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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활 주 일】
본 문 : 요한복음 20 : 19 - 29
제 목 : 부활하신 후 첫날 저녁
찬 송 : <새>162, 164, 167.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은 항상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베풀어주십니다. 오늘 저녁에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한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낮 시간에 드린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새벽에 있었던 일이고 오늘 저녁예배의 본문 말씀은 부활하신 날 저녁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소문이 퍼져서 당시 교권자들의 귀에 들어가면 오히려 더 큰 박해가 올 것을 두려워하여 골방에 숨어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에는 카타콤이라는 지하 동굴에 모였다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홀연히 주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저희들에게 특별하신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곧 제자들에게 주시는 사명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습니까?
1. 평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9절 말씀에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두려워서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평안입니다. 시시각각으로 위험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 유대인들의 습격을 받고 체포당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절박한 것은 평안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들에게 평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좋은 옷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병든 사람에게 좋은 관광을 시켜주고 하는 것보다는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평안입니다.
이 시급한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찾아오시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이 시간 평강의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마음이 불안하십니까? 두렵습니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와 같은 말씀은 모두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할 것을 분부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는 제자들이 본격적으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3. “성령을 받으라” 고 하셨습니다.
본문 22절 말씀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고 하셨습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받지 않고는 이 중대한 사명을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 받기 전에는 모두가 두려워서 골방에 숨어서 나오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의 불세례를 받고는 다락방 문을 박차고 거리로 나와서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
4. 죄 사함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본문 23절 말씀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와 같은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특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오신 그 자리에 무슨 까닭에서인지 도마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도마가 왔을 때 다른 제자들이 주님께서 이곳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도마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고 합니다.
은혜 받는 자리에 있지 않고,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어디에 갔다가 나중에 와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지 못하겠다고 딴 소리를 합니다.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도마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날 하나님의 성전에 있어야 할 성도들이 있을 곳에 없습니다. 예배 시간에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은혜 받는 자리에 있지 않고, 잘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딴소리를 잘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말씀 중에 첫째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행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것은 제자로서 사명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의 우리들이 하나님 몸 된 성전인 교회를 떠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그 후 8일이 지나서 도마가 함께 있을 때 예수님이 다시 현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도마에게 말씀하십니다.
(요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예수님께서 믿음 없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오늘의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믿음 없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오직 부활 신앙을 가지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히11:6) 고 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들은 도마와 같이 의심 많은 사람도 되어서는 안 되고 우리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차원 높은 신앙과 믿음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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