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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열심히 주를 사랑하면 복을 받습니다! (롬 8:28)

by 【고동엽】 2022. 2. 11.

열심히 주를 사랑하면 복을 받습니다! (롬 8:28)

 

세월이 너무 빨리 갑니다. 올해도 벌써 8월 달입니다. 시90:10절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이는 모세가 깨달은 인생의 연한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모세는 이어서 기도하기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 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12)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것이 인생이므로 주어진 시간들을 아껴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자 기도했습니다.
욥7:6절에는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다'고 했습니다. 이는 욥이 깨달은 인생의 연한입니다. 베틀의 북이란 연세가 많은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약4:14절에는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야고보 사도가 깨달은 인생의 연한입니다.
또한 세월의 빠름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10대는 기어가는 듯하고/20대는 걸어가는 듯하고/30대는 뛰어가는 듯하고/40대는 수레를 탄 듯하고/50대는 말을 탄 듯하고/60대는 나는 듯하고/70대는 바람처럼 스쳐 가는 듯하고/80대는 번개처럼 지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곧 시속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렇게 빨리 가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야고보 사도는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 말로 '인생을 바르게 살라'는 교훈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멘!/ ◀제목 소개!▶

 

▶1912년 보스턴의 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비록 내가 가난하고 공부도 못했지만 하나님을 먼저 섬기며 살겠다.'는 철저한 주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작은 돈이었지만 벌어서 꼬박꼬박 십일조를 드리고 철저히 성수 주일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능력을 부어 주셔서 10대에 이미 사업가로써의 자질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팔아서 돈을 벌고 공장이나 건설노동자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팔아서 제법 돈을 모은 후 30세에는 점심을 배달해 주는 '모빌 런치 서비스'라는 회사를 세워서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후에는 잘 알려져 있는 '던킨 도너츠'라는 세계적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바로 이 소년이 던킨 도너츠의 창업주인 '로젠버그'입니다. 현재 로젠버그는 던킨 도너츠를 세워서 미국에만 1,700개의 지점이 있고, 세계의 100개 나라에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
그가 72세를 맞이하는 생일 축하자리에서 기자가 물으니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가난하고 못 배웠어요. 초등학교도 못 나온 데다가 그리 좋지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늘 제 짐을 맡아 주셨습니다. 제가 성공한 것은 제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셔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써 내가 성공을 했습니다. 나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은 내게 이런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지식이 성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가 우리를 성공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초등학교도 못나왔습니다. 좋은 가정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부모의 유산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직 믿음 하나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았더니 하나님은 그를 세계적인 기업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믿/


오늘 본문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난에 처한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이라고 위로한 말씀입니다.
당시 로마교회 성도들은 다른 어떤 교회 성도들보다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글라우디오 황제 때는 로마에서 유대인 성도들이 추방당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미움을 받고,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18절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리고 28절에 오늘 본문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는 현재는 고난을 당해도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선한 결과로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절망하거나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고통이 크면 축복도 크고, 고난이 많으면 축복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충성을 다해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문제보다 더 크고 넘치게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믿/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열심히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복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깨닫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①하나님은 우리에게 '열심 있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요즘은 각 기업에서 신입 사원을 뽑을 때, '어느 학교 출신인가? 학업 성적은 우수했는가?'보다는 그 사람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접할 때 몇 가지를 테스트 해보는데 아주 옛날과는 다른 방식을 취한답니다.
⑴그 사람의 걸음걸이를 본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들어오는 사람은 점수가 좋지만, 젊은 사람이라도 패기 없이 70, 80대 노인처럼 비실비실 들어오면 감점을 받는다고 합니다.
⑵인사성을 본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존경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중하게 인사를 할 때 점수를 후하게 준다고 합니다.
⑶때로는 목욕탕에도 데리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탕 속에 발을 넣자마자 '앗, 뜨거워'하고 얼른 발을 빼면 감점이지만, 좀 뜨거워도 꾹 참는 사람은 후한 점수를 받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뜨거울 때도 있고 고통 당할 때도 있을 텐데 얼마큼 인내심 있게 일할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⑷노래방에 데려가서도 면접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노래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노래를 부르느냐를 보는 것입니다. 가령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이것도 떨어집니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이 사람도 떨어집니다. /할/
노래 내용이 중요합니다. 어두운 내용의 노래를 하는 사람과 아주 희망과 패기가 넘치는 노래를 부르는 청년들을 구분해서, 노래도 부정적인 노래보다는 긍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아멘!/
⑸고스톱 면접도 있다고 합니다. 돈을 따거나 잃거나 간에 아주 정정당당하게 하는 사람은 좋게 평가하지만, 돈을 잃었다고 해서 신경질을 내거나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람은 면접에서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⑹마지막에는 술자리에도 데려갑니다. 직원들이 자꾸 술을 권한다고 주는 대로 다 퍼 마시는 사람은 낙제입니다. '더 이상은 안 먹겠습니다.'하고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을 뽑는다고 합니다. /할/
기업도 이렇게 사원 하나를 뽑는데도 세밀하게 보는데 하나님도 당신의 백성들을 보시는데 아주 세밀하게 보십니다. 가령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 그 분이 다 아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첫 시작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알거니와' 나도 알고, 하나님도 우리의 신앙을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내 신앙은 누가 뭐래도 내 자신이 잘 압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보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우리는 절대 속일 수가 없습니다. /믿/
그러므로 우리가 열심 있는 신앙생활이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은 열심입니다. /아멘!/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말하기를 '열심 없이 성취된 위대한 일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배후를 보면 하나같이 열심 때문에 행복하게 되었고, 열심 때문에 성공하게 되었고, 열심 때문에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열심을 가진 자만이 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위대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할/

 

②성경은 '부지런 할 것과 게으르지 말 것'을 개미에 비유해서 말했습니다.
잠6:6-11절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때로는 자연계를 통해서 우리를 교훈 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은 가장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의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때는 하늘을 바라보며 수억의 별들이 자기의 궤도를 지키며 충돌 없이 운행하고 있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우주를 주장하시는 놀라운 역사와 질서를 배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노래하기도 합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주신 달과 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온 우주 만물을 바라볼 때 인간의 존재가 지극히 희미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의 손으로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을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시121편에는 시인이 눈을 들어 산을 바라봅니다. 그는 푸른 나무들과 우람찬 바위들만 본 것이 아닙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도와주시는 사실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낮의 해가 밤의 달이 해치지 못하게 우리 우편에서 나무 그늘처럼 지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바위가 변하지 아니하고 우뚝 솟아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지금, 현재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그의 출입을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할/
이렇게 자연의 큰 것만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을 통해서도 교훈하고 계십니다. 아주 미물의 작은 곤충인 개미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우리에게 교훈하십니다.
▶그러면 개미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입니까?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⑴여기서 게으른 자를 향해 말씀한 것을 보니까 '우선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우라'는 뜻입니다. /할/
개미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부지런한 것의 상징적인 곤충입니다. 개미는 힘이 없어 보이는 곤충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힘이 센지 모릅니다. 여러분, 개미가 먹이를 운반하는 것을 보셨어요? 자기 몸보다 몇 배, 아니 때로는 몇 십 배 되는 것을 물고 가는 것을 보면 장관입니다.
더구나 그 부지런함을 보세요, 새벽이 되어 동녘이 훤히 밝아오면 그때부터 활동하기를 시작하는데 저년 해가 져서 온 누리가 어두워질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아니하고 일을 합니다.
⑵더구나 개미는 예비성이 있는 부지런함이 있습니다. 준비하는 자세도 배워야 합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후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난날 우리역사를 보면 준비를 잘하지 못하므로 국가적인 큰 어려움을 당한 적이 많았습니다. 일본군들이 바다를 건너 소총으로 침략해올 때 우리는 죽창(竹槍)을 들고 나가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6.25동란 때는 공산군들이 탱크를 앞세워 공격해오는데, 우리 국군들은 소총을 들고 나가 싸우기도 했습니다. '소총 앞의 죽창' '탱크 앞의 소총'으로 싸우는 광경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욕은 좋지만 결과는 너무도 뻔한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멘!/
2차 대전 때 일본은 미국의 태평양 함대기지인 진주만을 기습 공격한 후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미국의 모든 공장이 부품 몇 개만 교체하면 군수품 공장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처럼 만일의 경우를 대비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우주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한발 앞서 준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감귤나무를 한때는 대학나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부가가치가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산 오렌지 수입으로 옛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렌지와 감귤의 혼합형 과일인 '한라 봉'이나 '천혜 향'같은 신품종을 개발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손에 쥔 선수들도 다 준비된 자들입니다. /할/
⑶자기의 맡겨진 일에 스스로 잘 감당하는 그들의 열심을 배워야 합니다.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할/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시키는 자도 없지만 스스로 자기의 할 일을 알아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 가지 분야의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 즉 교회에서의 책임이 있고, 가정에서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도 일터인 사회에서의 책임이 있습니다. 이 세 분야에서 내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잘하는 사람에게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할/
여러분,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뜻밖의 기회가 오게 됩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존 워너메이커'는 세계최초로 상점의 혁명이라 불리는 백화점을 창안하여 거부가 되었고, 훗날 미국 체신부장관을 지낸 사람입니다.
그는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말하기를 '비록 조그만 일일지라도 온 힘을 다해서 하라.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그대에게 맡겨진 일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할/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채플'이라는 교회당의 천장 벽화를 손수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천장은 까마득히 높았기 때문에 그 아래에서는 사실 천장의 모습이 한 눈에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이 천장의 벽에 가까이 붙어서 선 하나 하나를 정성을 다해서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친구 한 사람이 '여보게, 여기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네, 그냥 적당히 해두고 내려오게나'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천장에서 그 친구를 향해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여보게, 이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이 그림의 성과가 어느 정도인가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야 자네겠지' '맞네.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아시는 한 나는 최선을 다하여 그리겠네' /할/
⑷개미는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곤충인 개미는 겨울이 올 것을 알고 추수 때에 양식을 모아둔다는 것입니다.
늦가을이 되면 다람쥐도 분주해진다고 합니다. 다람쥐는 겨우살이를 위해 땅에 구멍을 파고 구멍 하나에 도토리 1개를 저장한다고 합니다. 커다랗게 구멍을 파서 수십 개의 도토리를 묻어두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먹이를 한꺼번에 도난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다람쥐 한 마리가 마련하는 구멍은 한 해 평균 2,000개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다람쥐는 이렇게 월동식량을 마련해 놓고 즐겁게 겨울을 맞는 것입니다.
세상만사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꽃도 피었으면 지는 때가 있고, 나무도 자랐다가 고목이 되는 때가옵니다. 사람도 때가 있습니다. 태어나는 날이 있는가 하면 반드시 죽을 때가옵니다. 이 '때의 특성은 우리를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씨를 뿌릴 때가 있고, 뿌린 것을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삶의 씨를 뿌려서 평생을 두고, 그 열매를 따먹습니다. 자신의 평생만이 아니라 그 열매는 후대 자자손손들이 따먹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통해 기도하고, 충성하고, 봉사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그 때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준비하는 지혜입니다. 한번 놓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기회가 많습니다. 후회란 때를 놓친 자의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아멘!/
▶개미는 부지런하고 열심을 내는 곤충입니다. 우리는 흔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미처럼 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입니다. 게으른 사람을 가리켜 살전3: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할/
열심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중심이 됩니다. 처음 믿을 때는 열심히 믿다가도, 1년, 3년, 5년, 10년 지나면 뜨뜻미지근하게 적당히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점점 열심으로 더 뜨겁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할/

 

③오늘 주제가 열심입니다.
무엇에 열심을 내야 할까요? 세상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의 열심히 복을 받습니다.
⑴열심으로 주를 섬겨야 합니다.
롬12:11절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여기 '열심을 품고'란 가슴에 불을 안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신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성령이 충만하여 가슴이 뜨거워서'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자기 속에 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 학자도 있습니다.
뜨거운 열심은 은혜 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열심을 내면 은혜 받은 사람이요, 열심히 식어지면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믿음은 열심과 떼 놓을 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한국의 유명한 신학자 한철희 박사는 '기독교는 열심의 종교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 신학을 가리켜 '나의 신학은 열심의 신학'이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열심을 빼 버리면 우리의 신앙은 설자리가 없습니다. 열심히 없으면 건물이 아무리 아름다운 교회라고 해도 이미 죽어버린 교회입니다.
우리 주님은 '열심을 좋아하시고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계3:15-16절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할/
⑵열심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벧전4:8절에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소설이나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사랑 이야기가 없는 것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사랑 이야기는 아쉬운 사랑이야기이고 병든 사랑, 상처 난 사랑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이 세상에는 사랑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홍수사태입니다. 모두 입만 열면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분석해 보면 열심히 없고 서로 사랑함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사랑은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사랑의 열매는 서로 사랑함에서 이루어집니다. 왜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까? 서로 사랑함은 우리의 지체됨을 말합니다. 너와 나를 말합니다. 이 서로 사랑은 교회공동체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이 사랑은 진실이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랑이 진실할수록 신중합니다. 거짓된 사랑일수록 냄비 끓듯이 그렇게 우리 앞에 감각적으로 다가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할/
⑶좋은 일에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
갈4:18절에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⑷선한 일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
벧전3:13절에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⑸기도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
렘29:13절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할/
⑹회개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계3:19절에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런 경우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열 살도 안된 어린이가 세무공무원인 아버지에게 위탁된 공금을 자주 훔쳐 아버지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기가 일수였습니다. 그의 나이가 14살 때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날 밤 새벽 2시까지 도박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놀았습니다. 16살도 안된 어린 사람이 여자 친구와 18개월 간 동거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시 아버지 몰래 돈을 훔쳐 고급호텔을 드나들다가 돈이 따 떨어지자 다른 호텔에 가서 돈이 많은 사람처럼 행세하며 지냈습니다. 얼마 후 남몰래 그 호텔을 도망치다가 붙잡혀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도 등록금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희망이 없는 인간쓰레기로 보였습니다.
그런 그 청년이 뒤늦게 뉘우치며 주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도우셔서 그가 드린 기도에 4만 번이나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고아를 3천여 명이나 길러낸 영국의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할/
▶자기가 지은 많은 죄로 인해 늘 괴로워하는 사람이, 나이 많은 한 수도사를 찾아가 하나님이 자신의 회개를 받아 주실 지를 물었습니다. 수도사는 그에게 '당신은 옷이 찢어졌을 때 그것을 버립니까?' '아닙니다. 그것을 다시 수선해서 입습니다.' '당신은 돈이 찢어지면 그냥 버립니까?' '아닙니다. 다시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러자 늙은 수도사는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옷에도 그렇게 신경을 쓰며, 돈도 그 가치 때문에 찢어진 것도 버리지 않고 다시 붙여 사용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에 대해 어찌 깊은 애착을 갖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람이 어찌 찢어진 옷만 못하며, 찍어진 화폐만 못하겠습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십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이전에는 목수 일을 하셨습니다. 의미 있는 직업입니다. 목수는 새로운 물건을 만들기도 하지만, 고장 난 것도 잘 고칩니다.
목수이신 예수님의 공생애는 고장 난 영혼을 고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장 난 심령들을 고치셔서 하나님의 고귀한 일에 쓰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1:18절에 말씀하시기를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흥같이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귀하게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할/
⑺전도도 열심을 내야 합니다.
고후11:2절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할/
⑻왜 우리가 열심을 내야 하는가? 그 열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사9:7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또 왕하19:31절에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아멘!/

 

④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롬8:28)


⑴우리의 모든 것을 '이루어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 후에 끝에 '이루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일하십니다. 또 이루어 가십니다. /믿/ 그러면 어떻게 이루십니까?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그의 뜻을 이루어간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⑵선을 이룬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선을 이룬다는 말의 의미는 '옳고 유용하게 한다' '목적을 이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목적입니까? 나를 잘 되게 하고, 좋아지게 하고, 나아지게 하고, 온전케 하고, 새롭게 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왜요?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할/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또 렘29:1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고,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⑶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모든 것'이란, 범사의 모든 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합력 한다'는 말은 서로 연관되어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모든 일들 속에는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우연이며, 내가 스스로 만든 일이라고 생각할지라도, 모든 일들 속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이란, 선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악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위대한 것에서부터 가장 천하고 시시한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포함하는 말이 '모든 것'이라는 말입니다. 가장 선한 것에서부터 가장 악한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는 말이 '모든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선한 것도 선하게 하시지만, 최악의 것도 최선의 것으로 만드셔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안겨 주시는 분입니다. /할/
▶요셉의 고백을 들어보세요! 창50:20절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할/
비단 요셉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니엘도 기도한 죄로 잡혀 들어가지 않았다면, 사자굴 속에 집어던짐을 받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나타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우상 앞에 절하지 않는 이유로 풀무 불 속에 집어던짐을 받지 않았다면 그들은 더욱 높여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욥이 하루아침에 날 벼락을 맞는 일을 당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전보다 더 배나 축복을 받는 일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안 되는 것 가지고도, 힘들고 거꾸로 가는 것 같아도 그 모든 일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할/


⑷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이런 선을 행하십니까?
㈀하나님을 바로 아는 자에게 선을 행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엇보다도 아는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 신앙의 기름길입니다.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이 신앙의 삼박자입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뜨겁게 사랑하는 자에게 이런 선을 행하십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주님을 사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목숨까지 버린 순교자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주기철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경상도 사람입니다. 그는 경상도 사나이답게 우직하리 만큼 주님을 사랑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는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를 거부한다고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고문은 온몸을 묶은 다음에 천장에 매달아 놓았다가 갑자기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리는 고문입니다. 그러면 온몸이 부서지고 깨지고 피투성이가 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이 주기철입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주님을 위해서 철저하게 붉은 피를 흘린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니까 2차 고문을 합니다. 2차 고문은 입만 남겨 놓고 온 몸의 구멍을 반창고로 막은 다음에 물 속에 집어넣는 고문입니다. 그러면 물을 실컷 마셔서 배가 불러옵니다. 그러면 눈이 튀어 나올까봐 반창고를 눈에다 이중 삼중 붙여 놓습니다. 그렇게 4년 동안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순교자에게는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시간이 무서운 것입니다. 주기철 목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죽음의 시간이 자꾸만 지연되어 갑니다. 그래서 '주님 이러다가 마음이 약해져서 순교를 못할까 그것이 걱정됩니다.'하고 기도했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마지막 면회를 온 아내를 보고, '여보 나 따뜻한 숭늉 한 그릇 마시고 죽고 싶소' 그리고 이틀 후에 죽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에 죽어가면서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제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고 기도하고는 장엄하게 순교하셨답니다. 이런 사람이 주님을 진심으로 열심히 뜨겁게 사랑한 사람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선을 행하십니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서 '그 뜻대로'란 '미리 작정된 목적을 따라'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된 우발적이고, 돌발적인 사건도 아닙니다. 그것은 벌써 창세전에 하나님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할/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 특별히 선택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런 우리가 이제 막 살아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엡5:17-20절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또 주님은 마6:33절에서 우리의 삶의 우선 순위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할/


⑸이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안식을 주십니다. 시127:2절에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할/ 여기서 잠을 주신다는 것은 평안함과 안식을 주심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은 평안이기 때문입니다(요14:27). /할/
㈁천국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약2:5절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할/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시145:20절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또 사43:2절에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 /할/ 이런 축복을 우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이스라엘은 지금도 하나님의 이 보호의 깃발아래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에는 정삼각형 두개가 엇갈려 진 여섯 개의 꼭지점이 있는 별 같은 문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문양을 흔히 '다윗의 별'이라 부르고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마겐 다윗'(Magen David) 즉 '다윗의 방패'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국가의 상징 문양을 이 '마겐 다윗'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윗의 방패가 되셔서 그를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자기들을 지켜주실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할/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잠8:17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열심히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재물의 복도 주십니다. 잠8:21절에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할/ 하나님을 사랑한 아브라함은 부자였습니다. 그의 아들 이삭도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어떻습니까? 그도 떼 부자가 되었습니다. /할/
오늘 우리에게도 이 복이 해당이 됩니다. 잠8:21절의 '나'란 지혜를 가리키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셔서 부요하게 하십니다. 지혜의 눈만 뜨면 온 세상에 굴러다니는 것은 다 돈이라고 합니다. 이 재물의 복을 누구에게 주시느냐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할/
㈅자손 천대까지 복을 어어 받게 됩니다. 신5:10절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할/
여러분, 하나님을 열심히 뜨겁게 사랑하는 자에게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늘 뜨겁게 예배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해서 이 모든 복을 받아 누리는 참 행복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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