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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마 24:36-44) / 이철신 목사

by 【고동엽】 2021. 12. 26.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마태복음 24:36-44

 

논 지 : 성도는 일상의 안일함에 빠져 있지 말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가. 현재를 위해서만 사는 사람(37-39)

1. 노아시대 사람들

 

인터넷 상에 많은 이메일들이 떠다니는데 그 가운데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글이 이메일을 통해 전해지다가 최근 들어서는 예쁜 삽화를 곁들어서 조그만 책으로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그 이메일에는 전 세계 인구 63억을 100명으로 압축해서 몇 가지 통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그 가운데 여자가 52명이고, 남자가 48명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사람은 61명이고 아프리카 사람은 13명, 남북 아메리카 사람 13명, 유럽사람 12명입니다. 또 기독교인이 33명, 이슬람교인이 19명, 힌두교인이 13명, 불교인이 6명. 또한 먹을 것과 잘 집이 있는 사람,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75명이고 나머지 25명은 기본적인 생활 조차도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통계들을 쭉 이야기 하면서 결론적으로 먹을 것도 있고, 잘 집도 있고, 글도 읽을 수 있을 정도면 대단한 행운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 자기가 마음 내키는 대로 매주일 교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사람이라면 굉장히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글을 읽어보면, 저도 전 세계인구 중에서 굉장히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만일 지구가 100명 정도 사는 작은 마을이라면 우리 한국은 아주 작은 방 정도 밖에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조그만 방에서 우리가 성공하려고 애쓰고, 자기 이익을 취하려고 싸우고 다투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것은 마치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그러나 오늘 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장 눈 앞의 것만 바라보며 그것을 붙들고 살아가는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노아시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아시대 사람들은 현재의 눈 앞에 있는 것 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일상적인 일에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들, 먹고 마시고 잔치를 벌이고 흥청거리고 즐거움과 쾌락을 누리는데 안주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아가 지금 현재의 삶만을 바라보지 말고 조금 있으면 홍수심판이 오는데 눈을 멀리 내다보고 미래를 준비하라고 예고하고 권고했지만, 그들은 현재의 현실에 안주해서 조금도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곧 홍수 심판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하루살이라는 벌레가 있지 않습니까?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지 못합니다. 아침에 나가보면, 하루살이가 불 주위에 잔뜩 모였다가 바닥에 새까맣게 떨어져 죽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살이에게는 오늘 밖에 없습니다. 내일이 없습니다. 내일이라는 개념도 없고, 내일이 뭔지를 알지도 못합니다. 미래가 없는 곤충입니다. 또한 매미나 메뚜기는 그 보다는 조금 낫지만, 그러나 그것들도 여름이든지 가을이든지 한 철만 사는 곤충입니다. 내년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미래가 없는 곤충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조금 더 연장해 보면, 사람들은 70-80년을 살지만, 현재의 삶, 기껏해야 무덤까지의 삶 밖에 생각을 안하고 그 다음 미래를 보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근시안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2. 그런 분들은 미래를 두려워 합니다. 미래를 겁내고 회피합니다. 현재의 삶에만 빠져서, 이 현재의 삶 그대로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재의 삶을 어떻게 해서든 조금 더 연장시켜 보는 데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죽음 이후의 미래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두려워하고 회피합니다. 죽음 이후의 미래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 그 이야기를 듣고는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현재의 삶의 태도를 고쳐야 하는데, 미래에 대해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회피하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들에게 전도할 때에 ‘우리가 이 땅에서 제한된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죽음 이후에 영생을 하든지 멸망을 하게 된다.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아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지만 예수 믿지 않으면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회개하고 예수께로 돌아오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왜 기분 나쁘게 죄 지었다는 얘기하고, 회개하라고 하느냐, 왜 재수 없이 죽는다는 얘기를 하느냐’고 반발을 합니다. 마치 안 죽을 사람인 것 같이, 언제까지나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갈 것 같이 생각을 합니다. 죽음 이후에 예수 믿으면 영생하지만, 예수 믿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협박하느냐, 저주하느냐’ 하며 달려듭니다. 미래가 어떤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 하는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현재의 잘못된 점을 회개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않습니다.

 

여러분, 미래를 피하면 미래가 없을까요? 미래가 없다고 강변하면, 미래가 없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미래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40-42)

 

 

 

1. 우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고난 당하신다는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신다는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고난을 당하시고, 다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실현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들이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b)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경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가신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예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이 모든 것들이 예고한 대로 이루어 진 것 같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말씀도 예고하신대로 실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사도신경의 말씀을 늘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24장 30절 하반절 말씀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24:30-31). 우리 예수님께서, 온 우 주의 주인께서, 왕께서 심판주, 통치자로 영광 가운데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예수님 믿고 새 생명 얻은 사람은 구원 받아 영생을 누리므로 기쁨으로 환영하게 될 것이지만, 예수님 믿지 않은 사람은 우리 주님이 오실 때에 그것이 심판이 되고, 멸망이 되기 때문에 두려움 가운데 숨게 될 것입니다.

 

40-41절 말씀에는 두 사람이 같이 밭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구원 받고 한 사람은 멸망 당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동료가 같이 일하고 있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은 구원 받으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친한 사람이 같이 있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같이 있어도 한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그들의 운명은 갈라질 수 밖에 없다는 냉혹한 운명과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그들이 친하게 같이 일하는 사람이냐, 사랑하는 한 가족이냐를 가지고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가지고 운명이 결정됩니다.

 

 

 

2. 그런데 세상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 중에도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어떤 사람들은 염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했을 때, 멸망 쪽에 초점을 맞춰서 지구가 멸망하면 그 때는 다 없어지고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라는 절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현재의 삶에서 완전히 자포자기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어떤 사람들은 광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칭 그리스도, 자칭 메시야라는 이단에 미혹이 되어 자기 소유를 다 갖다가 바치고, 가정도 버리고, 직장과 학교도 떠나서 자기들끼리 모여 재림을 기다립니다. 한동안 시한부 종말론이 유행하지 않았습니까? 가끔 가다가 그런 일들이 한번씩 신문에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도 역시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42절 말씀에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깨어있으라, 정신 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혹은 염세주의나 광신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현재의 삶에 대해서 불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깨어 있으라, 정신 차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36, 42-44).

 

 

 

여러분 40-41절 말씀을 보시면, 구원 받는 사람도 일하다가 구원을 받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멸망하는 사람도 현재의 일을 하다가 멸망을 당하지만, 구원 받는 사람도 현재의 일을 하다가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 현재의 삶을 다 내려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 것을 기다리면서 현재에 성실하게 준비하며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준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1. 오늘 본문 말씀에 거듭해서 말씀하십니다. 44절에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언제 오실 지 시간을 잘 모르기 때문에 더 잘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랬지만, 대개는 이단적인 사람들, 혹은 심지어 우리 자신도 가끔 마음 가운데 그런 유혹이 들긴 하지만, “시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기울입니다(24:3). 주님께서 영광 중에 오시면 우리가 구원 받는다는 이 사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언제 오시나, 몇 년 몇 월 몇 일인가 하는 시간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왜 시간에 관심을 기울이는 줄 아십니까? 호기심도 있겠지만, 평상시에는 게으름 피우고 놀다가 그 때 가서 어떻게 좀 해보려는 요령 피우려는 생각이 다분히 마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학생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평상시에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시험이 언제인가, 시험이 어떻게 출제 되는가에는 그렇게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평상시에 게으름 피우고 놀던 학생들은 시험 때만 되면 시험이 언제입니까? 출제 범위는 어떻게 됩니까? 출제 경향은 어떻습니까? 얼마나 관심을 많이 기울입니까? 그것이 평상시에는 게으름 피우고 놀다가 그때 가서 뭣 좀 해보려고 하는, 쉽게 뭣 좀 해보려는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2. 주님께서 언제 오실 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평상시에 늘 부지런히 힘 써서 준비를 해 나가야 합니다.

 

제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교회에서 전도사를 했습니다. 시골교회에서 전도사 하던 그 시절에 동네 남성들이 중동지방에 근로자로 많이 일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중동지방에 가는 우리동네 사람들 영문서류 작성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교회도 작아 동네에서 별 영향력도 없었고, 제가 20대 후반의 전도사였기에 동네 어른들이 저를 부를 때는 ‘어이, 교회 젊은이’라고 부를 때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때 그 사람들 서류를 밤을 세워 작성을 해 주었습니다. 보통 영문서류를 준비하려면 서울로 가서 돈을 많이 들여 해야 하는데 제가 대신 작성을 해 주니까 교회와 전도사의 위상이 동네에서 얼마나 올라갔는지 모릅니다. 제가 영어공부하고 제일 보람 있게 써 먹은 때가 그 때입니다.

 

그런데 중동지방에 가서 일하러 간 남편들이 돈을 꼬박꼬박 집으로 보내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부인들이 그 돈을 열심히 저축을 합니다. 남편이 더운 지방에 가서 혼자서 고생하며 이 돈을 보내 주는데 이 돈을 내가 어떻게 까먹고만 있을 수 있나 해서 자기도 열심히 일하면서 붙여온 돈은 꼬박꼬박 저축을 해 놓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돌아오면 논도 사고 밭도 사서 집안이 크게 일어서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지혜가 없는 어떤 부인들은 돈이 잘 오니까 게으름 피우며 그 돈을 까먹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춤바람 나서 제비를 잘못 만나 돈을 다 날려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남편이 올 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빚더미에 앉은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이 올 날을 평상시에 준비를 하지 못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잘 준비한 사람은 남편이 올 날을 기쁨으로 손꼽아 기다립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언제 오실지 모릅니다. 우리가 그 앞에 서서 우리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준비할 때 우리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 주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우리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준비하고, 우리 주님의 가신 길을 따라 걸어가며 삶을 살아가며, 성품을 닮아가며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 주님 오실 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중에 우리 주님이 오시면 기쁨으로 우리가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우리가 혈기를 부리고 있을 때에, 거짓말 하고 있을 때에, 이웃과 다투고 미워하고 있을 때에 우리 주님이 오시면, 정말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 오실 지 모르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면서 우리 주님이 오실 때를 기다리며 현재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준비하는 삶이 바로 우리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5절 말씀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보호하심을 입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애를 쓰며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게으른 생각이 들고, 때로는 유혹도 받고, 때로는 낙심도 되지만, 그럴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준비를 더 잘 갖출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제 앞으로 오시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할 일은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아 열심히 준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주님 오실 때에 기쁨으로 만나고, 영접하고, 우리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차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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