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도 능력입니다.대상 29:10-17
최일환 목사 설교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 의 손에 있나이다.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데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 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 이다15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 이다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설교:위대한 인물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하나님이 쓰신 위대한 인물은 뭔가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예수님이 좋아한 사람이라 하면 아마도 다윗이라 할 것입니다.그렇다면 다윗은 뭐가 다를까요?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감사기도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속에 다윗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윗의 감사기도는 그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감사도 능력입니다. 어떤 능력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는 능력, 그리고 인색하지 않게 하나님께 보답하는 마음을 갖는 것, 이 모든 것이 능력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성전을 다 짓을 준비를 해놓고 그 성전을 자신의 손으로 짓지 못하고 아들 솔로몬이 짓도록 넘겨주면서 그것이 너무 기뻐서 드린 감사입니다.자신이 짓지도 못하는데 그는 한없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엄청난 감사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의 감사는 어떤 것이었나요?1. 찬송과 영광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10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다윗은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따라해 보시겠습니다.“진정한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추수 감사절에 가장 중요한 감사는 우리의 입술에 찬송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감사가 넘치어 찬송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찬양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 몸과 온 마음을 다해 찬송과 영광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이렇게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그 감사를 받으시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늘 우리 교회도 저녁 예배를 찬양예배로 드리려 합니다.
다윗은 11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다윗이 뭐라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까?한마디로 말해서 “다 주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땅의 주권도, 재산도, 생명도, 재능도, 성공과 실패도, 강함도, 약함도 “다 주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전부 “나의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전부 나의 것입니다.내 몸도 내 것, 내 집도 내 것, 내 자식도 내 것, 내 시간도 내 것, 다 내 것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이런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게 찬송의 능력이란 말입니다. 시편이 다 그의 찬송이며 그의 신앙고백입니다.그에게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깨닫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다윗에게 있었기에 그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양을 치는 목동에 불과했던 소년 다윗이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친다. 모든 것을 올인 한다. 이것이 그의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에게는 기쁨이 있는 사람이고, 감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진실로 찬송하며 영광 돌리는 고백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여러분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십니까?그러기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까? 그런 능력이 있다면 그는 감사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감사할 대상을 정확히 알았습니다.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다윗은 감사할 대상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따라해 보시겠습니다. “진정한 추수감사절은/ 감사할 대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다윗은 자신이 감사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신앙의 대상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알아야 확신을 가지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감사할 대상이 조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사할 대상이 천지신명이라 믿는 이도 있습니다.우리 외할머니는 참 기도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복음을 듣지 못해 천지신명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우리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시고 계신 분임을 확신합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하되 진심으로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불평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관광객이 멕시코 동네를 지나가다가 여인들이 빨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빨래터에는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온천과 차가운 물이 솟아 나오는 냉천이 나란히 있었습니다. 관광객은 많은 여인들이 뜨거운 물에서 더러운 빨래를 삶은 뒤 바로 옆에 있는 냉천에서 깨끗하게 헹구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되어 그 빨래하는 여인들에게 말을 건넸습니다.“그처럼 편리하게 더운 물과 찬 물을 동시에 주셔서 쉽게 빨래할 수 있으니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입니까?”그런데 그 여인들은 뜻밖에도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천만에요.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라면 비누까지 내려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비누는 주시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면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천지 만물을 만들어 우리에게 주셨고 그분이 우리에게 온갖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을 향해 감사할 수 있는 그것이 능력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정직한 마음으로 재물을 즐거이 드리며 감사했습니다.14절과 1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14절/“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 이다.”17절/“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다윗은 즐겁게 물질을 드렸습니다. 드리면서 하는 말이 “주님께 받은 것을 주님께 드렸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쉽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연단이라는, 고통이라는 세월이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목회하면서 사실 물질 애기를 한다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시험에 들거든요. 시험에 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질에 대한 애기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입니다.그러나 그냥 넘어가면 여러분에게 복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오늘 여러분이 듣기 싫어도 전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예물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때 여러분의 믿음을 보십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물질을 드릴 때 아깝지 않습니까? 아깝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깝습니다. 이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이 갖지 못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드리되 감사하며 기뻐하며 드리는 것입니다.흔히 능력은 병고치고 기적을 행하고 초자연적인 일을 할 때 능력이라 합니다. 그러나 기뻐하며 감사하며 즐거이 드릴 줄 아는 것 그것이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와 헌물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라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드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이 기뻐하며 드리는 그것이 능력입니다.나는 우리교회 성도들 100%가 십일조를 드리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요? 여러분이 십일조 더하면 제가 사례를 더 받나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은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전 먼저 받을 그릇을 확인하십니다. 그 그릇이 감사이며 믿음입니다.따라합시다. /감사는 /복을 받을 그릇이며 능력이다./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축복을 많이 받아서 귀하고 값지게 쓰여 지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가졌던 그 능력, 그 감사 능력, 우리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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