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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條件을 찾으라 /골3:16~17

by 【고동엽】 2022. 4. 8.

감사의 條件을 찾으라

골3:16~17

추수감사절 최일환 목사 설교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설교:

秋收感謝節입니다. 豊年을 주시고 예년과 달리 큰 災害나 災難이 없이 지내게 하신 하나님께 讚揚을 드립니다. 태풍이 예년 같으면 5개정도 올라왔어야 하는데 올해는 한두개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전부 일본으로 몰고 가셨습니다. 일본은 정면으로 당한 것만 13개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지진 때문에 온 백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은총이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은 성찬예식과 學習, 洗禮式이 있어서 아주 짧게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본문 말씀을 보면 16절에 “감사함으로 하나님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고 17절에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選擇사항이 아닌 명령 사항입니다. 따라서 합시다. “감사는 선택이 아니고 명령이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할 성도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성경전체에서 “感謝”라는 단어는 178번이 기록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감사하라”고 명령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 35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데살로니가전서 5:18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감사를 드릴 조건을 찾아 감사를 해야 합니다. 정말 짜증나고 원망불평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감사의 조건은 찾아보면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부흥사가 집회 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에 힘들어 고통스러웠는데 조금가다 보니 어느 뚱뚱한 흑인 여자가 아이를 다섯이나 데리고 옆에 앉더랍니다. 좌석이 남은 것이 그 자리뿐이었나 봅니다.  이 흑인 여자가 아이들과 함께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자기는 구석으로 밀려나게 되어 결국 아이들에게 자라를 내어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이럴 경우는 무슨 감사를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고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옆의 이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닌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감사를 드립니까? 우리가 드려야 할 참된 감사는 어떤 것일까요?

오늘 우리는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 하나님이 나를 예수님 안에서 구원하셨다는 이 말이 믿어집니까? 그게 奇蹟입니다. 기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그리고 그분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믿는 그것이 기적입니다. 또 그분이 다시 구름타고 오신다는 사실이 믿어지는 것이 기적입니다.

오늘본문 16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풍성하게 듣고 가르치며 권면하는 것이 우가가 복 받은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찌 보면 너무 황당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처럼 보이던 것이 믿어진다는 것, 그것이 기적 중에 최고의 기적입니다.

이처럼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에 믿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최목사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면서 믿어집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을 선물로 받은 자들입니다. 그 사실을 감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이 생기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죽은 자가 어찌 살아난단 말인가? 예수님이 어떻게 구름타고 다시 오신단 말일까? 의심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것이 믿어지는 그것이 기적이요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禮拜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16절 하반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믿어지는 것도 감사 하지만 詩와 讚美와 神靈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는 이것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땅히 審判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믿게 하시고 더욱이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야만 할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마음껏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禮拜자가 된 것, 이것이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의 조건입니다.

 

예배한다는 것은 대단한 特權이요, 榮光입니다. 그러기에 이 예배자의 특권과 영광을 놓치는 자 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는 믿는 자의 標識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표식을 무엇으로 보여 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배입니다. 아무나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구경꾼은 예배자가 아닙니다. 취미삼아 나오신 분, 정신 수양하러 나오신 분, 그리고 좋은 강연이나 들으러 왔다고 생각하신 분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의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란 眞理와 聖靈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성령의 능력이 없이 드리는 예배는 연극 한편 보는 것보다 못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배해야만 성공적인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예배를 날마다, 때마다 주일마다 드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요, 福입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예배를 마음껏 드릴 수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북한동포들도 그렇고 중국과 중동의 여러 나라에서 예배를 마음껏 드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드릴 장소도 없고 기회도 없습니다. 이란 이라크, 사우디, 리비아를 비롯한 회교 국가들은 대부분 예배나 전도의 자유가 없습니다. 회교신자가 기독교로 개종하면 그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신세입니다. 

오늘 우리는 추수감사예배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껏 예배를 드리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감사하는 절기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주의 이름으로 봉사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17절에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말이나 일에서 다 주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특권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러기에 주의 이름으로 봉사하는 것, 주의 이름을 남을 섬기는 것은 특권입니다. 이것 또한 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代理者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봉사하나 주님의 이름으로 하도록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는 일에 주님의 권위를 부여 하셨단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주님의 대리자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힘입고 일해야 하고 또 일 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우리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을 힘입고 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주님을 의지하고 그의 도움을 받으며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세례를 드립니다. 누구이름으로 합니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제가 행합니다. 왜요? 주님이 저를 대리자로 세우셨고 그를 힘입어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중국에 신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들을 섬깁니다. 그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제를 道具로 쓰시며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기에 선교 獻金하라고 큰 소리 칩니다. 나의 일이라면 그렇게 못합니다. 주님 일이기에 돈 내놓으라고 큰 소리 칩니다. 주님이 맡기신 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감당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힘으로 하지 말고 주님을 힘입어 하시기를 바랍니다.

 

 

4. 받은 은혜와 秋收를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을걷이를 하고 하나님께 풍성한 열매를 얻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추수감사절은 비단 추수한 곡식이 있어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해 동안 보살피시고 은혜 베푸신 모든 것을 생각하며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해동안 어떤 秋收를 하셨습니까?

자식농사를 잘 지으셨습니까?

사업농사, 직장 농사를 잘 지으셨나요?

가정행복농사, 건강농사, 그리고 영적 성장의 농사를 어떻게 지으셨나요?

그것이 누구 덕입니까? 풍성한 알곡을 맺고 추수를 거두고 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의 알곡 추수도 하나님이 베푸신 것임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육신의 양식 추수만 감사하지 마시고 영적인 추수를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참된 감사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 겸손히 영광 돌리는 성도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달라고 요청하는 간구”와 “주신 은혜에 감사는 기도”의 비율은 얼마나 됩니까? 80:20은 됩니까? 아님 90:10은 됩니까?

하나님은 감사를 더 많이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통성기도)

 

출처 :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설교 카페
글쓴이 : 최일환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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