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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활 주 일】본 문 : 마태복음 28 : 1 - 10 /제 목 : 지상 최대 부활의 기쁜 소식

by 【고동엽】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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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활  주  일】
본  문 : 마태복음 28 : 1 - 10
제  목 : 지상 최대 부활의 기쁜 소식
찬  송 : <새>160, 164, 165.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오늘 부활의 새벽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머리 둘 곳도 없이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우리들의 모든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기 위함인 것이었습니다.
       이사야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고난 받으시기 전에 수차에 걸쳐서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한 후에 제 3일에 다시 살아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0:18-19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아무도 그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을 하시고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자기의 무덤에 장사를 지내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죽는데도 가겠노라고 장담하던 제자들이었건만 아무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함께 한 제자가 없었습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슬픔에 잠겨있던 여인들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발라드리려고 무덤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면서도 걱정과 근심이 마음을 억눌렀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에서 돌문을 열어 줄 것인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무덤을 지키고 있는 로마 병정들이 무덤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이나 해 줄 것인가 하는 의구심으로 가득찬 채 예수님의 무덤에 왔을 때에 저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어서 감히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무덤을 지키고 있던 병정들은 혼비백산하여 모두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도 무서워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는데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고 일러주었습니다.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여인들은 나를 듯이 달려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이 은신하고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사람들이 원하는 기쁜 소식은 각자 자기들의 형편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습니다. 실업자에게는 취직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기쁜 소식이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기쁜 소식이 됩니다. 병든 자에게는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 기쁜 소식이 되며, 죄인에게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을 때에 기쁜 소식이 됩니다.
       엘리야 선지자 시대에 3년 반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을 때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야말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막5:35-36절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기별이 왔을 때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고 가셔서 훤화하는 무리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고 하시며 그 소녀를 살려 주었을 때에 그의 부모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쁜 소식이었겠습니까?
        눅7:11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인이란 성에 들어가실 때에 죽은 사람을 장사하려고 메고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죽은 사람은 과부의 독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애통하는 그의 어머니에게 “울지 말라” 고 하시고 죽은 아들을 살려 주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온 성내에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기쁜 소식보다는 슬프고 괴롭고 나쁜 소식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또 빌4:4절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참으로 기쁜 소식 중에 기쁜 소식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1)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신 후에 얼마나 애통을 하였겠습니까? 그런데 그 슬픔은 아침 안개가 사라짐 같이 사라졌습니다. 기쁨의 밝은 태양이 떠오른 것입니다.

(2)근심이 변하여 찬송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그들의 입에서는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3)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절망과 낙망 가운데 있고 어떤 사람들은 고향을 찾아 엠마오로 가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분명 소망이 되었습니다.

(4)고통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비롯하여 몇몇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음을 보고 저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그들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이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는 여인들의 가슴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통은 사라지고 이제는 기쁨과 희열의 즐거움이 충만하였습니다.

(5)두려움과 공포가 평안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대제사장을 비롯하여 당시의 교권 주의자들의 횡포는 참으로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제 앞으로 어떤 박해와 핍박이 닥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평안이 물밀 듯 차고 넘쳤습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승리입니다. 또한 성도들의 승리가 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의 부활이 기쁜 소식인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인간은 아담의 범죄 한 이후로 누구에게나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나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새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 즉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2. 예수님의 부활은 사탄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아담을 범죄 하게 만들고 인간을 죄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사탄 마귀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그의 독생자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셨을 때에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만 하면 영원히 하나님을 이기고 자신들이 승리할 줄로 착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탄 마귀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할렐루야!>
       그로 인하여 누구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진대 사탄 마귀의 권세를 이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히2:14-15절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라고 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믿는 이들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고전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는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영원한 생명으로서 사망을 이기신 것입니다.
       또한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는 이 마다 예수와 더불어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불원간 강림하실 때에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신령한 부활체가 되어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도 낙오됨이 없이 예수님의 재림 시에 변화된 성도의 반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부활의 신앙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요소인 동시에 교회 부흥의 활력소이기도 합니다. 이 부활 신앙이 없이는 교회의 부흥이 있을 수 없고 성경도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초대교회의 뭇 성도들과 사도들이 모진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굽힐 줄 모르는 신앙은 바로 이 부활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도 신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에 대한 승리이며, 죽음에 대한 승리이며, 사탄 마귀에 대한 승리입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는 자신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고전15:22-23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부활을 확신하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육체가 죽는다 해도 우리 주님이 오실 때에 다시 부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감해 질 수가 있습니다. 스데반과 같이 돌에 맞아 죽어도, 다니엘과 같이 사자 굴에 던져져도, 두렵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박한응 목사의 설교나눔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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