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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설교 3,276편 】◑/빛 설교 11편

빛의 자녀이기에 빛을 내야! (엡 5;3-13)

by 【고동엽】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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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이기에 빛을 내야! (엡 5;3-13)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빛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예수님 자신이 빛입니다.

태양으로부터 빛이 이 땅에 왔듯이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이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이며 우리에게 빛된 생활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전달하는 방법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거울을 통한 빛

거울은 빛을 받게 되면 그대로 반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빛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거울과 같은 단계입니다. 가감할 필요없습니다. 거울은 온 대로 쏘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한계 상황적인 존재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무엇이든지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거울 단계도 참으로 좋은 단계입니다.

 

2. 프리즘을 통한 빛

거울은 태양빛을 받게 되면 있는 그대로 반사합니다. 그러나 프리즘은 태양빛을 받게 되면 영롱한 빛을 구분하여 발산합니다. 빛의 굴절이 일어납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남색, 보라색등 7가지 색깔로 구분하여 반사합니다. 화려하고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로 반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완전히 내 안에 들어와 녹아져서 더 멋지게 반사합니다. 거울이 아니라 프리즘입니다.

 

3. 볼록렌즈를 통한 빛

태양광선을 볼록렌즈를 통과시키면 불이 날 정도로 뜨거워 집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면 불이 나는 단계입니다. 얼음이 물로, 물이 김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펄펄 끓는 물이 되기도 합니다.

성령의 불덩어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우리는 거울의 단계에서, 프리즘의 단계로, 프리즘의 단계에서 볼록렌즈의 단계로 삶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슈바이쳐는 30세에 신학박사, 철학박사, 오르간 연주가, 목사, 교수가 되었습니다. 이대로도 좋은 세상이었습니다. 최고 인테리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주님으로부터 3가지 사인이 왔습니다.

<첫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많은 특혜를 받았다. 그 특혜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

둘째 이 땅에는 고통받는 이들이 많은 데 네가 나누어야 한다.

셋째 흑인들이 지금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데 이것은 백인들 책임이다. 백인들이 흑인들을 가르치지 않고 부려만 왔기에 백인들이 그대로 받는 것이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이다.네가 백인들 대신 속량해야 한다.>

이런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슈바이쳐는 30세에 이를 그대로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30세에 의과대학에, 부인은 간호대학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검은 대륙의 흑인들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한 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빛을 아프리카 검둥이들에게 반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였는 데 어떻게 하는 것이 빛의 자녀처럼 행하는 것일가요?

 

1. 입을 통하여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3-6)

 

터키의 왕이 이가 모두 빠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잠에서 깨자 말자 현자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꿈 해몽을 시켰습니다.

<폐하! 불길한 꿈입니다.>

한 현자가 말했습니다.

<이가 하나하나 다 빠진 것은 폐하의 신하들이 하나하나 죽어 다 없어질 것이라는 꿈입니다.>

<뭐라고? 우엄한지고!> 황제는 소리를 지르며 말했습니다.

<내게 감히 그런 말을 하다니.이 놈을 당장 끌어내어 태형 50대를 쳐라.>

그리고 왕은 다른 현자를 불렀습니다. 꿈 이야기를 들은 현자가 말했습니다.

<폐하! 길조입니다. 정말 행운입니다. 폐하께서 모든 신하들보다 오래 살 것이라는 징조입니다.>

황제는 기뻐하면서 말했습니다.

<고맙네. 재무 대신에게 가서 금화 50냥을 받도록 하게.>

재무 대신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꿈 해몽은 처음에 왔던 현자의 해몽과 같은 것이 아닌가?>

현자는 은밀한 웃음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사람은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말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는 것입니다.>

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의 유모어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부자가 다른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던 아들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그것은 읽어주도록 시켰습니다. 기분이 내키지 않았던 비서는 불쾌하고 성마른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아버지! 저에게 빨리 돈을 보내주세요. 저는 새 신발과 옷이 필요합니다>

자기 아들의 편지 내용을 들은 아버지는 소리쳤습니다.

<무례한 녀석 같으니라구! 어떻게 감히 그런 불손한 태도를 가지고 애비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단 말인가? 내가 한 푼도 보내주지 않으리라>

얼마 뒤 비서가 나갔을 때 아내가 들어왔습니다. 속이 상한 아버지는 아내에게 편지를 건네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곱게 키운 자식이 편지를 어떻게 썼는지 보구려!>

그녀는 아들의 필체를 보자 모성애가 일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부드럽고 애절한 목소리로 마치 기도하듯 탄원하는 목소리로 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저에게 빨리 돈을 보내주세요. 저는 새 신발과 옷이 필요합니다.>

아버지가 가만히 듣더니 소리쳤습니다.

<그래 아주 다른걸! 이제 그 녀석이 신사처럼 요청하고 있구나! 어서 돈을 부쳐 주어야지. 진작 그렇게 나올 것이지>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알려주는 유모어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빛아래 살기에 다음과 같은 말은 하면 안 됩니다.

 

1. 음란한 말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음담패설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농담이라도 음란한 농담은 하여서는 안 됩니다.

유대인들은 유모어를 참 좋아 합니다. 웃을 줄 알고 웃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 600만명을 죽인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돈을 움켜 쥐고 있었습니다.

2. 성경적인 자기 전통을 고집스럽게 지키느라고 어울리지 않고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3. 너무나 잘 웃었습니다. 군인들은 영하 10도 추위속에 지키고 있는 데 안에서 갇혀 있는 유대인들은 내일 죽을망정 오늘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그래서 죽였습니다.

그렇게 유모어를 좋아 하면서도 세 가지 유모어만은 결코 하지 않았습니다.

1. 성적인 유모어

2. 하나님을 모독하는 유모어

3.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유모어

빛의 자녀는 결코 음란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더러운 말

원어로는 아카다르시아라고 되어 있는 데 이 말은 좋지 않은 말입니다.성경말이 아닌 다른 말을 더러운 말이라고 합니다.

 

3. 탐욕의 말

욕심을 말합니다. 필요이상을 가지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4. 느추한 말

천한 말, 속된 말을 느추한 말이라고 합니다.

 

5. 어리석은 말

성경에서 어리석은 말이라는 단어는 이 곳에만 나오는 데 이는 아무 유익이 없고 가치가 없는 말이라는 의미입니다.

 

6. 희롱의 말

저속한 말, 독이 들어 있는 말입니다. 이런 말들을 하면 안 됩니다. 빛의 자녀는 먼저 말이 바뀌어져야 합니다. 말로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말을 하여야 할까요?

<돌이켜 감사의 말>을 하여야 합니다.

론 허치크래프트가 쓴 < 청소년을 망치는 시한 폭탄>이라는 책에 가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5개의 강력한 파워 문장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요즘 어때요.

제 잘못이예요.

도와 주세요.

이 5가지 말을 입에 담고 사는 가정 식구들은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말 잘 하지 말고 잘 말해야 합니다. 말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2. 마음을 통하여 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빛의 자녀이기에 마음으로 항상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2-24)

마음은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발원지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가룟 유다가 마음을 지키지 못 하여 마귀에게 공격을 당하였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2)

 

마귀는 가룟 유다에게 돈에 관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돈 때문에 예수를 팔게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결국은 유다의 생명을 빼앗아 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마귀의 작전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

 

이사가면 주소가 바뀌듯이 그리스도인은 어두움의 동네에서 빛의 동네로 이사가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투명하여야 합니다. 행동이 투명하여 어느 곳에 있는 지 분명이 누구든지 다 알아야 합니다.

좀 더 크게 생각하고 좀 더 진실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얼마전에 나는 서울 모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이 사모님과 더불어 죽어라고 충성하였습니다. 이제 지쳐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부흥회에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성지순례를 보내 드리면 기분도 전화되고 영성도 회복되고 앞으로 설교도 달라지고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그래서 통성기도후 모두가 눈을 감은 상태에서 조용히 물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마치고 목사님과 사모님 성지순례 한번 다녀오게 하시면 어떨까요? 두 분이니까 약 500만원 들 것입니다. 50만원씩 10명이 드리면 간단하네요. 한번 손들어 보세요.>

그랬더니 금방 10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지순례를 다녀 오게 결정이 되었습니다.그런데 끝나고 차를 마시는 데 장로님들이 둘러 앉았습니다. 모두가 기뻐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였었는 데 교회 재정이 어려워 말도 못 하고 있는 데 그렇게 처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장로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장로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언제 짰어요?>

모두가 무안하여 잠시 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그 장로님이 장로 회의에서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목사님 성지순례보다 차 한 대가 더 필요합니다. 목사님! 강대상에서 이렇게 선포하여 주세요. 성지 순례비 주신 것을 차량 헌금으로 돌립니다라고 말해주십시오.>

그 때 목사님에게 성지 순례하시라고 돈을 준 분들이 말했습니다.

<아니요. 우리는 강 문호 목사님 부흥회때 기쁜 마음으로 목사님 성지순례비로 작정한 것이 자동차 헌금으로 작정한 것이 아닙니다. 성지순례 안 가겠다면 이 명목헌금은 안 내겠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시험에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운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9)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통하여 빛을 내야 합니다.

 

3.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일가를 항상 생각함으로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8-10)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빛을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이기에 빛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빛입니다.

다카스꼬라는 일본 사람이 있습니다.

다카스꼬는 일본 경도 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의과대학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철저한 불교인이었습니다.

1965년 다카스꼬는 대구 계명대학에 와서 이런 간증을 울면서 하였습니다.

그는 슈바이쳐의 생애에 감명을 받고 아프리카로 들어가서 슈바이쳐를 도왔습니다. 그는 불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쳐와 그렇게 오래 살았어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불교에는 구원이 없다네. 무슨 소용이 있나? 예수 믿지.>

철저한 불교인이었던 다카스꼬는 드디어 참다 못 하여 물었습니다.

<박사님! 저도 기독교로 개종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세례를 줄 수 없겠습니까?>

그 때서야 비로서 슈바이쳐는 다카스꼬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슈바이쳐는 다카스꼬에게 말로 전도하지 않고 행동으로 전도하였습니다. 이렇게 행동을 그리스도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빛된 생활입니다.

 

영국의 죤 메어저 수상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6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노동의 현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는 새벽부터 노동 현장에서 콩크리트를 버무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은행의 간부와 정치가로 명성을 얻은 후 서민들이 출입하는 식당을 자주 찾았습니다.그의 집도 서민들이 밀집된 지역이었습니다.

죤 메이저는 수상이 된 후 기자들로부터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극복하였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생각을 가져보지 않았습니다. 항상 소망을 가지고 일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집니다. 하늘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복을 줍니다.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은 행복을 갉아 먹는 좀벌레입니다. 빛의 자녀들은 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빛의 자녀는 빛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거울로서, 프리즘으로서, 볼록렌즈로서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어느 기독교인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마귀와 예수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그리고 우리에게서 떠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이런 질문을 받고 한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깜깜한 방에서 불을 켜보십시오. 순식간에 방안이 밝아집니다. 그렇다고 어둠이 영원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다시 불을 끄면 순식간에 어두워집니다. 빛과 어둠간에는 거리가 없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면 어둠이 나타납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오는 시간은 순식간입니다. 마귀는 결코 구만리장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이 있으면 마귀는 그 즉시 사라지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빛이 없으면 마귀는 순식간에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의 밝은 빛 가운데서 살아가려면 빛 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성령충만한 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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