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시민권자의 삶! (빌 3:20-21)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이름 석 자가 하늘나라 생명록에 기록된 하늘의 시민권 자입니다. 함부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목적이 있고, 사명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생각해 보자!
1.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
①가장 기초적인 신학사상 두 가지를 먼저 알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에 의해 이 세상에 존재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창1:1).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창1: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코 박테리아의 후손도 원숭이의 진화도 아닙니다. 우연의 소산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조성하여 이렇게 만드셨습니다.
②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끝나는 세계에서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세계를 위해 만드셨습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관리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존재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예배를 잃으면 삶을 잃은 것입니다. 예배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③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며, 뜻을 받들어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유업을 받게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다니는 자가 아니라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④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옛 모습은 벗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야 합니다(엡4:22-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라”
⑤하나님과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섬김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는 생활입니다. 섬김은 온유와 겸손함으로 해야 합니다.
⑥사역과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명은 여러 가지로 말 할 수 있으나 크게는 두 가지입니다. 예배와 전도(선교)입니다. 사역은 그 사명을 위해 일할 때 섬김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2. 우리에게 대계명과 지상명령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여섯 가지를 한 계명과 한 명령으로 주셨습니다.
▶먼저 한 계명은 대 계명이라고 합니다. 마22:37-4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두 계명이 성경 전체를 요약한 것입니다.
▶한 명령은 예수님의 유언입니다. 이것을 지상명령이라고 부릅니다. 마28: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대계명과 지상명령을 요약하면, 예배, 사역, 전도, 교제, 제자 도입니다. 이것이 시민권자인 우리가 해야 할 일들입니다.
3.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권 자로 살기 위해 몇 가지 자신을 향한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①우리의 삶의 중심이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무엇을 이루려고 살고 있는가?
직업, 가족, 스포츠, 돈, 취미... 다 좋은 것들이긴 하지만 이런 것들이 인생의 중심을 차지하면 안 됩니다. 삶의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엡3:17절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렇습니다. 예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②어디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교회, 가정, 나라, 직장에서 가장 적합한 역할이 무엇인가? 우리는 섬기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고후9:12절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사역입니다.
③남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쳐야 하는가?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무엇인가? 위로, 좋은 말, 친구 되어주기 등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것은 선교, 전도입니다.
빌1:27절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④누구와 친밀하게 사귀고 있는가? 끼리끼리 법칙이 있고 무리의 법칙이 있습니다. 누구와 가장 많이 친교를 나눕니까? 지금 여러분의 현주소입니다.
⑤어떤 성품의 사람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떤 사람인지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인지, 남을 맘 아프게 하는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것은 제자 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불어 사는 삶! (빌 2:1-5) (0) | 2022.03.15 |
---|---|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 (왕상 7:13-15/21-22) (0) | 2022.03.15 |
하늘의 비밀을 아는 자! (렘 33:3-9) (0) | 2022.03.15 |
하늘로 승천한 에녹! (창 5:21-24) (0) | 2022.03.15 |
축복 받는 비결! (잠 8:17-21) (0) | 2022.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