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신앙생활은 '드림'입니다! (잠 3:9-10)

by 【고동엽】 2022. 3. 18.

신앙생활은 '드림'입니다! (잠 3:9-10)

 

  신앙생활은 봉헌(드림)생활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주님께 드리는 생활이 봉헌생활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소중한 것들을 남김없이 다 주셨습니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다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가, 나를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하나님께 다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봉헌생활이고 신앙생활입니다. /할/
  신앙인은 이 봉헌생활에서 기쁨을 얻어야 하고 행복함을 얻어야 합니다. '마르틴루터'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유'라는 논문에서 '기독교인의 가장 큰 자유 함은 헌신하는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고 봉헌할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①내 몸을 드리는 봉헌이 있습니다.
  롬12: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할/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는 사람이 '리빙스턴'입니다. 그가 어려서 부흥회에 참석했을 때 마침 아프리카를 위해서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조상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많이 억압하고 괴롭혔는데 이제 오늘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모두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리빙스턴은 돈이 없었습니다. 헌금바구니는 돌아오는데 돈은 없고 그래서 두발을 헌금 통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웃었지만 그는 엄숙한 마음으로 '주님 나를 드립니다.'하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후에 그 어린 아이가 성장해서 아프리카로 건너가 선교사가 됩니다. 그리고 사역을 다 마친 후 마지막 운명 직전에 유언하기를 '내가 죽으면 내 심장을 이 아프리카 땅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심장은 그 땅에 묻고 나머지 시신은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장 높은 계단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프리카에서는 리빙스턴하면 전설 같은 존재로 모두 존경합니다.
  이것이 몸으로 드리는 헌신입니다. 우리들도 남은 생애를 이 몸으로 헌신하고 봉헌하는 심정으로 섬겨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늘 우리의 헌신을 기쁨으로 받으시고 그 삶을 건강하고 신선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②시간을 드리는 봉헌이 있습니다.
  헌신의 삶을 살아가려면 우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시간이 없어서 봉사를 못하겠다는 분이 있습니다. 시간을 드리는 것도 소중한 봉헌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놀고 즐기고 유흥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합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는 시간이 없다고 인색합니다.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 봉헌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적절하게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게으른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할 일 다 하고 남은 시간가지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신앙인은 할 일도 다해야 하고 헌신의 삶도 살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누구보다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롬12:6-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했습니다.
  ⑴부지런해야 합니다. 사람은 바쁘게 사는 것보다 부지런히 사는 것이 보람된 일입니다.
  ⑵열심을 품으라고 합니다. 믿음에 대해 진지하고 타오르는 열정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생동하는 믿음을 가지고 활화산처럼 믿음을 가지고 용암이 끓듯 열심을 품어야 합니다.
  여러분, 앞으로 언젠가는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젠가 오리라던 그 종말을 생각하며 신앙을 가꾸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는 핑계도 댈 수가 없습니다. '장사 열심히 하느라고 못했습니다. 그 대신 선교헌금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이유가 되겠습니까? '사업 열심히 하느라고 헌신의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11조 열심히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대답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기회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기회 다 지나가 버리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할/

 

  ③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는 봉헌이 있습니다.
  봉헌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가르치기를 잘 하는 분이 있습니다. 찬양을 잘하는 분, 악기를 잘 다루는 분, 음식솜씨가 좋은 분, 차량안내를 잘 하는 분, 물질에 여유가 있는 분 등 모두 소중한 것들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이고 달란트입니다.
  가르치기를 잘 하는 일 얼마나 소중한 재능입니까? 그것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이고 달란트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나에게 논리적인 언어를 주시고 가르치는 요령을 주신 은사입니다. '내가 누구를 가르친다.'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또 찬양하는 일,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내게 주어진 것, 축복 아닙니까? 내가 악기를 잘 다루는 능력이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그것도 달란트 중의 달란트이고 재능입니다.
  또 물질로 봉사하는 일도 봉헌의 생활입니다. 물질은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세상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이 물질을 대합니다. 그래서 이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이 봉헌생활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브라함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습니까? 야곱은 11조를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복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자손들이 마침내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할/
  십일조 생활은 하나님이 강조하신 봉헌생활입니다. 성경에 보면 11조를 통해서 나를 시험해 보라고 했습니다. 11조 생활은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척도입니다.
  신앙인이 11조를 드릴 수 있는 실력이면 일단 그 믿음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각종 직분을 맡길 때 그 첫 번째 기준이 주일성수 생활이고 또 하나는 11조 생활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에서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두 기둥입니다. /아멘!/

 

  ④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는 것입니다(9).
  하나님은 남은 것을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쓰고 남은 것을 드려야 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첫 곡식을 거두게 되면 먼저 임금님에게 드렸습니다. 백성들은 그것을 백성 된 도리로 알았습니다.
  성경은 첫 열매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첫 자식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첫 새끼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나 첫 열매는 소중합니다. 자식도 첫 자식이 소중합니다. 열매도 첫 열매가 소중합니다. 월급도 첫 번 받은 월급이 귀합니다. 사랑도 첫사랑이 오래 기억됩니다. 친구도 첫 친구가 오래갑니다. 믿음도 첫 믿음이 오래 기억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첫 열매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봉헌의 정신입니다.  
  세계적인 재벌 록펠러가 100만 달러 약70억 원 십일조를 바치면서 '만일 내가 내 첫 월급 6달라에서 십일조 60센트를 천국 밭에 심지 않았다면 내가 오늘날 70억 원을 십일조로 바칠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또 여기서 첫 것은 '날의 처음 것' 즉 주일을 말합니다. 주일은 첫날입니다. 이날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 날을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그 다음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엿새 동안 따라올 줄 믿습니다. 하는 일이 잘되고 형통합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첫 것을 원하십니다. /아멘!/

 

  ⑤그리하면(봉헌하면, 드리면) 어떤 축복이 있습니까?(10)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창고는 무엇입니까? 곳간입니다. 금고입니다. 곳간이 차고 금고가 차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창고가 채워집니까? 소산물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아멘!/
  창고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마음의 창고가 있고, 땅위의 창고가 있고, 위로 하나님의 창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창고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가득 채워진다고 했습니다.
  먼저 '마음의 창고'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충만해서 감사와 기쁨이 차고 넘쳐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자신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넘쳐야 합니다.
  '땅위의 창고'도 차야 합니다. 생활이 풍족해져야 합니다. 사업이 형통해져야 합니다. 생활이 부유해져야 합니다. 또 하나는 '하늘의 창고'가 차야 합니다. 이 창고는 우리가 신앙생활로 채워야 합니다. 기도로 채우고 헌신으로 채우고, 섬김으로 채우고 봉사로 채워야 합니다.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성경에서 새 포도즙은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⑴잔치를 의미합니다. 유대인들도 잔치할 때마다 포도즙을 마셨습니다. 잔치의 상징은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포도즙이 넘친다는 말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가정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야 기쁩니다. 자녀가 잘 되어야 기쁩니다. 신앙생활에 은혜를 받아야 기쁩니다. 그런 기쁨으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⑵포도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의 음료수입니다. 목마르지 않게 한다는 뜻입니다.
  ⑶성령 충만함을 뜻합니다. 행3:13절에 보면 성령 충만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새 술에 취했다'고 했습니다.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친다'는 것은 곧 성령 충만 받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