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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강 이스라엘의 회복(9:11-15)

by 【고동엽】 2022. 4. 15.

제51강 이스라엘의 회복(9:11-15)

 

9:11-15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아모스의 결론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체질을 당한 뒤에 땅에 떨어지지 않는 알갱이를 통해서 영광된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1절과 12절은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회복입니다. 그리고 13∼15절의 말씀은 회복된 이스라엘의 경제적인 번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3절에서는 그 땅에 풍성한 수확이 있을 것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4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정착할 것임을 말씀해줍니다. 15절에서는 이스라엘 땅에 영원한 평화가 있을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9:11)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날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날입니다. 이날은 악인에게는 심판이지만 의인에게는 축복이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죄악으로 물들었던 모든 인류는 다 심판을 당했지만 노아와 그 가족은 온 천지의 새 주인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수지맞은 것이지요.
"내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이도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십니까?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본시 다윗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시대였습니다.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강성하던 때였습니다. 주위의 모든 나라들이 다윗에게 굴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다윗을 기뻐하셨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국기를 보세요. 무엇이 그려져 있습니까?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때를 유토피아처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무너진 천막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한 연고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완전히 쓰러진 모습처럼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그 남은 알갱이들을 통해서 다시 옛적 다윗 시대와 같은 유토피아의 모습으로 회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 틈을 막으며"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말하는 틈을 이스라엘과 유다가 분리된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리해서 분리된 이스라엘과 유다가 장차 정치적으로 하나의 통일 왕국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천막의 찢어진 틈이란 이스라엘 성읍들이 대적들의 침략에 의해서 황폐해진 모습을 묘사한다고 보는 것이 더 문맥에 적합한 줄 압니다 그래서 14절에 보면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라고 했습니다.
12절 말씀은 다윗 왕조가 회복된 결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9: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저희로"라고 했습니다. 9절에 있는 말로 설명을 하라면 무슨 단어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알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받은 자들로," "남은 자들로"라는 뜻입니다.
"에돔의 남은 자와"라고 했습니다. 왜 여기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 가운데 특별히 에돔의 이름이 언급되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두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그 하나는 에돔은 여러 열국 가운데 이스라엘에 대해서 가장 큰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히던 에돔까지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업이 된다면 다른 나라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을 향한 엄청난 축복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부러 에돔을 택하여 기록했다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두번째 견해가 더 바람직한 줄 압니다. 에돔은 아담과 발음이 같습니다. 아담의 뜻이 무엇입니까?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에돔이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 특별히 이곳에 언급된 이유는 어떤 정치적인 동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에돔이 그 문자적인 의미에서 인류 전체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기 때문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행15:16∼18을 보면 예루살렘 공회 당시에 야고보가 아모스의 말을 인용해서 회중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야고보는 아모스서의 "에돔"을 "사람들"이라는 말로 바꾸어 놓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행15:16∼18)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아울러 오늘 본문에서 아모스는 에돔과 만국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회복된 다윗 왕조의 권세가 옛날 다윗 왕조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될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나라입니다. 다윗 왕이 통치할 당시에 주변에 있던 모든 나라들은 다 이스라엘에 속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예언의 말씀은 궁극적으로 누구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까?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다윗의 왕권이 계승되었습니다. 그래서 온갖 이방 나라들이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아모스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에돔의 멸망이 아닙니다. 이방이 여호와에게로 다시 돌아오는 축복, 이방들도 회복된 왕조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택한 자, 곧 남은 자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여러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신28: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비록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남은 알갱이, 저희가 있었기에 만국이 저들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3절부터 마지막 15절까지에는 땅의 축복과 경제적인 번영이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의 풍성한 은혜 생활을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13절 말씀은 풍성한 수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시금 전달자 양식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신적 권위를 더해주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보라"라는 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듣는 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감탄사입니다. 앞으로 무엇인가 중요한 일이 벌어질 것임을 예견케 하는 단어입니다. "날이 이를지라." 종말론적 양식이라고 했습니다. 4:2에서도 사용되었고, 8:11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암4: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지금까지의 예와는 달리 오늘 본문의 경우에는 종말론적 양식에 연이어서 축복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네 종류의 사람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밭 가는 자가 있고, 곡식 베는 자가 있고, 포도를 밟는 자가 있고, 씨 뿌리는 자가 있습니다. 이들 네 가지는 순서적으로 기록된 것은 아닙니다. 월력에 따라서 순서적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1) 밭 가는 일 : 10∼11월
2) 씨 뿌리는 일 : 11∼12월
3) 곡식 베는 일 : 4∼5월
4) 포도 밟는 일 : 8∼9월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무엇을 강조하는 말씀입니까? 양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수확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밭을 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라는 것은 무엇을 강조하는 것이겠습니까? 땅이 너무나도 비옥하다는 것입니다. 심자마자 수확을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의 것은 양에 강조가 있고, 뒤의 것은 속도에 강조가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고 했습니다. 포도주로 인해서 흙들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녹으리라"는 말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회복된 이스라엘 땅이 그 옛날 하나님이 원래 복을 주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다시금 바뀌어진다는 것입니다.
1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9: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4절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서 영원히 정착하게 될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내가"라는 말도 역시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던 분도 하나님이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하시는 분도 역시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오늘 본문은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으시는 분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뿐이십니다. 여러분, 시127:1의 말씀을 생각하시지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노력하고, 인간이 애쓰고, 인간이 꾀한다고 해도 부질없는 노릇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세워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워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워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127:2에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했습니까? 잠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마음에 평안의 쉼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힘으로 하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워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힘 있게 의지하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보십니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이방 나라에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셔서 사로잡힌 저들을 다시금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돌이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세 가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첫째로,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라고 했습니다. 5:11의 상반부에 나오는 말씀과 이제는 반대가 되었습니다.
(암5:11 상반부)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둘째로,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라고 했습니다. 5:11 하반부에 있는 말씀과 정반대의 현상입니다.
(암5:11 하반부)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마지막 세번째로,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4:9의 말씀과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암4:9)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과거에는 심판이었습니다. 그거나 이제는 축복입니다.
마지막 15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게 될 평화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9: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여기서 이스라엘이 하나의 나무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2:9에서도 보면 나라를 나무로 바유했습니다.
(암2:9)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과거의 역사가 다시금 되풀이되지 않을 것임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새로운 세대는 영원하고 궁극적이라는 말씀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준 땅에서 영원토록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도원을 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본토에 심으실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원토록 심겨진 포도원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그 땅을 소유하고 다시는 그 땅에서 뽑히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그들을 떠나지 않고 영원히 같이 하게 될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준 땅에서"라고 했습니다.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유하고 있는 땅은 하나님께부터 받은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군사적으로 정복해서 자기들의 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 옛날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주신 그 땅을 이제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들에게 준 땅이 그들로부터 다시금 떠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임을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을 재확인하기 위해서 아모스는 전달자 양식으로 그의 말을 끝맺음하고 있습니다.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 하나님"이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맺었던 언약이 연상됩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축복이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모스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시작했다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happy ending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의 삶이 이와 같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 귀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지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셔서 만사 형통하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아모스서 강해를 끝맺음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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