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참쉼....기도

by 【고동엽】 2022. 2. 18.
.. .
전체 목록가기 간략 목록가기

이현주가 쓴 “쉼표가 주는 여유”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우리가 지금 쉬어야 되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합니까? 뭔가 쉬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일만 하는 세상에서 쉬는 것은 시간 낭비요 경쟁에서 뒤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우리는 여가를 위해 쉬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쉬어야 합니다. 쉬지 않으면 우리가 살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기도하면서 쉬는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