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너희 믿음을 확증하라! (고후 13:5)

by 【고동엽】 2022. 3. 17.

너희 믿음을 확증하라! (고후 13:5)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시험을 보는 일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도 시험입니다. 만약 중간, 학기말, 졸업시험과 입시시험이 없는 학교생활이라면 부담 없이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입사시험, 승진시험, 자격시험과 운전면허 시험 등 인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시험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런 시험을 통하여 자신의 실력과 자격을 얻게 되어 인정을 받아 대접을 받고 살수가 있습니다. /아멘!/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믿음에 대해 불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하므로 상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가를 시험해보고 자신을 믿음 안에 있도록 확증하라'고 오늘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몇 가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①얼마나 예수를 깊이 알고 믿는가?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너의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합니다. 이 예수를 내 안에 계신 줄 믿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 예수를 알고 믿는 믿음이 내게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데는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회교도 유대교도 천주교도 통일교도 하나님을 믿는 일에 이의가 없습니다. 모두 똑같은 신앙으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문제가 나오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종교들 간에도 이 예수 때문에 갈등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일에 우선 몇 가지 신비한 내용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의 아들 됨, 나의 구주됨, 동정녀탄생,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 재림 등입니다. 한결같이 이성적으로 믿기 어려운 조건들이고 영적인 도움이 없이는 믿기가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믿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너의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느냐?'
  ⑴'주님이 내 인생의 구주이시며 내 생명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느냐?'를 묻고 계십니다. 이 물음 속에는 주님의 십자가를 온전히 믿는 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죄 사함의 은혜와 구원에 감격을 누리고 있느냐?'를 묻고 계십니다.
  ⑵이런 믿음이 확실하면 우리에게 먼저 기쁨이 있습니다. 시16: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증거는 기쁨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증거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교제가 있는 곳에는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사랑을 할 때는 그 마음속에 큰 기쁨이 있고  그 사랑만 생각하면 즐거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묻습니다. 삶에 기쁨이 있습니까? 아니면 권태와 짜증, 원망과 미움이 있습니까?
  ⑶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평강이 옵니다. 요14: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또 요16: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할/
  가톨릭 신학자 칼 융이 '오늘 신앙인들은 너무 추상적으로 예수를 믿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는 하는데 기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예수가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구세주 됨을 지식으로만 알뿐 체험되고 고백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②예수가 내 안에 있는 사람은 고난의 과정을 믿음으로 이해합니다.

  평소 믿음을 보고 그대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평소에는 좋을 수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격을 알 수가 없습니다. 손해보는 일을 당하던지 불이익을 당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평안할 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그 믿음을 좋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을 당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때 물러나는 사람이 있고 더 다가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은 시련기를 맞아보아야 측정될 수 있습니다.
  요셉을 보세요!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애급에서 종살이를 합니다. 누명쓰고 옥살이하며 10년 세월을 하염없이 고뇌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그는 어느 날 애급의 총리가 됩니다. 형들이 그 앞에 나타났습니다. 순간 요셉의 눈에서 불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때 요셉이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이 나를 팔았다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당신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당신들을 통해서 나를 먼저 이곳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런 신앙을 우리 주님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할/


  ③예수가 내 안에 있으면 형제를 사랑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형제를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여기 형제는 그리스도안에 들어와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안에 들어와 있는 모든 사람은 주안에서 형제 된 사람들입니다. 그 형제들을 뜨겁게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믿음이 있는가 재어볼 수 있는 척도입니다. /할/
  여러분, 누구를 사랑해 보셨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해서 그를 위해서 물질을 나누고 수고해 보고 헌신해 보셨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누구를 위해서 수고하고 희생하고 나눈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요14:23절을 보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를 사랑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거듭남의 표적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모습입니다. 신앙의 표징입니다. 또 사랑은 관심입니다. 영혼에 대한 관심, 하나님 자녀 되게 하려는 관심, 구원의 관심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전도도 불가능합니다. 전도는 영혼사랑의 결과이고 열매입니다. /아멘!/


  ④예수가 내 안에 있으면 세상에서 승리자로 살게 됩니다.

  요일5:4-5절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할/
  그렇습니다. 믿음은 모든 것의 배경입니다. 빽입니다. 힘입니다. 뜻입니다. 의미입니다. 우리의 생존의 이유이고 목적입니다. 이 믿음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인하라 너희 안에 예수께서 계신 것을 모르느냐 모르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