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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오병이어

by 【고동엽】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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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에 처음으로 부임해서 설교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주 심혈을 기울여 설교 준비를 하였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할 때 얼마나 긴장이 됩니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물고기 2000마리와 보리 떡 5000개로 다섯 명 먹였다고 설교를 하였답니다. 말은 못하고 속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웃었겠습니까? 너무 많이 들어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설교가 끝난 후 한 장로님께서 못마땅한 듯 "나도 그 정도는 한다"고 그랬답니다. 이 분이 너무 큰 실수를 해서 다음 주일에 그 본문을 가지고 다시 설교하기로 작정하고 지난 주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설교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왔는데 저녁이 되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였습니다."라고 설교를 하였습니다. 설교가 다 끝난 후 지난주에 망신을 당했던 장로님에게 질문을 하였답니다. "장로님, 이래도 할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장로님께서 자신있게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러자 "지난 주 먹고 남은 것 주면 된다"고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5명분 밖에 먹은 것이 없으니까 남은 것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바로 생명의 주인이시며 메시야이신 것을 보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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