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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해야 하는 이유
영생보다 더 귀중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당신도 인정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 새생명보다 귀한 것이 있겠는가.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하러 오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힌다.
모든 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그 은혜로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우리의 최대 임무이다. 이 일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일은 상대적으로 볼 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국인 기독교 지도자인 리가 미국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나서 질문을 받았다. "중국에는 이미 유교가 있는데 기독교를 전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학생에게 그는 기억할 만한 답변을 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공자는 선생이었으나 그리스도는 구세주였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선생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둘째로는, 공자는 죽었으나 그리스도는 사셨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부활하신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셋째로, 공자는 어느 날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그리스도를 심판자로 만나기 전에 구세주로 만나야 합니다."
리가 잘 요약한 이 내용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주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광범위한 목적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전 세계의 죄인을 찾으신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에 독일교회 대표적인 지도자 마르틴 니묄러라는 목사님은 ‘2차 대전 책임백서’라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안 옥고를 치루 기도 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에 대해 그는 히틀러를 비방하기보다는 독일 교회와 독일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로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가 히틀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렇게 항의를 했을 때 니묄러 목사님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자기는 최근에 일곱 차례나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니묄러 목사님은 주님의 심판대를 통과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는데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은 한 사람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하나 고백을 했습니다. 니묄러 목사님이 주님의 심판대를 통과할 때 뒤에서 주님과 심판받는 사람과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묻습니다. “너는 왜 믿지 않았느냐?”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아무도 나에게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변명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라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니까, 그는 다름 아닌 히틀러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니뭘러 목사님에게,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은 바로 너의 책임이다. 네가 8년 동안 히틀러 정권에 대항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하며 진지하게 전도한 적이 한 번이라 도 있느냐? 네가 만약 히틀러에게 전도 했다면 그가 이렇게 무서운 폭군이 되어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 아니냐? 그 전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네가 전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한 번만 꾼 것이 아니고 동일한 꿈을 일곱 번이나 꾸게 되었습니다.
“이 꿈이 저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한 것입니다.”라고 니묄러 목사님은 고백을 했습니다. 그때까지 자기는 히틀러가 죽기를 바라는 마음은 수없이 했지만 그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는 “우리 독일 그리스도인들과 나는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접근하지 못한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쟁의 책임은 히틀러 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독일 교회와 교회 성도들과 바로 나에게 있습니다.”하고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 600만명을 학살한 히틀러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사형언도를 받을 때 옆에 본회퍼 목사님이 방청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판사가 일일이 죄상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형언도를 내리기 전에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있는가?>
그 때 히틀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지상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옆에 그리스도인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알려 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는 것이 억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내게 알려 주지 않아서 지옥에 가기에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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