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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지상명령은 전도입니다! (막 16:15-16)

by 【고동엽】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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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지상명령은 전도입니다! (막 16:15-16)

 

  ▶하나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전도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를 보내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이 정도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관심사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이 구원받는 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사상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25장의 탕자의 비유 속에 한 영혼이 돌아옴을 고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고, 동전의 비유에서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으며, 잃은 양의 비유에서도 하나님은 온전한 양 99마리를 놓아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서 온 들을 헤매는 목자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한사람을 교회로 데리고 와서 교회를 부흥시키자는 차원도 아닙니다. 전도는 그 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자의 발걸음이 '어찌 그리 아름다우냐'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 중에는 온통 세상을 구원하고 영혼들이 멸망당하지 않고 구원받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사도 구원입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주님은 제자들에게 부탁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고 하십니다.

  여기 '정죄'는 '끝까지 고집스럽게 믿지 않으면 멸망당한다.'는 말입니다. 전도는 이런 차원의 일입니다. 전도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교회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사역입니다. /믿/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당연히 우리의 관심사도 전도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전도는 이 세상 끝날 까지 해야 할 과제입니다.

 

  여기서 전도에 대해 몇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①전도 '가장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말하자면 최상의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다가 가장 기쁜 소식이 있을 때 누구에게 먼저 전하시겠습니까? 아무에게나 전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먼저 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Good News 즉 '복된 소식'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부활, 영생, 천국' 그 보다 더 신나고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은 부활의 삶이고 천국의 삶입니다. 이 영원히 죽지 않고 구원받는 소식이 있다면 그 소식보다 더 좋은 소식이 세상에 어디에 또 있습니까?

 

  ②전도는 '인내하며 할 일'입니다.

  스탠리 존스라는 인도 선교사가 아무리 전해도 받아들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지쳐서 쓰러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왜 쓰러져 있느냐' '아무리 전해도 사람들이 믿지를 않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렇게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이 사과나무를 보라, 햇볕이 뜨겁게 비추고 농부가 거름을 주면 7년이면 열매를 맺느니라, 지금 열매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 인내를 요구하신 것입니다. 오늘 순순히 전도 받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기적입니다.

 

  ③전도는 '끝까지 해야 할 일'입니다.

  전도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일입니다. 그래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딤후4:2)고 했습니다.


  ④전도는 '요령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전도는 실제로 어려운 일입니다. 쉬운 일이라면 주님께서 그렇게 부탁하지도 않았습니다. 전도가 왜 어려우냐 하면 맨입으로 해서 어렵습니다. 전도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수고와 투자와 정성도 없이 몇 마디로 전도했다고 감동 받고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일3:18절을 보면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고 말씀했습니다.
  전도는 희생입니다, 인내입니다. 투자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에게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감동하고 세상이 감동해서 예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에도 그런 요령이 필요합니다.

 

  ⑤전도는 '이웃 전도'가 가장 쉽습니다.

  통계를 보니까 '이웃이 전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웃의 전도에 의해서 신앙 생활하게 되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40,1%나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참 중요한 일입니다.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또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도 축복입니다. 친구의 권유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고 응답한 사람도 18,6%였습니다. 가족이 가족을 전도한 경우는 5% 뿐이었습니다.

 

  ⑥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전도는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나는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 길거리에서 전도지 나누어주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한다고 누가 믿을까'하면서 비웃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도 교만한 걱정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믿고 안 믿고 열매 맺고 안 맺고는 여러분들이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방법이 좋던지 안 좋던지 오늘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만 주면 됩니다. 그러면 그 이상의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아멘!/
  전도는 어느 기회든지 목적을 가지고 뜻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하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신앙자세에 있습니다. 내 안에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하고 싶고 이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내 마음에 그런 의지만 있다면 전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 즉 Good News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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