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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응답과 함께 사라지다! (눅 17;11-19)
어떤 사람이 기계가 고장 난 공장에 불려갔습니다.
살펴보고 10분 정도에 간단히 고쳤습니다. 그리고 10만원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말했습니다.
<10,000원은 노동비용이고 90.000원은 고장 난 곳을 찾아낸 비용입니다.>
그렇습니다. 비법을 알고 있으면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성공의 비결도 그 비결을 알고 있으면 쉽습니다. 감사가 신앙 생활 성공의 비결입니다. 그래서 감사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지방을 걷고 계실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문둥병자 10명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10명입니다. 9명도 11명도 아니고 10명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에서 구원시켜 달라고 할 때 의인 10명만 있으면 구원시켜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성막 교회에서 모세는 10부장을 가장 작은 단위로 나누었습니다. 10명씩 뭉쳐서 살게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 단위는 10명입니다.
사마리아에 살고 있던 10명의 문둥이들은 예수님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불치병인 문둥병을 고치실 수 있는 분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예수님은 10명의 문둥병자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당시 문둥병에 걸리면 제사장이 보고 마을 밖으로 나가 살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물론 불치병이라 다시는 가족을 볼 수 없기에 살아 있는 사람을 장례식을 치루듯이 하고는 가족을 떠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혹시 만에 하나 고침을 받으면 제사장이 몸을 조사하여 가족에게 갈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것이 모세 율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는 말은 고침을 선포하여 주시는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10명의 문둥병자들은 성전으로 달렸습니다. 가다가 보니 너도 나도 문둥병이 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보이러 가다가 너무나 기뻐하면서 자기 갈 길을 갔습니다. 아마도 가족에게 돌아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문둥병자만이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선 병을 고쳐준 이에게 감사하여야겠다고 생각한 이는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가서 발아래 엎드려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문둥이를 보고 물으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를 잡아 일으키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감사절을 맞아서 사마리아 문둥이의 감사하는 자세를 배우려고 합니다. 사마리아 문둥이의 감사는 특징이 있습니다.
1. 희귀한 감사입니다.
10명의 문둥이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같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같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감사를 드린 문둥이는 겨우 한 명이었습니다. 10명중에 한 명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레이디 엘짐(Lady Elgin)이라는 배가 침몰하였습니다.
스펜서(Spencer)라는 청년은 생명을 걸고 뛰어 들어가서 17명을 구하여 주었습니다. 이들은 스펜서가 아니면 죽은 이들이었습니다. 스펜서는 기진맥진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신문기자들이 찾아 와서 물었습니다.
<고맙다고 찾아 온 사람이 몇 명입니까?>
그는 슬픈 얼굴로 대답하였습니다.
<한 명도 없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때 감사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무엘 라이보위츠 변호사는 그의 평생에 사형구형을 받은 48명을 변호하여 사형을 면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사람만이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직업을 알선해주는 아트킹 씨는 지금까지 2천5백 명에게 직업을 얻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편지를 보내 온 사람은 겨우 열 명뿐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에 사는 니크 디지아모 씨는 애완용으로 돼지를 키우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돼지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면 ‘꿀꿀꿀’ 세 마디를 두 번 반복하는 것을 알아 냈습니다. 그는 이는 주인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틀림없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돼지도 감사할 줄 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감사를 잃어 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때 감사드리는 이는 역시 소수입니다.
해마다 추수 감사절을 지내고 나면 과일이 수십 박스가 모이게 됩니다. 우리 교인들은 단 한 개도 먹지 않았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도 꾹 참고 어렵고 그늘 진 양노원, 양육원 그리고 고아원으로 보냈습니다. 감사의 전화를 받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 개척교회 10교회에게 과일 한 박스씩 보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다음 날 월요일 교역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10명을 다 만났습니다.
<과일 보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인사하는 분은 꼭 한 명이었습니다. 역시 10명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이같이 감사가 메마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곳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10 문둥이의 소원은 꼭 하나였습니다. 불치병 문둥병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9명은 기도응답과 함께 감사는 바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감사- 응답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2. 의외의 감사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마리아 문둥이만이 예수님께 와서 감사드렸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문둥이는 유대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독차지한 선택된 민족이라고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는 이들중에 진정으로 감사드리는 이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의외의 사람 이방인 사마리아인만 감사를 드렸을 뿐입니다.
정말 감사하여야 할 사람이 감사하지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부모 다 세상을 떠나 외삼촌이 기른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도 없는 아이를 기르느라고 외삼촌은 갖은 고생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린아이는 자라면서 불평 불만만 늘어 놓았습니다. 외삼촌의 자녀들과 비교하여 늘 자기를 학대하고 편애하는 것같다는 불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외삼촌은 나를 개만큼도 사랑하지 않아.>
이 말은 들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너는 개만큼도 외삼촌 말을 듣지 않고 개만큼도 고마움을 모르는 것이 문제다.>
그렇습니다.
정말 감사하여야 할 아이인 데 감사는커녕 불평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이들을 보면 의외의 사람들이기 쉽습니다. 감사드려야 할 이는 감사드리지 않고 감사드리지 않아도 될 이들이 감사드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죤 밀턴(John Milton)은 44세에 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명작 <실락원>을 썼습니다. 그는 그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내 육안을 어둡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 볼 수 있도록 신령한 눈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 뜨고 있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데 두 눈을 잃은 소경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이 의외의 사람들이 감사는 의외의 사람들이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기적을 주신을 것을 감사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응답과 함께 감사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 한 명만이 의외로 감사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 넥스가 교도소를 시찰하였습니다. 그는 시찰한 후 죄수 20명과 개인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 중 19명의 말은 거의 같았습니다. 수감생활의 불편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빨리 나갈 수 있게 형기를 감축해 달라는 부탁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죄수만은 달랐습니다. 그 죄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복역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를 깊이 돌아볼 수 있었고 그동안 무관심했던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이 복역기간은 내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기회입니다. 저는 주어진 형기를 감사하면서 잘 지낼 것입니다.>
감동받은 네프 지사는 변호사를 통해 그 죄수의 가석방 문제를 연구해 달라고 자비를 내 놓으며 의뢰하였습니다.
의외의 감사에 놀란 것입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 새로운 교회를 주신 것을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이전하면서 또 감사할 일이 7가지가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 건물 화제- 우리 나라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건물이라 우리가 들어가면 국가적으로 화데가 될 것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 파나이 섬에 다녀 왔습니다. 31명과 감독님 그리고 총무님이었습니다. 거기에서도 화제거리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 교회 건물을 인수받게 된 것을 다 파나이에서도 화제로 이야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2. 125억의 화제
우리가 없는 가운데서도 125억을 맞추고 나면 화제거리가 될 것입니다.
3. 배가 화제
우리가 1300명으로 부흥되어 들어가면 이전의 모델이 될 것이고 화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 화제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두가 한 명씩 모시고 그 건물로 입성하여야 합니다.
4. 부흥 화제.
그 곳에 들어가서 수직 부흥의 화제거리가 생기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 비젼을 분명히
주셨습니다.
5. 성막, 박물관 화제
성막과 박물관을 구경하러 오고 성막 강의를 들으로 오는 이들로 한국의 중심 교회가 될 것입니다.
6. 축복 이야기 화제
나는 이전하는 동안에 우리 성도님들 모두에게 축복받는 화제거리가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다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7. 10,000 명 성도 화제
나는 30년만에 부흥회를 한 달에 한 주간으로 절제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10,000명 성도를 이룰 것입니다. 그래서 화제가 될 것입니다.
좋은 위치에 좋은 건물을 좋은 시기에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7가지 감사 조건이 더 생길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의외의 감사할 조건이 더 생길 것입니다.
3. 농도 진한 감사입니다.
사마리아 문둥이는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발 아래 엎드려 감사드렸습니다. 악수하면서 감사를 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포옹하면서 감사드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감사드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는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서 감사드렸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지만 발 아래 엎드려 감사를 표하는 사람을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농도진한 감사였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았을 것입니다. 보고 싶은 이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 뒤로 미루었습니다. 만사를 다 감사드리는 것 다음으로 연기하였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는 자기 병을 고쳐준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부터 하였습니다.
마음이나 행동이 모두 최선의 감사였습니다. 농도진한 감사였습니다.
돈 100만원 사례하는 것보다 더 큰 마음의 표시였습니다. 예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어느 군대 내무반에 믿음 좋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믿는 것을 싫어한 상관이 군화를 벗어서 오른 뺨을 후려치면서 말했습니다.
<너희 기독교인들은 오른뺨을 치면 왼쪽 뺨도 내민다면서?>
눈물이 활칵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혼자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두 대 치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 다음 날 아침 그 상관이 눈을 떴을 때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 구두가 반질반질하게 닦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누가 그 구두를 닦아 놓았는 지를 알고는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감사는 농도가 진한 감사입니다. 다른 문둥이 10명은 응답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사마라아 문둥이는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감사하는 농도 진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4. 구원으로 연결되는 감사입니다.
사마리아 문둥이가 예수님을 찾아와 발 아래 엎드려서 감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9명의 문둥병자는 병만 고침받고 육만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육도 고침받고 영도 구원받았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의 감사는 구원받은 감사였습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더욱 감사할 조건이 생겼습니다. 영원히 구원받는 것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시편기자는 말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감사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감사중에 최고의 감사는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미국의 대학생 두 명이 아프리카로 식물채집을 하러 갔습니다. 여름방학중이었습니다. 두 명은 아프리카 험한 산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깊이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진귀한 식물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좀 떨어져서 다른 곳을 뒤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둘이는 가끔 <야호>를 외치며 위치를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한 친구로부터 응답이 없었습니다. 불길한 예감에 주변을 삿삿히 뒤져 보았습니다. 친구가 독사에 물려 의식을 잃고 있었습니다. 비상약도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는 당황하다가 한 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살점을 뱀에 물린 곳에 붙이면 독을 빨아 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넓적다리 살을 조금 도려 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뱀에 물린 곳에 댔습니다. 시커먼 독이 빨아 나오면서 살점은 까맣게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한 점만 더 베어내면 될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 살을 한 점 더 베었습니다. 그리고 붙였습니다. 친구의 의식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살점은 시커멓게 되어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시 한 점만 더 붙이면 될 것같아서 또 도려냈습니다. 그는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뱀에 물렸던 친구가 깨어 보니 무슨 일이 생겼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커멓게 변한 살점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고 친구는 이미 죽어 넘어져 있었습니다. 친구의 오른 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친구의 시신을 미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장례를 치루었습니다.그리고 날마다 그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싱싱한 꽃을 꽂았습니다. 자기의 생명대신 죽은 친구를 영원히 기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기에 우리가 구원받았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감사는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병고침을 받고 감사하러 갔던 사마리아 문둥이는 생명을 얻은 감사를 또 하였을 것입니다. 최고의 감사 조건을 또 얻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격의 감사가 최고의 감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 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 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2;11-13)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7)
그렇습니다.
9명의 문둥병자는 기도응답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문둥이는 감사하였습니다.
감사하는 소수의 무리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의외로 진정으로 중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최선을 다 하여 진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구원받은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가졌습니다.
나는 감사절로 큰 축복을 두 번 받았습니다.
3년 전 감사절에 사위 이름으로 365,000원을 드리고 사위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금년 추수 감사절 헌금은 한 달 전에 미리 500만원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6개월동안 기도하던 머릿돌 교회 인수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주일에 미리 드리고 금요일에 해결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지 7,500만원 우리 교회 버스를 봉헌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가 의논하였습니다. 그 버스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우리는 헌금을 1억원 드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스펄지온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별빛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촛불을 주시고, 촛불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전깃불을 즈시고, 전깃불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팻빛을 주히고, 해빛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빛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감사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미국에 가면 어느 곳에 가든지 J.C.페니 백화점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백화점 왕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백화점에 취직한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는 데 백화점에서 준 보직은 에레베이터 안내원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화를 버럭내며 나가 버렸 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명은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맡은 일에 충성하였습니다. 그는 에레베이터를 타고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객들의 구매성향을 잘 파악하였습니다. 그 후 백화점에서 인정받고 중직에 승직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백화점 최고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백화점 왕 J.C.페니입니니다.
감사하는 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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