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우리 샘물교회는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베라카 성서대학을 열었습니다
우리 모두 참여하여
심오하고 깊은 진리의
말씀의 샘물에
충만해지시기를 원합니다
(강의 : 서 화 평 목사)
전주샘물교회 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신앙 성장을 위한 말씀
(베라카 2 단계)
차 례
서 론 나는 왜 확신이 없습니까?
제 1 과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다윗)
제 2 과 다윗과 골리앗
제 3 과 한사람의 거짓말이 주는 것
제 4 과 복수의 유혹
제 5 과 원수의 죽음을 슬퍼함
제 6 과 은혜를 갚다
제 7 과 다윗의 범죄
제 8 과 다윗의 회개 기도
제 9 과 위대한 용서
제10 과 놀랍고 위대한 고백
제11 과 다윗의 죽음
제12 과 지혜로운 솔로몬
제13 과 솔로몬과 성전건축
제14 과 솔로몬과 성전봉헌
제15 과 솔로몬의 타락과 그 결과
제16 과 엘리야의 출현과 그 사역
제17 과 엘리야의 승리
제18 과 고독해진 엘리야
제19 과 엘리사가 행한 일들
제20 과 엘리사와 나아만
대한예수교 장로회 전주샘물교회
베라카 성서대학
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 개 강 : 1997년 10월 1일(수)
♣ 시 간 : 매주 수요일 예배후
♣ 과 목 : 신앙 성장을 위한 성경공부(베라카 2단계)
♣ 지 도 : 서 화 평 목사(샘물교회)
베라카(הכרב) 식구들(수요반)
이 름 | 전 화 | 출 석 상 황 표 | |||||||||||||||||||||||
1 | 송전섭 | ||||||||||||||||||||||||
2 | 홍성만 | ||||||||||||||||||||||||
3 | 최원일 | ||||||||||||||||||||||||
4 | 전옥단 | ||||||||||||||||||||||||
5 | 최수자 | ||||||||||||||||||||||||
6 | 박경순 | ||||||||||||||||||||||||
7 | 오자연 | ||||||||||||||||||||||||
8 | 류창수 | ||||||||||||||||||||||||
9 | 양수임 | ||||||||||||||||||||||||
10 | 최용관 | ||||||||||||||||||||||||
11 | 강성숙 | ||||||||||||||||||||||||
12 | 마성수 | ||||||||||||||||||||||||
13 | 김정선 | ||||||||||||||||||||||||
14 | 박해주 | ||||||||||||||||||||||||
15 | 박귀례 |
⊝ 베라카(הכרב) 수칙 ⊝
1.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여야 한다.
2. 항상 기도 생활에 힘쓴다.
3. 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한다.
4. 더욱 교회에 봉사하고 선한 영향을 끼친다.
5. 자신의 변화와 향상을 체크한다.
6. 항상 하나님 앞에 선 존재임을 인식한다.
7.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과 긍지를 가진다.
? 베라카(הכרב)란 복(대하 31:10)이란 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한다.
나는 왜 확신이 없습니까?
(딤후3:12-17, 왕상18:20-21)
1997.10.1 베라카 성경공부
1. 내가 구원받은 생명임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했으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롬10:9-10)
2)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셔들인 사람은 구원받았습니다. (요1:12; 계3:20)
3)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성도들 속에는 생명 되신 성령께서 들어와 계시므로, 그때부터 영생의 생명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롬8:2; 고전3:16; 요5:24)
? 생명(성령)없는 자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① 영적 사망(엡2:1) ② 마귀 자식(요8:44) ③ 죄의 종(요8:34) ④ 수고와 고통(시90:10)
⑤ 귀신들과 질병에 시달림(마9:32-35) ⑥ 사망 후 지옥 불못에 던짐 당함(히9:37; 마25:41)
2.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을 만났으므로, 자녀로서 영생합니다. (요14:9)
2) 구원받은 자는 저주의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롬8:1-2)(원죄, 자범죄, 조상의 죄, 과거, 현재, 미래까지 완전구원)
3) 구원받은 자는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엡2:2)
4) 구원받은 자는 지옥의 멸망에서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요5:24)
5) 구원받은 자는 세상 환난에서도 승리합니다. (요16:33)
? 구원받은 자는, 생명의 복, 하나님의 자녀 됨의 복, 천국의 복, 승리의 복들을 이미 받았습니다. 마귀가 주는 의심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이 주시는 증거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2의 하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3. 구원받은 자의 특권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기도 응답의 특권이 있습니다. (마7:7-11)
2)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마귀의 권세를 이기는 특권이 있습니다. (마10:1; 눅10:17; 벧전5:8)
3)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복음전파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막16:15)
4. 구원받은 자의 삶의 방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구원받은 성도들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요14:26-27)
① 염려를 맡기십시오. (벧전5:7; 빌4:6)
② 자기를 완전히 포기하십시오. (갈2:20)
2)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삶의 우선이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행1:14)
②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롬14:7-9)
③ 삶의 전부가 복음전파를 위한 삶이어야 합니다. (행1:8)
?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모두를 구원해 주셨다는 확실한 증표입니다. (마26:28)
?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전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막16:15)
♣ 적용 문제
1. 확신이 있는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해 알아야할 네가지 사실은 무엇입니까?
2. 구원의 증표는 무엇입니까?
제 1 과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
( 삼상 16:1-13 )
1997.10.8 베라카 성경공부
우리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다면 매우 기쁠 것입니다. 더욱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란 가장 귀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우리는 다윗을 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인격과 삶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의 마음가짐이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힘쓴 사람이요, 경건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그의 중심을 보실 때 마음에 드는 바가 많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다윗의 생애를 통해서 귀한 진리를 배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당시 이스라엘의 정치적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3:13-14,15:11)
3.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그를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자라고 판단하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6-7절) 여러분도 이러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한 경험이 없습니까?
4. 하나님이 중요하게 보시는 「중심」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역대상28:9)
5. 사무엘의 요청에 따라 그 앞에 불려 나온 다윗의 모습은 어떠합니까?(12절)
하나님의 나라에 참으로 필요한 지도자는 화려한 외적 조건을 갖춘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적합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겉으로 보는 외면이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내면입니다.
6.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우리도 사람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고후 5:15-17)
7. 10대 양치기 소년 다윗은 기름 부음 받은 그날 이후로 하나님의 신에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양을 치기 위해 들로 나갔습니다.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이 예전처럼 다시 일터로 나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사울의 시대에 못지 않게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심지어 종교적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매우 어둡고 암울한 현실입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사울처럼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 버림을 받는 다면 참으로 불쌍한 일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린 다윗을 준비하시듯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놀라운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기 위해서 섭리하시는 사실을 느끼신적 있으십니까?
♣ 그렇다면 우리들이 해야 할 책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우리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결단은 무엇입니까?
제 2 과 다윗과 골리앗
( 삼상 17:38-54 )
1997.10.15 베라카 성경공부
이스라엘이 떨고 있는 블레셋의 군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골리앗입니다. 천하를 쩡쩡 울리는 그의 목소리는 위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대 장군 골리앗을 어린 소년 다윗이 물리쳐 이겼다는 사실입니다. 이 장면은 볼 때마다 신나고 진정한 승리의 쾌감을 느낍니다. 사실 외적인 조건을 보면 사울이 말한 것처럼 소년 다윗이 거인 용사 골리앗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예상을 뒤엎고 골리앗을 쓰러뜨렸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용기백백 했고 불레셋을 크게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승리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철두철미한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전투에 참여한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승리를 통하여 전투의 영적인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레셋의 장수인 골리앗은 3미터에 가까운 거구로 엄청난 중무장을 하고 “나와 상대할 자가 있으면 나오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그가 제안한 것은 무엇입니까?(8-10절)
2. 사울과 그의 군대는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11절)
3. 이제 12절부터 다윗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런 전쟁의 상황 속에서 다윗이라고 하는 존재는 그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그의 형제들과 비교할 때 어떤 존재였으며 그때 그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었습니까?(13-15절)
4. 32-37절의 내용을 읽고 느낌을 말해 봅시다.
다윗의 용기 있는 태도는 충동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32-37절). 평범하게 반복되는 목동의 일을 하면서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대처한 많은 체험을 통해 얻은 확신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자는 위기에서 드러납니다. 불안과 걱정 속에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모든 일을 믿음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럴 때 큰 위기가 와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평소의 신앙이 중요합니다.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놓고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큰소리로 외치는 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가드 사람 골리앗입니다. 그는 키가 여섯 규빗 한뼘(2미터 93센티),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57킬로그램), 창날의 무게만도 철 육백 세겔(6.8킬로그램)이었습니다. 또 그에게는 부하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앞에서 방패를 들고 골리앗을 보호하는 병사였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이 무시무시한 거인이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는 모습을!··· 표호하는 맹수보다 더 무섭지 않습니까?
5. 반면 다윗은 골리앗에 비하면 어떠한 존재였습니까?(33, 42)
6. 다윗이 골리앗을 대항하여 한 말은 그의 위대한 신앙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신앙고백을 발견해 봅시다. 그리고 느낌을 말해 봅시다.(45-47절)
7. 빈틈없이 중무장한 골리앗은 어떻게 되었습니까?(49절)
인간이 아무리 완전무결한 준비를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허점 투성 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자가 교만한자요, 어리석은 자입니다. 인간의 교만이란 하나님의 눈에는 물 맷돌 하나보다도 하찮은 것입니다. 혹시 우리도 무의식중에 자신의 완벽함을 의존하고 은근히 교만하거나 안심하는 일이 없었습니까? 내가 항상 조심해야 할 이마의 작은 구멍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8. 당신은 골리앗과 같은 장애물이나 적을 만난적은 없었습니까? 그것은 무엇이며, 그때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 지금 나에게 위기가 엄습해 오면 어떻게 극복하시겠습니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우리에게 영적 싸움이 어떤 것인가를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님께 속하여 사는 우리는 쉴새없이 사탄의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속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시험을 줍니다. 유혹을 합니다. 때로는 골리앗과 같은 거인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무서워합니다.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때 철저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는 사자처럼 두루 삼킬 자를 찾아다니는 사탄의 권세를 대적해야 합니다.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죄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한시도 한눈 팔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주님을 맞이할 때까지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합니까?(벧전 5:8-9)
* 오늘의 결단과 기도제목
1) 분명한 믿음과 확신을 가진 다윗과 같은 존재가 되기 원합니다.
2) 골리앗과 같은 큰 장애가 우리 앞에 있어도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3)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생활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하소서
제 3 과 한 사람의 거짓말이 주는 것
( 삼상 21:1-9, 22:11-19 )
1997.10.29 베라카 성경공부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도 우리와 같습니다. 그들도 실수와 허물이 있었고 어리석은 일도 행하였습니다. 성경은 이를 적나라하게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철저하게 회개하고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매우 용감하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결핍과 소심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제사장 아히멜렉을 속이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가족들이 반역자로 몰려 멸족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거짓말이 끔찍한 사건을 빚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죄가 지닌 흉악성과 피흘리기를 즐기는 악인들의 잔혹함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속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그리고 무엇을 깨닫습니까?
1. 놉이라는 마을은 베냐민 지파에 속한 지역으로 예루살렘 북쪽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실로에 있는 성소가 파괴된 후 엘리 제사장의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살았습니다. 그들 중 어른이었던 아히멜렉은 엘리 제사장의 증손이었습니다. 아히멜렉은 왕의 사위요 군대의 지휘관인 다윗이 홀몸으로 찾아 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1절)
2. 다윗이 아히멜렉을 안심시키고 자기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둘러댄 거짓말은 무엇입니까?(2,8절)
3.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3.8)
4. 다윗으로 인해 놉에 살던 제사장의 마을에 엄청난 비극적 참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참상은 무엇입니까?(22:18-19)
죄없이 멸족을 당하는 처참한 이야기는 어느 나라 역사책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죄악 세상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가 타락할수록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되어 있습니다. 억울한 사람들이 한을 품고 죽어야 하는 비극이 여기 저기서 속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정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정치가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해야 합니다.
5. 예수를 믿고나서 거짓말을 하는 버릇을 온전히 버리셨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경우에 따라서 거짓말을 하는 것을 큰 죄가 아닌 것처럼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거짓말로 남을 속인 일은 없습니까? 혹시 남에게 속아 피해를 본적은 없습니까? 속였을 때와 속임당했을 때의 느낌은 어떻습니까?
6. 참고하십시오
*행5:4 “···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롬9: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골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 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 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제 4 과 복수(復讐)의 유혹(誘惑)
( 삼상 24:1-15 )
1997.11.5 베라카 성경공부
원한, 분노, 복수·······성경은 이러한 주제들에 대하여 실제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러할 때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였습니까? 사울은 또 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군대를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개시했습니다. 그런 사울은 자기도 모르게 다윗의 손에 빠져 생사의 가름 길에 서게 됩니다. 이 본문의 내용은 작은 상처를 받아도 참지 못하고 증오하며 보복하려는 충동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위대한 교훈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귀를 기울여야 할 진리의 말씀입니다.
사울은 전국에다 정보원을 깔아 놓고 다윗의 소재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는 것을 보았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엔게디는 사해 서편 광야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해 근처에는 지질상 이산화탄소를 포함하고 있는 물이 넓게 퍼져 석회암 퇴적물을 용해시킬 때 만들어진 동굴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 그 중에 큰 것은 3만 명이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곳은 바로 이런 동굴이었습니다.
1. 동굴 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을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1-3절)
2. 이때 다윗은 어떤 유혹을 받았습니까?(4절)
다윗은 사울에게 보복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와 명분을 내세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시고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이미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다윗은 얼마나 지겨운 세월을 살아왔습니까? 그리고 사울왕은 얼마나 눈에 불을 켜고 다윗의 뒤를 추적해 왔습니까? 더군다나 다윗의 부하들을 더 이상 지체할 필요 없이 원수를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람들의 말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3.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4-7절)
우리는 원수를 살려주는 다윗의 행동을 보고 그가 남다르게 선한 성품을 가진 인물로 과대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의 행동을 보아 그는 비범하고 의로운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그렇게 관대할 수 있었던 원인을 그의 인간성에다 돌리면 안됩니다. 그것보다도 중요하고 절대적인 동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4. 한마디로 그것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5-6절, 잠9:10, 롬12:19)
5. 시편 37편(1-10절)을 통해 악인에 대해 다윗이 가슴속에 지니고 있었던 강한 확신이 무엇이었는지를 정리해 봅시다.
여러분은 다윗처럼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악인을 향해 이와 같은 용서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까?
6.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행동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우리가 다윗의 행동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서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왕이 되고 고통스러운 정치 망명을 끝내기 위해 인간적인 수단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를 인내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소원하는 것을 앞에 놓고 항상 조급하게 덤비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범하게 되는 실수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끌어들인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미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때와 자기의 때를 혼돈 하는데서 큰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제 5 과 원수의 죽음을 슬퍼함
( 삼하 1:1-16 )
1997.11.19 베라카 성경공부
다윗이 아말렉을 무찌르고 사로잡혀 갔던 처자들과 빼앗겼던 재산을 모두 도로 찾았습니다. 그는 시글락에 도착했습니다. 이틀 후에 이스라엘군 진지에서 도망쳐 나온 한 아말렉 사람이 사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옷을 찢고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기름 부은 자를 존중히 여기지 않은 아말렉 사람을 죽이도록 명령했습니다. 사울은 그의 장인이기도 했지만 원수 중의 원수였습니다. 늘 쫓아다니며 죽이려 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자신을 그토록 핍박하던 사울의 죽음을 크게 애통하는 다윗의 고매한 인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끝까지 존중하는 다윗의 뛰어난 신앙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접전했던 전선에서 도망쳐 온 아말렉 병사가 다윗에게 전한 소식이 무엇입니까?(2-4절)
2.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비보를 듣고 다윗이 보인 반응은 무엇입니까?(11-12절)
3. 사울의 진에서 패배의 소식을 안고 달려왔던 아말렉 사람의 보고는 사실이었습니까?(3-10)
4. 다윗은 사울의 전사 소식을 전했던 아말렉 사람을 결국 어떻게 하였습니까?(13-15)
5. 본문에서 느낄 수 있는 다윗의 인간됨은 어떠합니까?
6. 여러분을 미워하고 손해를 끼치던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일이 있습니까? 그때 여러분의 감정이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다 그러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심은 적극적인 사랑을 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원수였던 사울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 이제 적이 없어졌다는 통쾌감을 갖지 않았습니다. 옷을 찢고 매우 슬퍼했습니다. 사실은 사랑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웃의 환난에 깊은 연민을 가지고 눈물 흘리는 것은 결국 자신의 심령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됩니다.
원수의 죽음에 슬퍼한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바울사도의 외침처럼 “즐거워하는 자들로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욱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적극적인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 6 과 은혜를 갚다
( 삼하 9:1-13 )
1997.12.3 베라카 성경공부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깊었습니다. 매우 독특하고 남달라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왕위를 잇는 면에서 보면 둘 사이가 원수의 관계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 우정은 그 후손에까지 은총을 베푸는 관계로 발전되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다윗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요나단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는 입은 은혜를 한시도 잊지 않고 살았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형편이 안정되자 은혜를 갚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생각하여 신실하게 실천했습니다. 이것은 다윗과 요나단 사이의 언약을 보증하시는 자가 신실한 하나님이었기에 가능했던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알고 갚을 줄 아는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관계를 보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1. 다윗과 요나단이 맺은 언약은 무엇입니까?
삼상20:14-17
2. 다윗은 무슨 생각을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까?(1,3절)
사람은 자기가 성공하고 부귀를 누리게 되면 과거 어려운 때에 도움을 주고 은혜를 준 사람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요나단에게 보은하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한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요나단에게 입은 인간적인 은혜 때문입니다. 다윗이 배은망덕하지 않게 된 것은 단순히 인간적 빚을 갚는다는 수준을 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맹세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체적인 은혜임을 고백하는 신앙적 결단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입으로 약속한 사실은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면 절대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총의 내용은 무엇입니까?(6-7절)
4. 하나님은 말세가 가까워 인간의 심성이 극도로 악해지면 은혜를 모르는 짐승 같은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들이 많아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딤후 3:1-4)
5. 위에서 발견한 사실중 여러분에게 해당하는 것은 없습니까?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만일 여러분이 반성하고 고쳐야 할 것이 있으면 표를 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도움을 구하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6. 내가 입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며, 내가 어떻게 은혜를 보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또한 나에게 은혜를 준 사람에게 어떻게 보답하십니까?
제 7 과 다윗의 범죄
( 삼하 11:1-27 )
1997.12.10 베라카 성경공부
다윗은 분명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분명했고,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순간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실수도 많고 허물 많은 인간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의 생애 가운데서 가장 커다란 오점을 남긴 비극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경에 의하면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환난과 고통을 겪고,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백성들이 존경하는 탁월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이제 권좌에 오른지 약20년이 지났고 인격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흠잡힐 데 없는 원숙의 경지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포용력과 지략, 용단 앞에 국내 정세는 물론이고 주변국들이 하나 둘 항복함으로 그의 통치가 절정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어느 날 한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사단의 공격 앞에 어이없게도 무릎을 끓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었던 사람이 이럴 수 가 있을 까?’ 라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려울 정도의 실수를 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치명적인 사건은 많은 교훈을 줍니다. 이는 어느 누구도 죄의 유혹과 공격으로부터의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뭔가 이루었다고 여기는 때와 승리의 정상에 오르면 오를수록 범죄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하는 것입니다.
1. 다윗이 시험을 받기 바로 직전 어떠한 형편에 있었습니까? 그 배경을 말해 봅시다(1절)
2. 다윗이 침상에서 일어난 때는 언제이며, 범죄는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2절)
3. 다윗은 유혹을 받고 어떻게 하였습니까?(2-4절)
4. 인간이 완전무결하기란 사실 불가능합니다. 사람마다 어떤 면에는 나무랄 데 없이 분명하고 강하나, 어떤 문제에 있어서는 매우 흐릿하며 맥을 못 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윗은 안목의 정욕에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점에서 늘 약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끔 시험을 받는다면 무엇 때문입니까?(요일2:15-16)
5. 다윗이 범죄 후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아를 어떻게 했습니까?(14-17)
6. 다윗이 빠진 범죄의 수렁을 보면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제 8 과 다윗의 회개 기도
( 시편 51편 )
1997.12.17 베라카 성경공부 이 시는 표제가 보여주듯이 다윗이 범죄한 후 회개하면서 지은 시입니다. 범죄한 인간은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의 행, 불행의 문제는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가?’ 가 아닙니다. ‘진실로 회개했는가? 회개하지 않았는가?’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의 경중을 물으시는 분이 아니라 회개했는가를 물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읽은 시편 51편에서 우리는 다윗의 회개가 얼마나 진실되고 간절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진실된 회개는 하나님께 용서받는다는 복음적인 진리를 만나게 됩니다.
죄는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우리를 받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힘입을 수 있는 길입니다.
1. 오늘 본문의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설명을 해봅시다.(삼하11:1-12:14)
2. 다윗이 간절히 구한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간구가 얼마나 절실한 것이었는가를 나타내는 세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1-2절)
3. 죄 속에서 뒹굴던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하다가 회개하면서 영의 눈을 다시 뜨자 발견하게 된 너무나 기막힌 사실이 네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3-5절)
4. 살펴본 네 가지 사실 가운데 여러분 각자의 마음에 가장 공감이 가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5. 다윗은 죄를 범한 후에 자기가 체험한 고통을 “꺾으신 뼈”라는 말로 표현하므로 그의 심적 고통이 극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지으면 누구나 이런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죄로 인해 겪은 고통이 있습니까? 그리고 진실로 회개했습니까?(8절)
6. 다윗이 자기의 죄를 완전히 용서받고 잃어버린 은혜를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기를 원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13-15절)
7.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17절)
8. 다윗은 자신의 끔찍한 범죄로 하나님의 거룩한 전이 있는 시온성이 이방인과 원수의 손에 무너져 버린 것처럼 생각했습니다.(18절,삼하12:14)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의 죄를 씻어 주심과 동시에 거룩한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예루살렘을 다시 수축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온, 예루살렘은 오늘날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교회 지도자가 범죄 하거나 교회가 부패하면 거기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인간의 최대 불행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새로워질 때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나는 생활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생각하면 다윗이 구한 이 기도가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모릅니다. 회개하지 않는 지도자와 청중이 모여 예배하는 교회는 성곽이 무너진 예루살렘과 같습니다. 진정한 예배의 조건은 진실된 회개입니다. 특히 오늘의 교회상황, 정치상황, 사회적 상황은 우리의 회개를 불러일으킵니다. 여러분! 우리의 죄성으로 예루살렘성을 허물고 있지는 않습니까?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안에 새롭게 서야 합니다. 참된 마음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제 9 과 위대한 용서
( 삼하 16:5-14, 19:16-23 )
1998.3.4 베라카 성경공부
사람은 가끔 곤경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다윗도 큰 곤경에 빠졌습니다. 아들이 반역하고 수많은 백성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다윗을 더욱 비통하게 만드는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다윗의 운명이 이제 끝장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때다’ 하고 다윗의 정적이었던 사울왕의 가문에서 시므이라는 사람이 나와 다윗을 저주한 것입니다. 참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저주들이었습니다. 다윗은 너무도 원통한 일을 당했습니다.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때때로 다윗처럼 원통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다윗이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살펴봄으로 용서에 대한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사울 족속중 한 사람인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6:5-8)
2.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모욕과 조롱을 당하면 일반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우리는 아비새를 통해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비새의 한 말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16:9)
3. 다윗이 얼마나 비범한 인물이었는가는 시므이의 모욕을 받아 처리하는 자세에서 다시 한번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이성을 잃고 흥분하기 쉬운 정서적인 위기를 신앙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왜 그의 대답이 신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16:10-12)
4. 이제 반란이 진압되고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형세가 역전이 되고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개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했거나 다윗에게 잘못을 저지른 자들은 목숨을 잃을까 전전긍긍했습니다.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여 다윗의 용서를 구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시므이입니다. 그는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19:16-20)
5. 다윗은 변신에 능한 시므이의 마음을 환히 들여다보면서 관대히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 용서야말로 참으로 위대한 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6. 여러분의 주변에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가 용서하지 못할 때 상대방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영적으로 굉장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할 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그 벽을 헐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큰복과 유익을 얻게 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혹시 용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까? 만일 내가 다윗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제 10 과 놀랍고 위대한 고백
( 대상 29:1-19 )
1998.3.11 베라카 성경공부
다윗은 성전 건축을 손 수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누가 짓든 상관없이 정성을 다해 건축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해 성전을 지으려 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빛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일 그가 자기의 명예를 후세에 남기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그처럼 지성을 다해 준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를 철저히 비우고 오직 하나님만 위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이 말년에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했습니다. 만족할 만큼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을 통해서 본받아야 할 점을 발견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내 이름이 드러나거나 나와 상관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정말 순수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위했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은 성전을 지을 수는 없지만 누가 짓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잘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라면 다윗처럼 나의 재물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2.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이스라엘 전국에 모금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 모금 운동을 벌이기 전에 자신이 준비한 것이 무엇입니까?(2-5)
3. 성전 건축을 위하여 헌금하자는 다윗의 호소를 들은 백성들은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6-9)
4. 하나님의 전을 위해 거두어진 헌물을 관리한 사람은 누구입니까?(8)
5.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찬송 받기에 합당하신 분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찬송을 받으셔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0-13)
6. 다윗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렸던 헌물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백성과 솔로몬을 위해 어떠한 간구를 하고 있습니까?(14-17)
☞ 백성을 위한 간구(18)
☞ 솔로몬을 위한 간구(19)
우리는 다윗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나와 상관 있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이 관심 가지는 일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고 믿음의 고백을 드립시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고 영광 받을 수 있도록 매일 매일 힘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11 과 다윗의 죽음
( 왕상 2:1-10 )
1998.3.18 베라카 성경공부
다윗의 일생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감동적이고 영웅적이었습니다. 그러나 70년 생애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남아 있는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꼭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는 후계자 솔로몬을 불러 자신의 마음에 담고 있었던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종의 유언을 남기는 일이었습니다. 죽을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큰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받은 다윗은 죽기 전에 할 말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말을 다 마치고 그는 조상들이 간 길을 따라 죽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죽음과 유언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의 유언에 담겨 있는 진리를 공부하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 사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줄 안 다윗은 솔로몬을 불러 유언을 했습니다. 유언은 그 말을 하는 자의 가장 진지하고 솔직한 신앙이요, 사상이요, 소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사람의 생애를 몇 줄의 글로 집약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윗의 유언의 내용과 그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1-9)
♣ 유언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 :
☞ 의미 :
2. 서구 사회에서는 자기의 유언을 미리 써 두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미리 유언을 써 둔다면 무슨 말을 쓰고 싶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3. 다윗이 가장 먼저 한 유언의 내용은 무엇이며 왜 그 말을 먼저 하였을까요?(2-4절)
죽으면서 자녀들에게 신앙생활을 잘하라고 간곡히 당부하는 것은 자신의 한 생을 통해 얻은 확신과 증거가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뜻대로 사는 것이 복의 지름길임을 분명히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확신 있게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4. 다윗은 평소에 자기에게 악을 행하여 큰 해를 끼친 사람에게 응당한 벌을 내리라고 당부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 (5-9절)
5. 다윗은 특별히 은혜를 입은 자에 대해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잊지 못했습니다. 은혜 입은 자는 누구이며 유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7절, 삼하 17:27-29, 19:33-39)
누구든지 가장 외롭고 궁핍한 처지에 놓였을 때 은혜를 입으면 평생 그것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다윗이 바실래를 잊지 못한 이유도 가장 어려웠을 때 도움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은혜를 입었다 해도 다윗처럼 죽으면서 자손들에게 그 은혜를 꼭 갚도록 부탁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바실래와 같은 사람이 없습니까? 있다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고 있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러므로 생을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우리는 죽기 전에 하나님 앞에와 사람 앞에 행할 일들을 말씀으로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제 12 과 지혜로운 솔로몬
( 왕상 3:1-15 )
1998.3.25 베라카 성경공부
사람은 누구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생활에 있어서 부귀영화보다도 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후하게 주실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지혜는 하나님께 구하여 얻은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솔로몬을 통해서 지혜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그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1.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장소와 거기에서 제사를 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4)
2.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솔로몬이 구한 것은 무엇입니까?(9)
3.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1,13)
4. 솔로몬은 열왕중에 뛰어난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하지 않은 다른 것까지도 받게 되었으며, 오랫동안 통치할 수 있는 비결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13-14)
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 일을 마친 다음에는 감사 기도를 드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5.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은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구한 지혜와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까지 주시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가 꿈에서 깨어 한 일은 무엇입니까?(15)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많은 기도 제목 중에 지혜를 간구한 것은 왕의 직책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고 싶었습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몇 가지를 발견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솔로몬의 일천번제의 정성처럼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솔로몬처럼 지혜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 13 과 솔로몬과 성전 건축
( 왕상 6:1-13, 37-38 )
1998.4.8 베라카 성경공부
기회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다윗은 성전 짓기를 갈망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성전 짓는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되었습니다. 7년 동안에 걸쳐 성전을 완성했습니다. 이 성전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규격을 맞추어 지었습니다.(대상28:11-19) 이렇게 성전은 하나님에 의하여 계획되고 설계되었습니다.(삼하7:1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에 대한 설계도를 주신 것과 같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따라 성전을 지은 것입니다.
성도들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게 된 내용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 성전 건축이 언제 시작되었습니까?(1절)
2. 성전을 건축하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11-12)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13절)
4. 성전의 지성소는 정금으로 입혔는데 이것이 말하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19-22절)
5. 성전 건축은 언제 완성되었습니까?(38절)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계십니다. 그러나 성전 짓는 것을 원하셨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 주십니다. 솔로몬은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아름답게 성전을 지어 봉헌했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최대,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7년에 걸친 성전 건축은 솔로몬의 정성과 풍부한 물질로 아름답고 화려하게 완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이 완성된 후에는 비로소 자신의 궁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7:1)
제 14 과 솔로몬과 성전 봉헌
( 왕상 8:1-21 )
1998.4.15 베라카 성경공부
솔로몬은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아름답게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오랫동안 광야에서 유리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성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언약궤는 시온산에서 모리아산에 새로 지은 성전으로 옮겨졌습니다. 지성소 안에 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그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면서 은혜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으로 온 백성들과 함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께 제사를 성막안에서 드리다가 이제는 성전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요, 온 백성들에게는 놀라운 감격과 기쁨이었습니다. 우리 샘물교회도 적당한때, 곧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에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기쁨으로 봉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한 비전을 품고 늘 기도하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언약궤는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언약궤의 명칭은 무엇이며, 언약궤가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1절)
◉ 언약궤의 명칭(출25:10-12)
◉ 언약궤의 의미(출25:16,21.삼상6:19-21)
2. 언약궤를 지성소에 보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언약궤 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6-8, 9, 21)
◉ 언약궤를 지성소에 보관하는 이유?
◉ 언약궤안에 들어 있는 것?(출25:16,40:20, 신10:5)
3. 성전에 구름이 가득했다고 하는 의미는 무엇이며, ‘여호와의 영광’은 주로 어떻게 나타났습니까?(10,11절)
4.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봉헌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상천하지(上天下地)에 주와 같은 신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이 뜻은 무엇이며, 솔로몬의 기도의 자세는 어떠했습니까?(22.23.54절)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제물을 드렸습니다. 소22,000마리와 양120,000마리를 드려 성전의 낙성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제물이 바쳐진 것은 이 낙성식에 전국적으로 거대한 수효의 백성들이 참여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칠일 칠일 합 십 사일’을 절기로 드렸습니다. 이는 유대 월력으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7일간은 성전 봉헌식으로 또 7일간은 장막절 절기로 지켰습니다. 8일째, 즉 22일에는 폐회 축제가 열렸습니다. 성전 봉헌식을 장막절 바로 앞에 거행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장막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과 광야에서의 생활을 상기하면서 가나안 땅에서 안식하게 됨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성전을 짓고 봉헌하는 것을 함께 거행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늘 축제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축제와 같은 즐겁고 복된 믿음 생활을 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15 과 솔로몬의 타락과 결과
( 왕상 11:1-13, 41-43 )
1998.5.6 베라카 성경공부
성도는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라는 이름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은혜로 충만한 생활을 할 수도 있고 타락하여 사단의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조심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솔로몬이 그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세상에서 가장 큰 영화를 누린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 그 또한 성전을 지어 봉헌했고, 일천번제를 드렸으며, 온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때는 솔로몬 왕국의 절정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10:1-29) 그가 구한 대로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의 지혜와 성전 건축에 대한 소문은 이웃나라에까지 전해졌습니다. 스바여왕이 방문하여 이 놀라운 사실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길 때는 영광의 삶을 살았습니다. 풍요했고 만족을 얻었습니다.
이런 솔로몬이 변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는데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일천번제가 무색할 정도로 우상 숭배를 합니다.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원인은 교만에 있었고 많은 이방인 첩들을 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로 인해 유혹에 빠졌습니다.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타락한 것입니다. 그는 가지고 있던 영광스런 모습들을 빼앗기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문제입니다. 복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복을 잘 지키며 누리며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1. 솔로몬은 이방 여인을 취했습니다. 어떤 나라 여인들이었으며, 이유는 무엇입니까?(1절)
☞ 어떤 나라 여인들 -
☞ 이유는 무엇 -
2. 왕비가 된 이방 여인들은 솔로몬을 어떻게 타락시켰으며, 어떤 신을 섬겼습니까?(4,5,7절)
3. 솔로몬이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6절)
4. 솔로몬이 범죄 하여 타락한 결과는 무엇입니까?(11-13절)
5. 솔로몬은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범죄 함으로 인생을 허무하게 마쳤습니다. 교훈은?(41-43절)
우리는 솔로몬 하면 지혜의 왕, 부귀영화를 누렸던 왕, 그리고 성전을 지은 왕으로 기억됩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이방 여인으로부터 유혹을 받아 타락하였습니다. 이때 솔로몬은 이방의 우상들을 섬기기 위해 산당을 짓도록 허락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살수도 있고 사단의 노예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긍지를 가지고 은혜를 잃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변질되는 신앙이 아니라 늘 변화되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 자신도 얼마든지 범죄 하여 타락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사람으로서 더욱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제 16 과 엘리야의 출현과 그 사역
( 왕상 17:1-24 )
1998.6.10 베라카 성경공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살던 이스라엘은 반복적으로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들을 맹렬히 숭배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출현했습니다. 그는 담대하게 죄악을 책망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기의 택한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하려 할 때 그저 버리지 않으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바로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신 것도 죄를 책망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늘 기다리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백성들을 징계하여 죄를 깨닫게도 하십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서 복된 생활을 하도록 자비를 베푸십니다. 그럼 이 시간 우리는 타락한 이 시대에 엘리야가 출현과 그 사역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1. 엘리야의 출현의 의미와 성품, 그리고 경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절)
☞ 엘리야의 출현 -
☞ 엘리야의 성품 -
☞ 엘리야의 경고 -
2. 엘리야는 예언을 한 후에 어떻게 하였습니까?(3절)
3.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엘리야를 도우셨습니까?(6,9절)
4.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를 어떻게 도왔으며 그녀의 가정에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11-24절)
성도는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죄를 범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멀리할 때 엘리야처럼 사명으로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캄캄한 밤에 비추는 불빛은 밝음을 더해 줍니다. 이처럼 죄악으로 캄캄해진 오늘의 세상에서 더욱 밝은 믿음의 빛을 비추어야 하겠습니다. 사랑과 소망의 빛을 비추어 세상을 복음으로 더욱 밝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때 엘리야와 같은 사명의 사람이 요구됩니다. 하나님만 철저하게 바라고 의지하며 주신 사명 따라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붙들어 주십니다. 보호해 주십니다. 책임져 주십니다. 이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며 엘리야처럼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해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17 과 엘리야의 승리
( 왕상 18:20-40)
1998.6.17 베라카 성경공부
성도들은 영적인 싸움터에 있습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길 수 있는 힘을 무장해야 합니다. 사단에게 짓눌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복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늘 성령으로 도우시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 없는 백성들과 영적인 싸움을 했습니다. 그는 고독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바알 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수없이 많았지만 엘리야는 홀로 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경고를 외면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세상을 향하여 가는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엘리야를 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시대에 하나님의 부름 받은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엘리야의 갈멜산상의 대 승리처럼 이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 엘리야는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7-18절)
2. 엘리야가 우상의 선지자들을 갈멜산상에 모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3. 갈멜산상에서 바알 선지자들이 행한 일들을 설명해 봅시다(22-29절)
4. 갈멜산상에서 엘리야가 승리한 내용(부르짖고 응답 받는 과정)을 설명해 봅시다(30-39절)
① 무너진 단을 쌓았다(30)
② 열 두 돌을 취했다(30-31)
③ 제단의 번제물과 나무 위에 물을 부었다(33-35)
④ 엘리야의 기도 내용(36,37)
⑤ 엘리야의 기도와 응답(38-39)
엘리야는 하나님 없이 사는 백성들이 소망 중에 살 수 있는 비결은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죄악을 지적하고 우상 숭배자들과 대적했습니다. 왕인 아합과 왕후 이세벨이 섬기는 이방신의 추종 세력들과의 싸움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확신이 있기에 담대했습니다. 갈멜산에서 불로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호와가 참신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뭄 속에 애타는 백성들을 위하여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간절한 기도입니까?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의 비결은 확신 속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결국 기도하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제 18 과 고독해진 엘리야
( 왕상 19:1-21)
1998.6.24 베라카 성경공부
하나님의 사람도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고독할때가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남모르는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상에서 불로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역자였습니다. 아합왕의 아내인 이세벨은 무서운 증오심으로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 했습니다. 아주 살벌한 분위기였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람 엘리야에게도 위기가 온 것입니다. 할수 없어 이세벨의 권세가 미치지 않는 남왕국으로 도망했다가 다시호렙 산 굴 속으로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섬세산 손길과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 무서운 고독함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됩니다. 이처럼 믿는 성도들도 모든 일이 잘 되다가 막힐때가 있습니다. 고독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뒤돌아서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도 하나님은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엘리야를통해서 다시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엘리야는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7-18절)
2. 엘리야가 우상의 선지자들을 갈멜산상에 모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3. 갈멜산상에서 바알 선지자들이 행한 일들을 설명해 봅시다(22-29절)
4. 갈멜산상에서 엘리야가 승리한 내용(부르짖고 응답 받는 과정)을 설명해 봅시다(30-39절)
① 무너진 단을 쌓았다(30)
② 열 두 돌을 취했다(30-31)
③ 제단의 번제물과 나무 위에 물을 부었다(33-35)
④ 엘리야의 기도 내용(36,37)
⑤ 엘리야의 기도와 응답(38-39)
엘리야는 하나님 없이 사는 백성들이 소망 중에 살 수 있는 비결은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죄악을 지적하고 우상 숭배자들과 대적했습니다. 왕인 아합과 왕후 이세벨이 섬기는 이방신의 추종 세력들과의 싸움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확신이 있기에 담대했습니다. 갈멜산에서 불로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호와가 참신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뭄 속에 애타는 백성들을 위하여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간절한 기도입니까?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의 비결은 확신 속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결국 기도하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제 19 과 엘리사가 행한 일들
( 왕하 4:1-17)
1998.9.16 베라카 성경공부
엘리사는 히브리어로 ‘엘리샤’인데 그 뜻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입니다. 그는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한 사람입니다. 끈질긴 열심으로 엘리야가 갖고 있던 능력에 대해 갑절의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엘리야 못지 않은 많은 능력을 행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의 사역자들도 하나님의 성령으로 능력을 받아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엘리사가 행한 5가지의 기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자비에 관한 기적들입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엘리사가 행한 일들을 살펴보면서 말씀이 주시는 의미와 교훈을 더욱 깊게 새겨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선지자 생도의 한 아내가 엘리사에게 와서 호소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1절)
2. 엘리사는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게 기름 한 병을 어떻게 처리하도록 말하고 있습니까?(3,4절)
3. 엘리사가 행한 다섯 가지의 기적들은 무엇입니까?
① (1-7)
② (11-17)
③ (32-37)
④ (38-41)
⑤ (42-44)
엘리사는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사모하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에게 주신 영감을 갑절로 받게 되었고, 많은 능력을 행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하였고, 어렵고 힘든 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삶과 엘리사의 삶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엘리사를 사용하신 하나님은 오늘날도 우리를 이 시대에 알맞게 쓰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만 붙들리면 됩니다. 바울 사도처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시다.
☞ 이 시대에 엘리사와 같은 능력을 주옵소서.
☞ 엘리사처럼 하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 우리도 이 시대의 엘리사로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선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 20 과 엘리사와 나아만
( 왕하 5:1-27)
1998.9.30 베라카 성경공부
인간은 극복하기 힘든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도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때는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분명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믿음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나아만 이라는 아람나라의 군대장관이 문둥병에 걸려 고민하는 장면과, 엘리사 선지자를 소개받고 찾아가, 고침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엘리사와 나아만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성경의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병든 나아만은 ‘희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3,5절)
1) 그가 들은 희소식 -
2) 그의 반응 -
3) 이스라엘 왕의 반응(6,7) -
2.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찾아갔습니다. 이때 엘리사와 나아만의 반응은 무엇입니까?(9-12절)
1) 엘리사(9,10) -
2) 나아만의 반응(11,12) -
3) 주위의 권고(13,14) -
3. 결국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와 나아만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1) 순종한 결과(14) :
2) 나아만의 반응(15) :
3) 엘리사의 태도(16) :
4. 게하시의 범죄와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20-27절)
1) 게하시의 범죄(22):
2) 범죄의 결과(27) :
3) 교훈(시139:1-4):
엘리사는 분명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여 삽니다.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립니다. 엘리사는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친 후에도 전혀 자기 이름을 나타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조차도 거절하며, 하나님께만 감사하도록 하였습니다. 오직 겸손, 오직 영광!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지녀야 할 목표입니다.
나아만은 순종하여 큰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순종은 기적을 낳습니다. 내 생각에는 전혀 맞지 않아도 주의 말씀이면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머리 속에 계산만 하며 이익만 좇아 행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게하시는 탐욕에 눈이 어두워 죄를 범했습니다. 결국 숨겨둔 것을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죄책감에 시달리고, 불안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주를 받아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시다.
☞ 이해되는 것만 순종하지 말고, 주의 말씀이면 순종하게 하소서. 오직 순종, 오직 영광!
☞ 엘리사처럼 청렴하고, 맑은 영을 갖되, 게하시와 같이 탐심으로 눈이 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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