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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부활 주일 설교

【부활 후 제2주일】본 문 : 고린도전서 15 : 20-28 /제 목 : 예수님의 부활의 완성

by 【고동엽】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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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후 제2주일】
본  문 : 고린도전서 15 : 20-28
제  목 : 예수님의 부활의 완성
찬  송 : <새>85, 88, (288) 393, 395.
복음성가 : 그가 찔림은(124)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온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지난 주일에 우리는 부활주일을 은혜롭게 지켰습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에 여러분들이 금식을 하여 모은 금식미와 부활란 헌금을 천안남지방 천안은광교회에 전달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부활절도 지나고 절기로는 청명 한식도 지났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곡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곡우(穀雨)때에 씨 나락을 담근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모든 농사도 시설화 과학화되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샌가 본격적인 농번기가 되어서 밭에는 어린 모종을 하고 얇은 비닐 이불이 대지에 덮여지고 있습니다. 농번기가 되면 모든 농가가 그렇지만 우리 동네 사람들은 더욱 바쁜 것 갔습니다.

 

       봄이 되면 온갖 생물들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경칩이 되면 잠자던 개구리가 나온다고 하고 입춘 춘분이 되면 온갖 곤충들과 나비들도 나오는 계절입니다. 전에 나 어렸을 때는 봄이 되어서 하얀 나비를 처음 보면 상제가 되고 노랑나비를 먼저 보면 예쁜 옷을 입게 된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그 시절에는 옷도 제대로 못 입던 때였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있었던 것 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 봄을 맞이하여 그 동안 나태하고 게을렀던 우리들의 믿음도 이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여야 할 것입니다.
       봄이 되면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농촌에 사는 우리들은 농사일을 시작합니다. 농사일은 새롭게 시작하면서 어찌하여 신앙은 새로워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믿음도 새로워 져야 합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봄이 되면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나무들은 새순이 돋고 죽은 듯 잠자던 대지에서는 온갖 잡초들이 앞을 다투어 새싹을 돋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 따라 온갖 곤충들도 생겨나고 강남으로 이사를 갔던 제비들도 다시 찾아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서인지 봄이 되어도 좀처럼 제비를 볼 수가 없어서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신앙에는 언제나 봄이 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온 우주 삼라만상, 천지 만물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데 유독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들만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을 하신 뒤 첫 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예수님의 부활의 완성』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33년 동안 행하신 일과 말씀하신 한마디 한마디 말씀과 또 예수님이 당하신 일은 어느 것 하나라도 그 의미와 목적이 뚜렷합니다. 목적이 없거나 의미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부활이야말로 그 목적과 의미가 얼마나 확실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을 하시기까지 곧 부활을 완성하시기까지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주님의 행하신 목적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마음 문을 열어 말씀을 사모하여 은혜를 충만히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1. 예수님은 탄생부터가 나와 여러분을 포함하여 이 땅에 수많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요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이 땅의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아지셔서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마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1) 주님께서 찔리신 것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바와 같이 예수님은 머리에 가시관으로 찔리시고 두 손과 양발에 쇠못을 박히신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범한 허물 때문입니다.

 

(2) 예수님께서 상하신 것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로마 병정이 창으로 찔러 물과 피를 모두 쏟아지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옆구리를 상하신 것은 바로 우리가 지은 죄악 때문입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신 것은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같은 땀을 흘리면서 힘쓰고 애써 기도하시다가 체포되어 밤새도록 가야바의 뜰에서 헤롯왕의 법정에서 또 빌라도의 법정으로 끌려 다니면서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은 고난을 당하신 것은 바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향하여 올라가시다가 지쳐서 쓰러지면 포악한 로마 병정들은 사정없이 채찍을 휘둘렀습니다. 채찍 소리가 휙휙 들릴 때마다 주님의 고통의 신음 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찢었고 예수님의 몸에서는 사정없이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와 같이 채찍에 맞으셨습니까? 무슨 죄를 지셨습니까? 바로 나의 죄 여러분의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고 우리들의 모든 질병의 고통에서 고쳐 주시려고 주님이 대신 채찍에 맞으신 것입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맞으신 것이 아닙니다.
       다 같이 복음성가를 부르겠습니다.

 

                그가 찔림은(124)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켰도다

 

(5) 십자가상에서 주님은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들도 예수님이 고통을 참지 못하셔서 절규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모두가 선지자들의 말씀을 응하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복음성가 131장 2절
      한마디 또한마디 용서의기도 드릴 때
      저들모두 조롱하며 십자가에 못박았네
      골고다 언덕위에 살을찢는 망치소리
      쓰리고 아픈고통 누굴위해 참았나요
      주님의 용서의기도 내가어찌 알리요
      주님의 용서의눈물 내가어찌 알리요

 


3.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지낸 것은 우리의 모든 죄와 사망을 무덤에 장사 지낸 것입니다.

 

       (눅23:50-54)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 총독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새 무덤에 장사를 지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이 무덤에 장사를 지낸 것도 무의미하게 그저 우연히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미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 탄생 700여 년 전에 예수님이 부자의 무덤에 장사지낼 것을 예언하였는데 이 말씀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사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예수님의 장사는 우리의 지은 모든 죄와 사망 권세를 모두다 무덤 속에 장사 지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이미 죽어 무덤 속에 장사 지낸바 되고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예수가 살아 역사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4.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탄의 과정을 거쳐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있은 후에 이루어 졌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제자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쌓여서 숨어 있는 다락방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저들에게 분명히 보여 주시고 말씀하시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눅24:38-43)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그런데도 예수님의 부활을 억지로 부정하려고 하고 믿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전15:12-13)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고전15:20)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로 더불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할렐루야!!
        성경 말씀에는 성도들의 부활을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전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그런데 성도들의 부활은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구세주로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음을 당하셔서 무덤에 장사지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 인간들이 부활의 영광을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죄 사함 받아 의롭다 함을 인정받고 모든 환난이나 고난과 핍박을 믿음으로 이기고 그 영혼이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예수 안에서 죽은 자 만이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계20: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그렇게 반드시 될 줄로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5.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승천하심으로 장차 우리도 승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지 40여 일 동안 제자들에게 10번이나 나타나셔서 때로는 책망도 하시고 때로는 가르쳐 주시기도 하시다가 마지막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행1:4-8)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승천하심도 예수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바로 믿는 성도들의 승천을 위하여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또 하나의 큰 의미가 바로 우리들을 하늘나라로 들어 옮기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6.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심으로 심판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재림하실 것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행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그런가 하면 마25장의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는 모두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모든 성도들이 항상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충성할 것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 말씀이고 이어서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비유의 말씀에서는 더욱 분명하게 예수님의 재림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마25:31-33)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예수님은 분명히 재림 하셔서 의인과 악인을, 알곡과 쭉정이를, 곡식과 가라지를, 믿음의 열매 맺는 성도와 열매 없는 성도를, 양과 염소를, 분별하셔서 의인은 영생에 악인은 영영한 지옥 불에 던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5:34,45-46)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사도 바울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기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까지는 예수님이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시는 탄생으로부터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있어야 하듯이 오늘의 우리들도 영광의 부활을 하려면 반드시 주님과 같이 거듭남의 역사가 있어야 하며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있어야 승천과 재림의 부활의 완성이 이루어 질 수가 있습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만일 부활이 없다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전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부활의 소망 중에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예수를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에 그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소망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날에 천사장의 소리와 주의 호령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모두 부활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이며 장차 주님의 재림할 때에 들림 받아 휴거가 되든지 아니면 부활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대로 이루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아멘>
        아무쪼록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여서 주님 오시는 재림의 날에 반드시 부활하여 들림 받아 승천하여 천국에 입성하는 부활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박한응 목사의 설교나눔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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