4. 칭의의 근거, 특징, 결과에 대하여 논해 보시오.
5. 성경적 신앙 관을 말하시오.
6. 구원적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7. 중생과 신앙과의 관계를 설명하시오.

 

출처 :     https://cafe.daum.net/kmc4755/AT6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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